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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피아노를 치면서도 빌보드차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미국 여가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주인공은 지난 일요일(09.04.26) Paul de Leeuw가 진행하는 독일 TV 쇼 'Mooi! Weer De Leeuw'에 출연하여, 구두를 신은 발로 피아노를 능수능란하게 연주하는 신기한 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해당 주인공은 올해 23살인 1986년생 Lady GaGa로 그녀는 현재 테크노 비트송 Poker Face로 빌보드 차트에서 수주간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Lady GaGa는 원곡이 빠른 비트송임에도 불구하고, 피아노 아쿠아스틱만으로 자신의 곡을 음악적으로 완전히 소화하여 TV 청취자에게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습니다.

이를 지켜본 해외네티즌들은 Lady GaGa가 이렇게 피아노를 치면서도 완전하게 곡을 소화하는 모습에 그녀를 다시 봤다는 얘기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Poker Face의 원곡 컨셉과 뮤직비디오가 절대적으로 낫다는 의견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Lady GaGa의 음악적 재능은 작곡가(Singwriter)로서 시작되었는데, 그녀가 본격적인 일을 시작할 때 이미 Pussycat Dolls, Britney Spearts, New Kids on the Block, Fergie(현재 Black Eyed Peas 멤버)와 같은 대형 팝스타에게 곡을 공급했었다고 합니다. 그의 음악적 지인인 Akon은 그녀가 가수(vocal)로서의 재능도 있음을 발견하고 그녀가 단독앨범을 내도록 권유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Lady GaGa라는 무대명으로 2008년 The Fame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Just Dance, Poker Face와 같은 곡은 폭발적인 인기와 반응을 받고 있으며,
Just Dance, Poker Face 뮤직비디오는 유투브(youtube)에서 두 곡 각각 무려 6,000만명 이상이 누적 시청하는 경이적 기록을 보이고 있습니다.

23살이라는 것이 놀랍기도 하지만, 그녀는 David Bowie, 그룹 Queen, Madonna와 같은 락팝스타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알려져 있고, 실지로 Poker Face는 한창 시절의 마돈나의 노래를 듣는 것과 같은 빠르고 경쾌한 느낌을 줍니다. 


가수로서 대중적 음악을 시작한 Lady GaGa의 향후 음악적 경로를 관심깊게 지켜볼만 합니다.
Lady GaGa의 Poker Face는 2009년 5월 2일 빌보드 Hot 100차트는 물론 세계차트에서 당당히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ady GaGa의 발로 피아노 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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