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포탈 검색'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2 이부진 고소영 뜨는 이유 _삼성 전무는 왜 프로필을 바꿨나? 3
  2. 2010.04.10 네이버 검색, 검색창 개편이 불편한 이유, 개선 제안 26

이부진 삼성그룹 전무가 포털 검색에서 뜨고 있습니다.

왜 뜰까요?

뭐 관심을 받고 있으니까 뜬다고 볼 수 있지만, 남다른 점이 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고소영은 에버랜드, 신라호텔 이부진 전무와 오랜 친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장동건 고소영 결혼식에 부케, 축하 화환 등을 삼성그룹 이부진 전무가 직접 챙길 것이라고 하네요.

먼저 삼성그룹 이부진 전무와 인기 여배우 고소영씨가 친하다는 사실이 새로 알려져서 새삼 감회가 남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왜 친할까요?


그에 대답하기에 앞서, 포털에 검색하면 나오는 '이부진' 씨의 프로필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프로필은 본인이 직접 공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로필을 보면, 뭔가 크게 달라졌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물 사진이 바꼈습니다.

삼성가(家)에 관심이 있는 필자는 삼성 기업인들을 가끔 검색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기회가 되서 만난 이부진씨의 프로필 사진은 예전과 크게 바뀌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실례로 언론지에서 최근에 공개한 '고소영 - 이부진' 프로필 사진입니다. 

연예인 미모 대표 고소영씨가 옆에 있는데, 이부진 씨가 '인물'이 더 괜찮은 거 아닌가...
이런 느낌도 있습니다. 

여하튼 검색어 순위권에 간신히 진입했던 이부진씨는 '별 이유도 없이' 계속 검색어 1위까지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네이버(naver)에서 확고 부동하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프로필 사진'이 바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고소영'에 버금가는 이 미인은 과연 누구인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그 여파로 친오빠 '이재용'씨까지 차순위 인기 검색어에 올라와 있네요. 

그래도 '이건희'씨는 검색어에 안띄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김용철'씨까지 10위권에 반짝 진입했지만, '한 인물'들만 들 수 있으므로 현재는 안보일 겁니다.
직접 확인해 보아요~~

고소영 장동건 결혼식이 TV 화면을 탈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사진처럼 '한 인물'이 되는지, 이부진 전무를 비롯한 축하객 당사자들의 모습을 TV에서 볼 수 있을지 큰 기대가 됩니다. 관심을 가지고 결혼식을 지켜봐야 겠네요~





맞춤검색

,

네이버가 2010년 4월 10일을 기점으로 메인 화면에 뒤따라 오는 '네이버 검색' 화면을 변경하였습니다.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 '실시간 검색', 'F형 검색', '검색 필터' 등을 도입하고, 검색자가 더욱 깊고 빠른 검색 결과를 얻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런 네이버(Naver)의 의도와 그 검색 결과의 깊이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나, 일단 '불편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변경의 장점, 단점은 있겠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검색창의 '위치'와 '인터페이스'에 있습니다.


[검색 전의 메인 화면 검색창 위치]

먼저 검색어에 대한 검색을 실행하기 이전의 메인화면의 '네이버 검색창'의 위치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잘 나옵니다.)



'메인 화면'에 보면 검색창이 중앙 상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랑 동그라미'는 검색어를 입력하는 위치와 그 때의 마우스 커서의 위치입니다.

여기서 검색어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예컨대, 검색어로 '김연아'를 입력했을 경우입니다.


[검색어 입력, 검색 후의 검색창의 위치]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 후의 검색창의 위치를 보면 상단 왼쪽 좌측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검색어 입력시에 마우스 커서의 위치는 여전히 '파랑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따라서 1) 새로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다시 네이버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려면 불필요하게 마우스를 왼쪽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한편 2) 'F형 구조 검색'으로 깊이있는 검색을 추구할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역시 마우스 커서를 왼쪽으로 불필요할만큼 필수로 과도하게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위에서 첨부한 스샷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반드시 마우스를 B 혹은 C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애초에 마우스의 위치는 A였기 때문에, 이는 매우 큰 불편사항입니다.


['깊은 검색'은 논외로, '빠른 검색', '복수 검색'에는 '불편']

결국 '깊이있는 검색'에는 얼마나 유리한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검색', 다수의 검색어에 대한 결과를 얻기 위한 '복수 검색'에는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뉴스, 사이트를 비롯한 깊이 있는 검색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우스를 C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그 거리가 너무나 멉니다. 따라서 '빠른 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 최초 검색어인 '김연아' 이외에도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하고 싶을 때에도, 반드시 마우스를 B 방향으로 추가적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입니다.


[불필요하고 과도한 마우스 이동 유발, 검책창 위치의 최적화 변경 필요]

결국 검색창을 배치하는데 '최적화'에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A라는 네이버 검색창의 큰 프레임의 위치가 유지되었고, '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뉴스, 사이트' 등과 같은 하부 검색 카테고리도 A 검색창의 바로 밑단에 위치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추가 검색을 위한 거리가 매우 가까웠고, 마우스를 불필요하게 많이 이동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네이버 검색'의 개편 인터페이스 내용을 보면, 불필요하게 반드시 마우스를 B, C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정말로 엄청난 불편사항입니다.

원래의 네이버 검색창은 물론이고 현재 각종 포탈 검색에서 이렇게 불필요하게 과도한 마우스 이동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야후', '네이트', '다음' 등 모든 포털이 '최초 검색창 화면' 이후의 '추가 검색창 화면'에서 과도하게 추가적인 마우스 이동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블로그, 카페, 이미지, 동영상' 같은 '하위의 검색 카테고리'도 검색어 입력 공간과 메인 화면 전환 배너가 있는 그 근방 위치에서 놀고 있습니다. 검색창 위치 자체가 이미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환경에 있는 것입니다. 


결국, 'F형 구조 검색'은 실패한 인터페이스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F형 구조 검색'은 재고를 요하며, 검색창 인터페이스를 원래대로 환원시켜 주기를 기대합니다.

[관련글] 네이버 검색 개편, 역주행하는 정보 유통
네이버 시퀀스 검색 개편 버리고, 검색창 기능 찾으라



맞춤검색

,

(★ 검색으로 결과를 얻어보세요. Let's Search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