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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들이 화려하게 등장한 2009년, 이제 4분기로 들어서는 가운데, 조용히 등장한 다국적 여성 걸그룹이 있습니다.
이들은 바로 햄(Ham)인데요. 먹는 햄이 아닙니다~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Cherish The Hope'을 들고 찾아온 그녀들은,
눈물의 이모티콘 'T.T' 와 흥겨움의 'Dance'를 조화한 티티댄스(T.T Dance)을 대표곡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슬퍼질 땐 춤을 춰봐~ 슬퍼하지만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즐거움을 갖고, 기분 전환을 해보라고 노래하네요.
춤을 추면 몸이 움직이니까 운동하는 것처럼 기분이 상쾌해지지요~ 노래를 해도 좋아지구요.
가연, 미유, 수진, 효니로 구성된 여성 걸그룹 햄(Ham)은 남들처럼 떠들지 않고, 조용하게 등장했습니다.
화려한 처음의 겉모습보다는, 'Hame, Cherish The Hope' 이라는 데뷔 앨범의 주제 문구처럼, 음악으로 희망을 고취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네요.
먹는 햄(Ham), 해골이 등장하는 '유머'와 '발랄함' 가운데, 목마른 '예술혼', '열정'의 상징이 드러납니다.
희망을 고취시키고자 등장한 햄(Ham), 먹는 '햄'이 생각나지만, HAM은 사실 'Heart & Mind'의 약자라고 하네요.
조용히 등장해서, 음악으로 Cheer Up 하겠다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노래는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요~ 라이브 무대도 아주 좋습니다.
공식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Ham은 새로운 감성과 음악, 춤으로 기성 Girl그룹에 도전장을 내민 여성 4인조 그룹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20대 전후 여성들의 삶과 고민을 함께 얘기하고, HAM만의 차별화된 음악을 통해 그들의 슬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는 컨셉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연(설가현) 162cm, A형, 미유(김석미) 160cm, A형, 수진(박수진) 165cm, B형, 효니(김지현) 170cm, B형 라고 하네요. 이 중에 수진은 취미가 뮤직비디오 감상이라고 하는데, 어머나 저랑 똑같네요~ ^^ 저는 뮤직비디오 퍼오기가 취미인데, 통하네요~
귀염둥이 Ham(햄)의 앞으로의 활동에 주목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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