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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에 해당되는 글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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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4.25 태연 눈물, 친한친구 막방, 첫사랑과 헤어지는 느낌, 스케치 1
  3. 2010.04.01 소녀시대 찌라시 전화번호 나도는 이유는? 6
  4. 2010.03.24 소녀시대 변태기인가? 예쁜 멤버가 없다 5
  5. 2010.03.17 블랙소시 '런 데빌 런', 월드컵 앞둔 소녀시대의 '성인식'? 3
  6. 2010.02.03 소녀시대 옷값 1년 10억, 의상비 해결책은?
  7. 2010.01.30 소녀시대 쇼음악중심 컴백 화보 _10.01.30, 2집 '오!'(Oh!) 4
  8. 2010.01.30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비밀 _2집 앨범 '오!'(Oh!) 1

소녀시대가 첫번째 화보집을 발간했습니다. (Girls' Generation First Photo Book : 少女 (in Tokyo))

이 앨범은 2010년 5월 31일 발간될 예정이며 이미 사전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기록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모든 앨범을 재끼고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 정상,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록 페이지수가 모두 354p 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소녀시대 '사진'들로 하나의 거대한 '책'을 썼다, 기록적인 '화보집'을 만들어냈다고 감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GIRLS' GENERATION FIRST PHOTO BOOK ***
少女 (in Tokyo)
설레이는 소녀시대 첫번째 화보집 드디어 출시!!!
상상 그 이상의 멋진 9명의 소녀들이 도쿄에서 펼치는 상큼 발랄한 그들만의 이야기

1) 화보

- 크기 : 235 * 330 mm
- 페이지 : 354 P (표지포함)

2) SPECIAL GIFT
- DVD : 런닝타임 1시간 9분 / All CODE / 영문 자막

그리고 특별 선물로 'DVD'까지 포함되어 있네요.

이번 소녀시대 화보집은 정가가 44,000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칼라 '화보집'이고, 354p에 달하는 방대한 사진 분량을 생각할 때,
결코 부담만 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볼 수 있네요. 

이번 화보집은 5월 31일까지 알라딘에서 10% 할인 쿠폰으로 배송료 없이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40,000원)
거기다가 추가적립금 2,200원까지!! (5.0% 추가할인 해당)

앨범에서는 태연, 제시카, 써니, 효연, 티파니,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멤버들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일본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 어떤 사진들을 담았을지 궁금하네요~

소녀시대와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소장해도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관심 가져 보아요~~



[관련글]
소녀시대 런데빌런   /   소녀시대 오!   /   소녀시대 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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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이는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의 인기DJ 태연이 2010년 4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DJ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친한친구 막방'으로 펼쳐진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모든 멤버들이 나와 '하차'하는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이날 '친한친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동안 방송된 하이라이트 묶음 코너가 특히 주목을 받았네요.

태연이 그동안 '친친'에서 보여준 '장기 자랑', '웃음', '애교' 하이라이트가 특별 방송을 타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전파를 탄 태연의 '성대모사'와 '애교 부리기'는 마지막 방송의 압권이었네요~ 진짜 잘하는 거 같아요~~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시도하고자 했지만 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수영'이 시도했지만 태연에 미치지 못했고, '효연'은 그냥 포기했고, '윤아'는 마이크에 코가 부러진다고 급구 사양했습니다. 
'티파니'는 뭔가 하긴 했는데, 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시카'는 깜찍한 척만 했습니다.






한편 '태연'은 라디오 앞방송을 진행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 님의 응원 사연을 듣고 소개하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네요.





태연은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느낌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첫사랑과 헤어지는 느낌"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태연의 방송에서는 옆 방송국에서 동시간대에 라디오 코너를 진행했던 가수 "메이비"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감동을 주었네요. 메이비는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특히 태연이 좋아하는 인기 배우 '강동원'이 직접 태연에게 마지막 방송 격려 메시지를 전해와 태연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네요. 

