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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제5대 지방선거가 끝나고 서울시장 선거 결과도 윤곽을 드러냈다.

개표율 99.6% 현재, 한나라당의 오세훈 후보가 약 2만5천여표의 차이로 민주당의 한명숙 후보를 이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선거 결과는 과연 '전체 서울의 의지'로 받아들일 수 있느냐 하는 점에 있다.

이번 서울시장 투표 결과를 보면, 서울의 기득권 세력으로 자부하는 강남 3개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가 또 다시 똘똘 뭉쳐 '묻지마 몰표 투표' 행태를 자행했기 때문이다.

이들의 왜곡된 투표는 전체 25개 지역구를 아우르는 서울의 보편적 민의를 저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재자 투표수 154,721명 포함, 총 투표수는 4,426,182명, 개표율 100% 기준)



사실상 이번 서울시장 지방선거에서도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는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몰표 투표로 서울의 보편적 민심을 배반한 것이다.

이런 행태는 지방선거에 임한 '전체 서울'에 대한 배신 행위이고, 자기들만의 '세계'를 향한 기득권 추구에 다름 아니다.

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서만 오세훈 후보에 대한 엄청난 몰표 현상이 발생해야 하는가?



서초구는 4만3천표 이상, 강남구는 무려 6만여표, 송파구는 2만4천여표 압도적인 몰표 우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의 다른 지역구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엄청난 '묻지마 투표' 현상이다.


그렇다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는 인구라도 많아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투표율이 높아서 그런 것일까?

인구가 많아서 그런 것인지 따져보자는 것이다.



위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강남 3개구가 유달리 '유권자수'가 많은 것도 아니다.

투표권을 가진 강남 3구의 인구는 서울 25개 구의 평균 추세나 다른 지역 구들과 대체로 비슷하다.



그러면 강남 3구가 투표를 많이 해서, 투표율(%)이 높아서 그런 것일까?

위의 그래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투표율이 높은 것도 아니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이상의 투표수를 보인 구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오세훈 호부가 투표 획득수에서 우세를 보인 지역의 (오세훈 - 한명숙) 표 차이를 보면, 유독 강남 3구에서만 오세훈 후보가 '득세'했다. 

서초구 43,820표, 강남구 59,296표, 송파구 23,814표 이상 오세훈 몰표 우위를 보며, 이들 지역의 약 13만여표가 사실상 서울의 보편적 '민의'(民意)를 꺽어버렸다.

결국 당선자는 '서울시장'이 아니라, '강남 3구 시장', '강남시장'으로 탄생한 것에 불과하다. 이런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나?

서울의 보편적 민심을 거부하고, 낮은 선거인수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몰아주기로 일괄하는 강남 3구 기득권 세력의 '세'(勢)의 과시, 악의적인 의도의 노출은 '비린내'가 나고 한 마디로 '저질'이다.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남 3구는 계속되는 선거에서 서울의 보편적 민심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왜곡시켜 버리고 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것인가?

특정 신문에 대한 항거의 선포가 이제는 문제가 아니다. 강남 3구에 대한 엄중한 민주주의적 항거를 선포해야만 한다.

실질적 민주주의의 발전을 가로막는 민주주의 적은 '민주주의'의 내부에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서울 시민들에 대한 강남 3구의 '만행'은 그것을 입증하고도 남는다.

p.s.
그 증거들을 다시 정리해보자.

1. 같은 서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인접한 강남의 특정 3구에서 도저히 서울 평균에서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특정 후보에 대한 집단적인 몰표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 이들의 선거 경향을 보면, 투표율이 높거나, 해당 지역구의 유권자 인구수가 많은 것도 아니다.

3. 표준정규분포에 따를 때, 서울의 어느 지역구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을 수도 있고 낮을 수도 있다. 그런데 '강남 3구'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예외적 수준에서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집단적 지지 수준을 계속 보여주고 있고, 근 30년래 큰 변화가 없다.

4. 서울의 전체 지역의 민의와 순화하지 못하고, 특이한 행태를 보이는, 강남의 특정 3개구가 서울의 민심의 결과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뭔가 설득력이 있지 않다.

