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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6.15 코스피 지수, 주식시장 하반기 전망 _고점 1900p 대 가능 3
  2. 2010.02.05 주가 하락 어떻게 볼 것인가?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2010년 1분기(1월~3월), 2분기(4월~6월)가 지나면서, 일년의 절반이 이제 마무리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0년 하반기(3분기, 4분기) 코스피(Kospi) 지수, 증권시장(증시) 전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은 밝으며, 전반기에 정체되었던 상승 에너지를 모두 펼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면 종합주가지수 코스피 차트(Kospi Chart)를 보면서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잘 나옵니다.)

2010년 6월 15일 종가 기준 (코스피, 1,690p)



코스피(Kospi) 지수는 2009년 8월경 1600p 대를 돌파한 이후, 무려 약 1년간을 1750p대를 저항선으로 박스권을 보이고 있습니다.
(B부분, 다홍색 원 부분, 1,500p 초반 ~1,700p 중반 박스권)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2009년 3월 다시 1,000p가 살짝 깨지면서 이중바닥을 형성한 이후, 2009년 9월경 1,700p대를 돌파하기까지, 상승파가 빠르게 에너지를 분출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 3월부터 ~ 2009년 5월까지 코스피는 1,000p --> 1,400p 까지 진출,
2009년 5월부터 ~ 2009년 8월초까지 코스피는 1,400p대에서 상당 기간 박스권을 보였는데, 
2009년 8월부터 ~ 2009년 9월까지 코스피는 다시한번 상승파를 형성 1,750p 중반까지 진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2008년 11월 ~ 2009년 3월까지 대세 하락파의 마감 이후, 2009년 3월 ~ 2010년 9월까지 상승 회복 속도가 빨랐기 때문에, 그 이후 2010년 9월 ~ 2010년 6월까지 근 1년간 1,500p ~ 1,700p 대에서 박스권을 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2010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1,500p~ 1,700p대 박스권을 벗어나 1,900p를 상향 돌파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A부분)

A부분을 보면, 1,700p 중반대에서 3중 저항을 이미 형성했습니다. (하늘색 원 부분)
따라서 에너지가 분출되는 4차 시도에서는 이런 저항선을 쉽게 돌파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일상적인 흐름입니다. 

그래서, 2010년 하반기에는 1,750p 대 중반을 넘어서서 1,900p대까지 연중 고점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B부분에 수평선을 그어보면, 2009년 8월경 강하게 돌파한 1,500p대 초반이 강한 지지선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10년 5월경에 다시 이 수준에 왔다 갔기 때문에, 강력한 3중 바닥이 형성된 것입니다. (다홍색 원 부분)



그렇다면, 2010년 코스피(Kospi) 연중 고점을 1,900p대로 전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는 2008년 5월경의 지수 저항 1,900대 초반, C부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보라색 원 부분)

C부분을 보면 2007년 하반기 상승파를 끝내고, 하락형 '역 헤드앤숄더 형'을 그린 '오른쪽 어깨'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차후에 상승파로 전환하더라도 이 부분은 중장기 상승파의 쉬어가는 코스, 저항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B부분의 수평선을 지지선으로 A부분의 수평선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기 직전이기 때문에, 
코스피는 C부분의 수평선 저항을 향해 충분히 진출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2010년 하반기, 3분기, 4분기 코스피 흐름은 D부분 처럼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핑크색 부분)


2010년 코스피(Kospi) 시초가는 약 1,700p 였습니다. 그런데 2010년 6월 15일 종가를 보면 여전히 1,600p대 후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므로 올해 연봉(year bar)이 양봉이라고 본다면, 여전히 상승의 에너지는 높습니다. 

그래서 하반기가 다가오기 전에, 펀드(Fund)나 적립식 펀드 투자에도 큰 관심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 필자는 2005년 이후 국내 코스피(Kospi)나 다우지수(DJIA, 다우존스) 흐름 분석에서는 거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므로' 충분히 참고하셔도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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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KOSPI), 다우존스(DOWJONES, DJIA, 다우지수) 등 국내외 주가 지수가 하락하고 있어서, 여기 저기 근심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미 1월초에 1분기에는 '주가 하락'의 가능성이 높으니, 3~4월경에 주식 시장 진입 여부를 결정하고 대응해도 무난하고, 충분한 기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이미 공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글, 주식투자, 몇 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다면, 주가 지수는 왜 하락하는 것일까?