그리고 방송이 마무리되기 직전, 태연의 팬들이 직접 방송국에 찾아와 녹음해 준 소녀시대의 "너와 영원히 꿈꾸고 싶다"가 들려와 태연의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은 대단원의 클라이막스 심금을 울렸습니다. 



우리는 태연과 라디오에서도 영원히 헤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조만간 곧 다시 볼 수 있을거에요.
태연이 '친한 친구'에서 하차하는 이유로는 조만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 중 항상 '시계'를 쳐다보던 태연도 큰 눈물을 거두고 웃음으로 종방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한편 태연을 이어 MBC 보이는 라디오 '친한 친구'의 다음 DJ(디제이)는 귀염둥이 '아이유'(IU)가 임시로 맡는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탱DJ', '탱구'의 애교를 과연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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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의 휴대폰 전화번호가 적힌 메시지가 인터넷에 나돌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에 이 번호들은 '가짜'라고 밝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메신저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짜 핸드폰 전화번호가 나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4월 1일이 '만우절'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만우절을 기념하여, 누구나 바라 마지 않을 소녀시대 멤버들의 '전화번호'가 '농담'처럼 돌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녀시대 전화번호 알아서 나쁠 건 없겠죠?

혹시 전화했는데 소녀시대 '티파니'라도 받으면 왠 횡재입니까? ^^

이렇게 '가짜' 찌라시가 나돌만큼 소녀시대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유명인사들은 물론이고, 남의 핸드폰 전화번호를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만우절'이라고 하더라도 안되는 일입니다.

특히,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라고 하는 메신저에서 이런 정보가 나돈다는 것은 무책임하고, 해당 메신저와 업계 전반의 평판을 떨어뜨리는 행위입니다.

따라서, 장난으로 했더라도 이런 내용이 나돌지 않도록 스스로 자제하고 걸러내야 합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Chinese Wall'이라고 해서 '정보 차단벽'이 충실하게 적용되어야 하는데요.

'주식'이나 '금융투자'는 '자본', '돈'이 움직이기 때문에, 투자의 대상이 되는 '정보'가 투명하게 유통되어야 하는 것인데,

'정보'가 불완전하게 유통되고, 일부에게만 '제공'되거나 '선공개'된다면, '정보 불균형'이 발생하여 금융시장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허무한 '장난'은 물론 스스로 자제해야 겠지만, 근거없는 이런 '찌라시'가 계속 유통되도록 방치하는 '메신저 시스템'에 대해서도 점검이나 규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소녀시대는 태연, 제시카, 써니, 유리,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으로 구성된 9인의 여성 걸그룹으로,
이번에 리패키지 앨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에서 '블랙 소시', '화이트 소시'로 변신하여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녀시대 전화번호는 소녀시대 앨범에 적혀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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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녀시대를 볼 때마다 뭐가 예쁜지 모르겠다.

왜 오빠, 삼촌들은 '소녀시대'한테 열광한다고 하는 것일까?
내가 볼 때는, 또 몇몇 '언론'이 '글짓기'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 같다.

음악방송을 보면 현장에서 오빠들의 함성 소리가 들려오기는 하지만, '삼촌팬'이라기 보다는 소녀시대와 같은 나이 또래의 친구들인 걸로 생각이 든다.

소녀시대의 멤버는 무려 9명, 태연, 제시카, 써니, 유리, 효연, 티파니, 수영, 윤아, 서현,
물론 2007년 데뷔할 때는 모두가 깜찍했다. 
                                                                
그런데 요새는 별로 감흥이 없다. 특별나게 어떤 멤버가 미모가 뛰어나서 '미인', '미녀'인지, 예쁘다는 걸 못 느끼겠다. 
가끔은 오히려 '징그럽다'는 생각도 든다. 다 큰 '처자'들이 되가는 여성 멤버가 9명이나 되니까, 솔직히 그런 기분도 든다. 

왜 일까? 