5. 결국 '강남 3개구'에 '기득권 헤게모니', '지역에 대한 오류적 우월의식',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선입견', '전체에 대한 만행에 가까운 소수의 특권의식'이 지배하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6. 이런 '묻지마 ~ing' 행태가 지속된다면 시간이 갈수록 '강남3구'는 오히려 서울의 일부로 인정받기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정치적인 전선에서는 분명히 "강남 3개구 vs. 나머지 서울 전체구"들로 분명히 정치적인 지형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강남 3개구가 이런 '왜곡적 행태'를 지속할 생각이라면, 강남 3개구는 당연히 그런 정치적인 전선의 형성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한다. (이 글의 필자가 기꺼이 전선의 형성을 주장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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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부분은 진리 2010.06.03 2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서초강남송파 3구의 기여도에 관한 명확한 수치해석입니다.
    3구 모두 비슷한 인구, 비슷한 투표율 그럼에도 압도적인 오세훈 지지표
    여기까지는 완벽한 분석입니다.

    하지만 그 해석은 수치 해석 수준과는 차이가 있네요
    간단히 요약합니다.

    대다수는 바람직하다. 대다수 따르지 않는 것들은 불손하다 바뀌어야 한다.
    모두 이 말의 반복이시네요
    대부분인것= 바람직한 것= 권장할것 => 중도층, 정규분포, 강남3구 제외 지역구
    소수인것=불손 세력=바뀌어야 할것 => 극우 극좌, 예외, 강남 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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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는 중도층의 향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도층이 극우 극좌 보다 많은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대부분 중도층에 선택에 따라 선거 결과가 나온다

    중도층이 대부분이므로 중도층은 바람직하다. = 중도층 아니니 옳지 않다. 바뀌어야 한다.
    이 말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까?
    오른손잡이가 대부분이므로 오른손은 바람직하다. = 왼손잡이는 바뀌어야한다
    남자가 대부분 가장이므로 남자 가장은 바람직하다. = 여자 가장은 있어서는 안 된다.
    피겨 선수 대부분은 메달을 못 딴다 = 메달 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2. 정규분포를 벗어난 수치다 그래서 비정상이다.
    동전을 100번 던졌다. 그런데 앞면이 80번 나왔다. 따라서 비정상이다. 이건 조작이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올 확률이 희박하다=비정상이다

    시행횟수가 많아 질수록 정규분포라는 종형 분포로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큰 수의 법칙은 알고 계십니까?
    통계적 추정은 뭔지 아시는지요? 95% 신뢰구간에서... 5%의 예외는 버리는게 통계입니다
    그 5%(예측과 어긋나는)가 발생하면 비정상일까요?

    세상엔 비정상인것이 많군요. 따라서 분명히 왜곡된 것이겠구요.
    로또 당첨, 교통사고, 서브 프라임 사태,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쉬, 식스고에 광박 피박
    그렇다면 과연 누구의 음모입니까?

    3. 대부분의 서울의 민의를 저버렸다.

    가장 웃기는 말이네요
    예전에 모래시계라는 드라마의 한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독재정권에 반대하여 모든 대학생이 수업 거부를 합니다
    그러나 박상원(배역이름은 모름)은 혼자서 수업에 출석하죠
    그러자 박상원은 동급생들에게 끌려나가서 추궁을 당합니다
    모두 수업거부를 하는데 너는 왜 수업에 출석하느냐?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독재를 편드는 것이냐?
    그러자 박상원이 대답합니다.
    나의 출석 의사를 억압하는 것도 독재다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그 자체로 독재입니다

    • kiumi 2010.06.04 0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대적인 몰표현상이죠.'

      예컨대 어떤 A, B 두 호보가 나왔는데, 서울의 대부분의 전지역에서 A는 60% 내외의 득표율, B는 30% 내외의 득표율도 기록할 수 있겠죠.

      그런데 왜 선거에서는 왜 유독 '강남 3구'에서만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몰표현상이 발생하고 있느냐인 것입니다.

      실제로, 서울의 전 지역의 후보별 투표비율과 보면 강남3구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몰표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남3구가 분명히 다른 '컨센서스'를 보여주고 있는게 사실이죠. 그 정체가 뭘까?

      이 글은 그 '정체'를 폭로하는 글입니다.

      이 글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EA1E4C06F35647
      이 그림을 유의미하게 분석하는 작업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다시 의문점을 문답으로 제시해 보겠습니다.

      "왜 강남3구는 서울 전지역과 다르게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집중적인 몰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가?"

      - 님들께서 강남 3구의 이런 몰표현상이 이번 선거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착오'하시기 쉬운데, 직전 선거에서도 나타났고, 그 이전 선거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강남2~3구'의 특징입니다.

