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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7.12 스페인 남아공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다!
  2. 2010.04.16 다비드 실바, 한국계 3세, 발렌시아CF, 스페인 국가대표, 누구? 4
  3. 2010.03.22 박지성 역전골, 3호골 동영상 _맨유 vs. 리버풀 _10.03.22 2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1-0으로 누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네요.

2010년 7월 12일 새벽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사커시티(Soccer City)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는 연장전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친 끝에, 연장 후반 11분에 터진 이니에스타(Iniesta)의 결승골로, 스페인이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결승전 주요 경기정보는 아래 FIFA 월드컵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fifa.com/worldcup/matches/round=249721/match=300061509/index.html

이로써 스페인(Spain)은 월드컵 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월드컵 시상식에서 FIFA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는 스페인 선수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네요.



스페인의 명성에 비하면 여지껏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이 의외이기는 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 전까지 스페인이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의 성적은 월드컵 4강이었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 직전부터 스페인은 이번 대회의 거의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스페인은 그 어느 시기보다 사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스페인에서는 '파브레가스', '다비드 실바', '토레스'(부상) 같은 세계적 선수들이 선발이 아닌 후보군에 머물렀습니다.

그만큼 스페인 선수층이 그 어떤 때보다 두터웠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비드 비야', '푸욜', '사비', '이니에스타', '라모스' 등 선발선수를 주축으로 스페인은 최강의 전력을 보여준 끝에,
결국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네요.

이날 결승전에서는 네덜란드(Nederland)의 스트라이커 로벤(Robben)이 여러차례의 단독 찬스를 맞이하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결국 연장전까지 간 승부의 행운의 여신은 '스페인'에게 미소를 던졌네요.
'업사이드' 전술을 펼치던 네덜란드의 수비를 뚫고 행운의 패스를 이어받은 '이니에스타'는 연장 후반 11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당연히 이니에스타는 경기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스페인이 우승하여 문어 파울의 예언, 펠레의 예상도 맞아떨어졌네요.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들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 세계적 리그에서 최고의 기량을 이미 보여주어 왔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나라보다 우승이 사실상 유력했습니다.

스페인이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1950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록한 4강 진출이었습니다.
이후 1986년 이탈리아 월드컵 8강, 1994년 미국 월드컵 8강, 2002년 한일 월드컵 8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은 좌절되었네요.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의 득점을 보면,
다비드 비야(David Villa) 5골, 이니에스타(Iniesta) 2골, 푸욜(Puyol) 1골을 기록했네요.
(총 8골 득점)

골을 많이 떠트리지는 않았지만, 경기에서 이기는 결정적인 실리 축구를 구사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만큼 실점도 적었겠죠. 결승전도 골키퍼 카시야스(Casillas)의 눈부신 활약으로 무실점으로 마감했습니다.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모범적인 축구를 보여주며, 현대 축구의 교본이 되고 있다고 하는 스페인!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좁은 지역에서 빠른 존 패스(Zone Pass)를 앞세우며 강력한 팀웍을 기반으로 하는 축구의 묘비를 그대로 보여주었네요.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 결과를 보면,
월드컵 MVP 골든볼의 주인공은 우루과이의 포를란(Forlan)이 5골, 1어시스트(도움)으로 차지했고,
골든슈(득점왕)의 주인공은 독일의 뮐러(Muller)가 5골, 3도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고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야신상은, 이미 골든글로브를 차지한 스페인 카시야스 선수가 결승전 내용에서 당연히 유력합니다.
월드컵 페어플레이상으로는 역시 스페인이 1순위라고 하는데 최종 결과를 봐야겠습니다.

스페인의 월드컵 초년 우승을 축하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도 언젠가 이런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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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가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명 축구선수 '다비드 실바'가 한국계 외할아버지를 둔 것으로 밝혀져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David Josue Jmenez Silva)는 1986년 1월 8일생으로, 카나리 제도(Canary Islands), 'Gran Canaria, Aruineguin'에서 출생했습니다.

그가 한국계 할아버지를 두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Marca)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다비드 실바의 외할아버지가 1966년 어업 협정 당시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로 진출했던 원양어선의 선원이었고, 현지에서 딸을 낳게 되었는데, 그 딸의 아들이 바로 '다비드 실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다비드 실바(David Silva)는 스페인의 '한국계 3세'이기도 한 셈입니다. '다비드 실바'와 그 가족들은 현재 발렌시아(Valencia)에 거주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비드 실바, 다비드 비야 _발렌시아 CF


