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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11 비 널 붙잡을 노래, 속옷 브라 패션 1
  2. 2010.04.11 비 힙송(Hip Song) 땀에 흠뻑 쩔은 티셔츠 2
  3. 2009.05.20 샤이니 표절논란은 설득력 있지 않다. 15

가수 비가 '널 붙잡을 노래'를 펼쳐보이며, 자신의 '속옷' 패션을 드러내고 있다.
 
'널 붙잡을 노래'로 컴백한 비(Rain, 정지훈),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무대에 등장한다.

그의 가슴과 복근은 '태양전지', '2차전지'를 연상시키는 '에너지 재료' 갑옷들이 꽉 감싸고 있다.

"내가 네 '비'다..."




화려하게 등장한 '비'(Rain), '2차 전지' CF 광고라도 노리는 것일까?

그의 가슴과 팔 근육은 태양전지의 에너지를 받아 끈임없이 꿈틀거린다.

"난 네가 생각나..."

바로 그 때, 비(rain)는 자신의 '땀'의 분출을 가로막는 '겉갑옷'을 벗어 재끼려고 하는데...



"나는 어떡해..."

뒤에 백댄서는 어떻게... '비'의 등빨 한 번 구경...?

이미 한 꼬챙이 벗어재낀 비(rain), 속 티셔츠를 드러냈건만 다시 한 번 탈의를 시도한다.



그리하여 드러난 '비'의 햐얀(?) 속살...

근육 복근들이 울렁거린다.

그 중에 들어오는 특별 아이템, 바로 '속옷 갑옷', '갑옷 브라'다. 가슴만 살짝 가린 그의 패션이 예사롭지 않다.



"나는 어떡해 제발..."

속살 드러낸 나는 어떡해 제발. 가슴 브라 드러낸 '비'는 어떡해...?



내가 네 '비'(rain)다... '널 붙잡을 노래', 4월 11일 인기가요 컴백 무대에서...


[관련글] 비 힙송(Hip Song) 땀에 흠뻑 쩔은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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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힙송'(Hip Song)을 부르며 땀에 흠뻑 젖은 티셔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런 땀에 쩔은 열정적인 모습은 가요계에서 참으로 오랜만이다.

비(Rain, 정지훈)의 가슴을 흠뻑 적신 '땀'을 듬뿍 감상할 수 있다.



이런 '땀'을 '철철' 흘리는 모습에서 '이대근'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이성을 유혹하는' 야성적인 '남성미'를 발견할 수 있다.



4월 11일에 펼쳐진 가수 '비'의 인기가요 컴백 무대, 'Hip Song'(힙송)으로 그는 몰입도 높은 댄스 안무를 줄기차게 펼쳐보였다.



그래서 그는 '힙 송'으로 충분히 앞서갈만 하다. 보는 입장에서도 빠져들만 한다.

그런데, 땀흘리는 모습의 이 티셔츠가 사실은 '인쇄 패션'이라고 한다.
정말로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보이게끔 색깔이 들어간 유별난 티셔츠다.

그래서 비는 탁월한 '인쇄 패션' 아이템 하나를 선보이고 있다. 티셔츠 하나 장만하고 싶은 마음이다.

지드래곤 '몸짱 티셔츠'와 꼭 비교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관련글] 지드래곤 몸짱 티셔츠 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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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같이 입으면 안될까요?

다른 사람이 양복을 입었다고 내가 양복을 입으면 안되고, 다른 사람이 진주귀걸이나 목걸이를 했다고 내가 같은 귀걸이나 목걸이를 차면 안될까요?

의복에 관계되는 패션(fashion)은 유행, 흐름과 관련되기 때문에, 남의 옷을 빼앗아 입지 않는 한, 같은 스타일의 같은 색의 같은 무늬의 옷을 입어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에 샤이니 '표절논란'이 말 그대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설득력이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샤이니(Shinee)는 가수입니다.

