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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2.11.19 한가인 384점 수능점수의 진실 39
  2. 2010.07.18 한상렬 기도문, 뉴데일리 기사는 의도적 오보 12
  3. 2010.06.27 티파니 성형의혹, 얼굴 클로즈업으로 진실 공개합니다 405
  4. 2010.05.12 조선일보 왜 왜곡보도를 일삼나? 4

 

인기 여배우 한가인씨의 수능점수가 '384점'으로 알려져, 상당히 고득점인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한가인(김현주)씨는 '경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2001학번으로 프로필에 알려져 있으며, 그렇다면 2001학년도 수능 시험을 치룬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00년 11월에 치뤄진, 2001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쉬웠던 시험'으로, 얼마나 쉬웠냐 하면, 그 결과를 아래 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아래 표를 보면, 수능이 400점만점으로 전환된 것은 1997학년도부터인데, 이때부터 상위50% 집단의 평균점수 득점율을 보면, 54.1%, 67.7%, 75.1%, 77.5% 입니다. 

 

2001학년도 수능점수 평균 (교육과정평가원)

 

즉 100점 만점이라고 환산하면, 상위 50%집단이 각각 54.1점, 67.7점, 75.1점, 77.5점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독 2001학년도만 상위50%집단 학생들의 평균점수가 84.2%, 즉 100점만점에 84.2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게...상위권 점수가 아니라, 100명 중에 상위 50명의 평균점수가 84.2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2001학년도 수능이 정말로 얼마나 쉽게 출제되었었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001학년도 수능의 특징으로는, 2002학년도부터 지금처럼 영역별 등급제가 실시되면서, 그 이전에 마지막으로 치뤄진 수능으로, 의도적으로 엄청나게 쉽게 출제되었으며, 시험을 치룬 후, 원점수별로 수능성적 등수가 정식으로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시험 이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원점수 400점 만점에 만점자가 66명에 이르렀으며, 원점수 390점 이상자가 수천명, 원점수 380점 이상자는 3만 5,114명에 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2001학년도 수능 직후, 수능점수 분포 추정

 

2001학년도 수능 직후, 학원들의 수능점수 분포표 추정치에 따르면, (수학능력시험) 

수능점수 385점(원점수)는 약 8천등 내외의 수준으로, 그 이전 년도인 2000학년도보다 무려 8배나 많은 인원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연계'를 제외한 '인문계' 기준)

 

인문계 응시생이 약 40만명으로 추정될때, 이 등수는 상위 약 2% 내외에 해당하는 점수로 추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서울대, 연고대 등 상위권 대학을 가려면, 원점수가 390점에 육박해야 했으며, 370~389점 원점수 구간에 수험생들이 엄청나게 몰려서, 중상위권 대학의 경쟁률이 유례없이 치열했던 것으로 기억이 되네요.

 

따라서, 한가인씨의 수능점수가 원점수 자체로는 높은 점수임에는 분명하나, 그 시기에 상대적으로 보면, 아주 독보적인 최상위권의 점수는 아니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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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렬 목사가 북한을 방북하여 북한 종교인들과의 기도회에서 '친북 정권 찬양' 적인 기도문을 낭독했다고 7월 17일 저녁 뉴데일리가 보도했다.

뉴데일리는 [한상렬 '대한민국을 멸망시켜 달라' 기도]했다는 제목으로 기사를 뽑았으며, 실제 본문 내용도 그와 다르지 않다.
뉴데일리는 해당 기도문의 인용 출처로 재미 언론지 '인사이더 월드'(손충무 발행 추정)의 '서울발 기사'임을 밝혔다.

그런데 인사이더월드가 그렇게 공신력있는 주요 언론지인지도 분명하지 않으며, '서울발 기사'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반면에 네이버 뉴스캐스트 포털에 한자리 잡고 있으면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포스코(Posco) 등 주요 공기업과 기업의 광고를 고정 패널로 후원받고 있는 뉴데일리는 그런 기사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아주 떳떳하게 밝히고 있다.


정말 언론지라고 한다면, 최소한 '사실을 확인해야 할 사명'이 있다.
어떤 블로그가 그러더라... 어떤 사람이 그러더라... 그러면 사실이 되는 것인가?

뉴데일리는 분명히 자의적인 제목들로 기사를 뽑았고, 사실로 단정짓고 보도하고, 더욱 사실처럼 여겨지도록 분명하게 보도하고 있으므로, 이런 보도 태도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 (뉴데일리는 '기도문' 전문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수록하고 있다.)
(뉴데일리 출처 : http://bit.ly/aCLJO3)

뉴데일리는 '인사이더월드'가 지난 6월 27일 평양 칠골교회에서 한 일요예배 기도문 전문을 보도했다고 전하며,
‘인사이더 월드’는 한 목사가 “아예 대놓고 ‘대한민국 멸망’을 기도하고 있다”며 “북한과 대치중에 있는 상황에서 적군(敵軍) 진지까지 찾아들어가 ‘조국의 멸망’을 기도하는 이 사람은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가?”라고 비판했다
고 밝혔다.

