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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2 스페인 남아공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다!
  2. 2010.07.03 수아레스 신의 손, 우루과이 4강 진출, 월드컵 역사 쓰다 2
  3. 2010.06.26 대한민국 우루과이 16강전 승리 비법, 포메이션 역할에 달렸다 1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1-0으로 누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네요.

2010년 7월 12일 새벽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사커시티(Soccer City)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 후반 11분에 터진 이니에스타(Iniesta)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결승전 주요 경기정보는 아래 FIFA 월드컵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fifa.com/worldcup/matches/round=249721/match=300061509/index.html

이로써 스페인(Spain)은 월드컵 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시상식에서 FIFA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는 스페인 선수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네요.



스페인의 명성에 비하면 여지껏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이 의외이기는 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은 월드컵 4강이었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 직전부터 스페인은 이번 대회의 거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스페인은 그 어느 시기보다 사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스페인에서는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 '토레스'(부상) 같은 세계적 선수들이 선발이 아닌 후보군에 머물렀습니다.

그만큼 스페인 선수층이 그 어떤 때보다 두터웠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비드 비야', '푸욜', '사비', '이니에스타', '라모스' 등 선발선수를 주축으로 스페인은 최강의 전력을 보여준 끝에,
결국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네요.

이날 결승전에서는 네덜란드(Nederland)의 스트라이커 로벤(Robben)이 여러차례의 단독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결국 연장전까지 간 승부의 행운의 여신은 '스페인'에게 미소를 던졌네요.
'업사이드' 전술을 펼치던 네덜란드의 수비를 뚫고 행운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니에스타'는 연장 후반 11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당연히 이니에스타는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페인이 우승하여 문어 파울의 예언, 펠레의 예상도 맞아떨어졌네요.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세계적 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이미 보여주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나라보다 우승이 사실상 유력했습니다.

스페인이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록한 4강 진출이었습니다.
이후 1986년 이탈리아 월드컵 8강, 1994년 미국 월드컵 8강,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은 좌절되었네요.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의 득점을 보면,
다비드 비야(David Villa) 5골, 이니에스타(Iniesta) 2골, 푸욜(Puyol) 1골을 기록했네요.
(총 8골 득점)

골을 많이 떠트리지는 않았지만, 경기에서 이기는 결정적인 실리 축구를 구사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만큼 실점도 적었겠죠. 결승전도 골키퍼 카시야스(Casillas)의 눈부신 활약으로 무실점으로 마감했습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모범적인 축구를 보여주며, 현대 축구의 교본이 되고 있다고 하는 스페인!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좁은 지역에서 빠른 존 패스(Zone Pass)를 앞세우며 강력한 팀웍을 기반으로 하는 축구의 묘비를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결과를 보면,
월드컵 MVP 골든볼의 주인공은 우루과이의 포를란(Forlan)이 5골, 1어시스트(도움)으로 차지했고,
골든슈(득점왕)의 주인공은 독일의 뮐러(Muller)가 5골, 3도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은, 이미 골든글로브를 차지한 스페인 카시야스 선수가 결승전 내용에서 당연히 유력합니다.
월드컵 페어플레이상으로는 역시 스페인이 1순위라고 하는데 최종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스페인의 월드컵 초년 우승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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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8강전 '우루과이 vs. 가나'의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가나'를 누르고 40년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2010년 7월 3일 새벽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펼쳐진 양팀의 경기는 '1 -1' 무승부 상황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대접전이 벌어졌는데요. (득점, 문타리 '45+2분, 포를란 '55분)

이날 경기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연장전 후반 120분,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수아레스(Suarez, 9번)의 수비 장면입니다.

가나(Ghana)의 '아디아' 선수가 골에어리어에서 밀어넣은 볼은 그대로 골로 연결되는 장면이었는데요,
수아레즈가 골대앞에서 고의로 양손으로 공을 쳐내버립니다. 자기가 골키퍼가 되버린 것이지요. 





이 파울로 인해 수아레스는 당연히 레드카드, 퇴장 처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루과이(Uruguay)는 그대로 골이었던 슛을 패널티킥으로 유예받는 행운을 얻게 되었는데요.



게다가 킥커로 나선 가나의 '기안'(Gyan) 선수가 골대를 맞고 나가는 실축을 하는 바람에 우루과이는 기사회생을 하게됩니다. 

급기야 바로 종료된 경기는 양팀의 승부차기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승부차기에서는 우루과이가 가나를 '4 -2'로 꺽고 극적인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결국 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수아레스 신의 손'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골(Goal)인 볼을 그대로 팔로 쳐내버린 역사적인 파울(foul) 동작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번 남아공 월드컵 대회 가장 극적인 순간이 아닌가 합니다. 

이로써 1986년 '마라도나 신의 손'에 버금가는 '수아레스 신의 손' 월드컵 명장면이 24년만에 다시 쓰여졌습니다. 

대한민국과의 16강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수아레스'가 다시 한번 '레드카드'라는 자기희생(?)을 통해 구세주가 되었네요. 