'미국'이 어떻고, '유럽'이 어떻고, '경기'가 어떻고, 여기 저기서 많이 논의하는 것 같으나, 대부분 불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주가 지수 하락, 변동성은 '일상 다반사'로 매우 빈번한 '통과 의례'이기 때문입니다. 즉, 주식시장에서 아주 '일상적'인 '정상적'인 움직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식시장의 정상적인 변동성'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아메바'와 같이 생물처럼 움직이며 생명력을 발휘하는 '주식시장'의 '지수 변동성'은, 그 자체가 주식시장이 살아있음을 입증하고, 자신을 더욱 살찌우는 토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식시장의 주가지수(KOSPI, 종합주가 지수)의 변동성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국내 코스피 지수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연중으로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시가'(시작가)입니다.
1월 2일에 '장'이 열리면, 주식시장 개시와 동시에 형성되는 주가지수를 '시가'라고 합니다.


코스피(KOSPI) 주가지수는 연중으로 항상 움직이므로, 연중에 가장 높은 주가지수를 형성하는 '고가', 연중에 가장 낮은 주가지수를 형성하는 '저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12월말에 장을 마감하면 연중 '종가'(마감가)를 형성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 임할 때는 주가지수에 투자하든, 개별 종목에 투자하든 항상 '시가'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왜냐하면,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KOSPI 종합 주가지수의 연간 변동성, 1983~2010년]

KOSPI         밑꼬리 시가기준 윗꼬리 시가기준 최저가기준
년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저가(p) 하방변동(%) 고가-시가(p) 상방변동(%) 상방변동(%)
2010년 1681.71 1723.22 1560.99 1567.12 120.72 7.18 41.51 2.47 10.39
2009년 1132.87 1723.17 992.69 1682.77 140.18 12.37 590.30 52.11 73.59
2008년 1891.45 1901.13 892.16 1124.47 999.29 52.83 9.68 0.51 113.09
2007년 1438.89 2085.45 1345.08 1897.13 93.81 6.52 646.56 44.93 55.04
2006년 1383.32 1464.7 1192.09 1434.46 191.23 13.82 81.38 5.88 22.87
2005년 896 1383.14 866.17 1379.37 29.83 3.33 487.14 54.37 59.68
2004년 816.26 939.52 713.99 895.92 102.27 12.53 123.26 15.10 31.59
2003년 633.03 824.26 512.3 810.71 120.73 19.07 191.23 30.21 60.89
2002년 698 943.54 576.49 627.55 121.51 17.41 245.54 35.18 63.67
2001년 503.31 715.93 463.54 693.7 39.77 7.90 212.62 42.24 54.45
2000년 1028.33 1066.18 483.58 504.62 544.75 52.97 37.85 3.68 120.48
1999년 575.41 1052.6 489.75 1028.07 85.66 14.89 477.19 82.93 114.93
1998년 374.41 599.32 277.37 562.46 97.04 25.92 224.91 60.07 116.07
1997년 651.22 799.54 338.94 376.31 312.28 47.95 148.32 22.78 135.89
1996년 882.3 991.22 643.57 651.22 238.73 27.06 108.92 12.35 54.02
1995년 1027.45 1030.65 839.81 882.94 187.64 18.26 3.20 0.31 22.72
1994년 865.93 1145.66 853.47 1027.37 12.46 1.44 279.73 32.30 34.24
1993년 685.51 880.35 602.3 866.18 83.21 12.14 194.84 28.42 46.16
1992년 617.14 704.94 456.59 678.44 160.55 26.02 87.80 14.23 54.39
1991년 678.83 772.96 579.11 610.92 99.72 14.69 94.13 13.87 33.47
1990년 903.07 936.03 559.98 696.11 343.09 37.99 32.96 3.65 67.15
1989년 896.25 1015.75 842.95 909.72 53.3 5.95 119.50 13.33 20.50
1988년 525.11 930.1 524.91 907.2 0.2 0.04 404.99 77.12 77.19
1987년 264.82 525.11 264.82 525.11 0 0.00 260.29 98.29 98.29
1986년 161.4 279.67 153.85 272.61 7.55 4.68 118.27 73.28 81.78
1985년 139.53 163.37 131.4 163.37 8.13 5.83 23.84 17.09 24.33
1984년 116.73 142.46 114.37 142.46 2.36 2.02 25.73 22.04 24.56
1983년 122.52 134.46 115.59 121.21 6.93 5.66 11.94 9.75 16.32
91~'09평균 20.37 29.02 66.70
01~'09평균 16.20 31.17 59.43
% % %

위의 표를 통해 이제 주가지수가 연중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2007년을 들어보겠습니다.

