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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6.22 이승기 결혼해줄래, 출생율에 기여할까? 10
  3. 2009.04.22 생방송 청혼 영상 긴급 공수 _여성 앵커 코트니 콜린즈, Courtney Collins KARK 4 News

'결혼해줄래'로 이 시대를 뜨겁게 달군 '남자' 이승기, 그의 청혼가에 대한 답가(答歌)가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어요.

'누난 내 여자니까~'를 외치며 누나들을 급흥분으로 몰고 갔던 이승기,
그가 어느덧 무럭무럭(!) 자란 청년이 되어 '결혼해줄래' 사랑의 청혼가를 보냈는데요.

이승기의 청혼을 받는다면 '누나들'은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이런 감정을 여성의 감성으로 노래한 곡이 있으니, 바로 리사의 '우리 결혼할까?' 입니다.

2010년 1월에 발표한 이 곡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피쳐링(feat.)으로 참여하여 더욱 깊이를 더하고 있네요.

리사는 국내 최고 가창력을 인정받는 여성 가수의 한 명으로, '사랑하긴 했었나요', '헤어져야 사랑을 알죠' 등의 곡이 있으며, 정규3집을 포함한 9장의 앨범을 이미 발표한 실력파 가수네요.
리사는 미대 서양화가 출신으로 가수는 물론 화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예술전문학교 교수도 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곡 '우리 결혼할까?'는 리사와 미료가 유명소설 '보니 앤 클라이드'(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읽고 그 느낌을 직접 가사로 옮겨놓았다고 하네요.

1980년생인 리사(본명 정희선), 1981년생인 미료(본명 조미혜), 그녀들은 20대 후반으로, 여성의 나이로 보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1987년생인 이승기에 비하면, 누나들이 분명한 리사 & 미료! 

가사로 노래하는, 그녀들이 사랑을 받아들이는 결혼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요??

[리사 '우리 결혼할까?', 이승기 '결혼해줄래' 함께 들어보기]


그녀들의 결혼 조건을 확인해 볼까요~ 

"나를 꼭 안아줘!"
체온. '포유동물'은 몸으로 느껴지는 체온이 중요합니다. 느낄 수 있으니까요.
 
"지금 이대로 사랑해 줄래? 지금 그대로 바라봐 줄래?"
어떤 조건을 드러내지 않는 현재를 지배하는 '사랑 감정', 사랑의 '시선'이 중요합니다.

"결혼할까? 그럼 영원히 헤어질 일 없으니까..."
결혼을 결심하는 계기는 헤어지는 일이 없을만큼 항상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니, 사랑하는데 조건이 있니?"
'사랑'의 '감성' 자체가 중요하고, '조건'은 부차적입니다.

"하나도 두렵지 않은 이 마음"

'두려움 없는 사랑', 그녀들의 마음을 차지한 사랑은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합니다.

"항상 내 곁에 있어준 한 사람"
'항상 내 곁에 있어 줄 사람'이라는 '신념', '믿음'이 그녀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날 지켜준다고, 오직 나만 사랑해 준다고"
'나만의 그대', 앞으로도 나만을 지켜줄, 나만의 그대라는 '믿음'이 있어요.


그렇다면, 누나들을 급흥분시킨 이승기는 '결혼해줄래'에서 어떻게 노래했을까요?

'아이는 적어도 둘은 낳아야 한다',
'물질을 넘어서는 마음',
'자신감, 솔직함, 감사함, 열렬함', 
'진부하지만 순수한 신파',
'당위성',
'너가 있는 소중한 집'
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이승기 결혼해줄래?' 포스트에 담겨 있습니다.)


누나들과 이 시대 여성들을 급흥분 시켰던 이승기의 '결혼해줄래',
급기야 누나들의 감동적인 '답가'(答歌)를 이끌어냈습니다.