첫째, 샤이니는 음악을 하는 가수 그룹입니다. 음악을 창작하고 발표하고 곡을 부르는 집단이라는 것입니다.
옷 입는 것과 노래가 상관이 있습니까?
신곡에서 표절시비가 일어나는 경우는, 작곡 과정에서 라이센스없이 타인의 곡을 무단으로 도용했거나, 작사 과정에서 허락없이 타인의 가사들을 무단으로 가져다 썼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그러나, 음악의 기본은 '소리', '음율'이어서 작사 과정에 표절보다는 작곡 과정의 표절이 더욱 중심적인 문제가 됩니다.

음악의 기본인 작곡이나 작사가 아닌 그 외연에 있는 무대나 앨범콘셉을 위한 '의상'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둘째, 패션 콘셉은 대체로 '표절'이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차용했다, 개념을 가져왔다, 따라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그룹이 미니스커트를 선보였는데, 꽤 괜찮아보여서 그 미니스커트처럼 따라입어봐도 괜찮은 겁니다. 그 미니스커트 물건 자체를 훔쳐온 것이 아닌 한 당연한 것입니다.

샤이니가 앨범 사진에서 착용한 고글은 매우 일반적인 아이템이고, 서구 '가면무도회'에서 저런 고글이 등장하는 것은 아주 일상적인 컨셉(concept)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고글을 화려하게 꾸며봤을 뿐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샤이니는 가면무도회식의 검은 나비안경에 색안경을 이중으로 쓰고 있어서, 단순히 고글을 쓰고 있는 오른쪽 사진과 기본콘셉도 사실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샤이니 사진

비슷하다고 지적된 컨셉



셋째, 패션 아이템은 절대적으로 따라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패션은 전파되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을 선택할 것인가 말 것인가는 전적으로 자기 자유의지에 달렸습니다. 내가 '최초'이고 내가 '만들었다'고만 안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기본적인 일상사인 무엇일 입고, 무엇을 먹고, 어떤 식으로 잘 것인가 _의,식,주는 인간 생존의 기본으로, 법으로 예외적인 상황에서 금지하지 않는 한, 자기가 아무 것이나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입을 것인가는 모든 인간 개개인의 자유라는 것입니다.

이런 패션 아이템이 문제가 된다면, 왜 같은 '티셔츠'를 입었냐, 왜 같은 '반바지'를 입었냐, 왜 같은 '운동화'를 신었냐고 한다면 설득력이 있습니까? 

박상민이 코털수염을 하고있으니까 나머지 가수는 모두 코털을 기르면 안되고, 손담비가 하이힐을 신고 나오면 나머지 가수들은 이제 다 하이힐 신고 나오면 안되나요? 미국의 Lady GaGa가 금발을 일상화하고, 선글래스를 끼어서 이제 다른 가수들은 금발을 하면 안되고, 선글래스를 하면 안됩니까?

예를 들어, 그런 경우는 없었겠지만, 저 고글이 만약 AOO 회사라는 고글을 만드는 회사의 제품이고, 같이 구매해서 착용했다고 한다면 문제가 됩니까? 전혀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고글 만드는 회사가 없었고, 수작업으로 그 개념을 따라했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것이 문제가 된다면 '기성복'이나 '기성패션'은 전부 문제가 되고 개념적으로도 설 수가 없다는 것인데 합당하지 않습니다.

이번 샤이니의 소위 '표절논란'은 음악 외적 요인을 지적하여서 설득력이 없고,
누구나 일상적으로 선택가능한 패션아이템을 문제삼고 있어서, 합리성이 떨어집니다.

정말로 그대로 가져왔더라도, 그대로 따라 만들었더라도, 패션아이템은 아이템일 뿐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샤이니 신규앨범에 '표절논란'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표절'의 기본개념에도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논란'이 될 것도 없습니다. 이런 의문을 제기한 최초 지적자의 지적이 적절하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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