    • kiumi 2010.06.04 0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께서 주요 근거로 든 댓글들은 나름대로 의견을 제시해 드릴 수 있지만, 중요한 논점은 아니므로, 위의 댓글 답변으로 이 글의 주요 문제의식을 전하는 것으로 대신하겠습니다.

    • 하... 2010.06.04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분 제가 논박하려던 내용을 너무 명확히 짚어주시네요.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1인으로서 1,2,3 번 엄청나게 공감이 가네요.

  3. 민주주의에서의 강요? 2010.06.03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를 말하면서 특정 구의 투표가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항거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특정구의 특정후보의 지지율 때문에 왜곡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좀 어이없다고 밖에는... 그게 민심의 왜곡이라면..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호남지역의 80-90프로대의 지지는 무엇입니까?
    그것도 민심의 왜곡?
    강남권의 투표에 이런 식으로 특정지역을 묻지마 비난한 결과라고는 생각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강남권 비난해서 타지역에서 지지율 높이는 선거전략에 계속 끌려갈 껍니까?
    농부가 밭을 탓하지 않는 법이라면서, 특정 밭만 비난해서 다른 밭에서의 지지율 끌어올리는 것도 앞뒤가 안 맞지만,
    민주주의 얘기하면서, 특정 지역의 투표가 내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잘못 되었다고 하는 것도 웃기네요.

    • kiumi 2010.06.04 0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남지역은 특수성이 있습니다. 위에 어떤 분에 댓글로 달아드린 바 있으니, 찾아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ctrl + f 키 동시에 누르고 '호남' 검색하면 나올겁니다. CTRL + F 키 누르고, 'mindpine' 검색하셔서, 그 댓글에 달린 답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호남의 몰표현상도 '정상적인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강남 3구에 대한 엄중한 민주주의적 항거를 선포해야만 한다." -- 강남3구 비꼬는 '과장적 표현' 입니다. 그런 '글 이해'의 센스가 다소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문장은 '민주주의적 항거'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뭔 말인가요? '민주주의적으로 정당하게 항거한다.. 이런 강남3구의 행태에 반대한다... 는 겁니다.' 여기에 잘못된 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의 마지막 문장,

      "강남 3개구는 당연히 그런 정치적인 전선의 형성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한다." - 이건 엄연히 필자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바이고, 강남3구가 받아들여야할 현실일 겁니다. 왜냐하면 '강남 3구'는 투표를 통해 이런 현실을 스스로 원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한테 뭐라 하지 마시고, 강남3구 사람들한테 따지시기 바랍니다.

  4. 솔직히^^; 2010.06.03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란 자기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것 같은데,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몰지각한 사람들로 몰아가는 것도 좀 이상하지 않나요?

    3구 사는 사람들은, 오시장이 필요하니까 뽑은거고, 민주사회에서 자기 이익 찾겠다는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그리고,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몰표 투표라는 표현은 과장이 좀 심한 것 같은데요.
    송파구는 몰표라고 보이지도 않고, 가장 표차가 큰 강남구에서 나타난 65%:35%를
    몰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민심이 민주당으로 많이 돌아서긴 했지만, 투표 결과를 보더라도 아직까지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비등비등한 것 같은데.

    대구에서 한나라당이 73%로 이긴건 몰표를 뛰어 넘은건가...

    • kiumi 2010.06.04 05: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대적인 몰표현상이죠"

      지역이 어디 뭘리 떨어진 것도 아니고,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왜 유독 강남3구만 특이한 투표 패턴을 보이고 있는가...
      이 글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EA1E4C06F35647
      이 그림을 유의미하게 분석하는 작업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님 나름대로 이 그림을 분석해도 좋을 것입니다.

      한편, 이 글에서는 '몰지각...' 운운 한 적이 없습니다. 글을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분명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문장에 있죠.

      서울의 전체 지역과 분명히 다른 '이해관계'를 투표의 행태로 '강남3구'가 계속 보여준다면,

      "강남 3개구는 당연히 그런 정치적인 전선의 형성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한다."

      -- 이렇게 이 글의 필자는 주장하고 있죠. 이건 주장이 아니라, 당연한 '사실'이 되는거죠? 투표에서 '다른 이관계'를 노골적으로 보여주면, 당연히 "정치적인 전선"이 형성되야 하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것이죠. 여기에 뭐 틀린거 있습니까?

