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공부의 신 1부 줄거리

병문고는 유명한 '3류' 고등학교로 주민들조차 플랫카드를 내걸고 공연히 학교 이전을 요구하는 소위 '똥통학교'다.
학교재단 원로 이사장이 병으로 눕게 되자, 그의 딸 장마리(오윤아 분)가 후임 이사장을 맡게되는데, 그녀는 골치덩어리이기만 한 학교법인을 조속히 해산하거나 처분하고 싶어한다. 학교 신입생 수도 갈수록 줄어들어 재정도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기에 변호사 강석호(김수로 분)에게 학교법인의 해산 업무를 위임한다.

학교 주변의 정황을 파악하던 변호사 강석호는, 지인(知人)으로부터 해당 지역이 재개발 예정 지역으로, 병문고는 조만간 유명 기업이 인수하여 자립형 사립고로 키울 생각이 있음을 전해듣게 된다.


이러한 정황을 파악한 변호사 강석호는 즉시에 학교를 해산시키려는 이사장 장마리의 생각과는 달리,
학교의 운명을 연장시켜야만 결국 학교의 가치가 커지는 것임을 직감한다.
이에, 이사장에게 1년의 시한과 학교 운영에 관한 전권의 임시 위임을 요청한다.

그 조건으로 변호사 강석호는 병문고 학생들을 국내 최고이자, 세계 4대 명문대학에 든다는 '천하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최소 5명을 입학시켜,
지긋지긋한 '똥통고', '3류고'의 오명을 떨쳐버리겠다
는 각오를 다진다.


이에 이사장인 장마리와 학교 이사회는 변호사 강석호의 조건을 받아들여, 1년의 시한으로, 천하대학교 입학을 위한 특별반의 설치와 해당 학생들의 모집을 허락한다.

하지만, 선생님들조차 이러한 그의 시도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성실한 영어 선생님 한수정 (배두나 분)도 '입시'에 매달리는 그의 태도에는 부정적이다.

이사장 장마리가 학교 강당에서 소집한 임시 학생총회에서 변호사 강석호는 학생들에게 '천하대' 입학을 위한 특별반 설치의 내용과 그 의의를 설파하고, 학생들이 특별반에 지원할 것을 호소한다. 그러나 냉소적이고 공부에 별 관심이 없는 학생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 예비후보들로 강석호가 찍어 둔 길풀잎 학생(고아성 분), 고교 얼짱 황백현(유승호 분), '마누라'를 자청하며 그를 따라다니는 나현정(티아라 지연 분), 포동통한 모범생 오봉구 (이찬호 분)가 물망에 떠오르게 되는데...

강석호의 천하대 입학을 위한 특별반 설치는 과연 성공할 것인가??
2부에서... To Be Continued...

방송시간 : KBS2 드라마, 월요일, 화요일 저녁 09:55분 (2010.01.04 첫방송 ~ )



맞춤검색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