그런데 한상렬 목사가 북한에서 했다는 기도문은 국내 네티즌이 작성한 창작문, 소설이라고 한다.

그 글의 원출처는 지만원이 운영하는 시스템클럽에서 볼 수 있다. 해당 게시자는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시스템 클럽 출처 : http://bit.ly/aMZlwN)

결국 시스템클럽 회원이 한상렬씨를 비꼬며 소설로 창작한 것이다.
이 소설을 인용한 인사이더월드나, 뉴데일리나 그것을 모를리가 없다. 왜냐하면 원래 소설문에 소설이라고 적혀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을까...추측해 봅니다..'라고 원문에 아예 처음부터 적혀 있다.

(출처: 시스템클럽 원작성자 보도 사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더월드, 뉴데일리는 그것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이 정도면 해당 페이퍼들은 폐간의 절차를 밟는 것이 마땅하다. 

기도문의 원래 창작문 게시자는 뉴데일리의 보도와, 그에 대한 삭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사를 지속적으로 그대로 게시하고 있는 뉴데일리의 의도적인 왜곡에 매우 불쾌한 입장을 표시하고 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뉴데일리 기사로 인해 본의 아니게 소란을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마디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분명히 추측이라는 단서를 달았고 댓글에서도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겠는가하는 글도 첨부하였으나 마치 한상렬 목사가 사실로 그런 기도를 한 것 처럼 기사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오보이므로 메일로 정중하게 삭제 요청을 하였고, 아울러 사과와 함께 정정 보도하여 줄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시스템 클럽 출처 : http://bit.ly/bV3HKw)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데일리는 기사 게시를 그대로 강행하고 있다.

뉴데일리는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지만, 사실은 '자유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 결국 사이비(似以非) 아닌가?
이런 방식은 '자유민주주의'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지켜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이런 기사가 그동안 한 둘이 아니었다. 언론지의 탈을 쓰고, 이명박 정권을 등에 업어 고정광고를 유치하여,
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포털의 트래픽을 남용해 '자유'와 '민주주의', '여론'의 진실과 정신을 훼손하는 뉴데일리는 언론시장에서 퇴출이 마땅하다고 본다.

뉴데일리는 폐간의 절차를 밝기를 바란다. 사과, 정정보도를 실어야 함은 당연하다.
이명박 정권의 각종 정부기관이 왜 이런 특정 언론사를 후원하고 있는지 그 배후도 밝혀져야 한다.

그리고 여담으로 한상렬 목사의 방북에 대한 개인적 입장도 간단하게 밝혀본다.
남과 북으로 사람이 왕래(往來)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그것을 '죄'라고 치부하고 '금기' 하는 것은 남북한 정권(위정자들)이 그들의 입맛대로 재단해 놓은 것에 불과한 것이다.

독일 베를린 사람들은 그런 부당한 '금기'에 자유(自由)로 도전하며, 베를린 장벽을 스스로 무너뜨렸다.  

사람은 그가 원하는 어느 지역이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생래적(生來的) 자유가 있다. 
남한 사람도 북한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야 하고, 반대로 북한 사람도 남한에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어야 한다.
한상렬씨는 그런 본래적 자유를 누리고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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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진출 준비로 약 한달 이상 안보이던 소녀시대가 오랜만에 돌아왔는데요.
소녀시대는 2010년 6월 25일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 무대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이 무대에서 소녀시대 '티파니'는 쑥스러운 모습으로 사뭇 다른 인상을 보여 성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티파니'의 모습은 카메라에 별로 잡히지 않았는데요.

급기야 다음날 6월 26일 '쇼음악중심' MC 자리에 복귀한 '티파니'의 모습은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다가와 '성형 의혹' 논란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필자도 너무 달라진 티파니의 인상을 보며 소녀시대 멤버들이 '잠복기간'에 집단 성형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었습니다.

그래서 티파니 얼굴을 초정밀 사진으로 클로즈업 하여 그 진상을 파헤쳐 보고자 합니다.
'진실 규명'을 위한 작업이므로 티파니(Tiffanny)의 양해를 바랍니다.

2010년 6월 26일 '쇼음악중심' MC로 유리와 함께 출연한 티파니 얼굴 초고화질 스크린샷(스샷) 입니다.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이, 티파니 얼굴 모습이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 모양도 비슷합니다. 콧등이나 입술, 볼, 눈매, 눈썹도 거의 변화가 없네요.

다만 머리 스타일이 바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얼굴 라인이 예전과 달라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땡겨서 초정밀 고화질로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 모습을 보면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데뷔 전에 성형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똑한 콧날이 다들 매력인데 티파니의 코도 변한게 없네요.