아마도 소녀시대가 '변태기'여서 그런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소녀시대'(Girls' Generation)가 데뷔할 때는 말 그대로 '소녀시대'였다. 
소녀시대는 모두 1989년생, 1990년생으로 오직 서현만 1991년생이다. 서현은 올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런데, 소녀시대는 지금 '변태기'를 겪고 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말이 있지만, 소녀시대는 '알까기'라도 하고 있는 걸까?

소녀시대는 요번에 '블랙 소녀시대', '화이트 소녀시대'로 변신했다. 
'블랙 소시', '화이트 소시'로 변신한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으로 섹시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난 모르겠다. 
소녀시대가 2009년 초반에 'Gee'(지)로 히트친 것은 노래가 좋았고, 노래의 컨셉이 당시 소녀시대의 모습과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소원을 말해봐', '오!'(Oh!), '런 데빌 런'으로 이어지고 있는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흐름이 과연 그녀들에게 잘 '어울리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여하튼, 소녀시대는 이제 '어른'이 되가고 있다. 
그래서 소녀시대라는 명칭도 '숙녀시대'로 곧 개명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변태기'다. '변태 중'이라서 안 이뻐 보이는 지도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보이는 것일까?

영원히 '변태'하지 않는 '요정'은 없을 것일까? 소녀시대 멤버 중에는 과연 '요정'이 있단 말인가~??

소녀시대 팬들의 열렬한 댓글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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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 타이클 곡 'Run Devil Run'(런 데빌 런)을 먼저 공개했다.

'런 데빌 런'은 강렬한 비트와 색깔을 지니는 곡으로, 소녀시대의 2집 앨범 대표곡 '오!'(Oh!)'의 뮤직비디오 말미에 등장한 '블랙소시'의 모습에서 이미 충분히 암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필자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의 제목을 먼저 접하면서, '소녀시대'가 이제 '월드컵'(World Cup0 특수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2010년 1월에 '오!'가 발표되었을 때, 그녀들의 치어리더 복장, 그리고 노래 가사의 분위기는 충분히 '동계 올림픽' 응원가로 짐작할 만 했기 때문이다.

2010년은 겨울의 동계올림픽, 여름의 월드컵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축전'의 해이므로, 소녀시대도 이런 흐름에 충분히 묻어갈 수 있다.


그래서, 노래 제목 '런 데빌 런'을 보고, 대한민국 대표팀 축구 응원 집단 '레드 데빌스'(Red Devils)를 연상할 수 있었다.

'아....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 보면서 국가 대표팀 열심히 응원하자...'는 노래인가보다, 그런 늬앙스를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공개된 소녀시대('블랙소시')의 'Run Devil Run'의 뮤직비디오, 티져를 보면, 듣는 청취자를 강렬하게 '유혹'하는 노래다.

그래서, 여기서 'Devil'(데빌)은 '유혹'을 의미하는 '야성'의 '데빌'으로 밝혀진다.

만일 소녀시대가 'Run Devil Run'으로 월드컵 특수를 노렸다면, 최근에 발표된 노라조(NORAZO)의 흥미진진한 신곡 '자블라니 잡아라'에 비견할만 했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실제로 '야성미'의 '데빌'을 잡았으므로, 그런 '코드'에 맞게 다시 해석해 보자.



소녀시대는 왜 이제 여성의 '야성미', '섹시 코드'로 승부하려는 것일까?

2009년 1월 소녀시대는 'Gee'(지)를 발표한 이후 자신들의 '황금시대'를 열고 있다.

'Gee'가 성공한 이유는 노래 자체가 명곡인데다가, 여기에 '소녀들'의 매력이 더해져서 시너지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더욱이 당시 연초의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이 암울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카타르시스'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재미를 본 소녀시대, 결국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에 '소원을 말해봐'로 이런 흐름을 이어간다.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너의 소원을 (한 번) 들어(는) 볼께, 말해봐'라고 보다 적극적으로 노래한다.



그러더니, 해가 바뀐 2010년, 소녀시대는 2집 앨범을 완성했다며 새 노래 '오!'(Oh!)를 선보였는데,
여기서는 더욱 노골적으로 '오빠 오빠 오빠~ 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를 찾게 된다.

