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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의 하나라는 'The Masters', '마스터즈' 골프 대회가 마무리되었네요.

2010년 4월 12일 오전 8시경(이하 '한국시간') 마무리된 이번 '2010년 마스터즈 골프 대회'에서는,

필 미켈슨(Phil Mickelson) 선수가 -16언더파로 1위, 리 웨스트우드(Lee Westwood)가 -13언더파로 2위,
앤서니 김(Anthony Kim)이 -12언더파로 3위, 그리고 타이거 우즈(Tiger Woods), 최경주(K.J. Choi)가 -11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지막라운드에서 필 미켈슨은 우승을 확인하자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필드 갤러리에서 기쁨을 나누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스터즈 골프 대회'는 미국 4대 메이저 프로 골프 대회의 하나로 매년 4월 첫번째 주에 열리는 그 해의 첫번째 메이저대회입니다.
 
2008년 토너먼트 기준으로 경기 총상금은 $750만 달러였으며 우승자에게는 $135만 달러가 우승 상금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환율 1$=1100원 계산시, 총상금 약 83억원, 우승 상금 약 15억원)

2010년 'The Masters Tournament'(마스터즈 2010) 금액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우승자는 $135만 달러, 2위 준우승 $81만 달러, 3위 $51만 달러를 받는다고 하네요. $51만 달러도 환율 1$=1100원을 가정하면, 약 5억 6천만원이므로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최경주, 타이거우즈는 공동 4위의 성적으로 각각 $33만 달러(한화 약 3억 6천만원)을 상금으로 지급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6위권 이상 선수들에게는 개별 '우수상'에 따른 상금이 각각 수여되고, 47위 이상의 선수들에게는 적어도 $21,750달러(약 2,400만원) 이상이 참가 성적에 따라 지급된다고 하네요. (6위 $27만 달러, 10위 $19만5천 달러)


1934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래로, 이 대회에서는 대부분 본국 미국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해 왔습니다.

필 미켈슨(Phil Mickelson)은 2006년에, 타이거 우즈(Tiger Woods)는 2005년, 2002년, 2001년, 1997년에 이미 우승한 바 있습니다.

선전을 펼친 '최경주', '앤서니 김' 선수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미국 메이저대회로는 'The Masters'(마스터즈), 'U.S. Open'(전미 오픈), 'Open Championship'(오픈 챔피언십), 'PGA Championship'(PGA 챔피언십) 4개 대회가 있다고 하네요.

'필 미켈슨'은 1970년생으로, 미국 프로골퍼입니다. 메이저대회 챔피언십에서 통산 4회 이상 우승한 바 있으며, PGA 투어에서는 38회 이상 우승했습니다. 가장 높았던 시기의 세계 랭킹은 2위였습니다. 2007년 한 해의 총수입은 $5100만 달러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중에 $4700만달러 이상이 광고 수입이라고 하네요.

'앤서니 김'(Anthony Kim)은 1985년생, 한국계 미국 프로 골퍼로, 이번 대회 3위를 차지했습니다. LA에서 출생했으며,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3년간 수학했다고 하네요. PGA경기에서는 3차례 우승한 바 있으며, 'Championships'(챔피언십)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번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입니다.

최경주(K.J. Choi)는 1970년생으로 한국 프로 골퍼입니다. 1994년 프로데뷔한 이후로 PGA투어를 포함하여 통산 17회 프로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네요. 메이저대회에서는 2004년 'The Masters'에서 3위를 기록한 이후, 이번에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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