주요 장면은 위와 같이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바레스(Tabarez)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이로써 1970년 대회 이후 무려  40년만에 월드컵 4강에 다시 진출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절묘한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터트린 포를란(Forlan, 10번) 선수의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우루과이의 전력은 이번 대회에서 예상보다 훨씬 강하다고 지적한 바 있는데,
8강전에서 이런 행운까지 따라주었기 때문에, 우루과이의 결승전 진출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우루과이는 브라질을 꺽은 네덜란드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준결승을 펼치게 되는데요.

우루과이는 40년만에 월드컵 4강전에 다시 진출했고, 네덜란드는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해 본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루과이'가 결승에 진출하든, '네덜란드'가 결승에 진출하든, 양팀 모두에게 신기원을 여는 순간이기 때문에,
월드컵 역사를 통틀어 아주 뜻깊게 기록될 것입니다.

우루과이의 기적을 일궈낸 수아레스(Suarez) 선수가 퇴장 처분을 받아 준결승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지만,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 분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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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우리과이전이 2010년 6월 26일 저녁 11시(한국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에서 열립니다.

조별 리그를 무실점 1위로 통과한 우루과이(Uruguay)의 비결은 무엇이고, 이를 넘어서기 위한 대한민국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우루과이, 대한민국의 남아공 월드컵 A조, B조 조별리그 경기 결과를 통해 그 해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루과이 : 프랑스, A조 1차전]

먼저 우루과이(Uruguay) vs. 프랑스(France) 간의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프랑스와 '0 -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 자료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경기 분석 자료로, 팀별 주요 선수, 선발명단, 포메이션과 패스(pass) 경로, 비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하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잘 나옵니다.)

우루과이는 수비진에 4명에 일직선으로 포진시키는 든든한 수비진을 바탕으로, 공격수로 2명 (투톱, Two Top)을 배치하는 전술을 썼습니다.

그 결과로 얻어낸 것이 무승부입니다.

프랑스는 공격에서 원톱 형태의 삼각형태를 유지했으며, 수비수에서는 오른쪽 백, 왼쪽 백을 중앙수비수들보다 후방에 배치하여 측면 돌파를 경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 남아공, A조 2차전]

우루과이 vs. 남아공(South Africe) 의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3 - 0'으로 큰 점수차로 승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전방에 공격진 3명 (2-1 포메이션), 수비진에 4명 (일직선)을 포진시키는 전략을 썼습니다.

수비순에서 공격순으로 배치 숫자를 보면 '4-1-2-1-2' 포지션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포지션에서 우루과이는 '3 - 0'으로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공격 진영에서 '삼각 편대'를 이루어 측면과 중앙을 맹공하고, 수비진에서는 4명이 배치하는 튼튼한 조직력으로 강력학 공격력, 수비력을 선보인 것이죠.

반면에 남아공은 공격진에 원톱(One Top)을 세우는 전략으로 사실상 참패의 결과를 맞았습니다.


[우루과이 : 멕시코, A조 3차전]

마지막으로 A조 조별리그 우루과이 vs. 멕시코(Mexico) 마지막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1 - 0'으로 신승을 거둡니다.



이 경기에서 우루과이의 포메이션을 보면 수비진에서 4명이 그대로 유지되고, 공격진에서도 3명이 '삼격형태'로 배치되는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남아공 경기에서 커다란 승리를 가져온 4-1-2-1-2 포메이션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 것입니다.

반면에 수비진영을 보면, 오른쪽 백(RB, Right Back)과 왼쪽 백(LB, Left Back)이 다소 앞으로 나서 있었기 때문에, 큰 득점은 올리지 못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멕시코는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원톱(One Top)을 유지했는데, 별 재미를 못 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공격, 수비, 승리 패턴의 결론]

- 우루과이는 전방에 '삼각형태'의 전진 공격수 3명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아주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고 있습니다.
  : 포를란(Forlan, 10), 수아레즈(Suarez, 9), 카바니(Cavani, 7)

- 특히, 왼쪽 공격수(LF), 오른쪽 공격수(RF)를 중앙공격수(ST or CF)보다 앞쪽에 두어서, 중앙 공격 돌파는 물론, 측면 돌파를 통해 중앙으로 이어지는 공격 기회를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수비 진영에서는 4명이 거의 일직선으로 배치하는 고정적인 형태를 이루어 두터운 수비층을 형성합니다.
  : 페레이라(M.Pereira, 16), 루가노(Lugano, 2), 고딘(Godin, 3), 푸실레(Fucile, 4)

- 반면에 중앙에서는 3명만이 배치되는데, 주로 패스(pass)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페레즈(Perez, 11), 아르발로 리오스(Arevalo Rios, 17), 페레즈(Perez, 15)

위와 같은 우루과이의 포메이션은 A조 조별리그 무실점이라는 결과를 우루과이에 안겨주었습니다.

따라서 이 포메이션과 선수 진영을 그대로 이번 16강전에도 가져올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경기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가? 


[대한민국 : 그리스, B조 1차전]

B조 조별리그 그리스(Greece)와의 첫 경기 결과입니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2 - 0'으로 승리했습니다.