갈수록 '섹시 코드', '야성미'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이번 2집 리패키지 신곡 '데빌앤런'에서 소녀시대의 야성미는 '데빌'(devil)이라고 아주 노골적으로 '뼈 끝까지' 드러낸다.

소녀시대의 이런 일련의 흐름은 충분히 개연성 있게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분히 의도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연초(年初)의 '오!' 뮤직비디오 말미에 등장한 '블랙소시'는 이런 후속곡의 분위기를 충분히 예고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Gee'(지)에서 모멘텀, 모티브를 받은 소녀시대, 즉, 'SM엔터테인먼트'는,

"Gee"(지) --> "소원을 말해봐" --> "오!"(Oh!) -->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으로 이어지는 보다 더 강렬한 '섹시 코드'에 집착해 가고 있는 것이다.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 보기)



이런 맥락에서, 필자는 '오!'(Oh!)라는 노래의 '가사'가 '오빠들의 섹시 코드'를 불쾌한 방식으로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이미 지적한 바 있다.
여기에 대해 청소년으로 짐작되는 다수 팬들의 반발이 이어졌으나, 기획사의 이런 계획적인 흐름을 보면, 필자의 지적이 결코 '허튼 소리'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소녀시대'와 '해당 기획사'는 왜 더욱 노골적으로 자극적인 '섹시 코드'에 집착해 가는 것일까?
이로 인해 '소녀시대'의 '음악적 지위'와 '대중적 이미지'는 어떻게 변해갈까?

먼저, 과거 아이돌 걸그룹들의 경과를 되돌아보자.

이미 십 수년 전부터 이 땅에는 아이돌 '걸그룹'이 있었다. 등장 자체가 '문화적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가장 큰 히트를 친 'S.E..S'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SES도 'SM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었다.

그런 'SM엔터'가 '소녀시대'를 새 팀으로 내놓았으니 전혀 어색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무려 9명이나 되는 여성 '소녀'가 한 팀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었다.

자세히 논할 일은 없지만, 사실 소녀시대의 데뷔곡이나 초기 앨범에서도 숨겨진 섹시 코드는 있었고, 그 방향은 예견되어 있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성숙'의 계절에 접어들었을 때, 소녀시대가 성인 여성으로서 '섹시미'를 부각시켜 가더라도 전혀 어색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 시기가 왜 지금이 되었을까?

먼저, 소녀시대의 많은 멤버들이 2010년을 기점으로 '성년의 날'을 지나 정말로, '성인', '숙녀'가 된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소녀시대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숙녀 시대'가 되가고 있는 것이다.


소녀시대의 생년월일을 보면,

태연, 제시카, 써니, 효연, 티파니, 유리 등 무려 6명이 1989년생으로 올 해 '성년식'을 맞이한다.
수영, 윤아는 1990년생으로 내년에 '성년'이 된다. 서현만이 1991년생으로 다소 '여유'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진짜로 '성인'이 되가는 '소녀시대'는 아이돌 걸그룹을 넘어서는 새로운 '색깔'이 필요하다. 
언제까지 '아이돌 걸그룹'의 이미지로 남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음악적으로 정말로 '성인'이 되야 하는 과제를 앞둔 것이다.


그렇다면, '성인기'에 접어드는 '소녀시대'의 이러한 '진도 확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방향으로만 직진하는 '자극성'은 소녀시대의 '가치'를 깍아내리고, 일찍 소진시킬 수 있다.

 


SM에서 기획하여 탄생한 대부분의 음악 그룹을 보면, '그룹'으로 '존속'하고 있는 예가 거의 없다. 
어느 순간 해산했고, 흩어졌다. 다른 기획 집단도 그런 예는 무수히 많다.

과거 박진영과 함께했던 박지윤도 20대로 진입할 때 '성인식'을 부르고, 이후에 아주 큰 음악적 '침체기'를 겪은 바 있다.
'성인'이 되었는데, 기획자를 좇아 '자기의 음악 색깔'을 잃어버리면서, 정체성과 진로에 큰 혼란을 겪은 것이다.