  5. 허허 ㅡㅡ 2010.06.04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의 민자도

    모르는분이 쓴거같은 글같이 느껴지는군요..

    솔직히 사람들은 자기가 필요한사람 뽑은거고 그 결과에 승복하는것

    다수결에 원리가 민주주의의 원리에 들어가는것을 무시하는거라고밖에 생각이 안가네요

    강남3구가 오세훈 시장을 뽑앗다고 하엿어도,

    그건 그분들의 생각이 들어갔다고 봐야지 무방한거죠

    그리고 님의 논리에 따르면 관악구는 서초구 만큼 거꾸로 한명숙 후보를 많이 지지했는데

    관악구가 한명숙 후보를 찍은건 옳고 강남3구가 오세훈 후보를 찍은건 틀리다는것은 자료를 너무 일관적으로 해석하시는것같군요 자료를 더 보고 더 생각하시는게 나을것같네요 ^^

    그리고 하나 더,

    님이 일관되게 주장하시는것,

    바람직한것 = 중도, 극우 극좌제외사람들, 강남3구제외나머지
    바람직하지 않은것 = 극우 극좌 강남3구

    이건 말도안되는 생각인거같습니다 ㅡㅡ 무슨 쌍팔년도도아니고...

    관악구에 사는사람으로써 님에게 한마디하자면
    한명숙 후보가 선거 다시하든가해서 무조건 당선되어야한다는 소리로들리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군요
    이글 중립이 바람직하다는 말도 거짓말처럼 들리는는군요 제귀에는 한명숙후보가 무조건당선되어야되고 오세훈후보는 수구꼴통이라 안된다 이렇게들리는 이유는무엇인가요?
    어쨋든 밑의 4줄은 제생각일뿐이고

    좀 생각해서 글좀 다시쓰길바랄뿐...

    • kiumi 2010.06.04 0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댓글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님께서, '님이 일관되게 주장하시는것, ...' 운운 부분은 님께서 지금 댓글로 만들어내고 있는 부분이지, 이 글의 필자가 논한 바 없습니다.

      님께서, '민주주의의 민자도...' 하시는 부분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100% 투표로 선거합니다. 그러면 북한은 민주주의입니까? 이 글은 '절차적 민주주의'보다 '실질적 민주주의' 관점에서 쓰여졌다는 점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이 글은, '다른 투표 행태'에서 보이고 있는 강남3구의 '이해 관계 차별화 전략'의 기만성에 대해서 그 본질을 '까발리고' 있는 글입니다.

      한편 님께서 '관악구' 운운하는 부분은 다른 분들의 댓글의 답변으로 달려 있는데, CTRL+F 키 동시에 누르고 "관악구 국회의원"으로 검색하시면, 해당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왜 유독 "강남 3구"에서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상대적) 몰표현상'이 발생하고 있는가를 분석하고 있는 글입니다.

      지역이 어디 뭘리 떨어진 것도 아니고, 같은 서울 하늘 아래 왜 유독 강남3구만 특이한 투표 패턴을 보이고 있는가...
      이 글은,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EA1E4C06F35647
      이 그림을 유의미하게 분석하는 작업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님 나름대로 이 그림을 분석해도 좋을 것입니다.

      댓글을 단 님들의 댓글을 보면, '강남 3구'가 이런 투표 패턴을 보여도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강남 3구'의 계속되온 '기만적 투표 행태'에 '뇌'가 관행으로 쩔어있는 것이지, 절대 '상식적'인 것으로 필자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이에 대해 반론 있다면, 관점이 다르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6. 나그네 2010.06.04 0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강남 살아서 세훈이형 찍었어요.
    뭐 지독히 계급적이다 뭐다 하지만 그게 이익이니까요.
    뭐 사실 부자들에 비하면 전 부자 축에도 못 낍니다만.
    그래도 세훈형이 당선되는게 저희 집안에 더 이롭습니다.
    인간은 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종족이므로 부끄럽다거나 후회는 없습니다.

    • kiumi 2010.06.04 0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을 단 님들의 댓글을 보면, '강남 3구'가 이런 투표 패턴을 보여도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하시는데, 그것은 '강남 3구'의 계속되온 '기만적 투표 행태'에 '뇌'가 관행으로 쩔어있는 것이지, 절대 '상식적'인 것으로 필자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이에 대해 반론 있다면, 관점이 다르다고 받아들이겠습니다.


