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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Going Home' 뮤직비디오로 감상해 볼까요~

이 노래는 김윤아가 무려 6년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 '3집 315360'에 수록된 대표곡이네요.
2010년 4월 26일 발매된 이번 앨범에는 'Going Home'(고잉홈), '에뜨왈르'외 모두 12곡이 들어 있습니다.

이 앨범에서는 '김윤아'의 그 어떤 앨범보다 '깊이'의 무게가 묻어 나오고 있습니다.
앨범의 전곡들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하네요.

이 노래는 세상을 살다가 힘든 상황에 빠진 이들을 마치 '친구'처럼 위로해 주는 노래입니다.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인생의 위안을 전해줄 그런 소중한 존재가 우리 곁에는 있을까요?
'음악'이든 '책'이든, 그 무엇이든 찾아 나서고 볼 일입니다. 

'Going Home'(고잉홈, 집으로)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일반적인 '위안'을 넘어서는 '어찌보면 처량하면서' 강한 분위기가 있는데, 창작의 배경이 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남동생이 '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가족들이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그를 위로하며 쓴 곡이라고 하네요.


그런 면에서 어떻게 보면 서태지의 'Come Back Home'(컴백홈)과 주제의 맥락에서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이런 배경을 알고 듣는 것과, 그냥 듣는 것은 차이가 있으므로, 그런 '미묘한 분위기'를 느껴보면 흥미로운 감상이 될거 같네요.

한편 이번 3집 앨범 '31536'에 담긴 12곡의 모든 노래를 김윤아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마쳤다고 하네요.
김윤아 님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번 앨범에서 '김윤아'는 '가족'에 대한 메시지와 '결혼', '출산'이라는 여자의 인생을 주제로 솔직한 마음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예컨대 엄마가 되서 느끼는 기분을 'Summer Garden', '에뜨왈르', '캣 송'(Cat Song) 연작으로 써내려갔다고 하네요.




김윤아는 1974년생으로 1997년 11월 '자우림' 1집 'Purple Heart'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앨범의 대표곡으로는 '밀랍천사', '일탈'이 있습니다. 다시 들어도 새로운 '감회'를 선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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