리사 & 미료의 감동적인 청혼가를 선물받은 남성들은 과연 어떤 호응을 보낼지,
앞으로 리사의 음악활동을 많이 기대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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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찬란한 유산'에서 열심히 활약하고 있는 이승기가 오랜만에 디지털싱글 곡을 발표하였습니다.
곡명은 '결혼해줄래' 인데요.

2004년 6월 25일 데뷔앨범 '나방의 꿈'에 실린 '내 여자라니까'로 누나들의 여심을 흔들며 등장했던 이승기가
이제 '결혼해줄래' 청혼가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승기 디지털싱글 '결혼해줄래' _2009.06.18 발매


이승기는 1987년 1월 13일으로 올해 23살에 불과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어리지요~~잉~~ ^^
2004년이면 그가 18살일 때 데뷔한 것이니, 이 때 (누난) '내 여자라니까'를 불렀다는 것을 되돌아 생각하면 놀랍기도 합니다.

솔직히, 이승기는 남자가 봐도 참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 이승기를 누나들이 보면 오죽하겠습니까...

내가 누나라도 참 예뻐했을거 같아요~ ^^

이런 이승기가 '결혼해줄래' 곡을 2009년 6월 18일에 발매하였는데, 각종 음원차트에서 현재 1,2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안 들어 봤으면 말을 말어~ 들어보는게 제일 빠르지요~ ^^

디지털싱글 발매앨범까지 포함하여, 이승기 앨범은 현재 약 10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18살때 데뷔한 이후로 초기앨범을 다시 들어보면, 어설픔이 없지 않지만, 강력한 순수함이 묻어나 있지요.
 
반면에 이번 디지털싱글 '결혼해줄래'는 이승기가 그 동안의 시절을 모두 음악적으로 초월해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될 지경이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진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쏟아나요~
아니... 형이 들어도 그런데, 이런 청혼가를 듣고, 결혼을 거부할 '누나(!)'가 있을까요? ^^


"나랑 결혼해 줄래? 나랑 평생을 함께 살래?"

이승기의 느끼하고 매력적인 걸쭉한 곡의 도입부부터 빠져들기 시작하면 헤어나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정말로 이 노래를 들은 "누나"들의 소감을 확인해 보고 싶네요...^^

'결혼해줄래' 이 곡은 '청혼가'인데, 흥미로운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청혼가"에서 어떻게 "누나"를 유혹하고 있을까요?? 이를 살펴보면,


적어도 둘은 낳아야 한다 
"나 닮은 아이 하나 너 닮은 아이 하나 낳고"

애 둘은 낳아야 한다네요... 참 느끼하죠~~잉~~
그냥 들으면 도망갈 것 같은데, 이게 들어보면 그렇지가 않아요... 너무 자연스러워요... 선수인가...흠...^^


물질을 넘어서는 마음
"내가 더 사랑할게 내가 더 아껴줄게"
"우리 둘의 생이 다 끝날 때 까지"


참 신파적이고 진부한데, 너무 솔직하게 강렬하게 다가오지요.
배려하고 인생을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 철철~ 묻어나네요~
이걸 해주겠다, 저걸 해주겠다, 물질적인 것이 아닌 마음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승기 1집 - "내 여자라니까"


자신감, 솔직함, 감사함, 열렬함
"내가 널 더 좋아해, 평생을 지켜줄게, 만난 걸 감사해, 너만 사랑하고 싶어"

참 좋다는 얘기만 늘어놓는거 같은데, 들어보면 그렇지 않거든요.
"너"를 향하는 자신감, 솔직함, "만남"에 대한 감사함, "사랑"에 대한 열렬함이 묻어납니다.