      한편, 필자의 이 본문 글은 "강남 3구의 전체 투표 패턴'을 상대적인 '몰표' 행위, 결과만을 놓고 전체 수치만을 놓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유권자 개개인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해 주셨으면 하네요.

      난 그런 식으로 투표 안했는데, 난 이렇게 투표했는데? 하고 개별적으로 반론할 수 있겠지만,

      어떤 의사였든지, 그런 개개의 의사로 형성되어 나타난 전체의사는 위에 본문의 그림에 있듯이, 전혀 새로운 "의지"의 모습으로 출몰할 수 있다는 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610EA1E4C06F35647
      이 그림에 나타나 있죠. 여기서 "강남 3구"의 모락모락 피어나는 "의지"를 발견할 수 있죠.

  7. fgh 2010.06.04 05: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이 생각하는 강남부자들은 투표장에도 잘 나가지 않을걸요? 강남 서초에도 세곡동 내곡동 등 서민들이 많이 사는 동네입니다.

  8. 나머쪄 2010.06.04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관악구에서만 한명숙 후보에 대한 상대적 몰표 현상이 일어났는지...

    관악구도 표차이 얼마 안나는 다른 구와 비교해서
    서울 민심을 왜곡하고 묻지마 투표를 하는 행태를 보인거 아닌지 묻고싶네요

    • kiumi 2010.06.04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CTRL + F4 키를 동시에 누르고 키워드 "관악구 국회의원"으로 검색하면 그에 대한 답변이 있습니다만,

      님께서 나름대로 그 이유를 분석 제시해 보시면, 재미있는 작업이 될 듯 싶습니다.

      - 이를 조금 부연하여 설명해 드리면,
      1) 관악구는 지역구 내에서 이미 여러번의 정권교체를 경험했고, 선택했다.
      2) 관악구의 선거전 구청장은 한나라당이었고, 현재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다.
      (그런데 전 관악구청장이 '뇌물','매관매직', 부패 혐의가 법정에서 입증되었고, 중도하차했으며, 크게 이슈가 되었다.)
      3) 관악구 구청장으로는 이번에 유종필씨가 출마했는데, 관악구와 정치 연고가 깊어서, 영향력이 컸을 것이다. (관악구에서 구의원으로 정치생활 시작)
      4) 관악구의 인구가 많다.
      5) 관악구는 투표성향이 집중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강하다.(밀어주는 쪽으로 강하게 붙는다는 의미, 국회의원 선거도 마찬가지)
      6) 관악구에는 대학교, 고시촌이 있어서, 젊은층 20~30대 비중이나 입김이 쎄다... 특히 주택촌,주거,출퇴근환경을 고려하면 30~40대 인구구성비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7) 이런 면에서 '주거', '교육'(육아) 환경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았을 것이다.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9. 2010.06.04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모 투표수치가 잘 분석되어 있다고 해서 통계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는줄 알고 와서 봤더니 단순분석해서 막대그래프 몇개 그려놓고 그걸 논리적증거라고 딴넘들 까고 있네그려....

    우선 univariate, multivariate analysis를 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말한후에,

    subgroup analysis를 해서 가설검정에서 p value에 유의한지정도를 제시해야 오세훈이랑 한명숙한테 누가누가 몰표주었는지 통계적으로 검증이 되구 애들이 이해할것아니야.

    c.f)
    근데 내가 쓴거 보구 한 20-30번만 SAS나 SPSS돌려서 검정하면, 평균적으로 하나의 검정결과는 유의하게 나와서, 그 특정 subgroup에서는 니가 말하는 몰표가 나왔다는 것을 인정 받게 되는 모순이 발생함.

  10. 광야의소리 2010.06.04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의 요지는 특정 지역의 의견이 서울이라고 하는 전체지역의 선택을 좌지우지하는 이러한 현실은 잘못되었다라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방향이 어느 특정지역의 사람들의 의견에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고 한다면 다른 구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역으로 강남구등 3구의 의견이 있는데, 항상 서울의 다른 구들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표가 월등히 많아서,

    그들의 의견이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한 구조라고 한다면, 그들은 당연히 자신들을 서울에서 분할하여 제2의 서울시로 만

    들어 달라고 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이죠.

