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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10.05 싸이 소주 원샷의 교훈 _기분 좋을 때만 마시자
  2. 2010.06.30 박용하, 최진실, 최진영, 결국 모든 자살 원인은 술이었다
  3. 2010.06.30 기분 나쁘다고 술 마시면 안됩니다 2

 

미국 빌보드차트(Billboard Charts) 싱글 부분에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한 싸이(PSY)!

 

데뷔 12년차, 빌보드 1위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가 2012년 10월 4일 서울광장에서 무료로 열렸습니다.

 

수 만여명의 시민이 몰려들었고, 무려 7만 이상이 운집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축하 콘서트 무대에서, 싸이는 기념으로 '소주'를 '병 나발'로 원샷을 했는데요.

 

싸이(PSY)의 스타일로 볼 때 이런 퍼포먼스는 충분히 가능하고, 흥겨운 자리에서 이해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우리 민족(民族)을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기는 풍습이 있다고 했고,

 

촌(村)에서 살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즐거운 일이 있을때마다 마시고 함께 흥을 돋우고 춤을 즐기는 것이 우리의 고유한 특성입니다.

 

그래서 민초들의 '공동체' 의식이 높고,

 

최근에 K-Pop(케이팝)이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것도, '음주가무'를 즐기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에서 그 큰 줄기를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싸이가 '소주' 원샷을 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퍼포먼스'입니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상기해야 할 것은,

 

술은 절대적으로 기분좋을때만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안좋은 일들이 '기분 나쁠 때', '우울할 때' 술 마시는 잘못된 버릇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드라마나 영화, 혹은 술에 대해 조언하는 사람들을 일부 봐도, 마치 우울하고 울적한 일이 있으면 '술 마셔라'라고 하는 듯 한데, 절대적으로 잘못된 겁니다.

 

최근 몇년간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보면, 대부분 '술'이 매개로 등장하고 있고, 또 그 대부분은 우울한데 술을 마셨다, 혹은 기분 나쁜데 술을 마셨다는 점에서부터 비롯되고 있습니다.

 

 

술(酒) 자체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음주가무'에서 술은 기분 좋을 때 함께 할 때만 좋은 친구가 된다고, 저도 여러번 글 쓰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술은 기분 좋을 때만 마시자', 그게 '음주가무'의 기본이고,

술 마시는 기본이라는 점을 절대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저도 절대 기분 나쁠때는 술 안마시고, 기분 좋을때만 마십니다.

그래야 함께 술 마셔도, 흥이 나고, 서로 정(精)도 묻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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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다고 술 마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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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탤런트 박용하(1977년생)가 음주 후 '자살'을 한 것으로 밝혀져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최진실, 최진영에 이어 우리는 다시 비보를 접했기 때문이다.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리면서, 과연 이런 비극이 왜 계속 찾아오고 있는지, 그 원인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이들의 지인(知人)이든 아니든 이런 소식이 들려오는데 누구든지 절망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들은 여전히 인생살이가 한참 남은 젊은 축에 속했다는 점에서 그 안타까움이 더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강력하게 확인해야할 점이 하나 있다.
 
박용하, 최진실, 최진영 이들의 '자살' 원인이 모두 동일하다는 것이다.


그 원인이 무엇인가?

바로 '술'이다. 술 때문이다.

술 마시고 '사고'를 친 것이다. '의도'했던 것이든 '충동적'이었던 것이든, 술을 마시고 일을 벌린 것은 변함이 없다. 

결국 '자살'로 본인은 물론, 지인들과 대중들에게 엄청난 충격과 희생을 안겨준 사고의 원흉은 바로 '술'이다.

이 놈의 술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술'을 '위험 상품'으로 취급하지 않는 듯 하다.

언제부터 '술'은 마치 유쾌한 일상처럼 우리곁을 파고 들고 있다.

하다못해 '담배' 광고는 제한을 받고 있는데,
'술' 광고는 마치 '젊음의 열기'인 것처럼 TV광고 현장에서도 버젓이 파고들고 있다.

이제는 '술 광고'에 유력한 대중가수들이 노래까지 담아서 발표하는 지경에 왔다.
그 대상이 미래 수요층인 '청소년'을 향하는 이미지 제고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왜 '담배'는 규제하면서, '술'은 규제를 안하는가?

'술'도 당연히 위험상품인 마당에, '술'을 제대로 마시는 방안에는 인색하기 때문에, 이런 '충동적 사고'가 계속 터지는 것이다. '술 마시는 법'도 제대로 배워야 하고, 가르쳐야할 필요가 있다.

