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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이 중심이 되서 만든 신생 인터넷 벤처기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격화되고 있는 국내 인터넷지도 시장에 신생 기업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네이버와 다음, 파란 등 국내 주요 포털을 비롯해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 구글 등이 경쟁을 벌이는 이 시장에 뛰어든 곳은 `레인디`라는 인터넷 벤처로, 특이한 것은 이 회사가 지도 관련 전문가나 기술자들이 아닌 졸업을 앞둔 여대생 등이 주축이 됐다는 점입니다.

이 회사는 전직원 10여명이 직접 발로 뛰며 수집한 자료로 서비스를  준비해 눈길을 끄는데,
레인디는 국내 지역검색 플레이 스트리트(www.playstreet.net)
와 해외 지역검색(www.streetaround.com) 시범서비스를 최근 오픈했다고 합니다.

대학생들이, 특히 여대생들이 중심이 되어, 발로 뛰며, 졸업 전에 창업정신과 도전정신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겠습니다.
<플레이 스트리트 BETA2의 모습>

플레이 스트리트의 주요 수익은 지도상에 매장 광고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12월 오픈 후 벌써 5,000만원의 광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하며, 김현진 레인디 대표이사는 올해 인터넷TV(IPTV)와 휴대형 기기 업체와 사업 제휴를 통해 8억원 매출을 달성할 것이며, 이는 주력인 광고수익을 제외한 것이라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대표는 여대생들이 주축이 된 이유로, 처음에 남학생들도 있었으나, 신생 벤처 특성상 병역 특례에서 제외돼 여학생들이 늘어나게 됐다고 밝혀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네요.

해당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아직 BETA 사이트라서 그런지, 특정지역 중심의 제한된 정보만을 담고 있기는 하나, 특화 정보를 주고 있어서, 해당 지역에 만남이나 모임을 위해 방문을 준비하는 경우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이네요.

번성하길 기대해 보며, 대학생들의 도전, 창업정신, 개척정신(frontiership),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이 빛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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