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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Barclaysd Premier League, EPL) 13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Tottenham Hotspur)이 위건(Wigan Athletic)을 맞아 9대 1로 대승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2009년 11월 22일(우리시간 23일 새벽) 펼쳐진 토트넘 vs. 위건 경기에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Striker) 저메인 데포가 5골을 기록하는등, 토트넘은 눈부신 공세를 펼친 끝에, 경기 막판 연장시간까지 득점하는 모습을 보이며 9대 1로 대승했네요.

이날 득점은 크라우치의 전반 9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저메인 데포의 후반전 51분, 53분, 58분, 69분, 86분 골로 이어졌습니다.
레논은 64분에 한 골을 추가했고, 위건(Wigan)의 골키퍼 커클랜드는 평상시의 선방 끝에 이날은 파상공세 속에 자책골도 기록했네요. 크란카르는 경기 마감 직전 1골을 더하며 토트넘의 경기득점수를 9점까지 올렸습니다. 

위건은 57분에 스하르너가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습니다.

2주간의 리그 휴식 끝에 새롭게 13주차를 시작한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의 선수들은 최상의 컨디션과 득점력을 보여주었네요.

득점
Crouch (크라우치, 9분)
Defoe (데포, 51, 53, 58, 69, 86분)
Lennon (레논, 64분)
Kirkland (커클랜드, 88분, 자책골)
Kranjcar(크란카르, 90분) (토트넘, Tottenham Hotspur)

Scharner(스하르너, 57분) (위건, Wigan Athletic)
 
토트넘 vs 위건 득점 동영상 하이라이트

 
토트넘의 스트라이커(ST) Jermain Defoe(저메인 데포, 170cm)는 무려 한 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데포는 이번 리그 통산 11골을 기록하며, 득점 순위 단독 1위로 올라섰습니다. 2위는 리버풀(Liverpool)의 토레스(F.Torres) 선수가 10골을 기록하고 있네요.

위건(Wigan) 소속의 조원희는 후반 막판에 경기 종료 약 15여분을 남겨두고 7-1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되기도 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이후 팀은 2점을 추가 실점했습니다.

13라운드가 끝난 현재 EPL에서는,
토튼햄이 첼시(Chelsea), 맨유(Manchester United), 아스날(Arsenal)에 이어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네요. 위건은 15에 머물렀습니다.

한 경기 5득점을 기록한 저메인 데포(Jermain Defoe)는 1982년 7월 10일생으로 공식 키는 169cm, 체중은 65kg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의 스트라이커(Striker)로 당당히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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