연예인들의 이런 충동적 사고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의 사고도 마찬가지로 '술'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

예컨대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의 각종 사고도 '술'에 대한 '경계심' 부족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결국 '술'에 대한 경각심이 부재한 상태에서, 경계심이 풀렸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사고의 주범인 '술'에 대한 철저한 책임 추궁과 사고 방지 대책이 있어야 한다. 


절대 술은 우리에게 이롭기만 한 친구가 아니라는 것이다. 

'죽음'을 불러오지 않았는가?  


'술'은 그래서 욕먹어야 마땅하다. 모든 '술 광고'도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

'경고 문구'도 보다 더 분명하게 포함되어야 하고, '술'을 제대로 마시는 공익 캠페인도 확대되어야 한다. 
교육현장에서도 마냥 나쁘다고 할 것이 아니라, '술'을 어떻게 즐기고, 자제해야만 하는지 상황별로 가르쳐야 한다.

'술 광고' 찍으면 미녀 탤런트 반열에 올라가고, CF 인기 대열을 달릴 수 있다는 잘못된 관행도 바로잡혀야 한다. 
TV나 각종 매체에서의 '술 광고'는 '대출 광고'처럼 혐오적 광고로 분류되어야 한다. 

상품에 대한 위험 고지에는 인색하면서 '술'을 미화하기에 바쁜 '상술'도 대중적인 '도마' 위에 올라야 하지 않을까.

먼저 우리 스스로가 '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경계심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술이 왠수다"는 말은 단지 구호가 아니다. '술'은 언제나 '적과의 동침'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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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이효리가 지인(知人)들이게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는 술을 마시라고 권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이것은 이효리가 엄청 잘못 알려주고 있는 것이지요.

기분 나쁠 때는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서로 오해가 있고 안좋은 일이 있으면  술 마시면서 풀라고 하는데요. 
아니 생각을 해 보세요. 

술 마셔서 오해가 풀리고, 안좋은 일이 좋아집니까? 
전혀 그렇지가 않죠. 

술은 사람을 들뜨게 하고 흥분시키기 때문에, '여흥', '즐거움'을 위해 마셔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기분 나쁠 때는 절대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술은 좋은 일에 따라 마셔야 되는 법이지요. 


예를 들어, 
자기 기분 나쁘다고 술 퍼마시고 '주사' 부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나 남한테 민폐를 끼치겠느냐 이 말입니다. 

술을 안마셔도 기분이 나쁜 상태인데, 거기다가 술까지 퍼마시면 기분이 좋아질까요? 택도 없는 소리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우울할 때, 울적할 때, '술 마시라'고 권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건 엄청 잘못된 일입니다. 
우울하다고, 울적하다고 술을 마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우울증'이 심해지고, '알콜 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모두 해로운 것이죠.

최근 연예인들의 사고가 계속 터지고 있는데, 그 원인을 찾아보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충독적으로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기분 나쁘고 우울하다고 절대 혼자 술마셔서는 안되죠. 매우 위험합니다. 

혹여 그런 경우에 술 마시게 되더라도 누군가 '코치'해주고 끝까지 챙겨줄 수 있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해야 합니다. 상황에 맞는 좋은 '술친구'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왠수'하고 술 마시면 같이 마셔도 트러블만 커지지 해결될 것도 없구요.


생각을 해 봅시다. 
기분 좋을 때 술을 마셨으면 그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음주'는 말 그대로 '가무'랑 따라야 합니다. 기분 좋은 일에 함께 따라야 한다는 것이죠. 
기분 나쁜 일이나, '우울한 증세'는 '술'이 절대 풀어줄 수 없습니다.
'주사', '술주정'만 심해질 뿐입니다.

그러면 기분 나쁘고, 울적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중화요법'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분 나쁜 일은 기분 좋은 일로, 울적한 것들은 유쾌한 일들로 '중화'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기분이 나쁘면 '운동'을 하던가, '노래방'을 가던가, 맛있는 것을 찾거나, '영화'를 보던가, '음악'을 듣는게 낫다는 것이지요.
스트레스나 우울증은 신체적으로 위축된 '육체적' 현상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우선 기분전환 요인을 찾아야 합니다.
기분을 호전시켜 신체리듬을 바꾼 그런 연후에야 '술'을 곁들여도 심리적으로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기분 나쁜 일에 '술'을 곁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분 나쁠 때 술 권하는 친구들은 뭔가 한참 모자른 분들입니다. 

절대 나쁜 일에 '술'을 들러리 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기분 나쁠 때는 절대 '술' 안 마십니다.

그냥 차라리 맛있는 과일이나 드시면 좋습니다. 떡볶이도 좋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경험적으로 보면 한숨 푹 자고 일어나는게 가장 좋구요. 걍 스케줄 잊고 자빠졌다 일어나면 기분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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