    저 개인적으로는 강남구 등 3구등은 본글의 내용처럼 이제까지 거의 한번도 여야가 바뀌어 본적이 없는 철옹성과 같은 곳입니다.

    어떤 인물이 나와도 이곳의 다수의 의견은 이미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현실이라면, 서울의 다른구들이 자신들의 앞날을 강남구를 비롯한 3구들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따로 떼어 놓는 것이 서로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더 효과적인 구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것입니다.

  11. 이기적 2010.06.04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받아들여요, 투표란건 원래 이득을 주는자를 뽑는건데, 왜 다르다고 토를다세요.

  12. 광야의소리 2010.06.04 13: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강남구등 3구가 제 2의 서울시가 되기를 더 원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요?

    왜냐하면 제 2의 서울시로 나뉘어 졌을때, 자신들의 이익을 더 잘 대변해 줄 텐데, 왜 서울시에 속해서, 자신들의 이익이 대

    변되지 않을(?) 구조속에 남아 있으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안 그런가요?

  13. 뭐가 문제인지? 2010.06.04 15: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송파구에 사는 대학생이고, 제 생각대로 현 시장을 뽑았습니다.
    뭐 비밀투표 원칙에야 어긋납니다만, 어차피 끝난 일이니 상관없겠죠.

    도대체 강남 3구에서 오세훈 몰표가 나온게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네요.
    다수의 구에서 한명숙 지지표가 많았다고, 강남 3구에서도 한명숙 지지표가 그만큼 나와줘야 된다는
    말을 하고 계신 듯한데..

    아무리 고민을 해도 말이 되지 않네요. 동대문구 양천구 등 상당수의 구들에서 오세훈 후보와
    한명숙 후보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던 것에도 그렇고, 저 데이터만 보고는 명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서대문구, 관악구, 마포구 등 전통적인 민주당이 강한 구들에서 한명숙 몰표가 쏟아졌다 봐도
    큰 문제는 없을 듯하네요. 다만 그 정도가 다른 뿐이지, 몰표라면 몰표 아닌가요?

    강남 지역에서 한나라당 강세가 하루이틀도 아니고, 별로 통계적으로 검증할 만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세훈 후보를 찍은 것이 '전체 서울'의 민심에 부합하지 않는다면,
    강남 3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한 170만명 또한
    '전체 서울'의 민심을 어긴 것이 되겠군요.

    • kiumi 2010.06.04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본문의 글은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개개인'이 아니라, 각 구별로 나타나는 '집단적 투표행태'의 특징을 논하고 있어요.

      이 점에서 글 자체가 '제한적'이고 '한계'가 있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즉, 이 글에서 나타난 데이터에서는 서울 시민 유권자 개개인이 어떤 기준으로 투표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그런 내용은 논하고 있지 않습니다. 구체적 데이터가 없기 때문이죠.

      - 서울의 다른 구에서 보면, 한명숙(A) 후보와 오세훈(B) 후보, 즉 A, B 두 후보의 지지율의 대체로 엇비슷하게 대등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 전체 지역에서 이런 경향이 '일반적'으로 관찰되고 있기 때문에, 서울의 민심은 크게 보면 이런 흐름이라고 볼 수 있죠.

      - 그런데, '강남 3구'를 보면(특히, 강남구, 서초구), A-B 후보의 격차가 너무 크게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미 평균적인 추세가 주어져있고, 이런 추세가 서울 전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유독 강남3구만 따로 놀고 있기 때문에, '강남 3구'는 뭔가 투표에서 집단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당연히 추정할 수 있는 것이죠.

      - 그러면 그 '집단적 투표행태'의 내용과 배경이 무엇인가.... 그것에 대해서 필자는 나름대로 분석하고 있는 것이죠.

      - 님께서는 '송파구 지역'이고 '개인적' 입장이기 때문에, 이 글에 충분히 '의문'을 품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이 글은 주어진 데이터에서 '각 구별'로 '구별'(집단화) 특징을 파악하는 관점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한편 다른 댓글들에 답변도 있는데, 자기는 이 글에 해당사항 없다고 한다면 읽고 pass하시면 됩니다. 해당사항이 있다면, 얼굴을 붉히라....고 쓴 글입니다.