다비드 실바는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Valencia CF) 소속으로,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MF)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등번호는 21번으로, 170cm의 아담한 체형이지만, '다비드 비야'(David Villa)와 함께 '발렌시아' 팀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그를 이어갈 스페인 축구계의 유망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다비드' 이름을 붙인 이들은 '발렌시아' 주전 팀원으로 절묘한 팀웍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CF'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대 명문 클럽으로, 'FC Barocelona'(바르셀로나), 'Real Madrid'(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이번 시즌 3위를 달리고 있네요. 한편, '다비드 비야'(David Villa)는 1981년 12월 3일생으로, 2005년 7월 17일 데뷔했고, 175cm의 키에, 52개 국제경기를 치룬 바 있으며, 현재 리그에서는 28경기 20골을 득점하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는 2000년부터 'Valencia' 유소년팀에서 활약했으며, 2003년 'Valencia B'로 출발, 2004년 8월 11일부터는 드디어 프로에 데뷔하여 'Valencia'에서 뛰고 있습니다. 2004-2006 시즌까지 잠시 임대의 기간을 가지기도 했으나, 이후 팀으로 복귀하여 줄곧 활약하고 있네요.

'다비드 실바'는 29개 국제경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2009-10 프리메라리가 리그에서는 25경기에 출장 7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스페인 축구 청소년대표팀으로 활약했고, 2006년부터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 뛰고 있습니다. 




다비드 실바의 최근 한 경기 2골
_2010.04.15

다비드 실바, 최근 2010 리그 성적(득점) _프리메라리가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2010년 6월 3일 월드컵 개막에 앞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룬다고 하네요. 스페인(Spain)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우승 1순위"로 꼽히고 있는데요.

그 이유에는 '다비드 실바'(David Silva)의 존재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CF _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스페인은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월드컵 H조로 배정받아, '스위스, 오두라스, 칠레'와 한조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역대 월드컵에서 4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 최고의 성적인데, 이번은 뭔가 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스페인 국가대표팀 명단, 스쿼드(Squards)를 보면,
 
"라울 알비올, 아르벨로아, 푸욜, 세르지오 라모스, 파브레가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다비드 실바, 페르난도 토레스, 사비 알론소..." 등 신구를 조화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버풀'의 토레스(Torres), '아스날'의 파브레가스(Fabregas), '발렌시아'(Valencia)의 다비드 비야,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Iniesta) 등 큰 설명이 필요없는 대형 선수들이 엄청나게 포진하고 있습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조편성


그래서 역대 그 어떤 대회보다도 최고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우승 "1순위"로 꼽히고 있네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선전에 '다비드 실바'가 큰 몫을 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관련글 ] 2010 남아공 월드컵 조편성 결과, 대표팀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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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가 맨유 vs. 리버풀 경기에서 '2:1' 역전골을 얻어 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Premier League)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지성 선수는,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로 펼쳐진 '맨유 vs. 리버풀(Liverpool)' 전에서 귀중한 역전 결승골을 얻어냈습니다.

이 날 승리는 리버풀의 토레스(Torres)에게 선취골을 내주고 뒤진 상황에서 루니(Rooney)가 동점골을 이끌어내고, 박지성이 다시 결승골로 강호 '리버풀'을 물리치면서 얻어낸 골이어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박지성 역전골 동영상 _맨유 vs. 리버풀 (10.03.22, EPL 31라운드)
 
이로써 박지성 선수는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리버풀(Liverpool) 전에서는 잉글랜드 리그 진출 이후 최초의 골을 얻어냈습니다.
소속팀인 '맨유'는 31경기를 치룬 현재, 22승 3무 6패, 승점 69점으로, 2위 아스날, 3위 첼시를 누르고, 여전히 선두를 달리게 되었네요.

박지성 선수는 후반 15분 경 중앙에서 루니(Rooney)의 패스를 이어받은 플레처(Fletcher)가 우측에서 중앙으로 올려준 골을 그대로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하여, 모든 관중이 열광하는 멋진 헤딩골을 작렬시켰습니다.

이 날 경기에서 박지성 선수는 '평점 8점'으로, 데런 플레처(Darren Fletcher)의 '평점 9점'에 이어 스카이스포츠(Sky Sports)로부터 최고 평점을 받았습니다.


박지성(1981년생, 178cm) 선수는 최근에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며, 맨유의 퍼거슨 감독과 팬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데, 이 날 결승골로 그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 지게 되었습니다. 이 날 경기도 박지성은 선발 출전하여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박지성은 지난 2월 1일 '아스널(Arsenal)'과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터트린 후, 3월 11일에는 'AC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2차전에서는 시즌 2호골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3월 15일에는 풀럼(Fulham)과의 리그 30라운드에서 시즌 첫 1호 도움(어시스트)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박지성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소속팀인 '맨유'의 우승을 장담하고 있는 그의 활약이 매우 기대가 되네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대표팀의 전망도 매우 밝네요~ ^^

[관련글]
박지성 1호골 동영상 _맨유 vs. 아스널(Aresnal) _10.02.01
박지성 2호골 동영상 _맨유 vs. AC 밀란 _챔피언스리그 16강전 2차전 _10.03.11
박지성 시즌 1호 어시스트(도움) _맨유 vs. 풀럼(Fulham) _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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