'소녀시대'라는 '걸그룹'도 어느 순간이 되면, 자의든 타의든 그런 과정에 들어서지 말란 법이 없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무려 9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구성원의 규모가 남다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되든, 그 구성원인 9명 각자의 진로는 사뭇 다를 수 밖에 없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앞으로도 오래 사랑받으면서 활동하고자 한다면, '성인'으로서 자신의 '색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것이 소녀시대가 치뤄야할 '성인식'이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대중적인 '생명력'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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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년 옷값이 '10억' 정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멤버가 9명이나 되고, 각종 음악방송, 연예 관련 프로에 출연하고, 현장 공연이나 콘서트 무대에 서므로, 일주일에 1~2번만 잡아도 충분히 들 수 있는 금액이다. 

물론,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면 정말로 '대단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소녀시대'가 2009년에 발매한 앨범의 판매고가 20만장 내외로 알려지고 있다. 
CD 한 장에 '1만원~1만5천원'이라고 잡으면 총 매출액이 '20~30억원' 수준이다. 
물론 음반 매출이므로, 디지털음원 매출, 방송출연, 현장공연, CF 출연 등 각종 부대 활동을 더하면, 연 매출이 '몇 백억원' 수준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매출이 다 '수익'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10억'에 육박하는 의상비는 '소녀시대'는 물론이고, 소속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게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다. 

물론, 연예인의 의상비는 대부분 '협찬'을 받거나, '대여'하여 마련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대 의상과 컨셉이 특별하고 독특하다면, 따로 주문하거나 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일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의상 비용을 피할 수 없는 '매몰 비용'으로 볼 수도 있다. 
특히, 연예인은 같은 의상을 무대에서 다시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활동이 많아질 수록 의상비는 많아질 수 밖에 없다.

기획사의 소속 팀이 '연예 활동'으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해 주고 있다면, 이런 '비용'도 대범하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손익 분기점'에 크게 영향을 미치거나, '손익'에 중요부분을 차지한다면, 분명히 재고의 여지를 남긴다.

그렇다면, 이런 의상비(옷값) 부담을 덜어내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옷을 '팔면' 된다. 중고 '바자회'를 열어서 팔 수도 있고, '기념품'으로 팔 수도 있다. 

'소녀시대'가 무대 의상으로 썼던 옷들을 팔면 안 팔릴까? 무지하게 불티나게 팔려나갈 것이다. 

2009년에 마이클잭슨이 '타계'했을 때, 그가 'Beat It'이나 'Billie Jean'을 부르면서 착용했던 '장갑'이나 '유니폼'이 엄청난 액수로 팔려나갔다. 박물관에 '전시'된 물품들도 있다. 
유명인사(celebrity)의 '의상판매'나 '부대사업'은 서구에서는 이미 흔한 일이다. 

그런 것이다. 

간단한 '아이디어' 하나로, 큰 자원 투입없이, 새로운 '부가사업'을 창출하며, '비용'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소녀시대가 'Gee'를 부르면서 입었던 티셔츠, 신발, 청바지, 구두 하나만 내 놓아도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이런 판매 금액은 소녀시대가 새로운 의상을 구입하는 데 쓰일 수도 있고,
하다못해 연말 '자선 사업'의 '자선 기금'으로 쓰일 수도 있다. 