      그리고, 다른 구들도 보면,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 각 구별로 오세훈, 한명숙 양 후보의 지지율이 대체로 비슷합니다. 한명숙 후보가 이겼다는 지역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몰표' 현상은 적어도 서울시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기대할 수도 없고, 반드시 '바람직한' 현상도 아닙니다. 이 글은 '서울시민의 수준 높은 유권자 의식'을 바탕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그런데, 강남 2구(강남구, 서초구)는 두드러지게 몰표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양 후보의 표차이를 보면), 뭔가 꺼림직한 '특징'이 있는거 아닌가... 당연히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14. kiumi 2010.06.04 1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댓글을 다시는 님들께서 본질적으로 간파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뭘까요?

    만일, 강남3구가 '자신의 이해관계대로 정당하게 투표를 했다고 칩시다" (IF)

    그렇다면, 강남3구는 서울의 나머지 22개구와는 다른 확연히 "차별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THEN)

    그렇다면, 서울은 이미 '일반적인 이해관계 consensus를 찾을 수 없을만큼, '서울 내에서 특권 구'가 생겨났다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나머지 22개구에서는 보편적으로 대등한 비중의 투표 행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현실이 바람직한 것일까요?

    같은 서울하늘아래 이렇게 특정 소수 구가 '독특한 이해관계'를 형성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집단적인 '몰표'로 서울시정 전체를 좌우하는 시장 선거에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 이런 현실이 바람직하고, 그 이전에 '당연한 현상'이냐 하는 점입니다.

    ... 이걸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 "뇌가 이미 중독돼있는 것이다.."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필자는 이런 전제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공통의 컨센서스(consensus)를 찾을 수 없을만큼, 특정 소수의 구가 '특별한 이해관계'를 가지고, 전체 시정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해도 당연하다.... 이런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15. james1307 2010.06.04 1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강남 3구에 사는 사람들이 사람들인지 모르겠어 .

  16. 너보다행복하다 2010.06.05 0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으면 대게 무례하고 생각없는 댓글에 신경질이 날 것 같은데 일일이 댓글다는 열정에 탄복하여 댓글 남깁니다. 서울내에 또 다른 지역주의가 생겨난 것 같군요. 한국의 지역주의가 기회주의 세력들의 정치놀음에 고착해 되었다면 서울 지역주의 경계는 부동산으로 대변되는 자본인가 봅니다. 다양한 가치들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수고하세요.

  17. 정근영 2010.06.05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민주주의
    한나라당=공산주의
    이런 논리인가요?

  18. 정근영 2010.06.05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강남 권에서 오세훈 찍은 사람은
    눈에도 안들어 오나;;;

  19. 강남시장이라니;;; 2010.06.08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따지면
    관악구는 뭐임? 관악구는 뭐임? 관악구는 뭐임? 여긴 왜 한명숙 몰표?

    나참 그렇게 비꼬아 보니 다 이상하죠.
    한가지 말하자면 강남3구 투표율 평소보다 적었고 강남, 송파는 서울에서 인구 제일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한명숙은 오히려 2만표차로 진 게 다행이죠. 더 벌어졌으면 굴욕이었을 테니.
    서울 시민의 민의라고 하셨는데 관악 빼고는 전적으로 한명숙 후보를 지지한 지역이 안보이네요.
    관악 인구의 절반이 호남출신인걸 감안하면
    (지역감정 들먹이는거 아니니 오해마시길)
    결국 서울 지역구 중 중 한명숙을 확실하게 민 지역구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뭔 뜻이냐면 한명숙은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한테서 조차 제대로 지지 못 받았다는 말이죠.
    그건 한명숙 개인 역량 탓인데 그걸 가지고 오세훈은 강남시장이니 뭐니 하는 건 황당하네요.
    무엇보다 관악만 빼면 거의 전지역에서 오세훈이랑 한명숙은 박빙이었습니다.

    • kiumi 2010.06.08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댓글은 위에 본문에 제시된 '팩트'(fact)와도 맞지 않기 때문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본문을 잘 읽고 공통조건으로 제시된 '사실'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팩트'(fact, 사실)
      1. 강남구, 송파구는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구 중에 하나입니다. 관악구는 서울에서 다섯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1BC71A4C06F36854
      이 표에 선거인수가 나와있듯이,
      송파구 539,644명, 강남구 452,744명, 관악구 442,049명 등입니다.

      1. 관악구의 인구 절반이 '호남출신'이다는 검증된 바 없으며, 위의 글에 전제 조건으로 달려 있지도 않습니다. 참고로, 관악구에는 서울 사람이 가장 많습니다.

