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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의 친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25 태연 눈물, 친한친구 막방, 첫사랑과 헤어지는 느낌, 스케치 1
  2. 2010.04.07 태연의 친한친구, 모니터 보면서 뭐 할까? 3

MBC 보이는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의 인기DJ 태연이 2010년 4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DJ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친한친구 막방'으로 펼쳐진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모든 멤버들이 나와 '하차'하는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이날 '친한친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동안 방송된 하이라이트 묶음 코너가 특히 주목을 받았네요.

태연이 그동안 '친친'에서 보여준 '장기 자랑', '웃음', '애교' 하이라이트가 특별 방송을 타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전파를 탄 태연의 '성대모사'와 '애교 부리기'는 마지막 방송의 압권이었네요~ 진짜 잘하는 거 같아요~~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시도하고자 했지만 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수영'이 시도했지만 태연에 미치지 못했고, '효연'은 그냥 포기했고, '윤아'는 마이크에 코가 부러진다고 급구 사양했습니다. 
'티파니'는 뭔가 하긴 했는데, 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시카'는 깜찍한 척만 했습니다.






한편 '태연'은 라디오 앞방송을 진행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 님의 응원 사연을 듣고 소개하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네요.





태연은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느낌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첫사랑과 헤어지는 느낌"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태연의 방송에서는 옆 방송국에서 동시간대에 라디오 코너를 진행했던 가수 "메이비"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감동을 주었네요. 메이비는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특히 태연이 좋아하는 인기 배우 '강동원'이 직접 태연에게 마지막 방송 격려 메시지를 전해와 태연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네요. 

그리고 방송이 마무리되기 직전, 태연의 팬들이 직접 방송국에 찾아와 녹음해 준 소녀시대의 "너와 영원히 꿈꾸고 싶다"가 들려와 태연의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은 대단원의 클라이막스 심금을 울렸습니다. 



우리는 태연과 라디오에서도 영원히 헤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조만간 곧 다시 볼 수 있을거에요.
태연이 '친한 친구'에서 하차하는 이유로는 조만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 중 항상 '시계'를 쳐다보던 태연도 큰 눈물을 거두고 웃음으로 종방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한편 태연을 이어 MBC 보이는 라디오 '친한 친구'의 다음 DJ(디제이)는 귀염둥이 '아이유'(IU)가 임시로 맡는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탱DJ', '탱구'의 애교를 과연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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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MBC FM4U에서 진행하는 '태연의 친한친구'를 보았다.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매일 진행되는 태연의 '친친', 이 프로그램은 소녀시대의 태연이 진행하고 있다.

태연은 1989년 3월 9일생으로 또래의 대학 초년생 나이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매일 '라디오 정규 프로' 진행까지 맡고 있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라디오 프로'는 인터넷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 방송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태연의 친친'이 그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오랜만에 인터넷으로 태연의 '친친'을 보게 되었다.



거의 끝날 때쯤 보게 되었는데, 태연은 방송 사연을 소개한 후에 음악이 나갈 때면 모니터를 들여다 본다.

그런데 뭘 보는 것일까? 궁금하다. 마우스도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음악 나갈 때 모니터는 들어오고 공백 시간은 어색하니까 그렇게 습관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짬'을 내서 '물'을 마시는 데, '병'에 든 걸로 봐서는 상당히 고급 생수를 마시는 거 같다.

병이 자세히 안보여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내가 알기로는 해외 유명 제조사의 '소다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끝날 때 다 되가니까, 벽에 걸려있는 시계도 계속 쳐다보는 것 같았다. 끝날 시간 기다리보다.



그리고 끝날 때 쯤에, 제스처 하나를 날려준다.

소녀시대 태연은 귀여운 표정과 깜찍함으로 유명하다. 특히 태연의 '친한 친구'를 진행하면서, 여러 표정들을 만들어내서 '태연 마니아'들도 있을 지경이다.

알록달록 표범 무니 자켓을 입고 나온 태연은 그래서인지 멋진 '고양이', '야옹~' 표정으로 하루의 방송을 마무리했다.

10시에 방송 끝내고 태연은 뭐할까?

소녀시대 숙소로 돌아가는 것일까? 그래서 제시카랑 카드 게임이라도 하는 것일까?

'동방신기 해체' 소식도 들려오는 마당에,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를 먹여살릴려면 '소녀시대' 앞날이 많이 바빠질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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