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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5 가중평균유통보통주식수의 계산 : 주식수기산일
  2. 2012.11.08 듀레이션의 정의, 공식 : Duration is sensitivity of price to interest rate change (price to yield)
  3. 2010.04.12 네이버 시퀀스 검색 개편 버리고, 검색창 기능 찾으라 5

 

특정 회계기간의 가중평균유통보통주식수의 '주식수기산일'은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

 

 구분  주식수기산일  비고

 무상증자, 주식배당,

 주식분할, 주식병합 

 기초 

 * 유상증자 부분은 유상증자일로부터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및 옵션 행사

 납입일 

 * 공정가치 미만 유상증자

   (공정가치 유상증자 + 무상증자)

 전환금융상품  실제 전환일 

 * 반드시 전환해야 하는 금융상품은

   계약체결시점부터

 자기주식  보유기간 제외   
 조건부주식  필요조건 모두 충족시 

 * 조건부로 재매입할 수 있는 보통주는

   재매입가능성이 없어질 때까지 제외

 사업결합 이전대가

 취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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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레이션'은 이자율 변동에 따른 채권의 시세 민감도를 측정하는 도구이다.

Duration is a measure of the approximate price sensitivity of a bond to interest rate changes.

 

'듀레이션'은 100 베이시스 포인트 이율 변화에 대한 채권의 시세 변동율을 의미한다.

Duration is interpreted as the approximate percentage change in price for a 100 basis point change in rates.

 

예를 들어, 만약 듀레이션이 '10.7'이라면 이는 이율(rates)의 100 basis point 변화에 대해서, 채권 가격(price)이 10.7 (%)가 변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듀레이션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Duration formula)

 

 

 

만약 이율(yield)이 +20 basis point, 또는 -20 basis point 변할 때, 일반채권(Option-Free Bond)의 시세가 각각 131, 137 이고, 원래의 채권 시세가 135 라고 한다면,

 

듀레이션은 Duration =   이 된다.

 

이는 이율(yield)이 100 basis point 가 변동하면, 채권의 시세(bond price)는 11.11%가 움직인다는 것을 의미한다.

A Duration of 11.11 means that the approximate change in price for this bond is 11.11% for a 100 basis point change in rates.

 

기초 듀레이션은 위의 그림처럼 직선형(linear)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이율(small yield) 구간에서는 유효하지만, 큰 이율(large yield) 구간에서는 오차가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이 오차를 수정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 작업과정을 'Convexity Adjustment'라고 부른다. (볼록성 조정, 컨벡서티 조정)  왜냐하면 실제의 price-yield curve는 볼록하기 때문이다.

 

듀레이션은 이율(yield) 변화에 대한 채권 가격의 민감도(price sensitivity)를 뜻한다.

 

듀레이션을 '포트폴리오의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를 만족시키는 가중평균회수년수'(the weighted average number of years to receive the present value of the portfolio's cash flows)로 흔하게 표현하는데, 맞는 말이긴 하지만,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듀레이션을 회수 년수(in terms of years)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것은 다양한 증권의 실체를 이해하는데 장애가 된다.

 

예를 들어, 듀레이션이 마이너스(minus, duration is negative)인 증권이 있을 수 있다. 듀레이션이 '-4'라면, 듀레이션 개념을 회수년수 개념으로 이해하면, 이를 설명할 수 없다. 반면에 듀레이션을 '이율 변화에 따른 채권 가격의 민감도'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또 예를 들면, 어떤 증권의 만기가 30년이라면, 듀레이션이 30년을 넘어서는 증권이 있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듀레이션을 시간개념(a measure of time)으로 이해하면, 이를 잘 설명할 수 없다. 반면에 가격민감도(price sensitivity)로 설명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한편 파생상품(derivative instruments)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옵션(option)의 만기가 1년이고, 듀레이션이 60이라고 하자. 듀레이션을 시간개념으로 이해하면, 이를 설명할 수 없다. 반면에 듀레이션을 민감도(sensitivity)로 이해하면, 이 옵션은 60년 만기를 지닌 zero-coupon bond와 같은 가격 민감도를 지닌다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The option tends to have the price sensitivity to rate changes of a 60-year zero-coupon bond.)

 

따라서, 듀레이션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듀레이션은 이율(Yield) 변화에 따른, 채권의 시세 민감도(Price Sensitivity) 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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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최근 4월 10일 기점으로 홈페이지 검색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네이버가 직접 밝힌 개편의 특징을 보면 'F형 구조', '시퀀스검색', '검색필터'를 도입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런데 개편했다는 내용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기능" 자체에서는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다만, 인터페이스(Interface) 환경, 프레임은 엄청나게 바꼈는데, 그 골자가 '시퀀스 검색'을 향후 확대 도입하고, 이를 위해 'F형 구조'의 검색 프레임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러한 네이버의 개편 내용은 분명히 문제가 있고, 잘못된 방향이라고 이미 밝힌 바가 있다.