신파라서 감동?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 까지"
"눈에 눈물 절대 안 묻혀"


이거 너무 뻔한 것인데요. 신파인데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당위성
"너와 나의 만남은 천생연분",
"하늘이 정해 준 운명의 끈"


뻔한 것이죠.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필연이야~" 그러니까 (누나는) 받아들여야만 돼~~
청혼의 당위성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결혼, 가정, 집의 의미
"내 삶을 밝혀주는 빛"
"찌개소리로 반겨주는 집"
"매 말랐던 내 맘에 내려주는 비"


가정은 대체로 결혼을 통해 꾸려지는데요. 가정은 포근한 집입니다. 그런 집은 궁중대궐이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일상의 평안함이라는 것이지요. 반려자를 항상 보면서 "빛"을 찾을 수 있고, 일상의 "찌개소리"를 안겨주고, "마음"을 달래주고, 안식을 제공하는 그런 평안의 공간입니다.

이런 식으로 이승기는 "꼬시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제 갓 23살인데 말이지요...

그러나 이건 우리들의 생각일 뿐, 옛날에는 20대 넘어서면 다들 결혼하고 애낳고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까.
군대가 보면 결혼해서 애낳고 입대한 20대 초반 청춘들도 분명히 있거든요.


출생율 왜 떨어지고 있을까?

그냥 평균적으로 생각하면, 결혼을 해야 애도 낳는 거니까, 출생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결혼하는 비율이나 시기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일단 볼 수 있습니다.  아니..."님을 봐야 뽕을 따지요..."

국내 출산율 (9.4명, 1천명당), 세계최저 수준 (통계청)


실제로 한국의 출산률은 세계 최저수준인데요.
UN자료를 보면 1천명당 출산율이 미국은 14.0명(세계 139위), 한국 9.3명(179위) 수준입니다.
2009년 CIA World Factbook에 따르면, 미국은 1천명당 13.82명(139위), 한국은 8.93명(185위)로 세계 최하위권입니다.

물론, 결혼 이후에 사회적인 출산환경이 좋지가 않기 때문에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도 본질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점은 나중에 새 글로 살펴보겠습니다.)

그러나, 결혼 자체가 지체되고 있다는 것이 크지 않을까요?
즉, 눈높이가 너무 높다는 것이죠?
예전 어른들은(물론 이제 아주 옛날 일 같을 수도 있지만), 정화수 두 사발만 놓고 그렇게 결혼생활을 시작했거든요.
서울에 상경하여 사신 분들도 지금은 넉넉해도 다들 단칸방에서 시작한 분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세대는 너무 눈높이를 따지고 있지 않은가... 이 점이라는 것이죠.

"다 자기 밥줄은 잡고 태어난다"는 말처럼, 출생율 자체도 태어날 세대의 두려움이 아니라, 기성세대의 자기 공포일 수 있습니다.


이런 세태에, 23살짜리(!) 이승기가 두려움없이 또 "누나"들을 흔들어놓고 있다는 것이지요...

애는 너랑 나랑 닮은 둘 이상은 낳아야되... 내가 더 사랑하니까...평생 함께할 거니까 걱정하지마...
난 감사해 행복해...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솔직하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너만 사랑하고 싶어. 나랑 결혼해 줄래..."


전혀 새롭지 않은데, 신파인데, 감동이 밀려오는 이유는 왜 일까요?
그것은 진실과 사랑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승기의 이 노래를 듣고, 결혼하지 않는다면 그대는 죄인입니다. ^^

이승기 "결혼해줄래" 청혼이라도 받아들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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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방송사에서 생방송 도중 청혼하는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KARK 4 News 진행자(아나운서)인 Courtney Collins는 그녀의 남친에게 방송 도중에 청혼을 받았습니다.
방송 도중에 청혼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거절해야 할까요?

생방송 청혼 영상 긴급 공수 공개합니다. ^^



생방송 청혼 영상 _ 프로포즈는 이렇게 (HQ 고화질 선택 가능)


찐하네요... ^^

관심 포인트
청혼 내용
청혼 수락 여부....


나야 애들아, 좀 비켜줄래?  네... 형님....오 마이 갓...
내가 본 미소 중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였어... 애들아 물건 좀 가져올래? ....코트니....




프로포즈에 참고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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