      댓글에 댓글로 적혀있습니다만, 이번에 관악구에서 야권이 높은 득표율을 올린 것은, 한나라당 소속 전 관악구청장의 '부패', '법원 판결'에 큰 영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야권에서는 '유종필'씨가 국회의원급 인사가 구청장 후보로 나왔으며, 관악구 의회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한 특별한 연고가 있습니다. CTRL+F 누르고 "매관매직", "유종필" 검색어로 관련 부분 검색해 보기 바랍니다.

      1. 서울 지역구중 5~6곳을 빼고는 한명숙>>오세훈 표의 우위가 나타났습니다. 있는 사실도 왜곡하면 안됩니다.

      1. 관악구를 빼고, 강남 3구를 빼면, 서울 전지역에서 한명숙씨가 약 8~9만표 우세한 것으로 집계가 됩니다.

      따라서 님의 댓글은 본문에 적어둔 '사실'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내용이니, 이런 식의 댓글은 남기지 말길 바랍니다.

      - 한편, 여담으로 '관악구'에서 야권 성향의 표가 더 많이 나온 이유를 분석한 내용은 다른 분의 댓글('나머쪄' 필명에 대한 답변')에 대한 답변으로 나와있으나, 님이 게으른 관계로 다시 적어 드리겠습니다.

      * 관악구에서는 이번에 왜 야권 성향 표가 높았나?
      (그 이전에 현재 관악구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전 구청장도 한나라당이었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강남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 이를 조금 부연하여 설명해 드리면,
      1) 관악구는 지역구 내에서 이미 여러번의 정권교체를 경험했고, 선택했다.
      2) 관악구의 선거전 구청장은 한나라당이었고, 현재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소속이다.
      (그런데 전 관악구청장이 '뇌물','매관매직', 부패 혐의가 법정에서 입증되었고, 중도하차했으며, 크게 이슈가 되었다.)
      3) 관악구 구청장으로는 이번에 유종필씨가 출마했는데, 관악구와 정치 연고가 깊어서, 영향력이 컸을 것이다. (관악구에서 구의원으로 정치생활 시작)
      4) 관악구의 인구가 많다.
      5) 관악구는 투표성향이 집중도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강하다.(밀어주는 쪽으로 강하게 붙는다는 의미, 국회의원 선거도 마찬가지)
      6) 관악구에는 대학교, 고시촌이 있어서, 젊은층 20~30대 비중이나 입김이 쎄다... 특히 주택촌,주거,출퇴근환경을 고려하면 30~40대 인구구성비도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7) 이런 면에서 '주거', '교육'(육아) 환경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았을 것이다.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20. 굿 2011.05.04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의 글을 쭉보니.. 논쟁이 심각하군요. 글쓴이의 의견이 흠미로워 보입니다. 분석도 잘 하셨구요.

    여기의 글의 논쟁을 쭉 보면 느끼는 점은 굳이 강남과 비강남을 나눌 필요가 없는데 굳이 논쟁을 일으키는 것 같네요.

    오세훈 현 서울시장과 한명숙 전 후보는 각자 자신의 지지층에서 지지를 얻었는데. 다만 제가 안타까운 점은.

    개인적으로 한명숙 후보 같은 스타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아쉽다는 점? ㅋㅋ

    아쉽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오해하지 마시길.

    글쓴이의 분석과 답변들은 놀랍습니다.^^

  21. zz 2014.05.13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이걸더러 강남 기득권세력이 민의를 배신했다?

    보편적 민의가 뭔가요, 한후보가 당선되는게 민의인가요?

    부득이하게 강남3구를 마지막에 개표해서 이런 역전참극이 벌어져 기분나쁠 사람이 있단건 알지만

    강남에 산다고 모두가 부자인건 아닙니다. 어렵게 사는 사람들도 꽤 있고 강남에 사는 상위 몇프로정도만 부자죠.

    서초구/송파구/강남구 세 구에 사는 사람들을 모두 기득권세력으로 묶어놓고
    또 보편적인 민의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가설을 제기하는건 설득력이 없네요

    재산이 많을수록 오후보를 지지한다. 라는 전제를 깔고계신듯한데

    1. 서초/송파/강남 세 구의 재산분포도를 서울시 다른 구들과 비교한 그래프
    2.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재산분포에 따른 특정후보 지지율

    이런 정보가 있었으면 그나마 설득력있지 않았을까요?

    사실 조금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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