네이버 검색 개편, 역주행하는 정보 유통
네이버 검색, 검색창 개편이 불편한 이유, 개편 제안

그리고 몇 일 사용해 본 결과, 도저히 이대로는 너무나 불편해서 네이버 검색창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할거 같다.

그래서 네이버에게 분명하게 말하는데, '시퀀스 검색' 개편을 즉각 재고하고, 원래의 '검색창' 기능과 인터페이스 환경을 회복하라고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에 바뀐 네이버(naver) 검색 인터페이스 환경은 너무나 불편하고 어색하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마우스 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불필요하게 많은 운동량을 필요로 한다. 또한 검색 하위 카테고리의 배치 위치가 적절치 않아, 마우스 운동 방향도 이동할 때마다 불쾌한 기분을 야기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버가 이렇게 검색 개편을 단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너무나 명백하다. '시퀀스 검색'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네이버가 이번 개편의 취지를 공식 설명한 웹페이지의 내용을 보면, 'F형 구조'는 '시퀀스 검색'을 위해 도입되었다고 분명히 밝혀져 있다. 추측했던 것이 그대로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그렇다면, 네이버는 왜 '시퀀스 검색'을 도입하려고 하는가?
'시퀀스 검색'은 네이버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사용자의 편의(convenience)를 위한 것인가?

네이버만을 위한 네이버만의 '시퀀스 검색'은 결코 성공할 수도 없고, 필요하지도 않다.

네이버가 '시퀀스 검색'을 도입 확대하려는 취지는 자유로운 웹페이지의 자율적 정보 유통을 줄이고, 네이버의 웹페이지 장악력을 확대하여, '광고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가 너무나 분명하게 엿보인다.

물론 이러한 네이버의 사업 의지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그것이 포털의 기본 기능인 '검색 기능'을 잡아먹으면서 진행되어도 과연 괜찮은가 하는 점에 문제의 본질이 있다.

만일 네이버가 '시퀀스 검색'을 도입하더라도,
그것은 '시퀀스 검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용창'으로 '선택기능', '옵션'으로 '전용 인터페이스'로 제공되어야 하는 것이지, 지금처럼 모든 일반 검색 사용자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야기하면서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현재 네이버가 채택한 '시퀀스 검색'을 염두에 둔 'F형 구조' 검색 인터페이스를 보면,
1) 마우스 이동이 반드시 필요하고,
2) 마우스 운동방향이 좌쪽으로 이루어져, '왼손잡이'가 아닌 이상 전혀 적절하지 않으며,
3) 검색 결과 화면 대부분의 공간이 놀고 있어 '시각적', '기능적'으로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4) 검색 사용자가 '검색'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무엇보다 '불쾌'한 기분을 자아낸다. 


결국,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을 활용한 잠재적 광고 영역 확대를 위해, 기본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환경의 '편의성'을 후퇴시켰다는 비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대형 포털의 기본적 검색 기능과 그 편의성의 후퇴는 비단 '불편하다'는 문제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터넷 전반의 '정보유통'의 '질'과 '속도'를 떨어뜨린다.
의도적으로 검색 기능을 약화시켜 정보유통의 '회전율'을 저하시키는 행위는 'IT 정보혁명'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포털과 인터넷 전반의 질적인 저하를 가져올 것이 너무나 뻔하다.

더욱이, 네이버가 자체적인 판단에 따라 주도하고 있는 '시퀀스 검색'의 필요성이 그 어디에도 입증된 바 없다.
네이버 사용자들이 네이버에게 '시퀀스 검색' 제발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것도 아니다.

왜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인터페이스 편의성을 무시하고, 홀로 '시퀀스 검색'에 매달리고 있는가?

어떤 식으로든 네이버 사용자들이 대부분인 마당에 '나 홀로' 진행하는 이런 검색창 개편은 전혀 적절한 행동이 아니다.
그 결과를 받아들이기도 힘들다.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의 적절성에 대해 재고해야 한다.

무엇보다 'F형 구조'로의 변경은 검색 사용자가 원하는 네이버의 모습이 아님을 즉각 인지해야 한다.

더불어, '시퀀스 검색'을 네이버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확대해 가더라도, 그것은 기능 사용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선택 결정권을 반영하는 '전용 인터페이스', '옵션'으로 제공되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일방적인 방식, 누구에게나 강요하는 방식의 '독선'은 네이버에게 기대하는 웹 사용자들의 '희망사항'이 아니다.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 개편'의 '나홀로 몽상'을 버리고, 검색창의 기본적 기능과 인터페이스를 즉각 되찾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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