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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의 흐름입니다. 1948년부터 2009년까지의 실업률 추이를 보면, 1960년대 후반부터 실업률이 상승하기 시작하여, 1980년대 초반까지 상승5파를 마무리하고, 2000년대 초반까지 하락 3파를 보였습니다. 이후 실업률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여 현재 상승3파 연장 국면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 FRB나 OECD 모두 2009년, 2010년경까지 미국 실업률이 10%를 넘어서는 단기 피크(peak)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09년 4월 미국실업률은 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9 7.6 8.1 8.5 8.9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 미국실업률, %)

19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IT경제의 외연 확장이 일단락되고, 실업률이 상승파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3파이후 조정파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중추세는 상승 추세에 있다고 일단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1948~2009년까지 실업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1982년 11월~12월 10.8%이고,
실업률이 가장 낮았던 시기는, 1953년 5월~6월 2.5% 였습니다. 이 시기는 한국전쟁 기간이기도 합니다.





미국의 실업률 데이터를 보면,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 실업률이 점차 내려가 1953년 정전협정 직전에 2.5%로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후부터 실업률이 다시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참조 : 미국실업률, Bureau of Labor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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