연예활동에서 대중들의 '인기'와 '관심'이 1백년, 1천년 계속되는 것도 아닌 마당에, 필수 의상을 제외하면, 다시 재활용할 수도 없는 의상들을 '옷장'에 쌓아둔다 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소녀시대가 직접 착용했던 의상들과 악세사리들이 풀리면, 팬(fan)들로서도 소장의 기쁨을 누리게 되므로, 매우 큰 호응을 보내게 될 것이다. 
태연, 윤아, 제시카, 티파니, 수영, 유리, 서현, 써니, 효연 멤버별로 그녀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다양한 '의상'과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중고 용품'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작업일 것이다.
예컨대, 이번에 '오!'(Oh!)를 부르면서 입었던 멤버별 번호가 쓰여진 '티셔츠'를 팔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판매한다면, 필자도 소녀시대가 'Gee'를 부르며 입었던 '티셔츠'를 기념으로 '구입'해 볼 생각이 물론 있다.
글고 '오!' 부르면서 쓰는 '티파니 모자'가 예뻐보여서, 구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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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 Billie Jean, Moon Walk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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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앨범 '오!'(Oh!)를 발표하고, 방송활동을 시작했어요.
그 첫번째 무대로 1월 30일 쇼음악중심에 출연하여,
'Show! Show! Show!', 'Oh!' 2집 앨범 활동 '1라운드'의 대표곡 2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번 2집 앨범은 너무나 풍부한 음악적 색깔을 지니는 12곡의 명곡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해 동안 두고두고 소녀시대의 무대를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다만 '오!'(1번 트랙)와 '쇼! 쇼! 쇼!'(2번 트랙)은 다소 '느낌'이 떨어지는데, 1라운드에서 밀고 간 것은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2라운드, 3라운드가 더 기대되는 소녀시대입니다.

쇼음악중심 소녀시대 컴백무대 모습을 화보로 느껴볼까요~~ [쇼음악중심 소녀시대 데뷔무대 보기, iMBC 로그인 후 시청가능]


이번 첫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마법사', '댄서'와 '치어리더', '치어걸'로 변신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태연, 윤아, 제시카, 유리, 서현, 수영, 효연, 티파니, 써니)

멤버들의 하모니가 잘 맞아서 보기 좋아요.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의 '오!' 공연 도중에 화면이 1~2초간 검은 화면이 나가는 '방송 사고'가 나서 다소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번 트랙. 'Oh!' (오!) (작곡 : KENZIE, 작사: YOUNG H.KIM, 김정배), 
2번 트랙. 'Show! Show! Show!' (작곡 : 지누, 작사 : 김부민),
3번 트랙. '뻔&Fun' (작곡, 작사 : 황성제),
4번 트랙.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김진환),
5번 트랙. '웃자' (E-Tribe),
6번 트랙. '화성인 바이러스 (Boys & Girls)' (작곡 : 황찬희, 작사 : 조은희),
7번 트랙. '카라멜 커피 (Talk To Me)' (?),
8번 트랙. '별별별(☆★☆)' (E-Tribe), 
9번 트랙.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 (이재명),
10번 트랙. '좋은 일만 생각하기 (Day By Day)' (유영석),
11번 트랙. 'Gee', 12번 트랙. '소원을 말해봐',

개인적으로, '오!', '쇼! 쇼! 쇼!'는 빨리 마무리하고, '뻔&Fun', '별별별(☆★☆)', '웃자 (Be Happy)',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와 같은 명곡들로 다음 라운드, 방송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2집 앨범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컴백한 소녀시대, 화이팅입니다~ ^^
소녀시대의 무대는 1월 31일 인기가요에 이어서, 당분간 계속 볼 수 있어요.

2집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녀시대 별별별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

[관련글]
소녀시대 별별별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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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앨범 '오!'(Oh!)를 발표하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홈페이지를 새단장했어요.

이번 소녀시대 2집은 '정규 앨범'으로 지금껏 나온 소녀시대 앨범 중에는 단연 '최고'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소녀시대만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voice)로 잘 소화해 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 포함된 12곡은 어느 것 하나 떨어지지 않는 명곡들로 2010년으로 10년 성상을 넘어가는 이 시절을 대표하는 '명앨범'의 하나로 분명히 기억될 듯 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이번 소녀시대 홈페이지 메인의 특징은, 소녀시대의 전체 단체 사진이 아니라, 멤버별로 각자 위치를 차지하도록 개인별로 배치했다는 점입니다. 