2007년 시가 1,438p, 고가 2,085p, 저가 1,345p, 종가 1,897p 입니다.

이제 시가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시가'와 '고가'의 차이는 2,085p - 1,438p = 646p, '시가' 기준 고가 변동성(상방 변동성) 44.93%
'시가'와 '저가'의 차이는 1,438p - 1,345p = 93p, '시가' 기준 저가 변동성(하방 변동성)  6.5% 입니다.
그렇다면 연중으로 '최저가'와 '최고가'의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보겠습니다.
2,085p - 1,345p = 740p, '저가' 기준 '고가'변동성 55.04% 입니다.


그렇다면, 1991년부터 2009년까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1) 연중 '시가'로부터 연중 '최저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2) 연중 '시가'로부터 연중 '최고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3) 연중 '최저가'로부터 연중 '최고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그 평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위의 [표]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1991년부터 2009년까지
1) 시가기준, 하방변동성 평균 20.37%
2) 시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29.70%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66.70% 입니다. 

즉, 연중으로 시초가가 1,000p였다면, 연중최저가는 약 800p, 연중 최고가는 1,300p 정도로 평균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더욱 최근의 데이터만을 보면
1) 시가기준, 하방변동성 평균 16.20%
2) 시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31.17%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59.43% 입니다. 

즉, 연중으로 시초가가 1,000p였다면, 연중최저가는 약 840p, 연중 최고가는 1,310p 정도로 평균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2010년 현재, 2월 5일 종가까지의 KOSPI(코스피) 종합주가지수의 변동성을 보겠습니다.
시가는 1,681p이고, 저가는 1,560p, 고가는 1,723p, 2월 5일 마감종가는 1,567p 입니다.
1) 시가기준, 하방변동 7.18%
2) 시가기준, 상방변동 2.47%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 10.39% 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안 움직인거죠? 떨어진 것도 아닌거 오른 것도 아니니, 엄청난 변동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2010년의 '시가' 1,681p를 기준으로, 2001~2009년의 변동성에 이 수치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1) 하방변동성 평균 16.20% : 1,681p X (1-0.1620) = 1,408p
2) 상방변동성 평균 31.17% : 1,681p X 131.17% = 2,204p
가 나옵니다.

즉, 2001년~2009년 주가지수가 움직인 평균 변동치에 대입해 보면,
2010년 올 해 주식시장의 저가는 1,408p, 고가는 2,200p 부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연초에 예고되어 있는 것이에요.
물론, 반드시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은 항상 통상적으로 위와 같이 위, 아래로 상방, 하방 몇 십%의 변동성을 늘상 가진다는 것입니다.(상방변동성, 하방변동성) 

2월 5일 현재, KOSPI 지수가 1,567p로 마감했지만, 변동성은 기껏해야, 위로 2.47%, 아래로 7.18%에 불과합니다.
즉,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고, 움직인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주 일상적이다.', '아주 당연하다.', '아주 흔한 일이다.', '아무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변동치에도 불구하고, 마치 '주식시장'이나 '전세계' '국가'들이 망한 듯 참 '아니올씨다'인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니올씨다'라는 겁니다. '혹세무민'하면 안된다는 것이에요...

'시장'을 봐라볼때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기준으로 분석하여,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득력있는 종합적인 견해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A)

그런데, '소설' 쓰시는 분들이 있어요... '소설', '창작'은 '공상'의 세계에서 하셔야지요... '저작권' 찾지말고, '소설' 딱지 붙여서 출간하세요. 물론 '재미'는 있죠. 하지만, 이것 저것 여기저기서 떼어오고, 캡쳐 몇 개 붙여 올린다고, '있는 글', '설득력 있는 글', '분석력 있는 글'이 반드시 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제 글들이 수 년이 지나도 줄곧 합리적인 전망과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면, 감히 '시장이 똑똑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필자는 (A)와 같은 기준으로 '시장'을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이 그렇게 봐도, 동일한 '합일점'이나 '설득력 있는 결론'에 물론 도달할 수 있습니다. 잘난체 하는게 아니고, 로직(Logic)에 따라가야 하므로, 당연히 '순리'가 그렇게 진행된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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