첫 경기 대한민국의 포메이션을 보면 수비진영에 4명이 배치하고, 공격진영에 2명이 배치하는 4-4-2 변형 포지션을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교적 수비가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두터웠습니다.

반면에 공격진영에서는 원톱(One Top) 유사 경기 진행이 별 재미를 못 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례로 2개 득점이 세트피스를 포함하여 반격형에서 얻어졌습니다.


[대한민국 : 아르헨티나, B조 2차전]

다음으로 아르헨티나(Argentina)와의 B조 2차전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4 -1'로 대패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공격에서 1명을 세우는 원톱(One Top)을 유지하고, 수비진영에는 4명을 세웠지만, RB(Right Back, 라이트 백), LB(Left Back, 레프트 백) 수비수가 다소 앞에 나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공격, 수비 양면에서 크게 재미를 못 봤습니다.

특히 수비에서는 왼쪽(LB), 오른쪽(RB) 수비수가 다소 앞에 나와 있었고, 특히 오른쪽 위치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공격에서도 주요 역습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원톱에 의존하는 LCF(Light Center Foward), RCF(Right Center Foward) 배치는 역습에서도 한계가 있음을 노출했습니다.


[대한민국 : 나이지리아, B조 3차전]

마지막으로 나이지리아와 B조 조별리그 3차전입니다. 이 경기는 '2 -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이 경기도 경기 내용을 보면, 대한민국은 경기 내용에 많은 허점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이 경기에서 4-4-2 변형 포메이션을 썼습니다.

실제로 보면, '아르헨티나전' 대패를 가져온 공격수 원톱(One Top) 시스템과, 후방 4명 수비수 중에, 왼쪽 측면, 오른쪽 측면 수비수가 전진배치되는 포메이션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포메이션은 역시 큰 재미를 주지 못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쉽게 2실점을 했고, 2득점은 세트피스 - 기성용 프리킥 도움, 박주영 프리킥 득점 - 에서 얻어진 것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공격, 수비, 승리, 패배 패턴의 결론]

- 공격수에 원톱(one top) 포메이션은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지 못한다.
  : 박주영, 염기훈, (이동국, 안정환) 다수 배치 필요

- 왼쪽 측면(LB) 수비수, 오른쪽 측면(RB) 수비수가 과도하게 전진 배치되어서는 안된다.
  :  차두리, 오범석 (RB), 이영표 등

- 세트피스 이전에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득점 기회가 얻어지고, 실제 득점으로 이어져야 한다.
  : 이청용, 박지성, 기성용 등의 득점 기회 적극 획득

- 세트피스는 물론 중요하다. 실제로 승리의 결정적 원동력으로 작용
  : 이정수(CB, Center Back)의 헤딩슛 적극 가담

위와 같습니다. 

공격수 1명에 의존하는 '원톱' 포메이션은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측면 수비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왼쪽 측면, 오른쪽 측면 모두 중요합니다. 특히 16강전에 나선다고 하는 차두리(오른쪽 측면, RB)의 역량이 중요합니다.




[우루과이전 대한민국이 승리하기 위한 비법]

- '이열치열'(以熱治熱) 이다. '공격적 포메이션에는 공격적 전술로 맞불 작전'

우루과이는 중앙에 3명만을 배치하고, 수비수에 4명, 공격수에 3명을 배치하여, 수비의 튼튼함을 꾀하고, 공격에서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 힘은 중앙에서의 빠른 패스와 볼(ball) 배급, 팀의 조화로운 선수별 포지션별 패스, 조직력에서 기인합니다.

우루과이는 이번 16강전에서도 그렇게 나올 것이 분명합니다.

이렇게 공격, 수비 모두 강한 팀에게는 절대로 원톱(one top) 전략이 통할 수도 재미를 줄 수도 없습니다.
예컨대, '북한'도 브라질, 포르투갈을 맞아 엄청나게 고생만 하고 대패의 결과만 얻었을 뿐입니다.


공격수에는 3명을 전진배치하는 역삼각형 혹은 삼각형 트라이앵글 전략이 그래서 무난합니다.

박주영, 염기훈, 이동국, 안정환 등 가용 스트라이커 자원을 선발을 포함하여 최대한 배치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이와 같은 최전방 쓰리탑(Three Top) 전술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16강전 경기는 투톱(Two Top) 전략이 유력하다고 하는데요.
박주영, 염기훈이 선발 '투톱'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진배치하는 공격 형태가 필요합니다.


- 수비는 4명이 과도하게 앞에 나서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일직선 형태의 전략이 무난합니다.

특히 왼쪽과 오른쪽 최후방 수비수가 과도하게 앞에 나서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측면의 붕괴는 곧 실점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 그렇다면 미드필더(MF) 중앙 진영은 어떻게 하는가?

다른 팀들에 비해 대한민국은 중앙에 이청용, 박지성, 기성용 등 유력한 자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능력을 믿어야 합니다.  강력한 미드필더의 힘이 전방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면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런 주관적 전망과 실제 경기 포메이션과 경기 내용은 사뭇 다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우루과이를 누루고 꼭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해 봐야 겠네요!


[관련글] 대한민국, 일본, 우루과이, 파라과이, 8강전 진출 최종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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