다만 눈꺼플에서는 뭔가 인위적인 늬앙스가 풍겨나오고 있는데, 예전에 '쌍커플' 수술을 한 것이 아닌가...추측이 됩니다.

쌍거플 수술이야 뭐 '성형' 축에 들지도 못하잖아요. 물론 '성형' 아닐 수 있구요.

제가 보기에는 안 씻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티파니 잘 안씼는다고 소녀시대 멤버들이 그러던데 눈에 눈꼽 낀 것이 아닌가...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원본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서 초정밀 캡쳐 사진으로 확인해 본 결과, 티파니는 성형하지 않았습니다. 

머리 스타일을 축 내려뜨렸기 때문에 인상이 달라보이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게다가 '성대결절'로 아픈 상태라고 하고, 최근에 '조문'까지 다녀서 피곤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특히 쇼음악중심에 MC로 출연한 티파니의 기존 사진과 비교하면, 얼굴이 야윈게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리고 티파니의 턱선은 원래 갸름했습니다. (2010년 5월 15일자, 쇼음악중심 MC 출연 모습, 저화질 캡쳐임)



결국 아프니까 말 그대로 얼굴이 야위고 아파 보이는 모습인데, 머리 가르마도 가운데로 바껴서 얼굴형이 달라보입니다.



아프고 피곤해서 그런걸로 보이니 불필요한 논란은 이제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티파니를 내 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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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촛불 2주년 특집'이라며 연일 내보내고 있는 인터뷰 기사가 허위에 가득찬 사실상 "왜곡보도"로 밝혀지고 있다.

특히 이런 보도들은 애초에 '짜깁기'로 일관한 의도적이고 악의적인 '기획' 보도라는 점에서 조선일보의 누적된 도덕성의 문제를 다시 드러내고 있다.

애초에 의도적, 악의적인 '기획'으로 타인의 '생각'을 짜깁기하고 왜곡하여 '보도'하는 신문을 과연 '신문'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이런 신문이 '자유주의'를 수호하고, 개인의 '인격'과 '가치', 사회 공동체의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고 할 수 있을까?

조선일보는 우희종 서울대 교수,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촛불소녀' 한채민 양을 비롯한 수많은 당사자들에 대해서 사실상 인터뷰 내용을 "조작하여" 기사를 작성, 배포했다.

당사자들은 이러한 조선일보의 행태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조선일보의 왜곡보도 행태에 항의하고 있다. 

먼저 인터뷰 당사자들은 왜곡 보도를 일삼은 "조선일보"에 대해서 즉각적인 법적 대응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당사자들의 정확한 '의견'을 전달해야할 '언론지'가 위와같이 사실상의 '조작'과 악의적인 '의도'를 드러내며 신문지면을 악용했다는 점에서, 해당 신문은 사실상 '폐간' 수준의 절차를 밝는 것이 맞다.

'윤리', '도덕성', '합리성', '진실'이 없는 신문은 존재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신문은 '진실을 호도하는 행위'로 진실 추적에 대한 사회적 비용을 높여서 결국은 엄청난 '사회 비효율'을 초래한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런 조선일보 '특집 기사'를 보고 국정회의에서 언급하며 크게 칭찬했다고 하는데,
누구든 이처럼 '엄한 내용'의 '엄한 신문'을 보고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인식하는 것은 정말로 큰 문제이다. 

위의 사례처럼 '지면 권력'을 활용한 '신문 권력'의 악의적으로 기획된 엄한 보도는 누구의 '정신'이든 좀먹게 한다. 

그런 '잘못된 언론'을 마치 '진실'이고 '정의'인 것처럼 여기고 행동하는 정치 세력이 있다면, 그런 세력조차 심판의 도마 위에 즉각 올라설 수 밖에 없다.

잘못된 '언론'은 '부당하고' 잘못된 길을 걷는 '권력'에 대한 '수호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것은 함께 '정의'를 좀먹을 뿐이다.

그래서 신문답지 않은 신문은 폐간이 바람직하다. 

악의적으로 기획된 연재기사로 의도적으로 진실을 은폐한 조선일보는 현재 수준을 볼때 폐간 처분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독자들도 이런 신문을 보는 것은 '자신의 세계에 병을 가져온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한다.

이미 여러 글에서 '조선일보는 신문으로서 기본을 갖추지 못했다. 그러므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이제는 '공안 정국' 시절에 '공작 정치'에서도 벌어지기 힘든 일이, 허튼 신문에 의해 대낮에 당당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미 오래 전에 '맛이 갔다는 것이다.'

'여론 지면' 소비자들은 해당 신문에 대한 적절한 선택이 있어야 할 것이다.


[관련글] 조선일보 사설 반지성, 논리적 오류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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