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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컬렉션(Lady Collection)의 'Stand Up for Love'(스탠드 업 포 러브) 라이브로 들어볼까요~

"Stand Up for Love"는 2005년 10월에 발표된 그룹 'Destiny's Child'의 마지막 곡이라고 합니다.
원곡보다 더 분위기 있게 잘 부르네요~
2NE1의 박봄, 원더걸스의 선예, 소녀시대의 태연은 물론이고,
많은 가수들이 무대에서 도전하는 'Stand Up for Love'를 이렇게 잘 부르는 가수, 그룹은 처음이네요~!

이 라이브는 MBC 보이는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친친')에 출연하여 2009년 11월 25일 선보인 것이라고 합니다.
 


Stand Up for Love 라이브 _레이디 컬렉션


'There are times I find it hard to sleep at night
We are living through such troubled times
....
Then we all stand together this one time
...
And stand up for life, stand up for love'

라는 가사말 처럼, 'Stand Up for Love'는 힘든 인생의 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삶과 사랑을 향해 다시 한 번 일어서라는 용기를 전달하는 곡입니다.

여러 가수들이 부른 'Stand Up for Love'를 비교해서 들어보면 좋은 감상이 될 거 같네요~

레이디 컬렉션(Lady Collection)은 제이씨(JC, 김지은, 1981), 앨리(Ally, 김수정, 1984), 세이(Sei, 이수영, 1985)으로 구성된 3인조 여성그룹으로, 2009년 가을에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세 명 모두 이전에 솔로 가수로서 경험이 있고, 3인조 여성 그룹으로 이번에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앨범의 대표곡은 '훔쳐보기 - 슬픈 말',  '그 누구보다', '아는 오빠' 등 입니다.
'그 누구보다', '훔쳐보기 - 슬픈 말' 두 곡이 특히 좋은거 같아요. 

댄스 걸그룹들은 넘쳐나는 가운데, 예전의 J(제이), 양파, 에스더와 같은 발라드와 R&B 분위기가 묻어나는 음악 스타일의 여성 그룹은 현재 공백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차라리 다음 앨범에서는 'Stand Up for Love'와 같이 호소력 높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면 좋을 듯 싶네요.

이와 비슷한 트렌드로 최근에 브라운아이드걸스, 씨야 등이 있었지만 모두 댄스, 디스코 풍으로 전향했기 때문에, 대중적 흥행의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한편, 소녀시대, 카라, 애프터스쿨 등의 대중적 성공에 따라 이를 추종하는 후속 여성그룹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음악적 색체는 차별성이 크게 나타나지 않아, 별로 재미는 못 보는거 같아요.

따라서, 이들을 추종하기 보다는 발라드, R&B의 음악적 공백을 여성그룹의 짙은 호소력으로 파고 드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현재 여성그룹에서 이런 트렌드의 부재로 대중적 수요가 있다고 보이기 때문에, 2010년에 가창력과 장르로 승부하면 색깔있는 여성그룹으로 제대로 자리잡지 않을까 합니다.

2010년에 더 멋있는 활동을 기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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