소녀시대 2집 앨범, 홈페이지 멤버별 배치


그런데, 이런 배치가 의문을 자아냅니다. 

왜냐하면, 멤버별로 맨 앞 줄에 선 1열, 두 번째 줄에 선 2열, 세 번째 줄에 선 3열, 이런 식으로 '열'이 나뉘어져 있거든요.

1열, 맨 앞줄에 배치된 멤버를 보면 태연, 윤아, 제시카,
2열, 두 번째 줄에는 유리, 서현, 수영,
3열, 세 번째 줄는 효연, 티파니, 써니
가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1열, 2열, 3열마다 멤버들의 전신 크기가 달라요. 그래서 약간 차별이 존재하고 있어요.

이렇게 배치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 '폭로해 봅니다!!'

얼마 전에 윤아가 방송에 나와서 '소녀시대 멤버 중에 최고 미인은 나 윤아로 통한다...'고 직접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티파니의 시대는 지났다...'고 당당하게 선언했던 윤아, 그녀의 지적은 과연 정확했을까요?

그래서 윤아의 방송이 나간 직후, 이 블로그에서는 '소녀시대의 최고 미녀는 과연 누구일까요?' 설문을 주고,
무려 1달 동안, 1천명 이상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녀시대의 최고 미녀는 누구로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한 바 있어요. 


과연 사람들은 소녀시대 중에 누가 최고 미녀라고 생각했을까요?

그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대체로 윤아를 소녀시대 최고 미녀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소녀시대 최고 미녀는?' (2009.09 설문조사)

그리고 제시카, 태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은 개인별로 무려 20%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했네요. 

그 뒤를 이어서는 유리, 서현, 티파니가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개인별로 10% 내외의 추천율을 기록했어요.

그리고 수영, 써니, 효연이 남았네요... ^^

그래서 이들을 그룹별로 나누면, 

1그룹, 윤아, 제시카, 태연,

2그룹, 유리, 서현, 티파니,

3그룹, 수영, 써니, 효연 입니다. 

소녀시대 최고 미녀 (1그룹, 윤아, 제시카, 태연)

소녀시대 최고 미녀 (2그룹, 수영, 서현, 티파니)

소녀시대 최고 미녀 (3그룹, 수영, 써니, 효연)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녀시대 최고 미녀'와 이번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멤버별 배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최고 미녀는? 홈페이지 배치
1그룹/열 윤아,제시카,태연 윤아,제시카,태연
2그룹/열 유리,서현,티파니 유리,서현,수영
3그룹/열 수영,써니,효연 티파니,써니,효연

저번에 '소녀시대 최고 미녀는?' 설문 조사한 결과와, 이번에 홈페이지에 멤버들이 배치된 '열'의 멤버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똑같아요...

즉, 이번 소녀시대 2집 앨범 홈페이지 멤버 배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녀시대 미녀' 순으로 했음을 알 수 있네요~

Tiffany

다만, 티파니수영의 순서만 바뀌어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티파니, 수영의 '미녀 순위' 인기도가 바뀐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을거 같고, 뭔가 있을 거 같은데... 혹시 수영이 티파니한테 압력을...??

윤아가 센터(center)에 있고, 제시카가 옆에 있는데, 티파니까지 2열에 있으면, '이쁜 것'들끼리 너무 몰리니까, 티파니를 수영과 바꿔준 거 같아요. 
(물론 소녀시대 멤버들 다 예쁘죠...다만 설문 결과와 비교하면 그렇네요...)
 
물론, 홈페이지에 멤버들을 배치하면서, 무작위로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나... 우연의 일치인가, 기획된 '개편'인가... 

신기할 정도로, '소녀시대 최고 미녀' 인기도를 고려한 이번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개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좋은 뜻으로 받아 들여야 할까, 왜 '차별'하느냐고 따져야 할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아무튼 그렇네요~ 
소녀시대 2집 활동도 화이팅~ ^^

[관련글]
소녀시대 최고 미녀는 누구일까? Y, J,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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