다음은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Davos Forum)에서 매년 발표하는 세계 지속가능기업 100대 리스트입니다.
이 자료는 매년 초에 해당 홈페이지인 www.global100.org 에서 업데이트 하여 게시하고 있습니다.
'Global 100'은 'Clean Capitalism'(깨끗한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Corporate Knights' 사에서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이 작업을 위해 'Corporate Knights'는 'Inflection Point Capital Management', 'Phoenix Global Advisors LLC' 사(社)와 각각 협력했습니다.
이전의 'Global 100'(글로벌 100)과 마찬가지로 이번 선정 결과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슈(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 Issue)에 집중하여 그 기초가 마련되었습니다. 2005년에 출범한 'Global 100'은 매년 다보스 세계경제 포럼에서 그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2010년 올 해의 선정 결과를 보면, 국내에서는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포스코(Posco)가 각각 91위, 93위로 순위권에 진입해 있습니다. 일본 기업은 5곳이고, 국가별로는 영국계가 21개 기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 자료에서
* CO2 Productivity = CO2 배출량 대비 생산성 = (매출액/CO2 배출량),
* Leadership DIVERSITY = 리더십 분산 = 관리자 여성 비율,
를 말합니다. 아래 표에서 카테고리와 회사 이름을 클릭하면 홈페이지의 각각 자세한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CO2 생산성'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고 볼 수 있네요.)
* 'Corporate Knights'는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슈에 집중하는 캐나다 국적의 전문 잡지입니다. 테이블 자료는 함께 공개하는 엑셀 파일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Global 100'은 기업의 재무적인 성과는 환경(Environmental), 노동(Labour), 인권(Human Rights)과 같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이슈(issues)에 연동하여 영향을 받는다고 보고, 이런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합니다. 건전 경영(Sound Management), 즉 사회, 환경, 지배구조(Social, Environmental, Governance, ESG) 영역은 기업, 주주, 정책결정자, 소비자, 고용자를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ESG 이슈에 충실한 역할 수행을 하여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담보한 기업이 재무적인 성과도 내며, 그 존속을 오랫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는 명제가 'Global 100' 선정 작업의 저변에 깔려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은 수집과 공개가 가능한 국내 대부분의 통계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 국제자료의 경우에도 'OECD'와 같이 연동 가능한 자료는 이 곳에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주제별로 제공하는 지표별 통계를 보면, 인구, 가구, 고용, 노동, 임금, 물가, 가계, 보건, 사회, 복지, 환경, 농림어업, 광공업, 에너지, 건설, 주택, 토지, 교통, 정보통신, 도소매, 서비스, 경기, 기업경영, 국민계정, 지역계정, 국가자산, 재정, 금융, 보험, 무역, 외환, 국제수지, 교육, 문화, 과학, 행정 등 거의 모든 수집 통계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다우존스가 왜 하락하게 되었고, 문명사적 의미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밝힌 글입니다.
즉, 문명사적으로 인류가 현재 어떤 위치와 위기에 직면해 있고, 이런 문명의 위기는 시장에 어떻게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는가를 밝힌 글입니다.
2008년 3월 5일에 여러 글에 대한 연작으로 작성, 배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지수를 제외한, 근본적인 원인과 흐름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당시 다우존스는 13,000p 부근까지 단기 반등을 보인 이후, 실제로 2008년 10월까지 7,000p대 중반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존스 가시권 : 10,500~7,000p _ 다우존스의 경우, 20년의 장기 사이클의 방향이 무너졌다고 볼 수 있음
_ 기술적으로, 90년대 후반기에 이룩한 11,500p 근방에서 1차 지지를 시도하고 있으나,
펀다멘탈의 흐름이나 정황상, 붕괴가 거의 유력하다고 볼 수 있음
(하락추세는 급락을 동반할 수 있으나, 장기추세 전환이므로, 연중 서서히 진행이 일단 무난)
장기추세 붕괴의 원인 _ 엘런 그린스펀의 임기웅변, 위기관리, 조절관리 금융 헤게모니가 종결되었음
_ 공화당 정권의 과욕에 따른 참변 : 부시의 정치 실패; 평화정치실종, 전쟁의 정치
_ 미국 소비 경제의 붕괴와, 소비의 스폰지(가짜화폐시장) 펀다멘탈 노출, 붕괴로 재조정(re-adjustment) 진입
_ 세계적 그림자금융(가짜화폐시장)의 붕괴 : 파생상품 유동성창조 후퇴, 유동성의 자기조절, 재조정국면
_ 인류적 위기의 가시화 : 환경파괴, 생산위주 경제, 분배없는 불평등, 식량/환경위기 근래 최악,
에너지 위기, 세계적긴장의 응축화 노출가능성 (잠재적 전쟁 위험)
금번 다우존스의 위기는, 인류의 위기, 다가온 인류적 재앙을 암시하고 있으며,
세계사조(思潮)의 중대제고없이는 돌파가 쉽지 않을 것을 뜻하고 있다.
미국이 지고, 아시아가 떠서 그렇다....는 이런 서투른 견해는, 생각이 부족하거나, 잘 몰라서 그렇게 보이는
모자란 생각이고, 사실은 그러하지 않다.
따라서, 이런 시기를 전후하여 특히 중국 등에 투자를 집중적으로 권유한 세력들은 자산운용 시장에서
자신의 진퇴에 대한 냉정한 결단을 요한다.
이 글은, 2008년 3월 5일에 이미 밝힌 여러 연작에 대한 해제로 작성, 배포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