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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7.10 포스코 주가전망, POSCO(005490) _10.07.10
  2. 2010.04.24 삼성생명 상장 청약 주가 전망, 주식 가치, 보험업 업황 전망 15
  3. 2009.09.19 코스피 포트폴리오 4차, 제시 예정 _Kospi, 09.09.19
  4. 2009.03.01 워런버핏 투자자 연례서한 _2009 _65년 이후 사상 2번째, 최대규모 손실 기록

오늘부터 코스피(KOSPI)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를 전망해 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포스코(Posco, 005490)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주가 전망의 선순위에 올리는 이유는 중단기적으로 주가전망이 밝아보이기 때문입니다.

주가지수(Stock Index)가 마냥 오르는 것이 아니듯 주식가격(주가)도 매일 오르지는 않으며, 오르고 빠지는 파동을 타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 포스코를 살펴보는가?
주가 그래프를 분석해 보면, 이평선이나 파동상 중단기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네요.

물론 재무적 지표도 무난합니다.

[POSCO 일봉 차트]



2010년 7월 9일(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포스코(POSCO, 005490)는 주당 505,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림 클릭)

일봉 그래프를 보면, 5월 이후 저점이 계속 높아지는 3중 바닥을 형성하고, 최근에 60일 이평선을 양봉으로 강하게 돌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이평선결집 이후에 분산 과정에 접어들고 있네요. 

5월 중순의 고점 << 6월 중순의 고점 << 7월 중순의 고점(expected.) 순으로 점차 고점이 높아지는 형국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확산형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7거래일 동안 상승하는 모습이었지만, 당분간 상승 추세를 이어가면서 더욱 뚜렷하게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이네요.


[POSCO 주봉 차트]



POSCO 주가 그래프 주봉을 보면, 60주선(약 1년선) 저항을 이제 돌파하려는 지점에 있습니다.
2006년 이후 최근래 주가 수준에 놓고봐도 비교적 저점권에 머물고 있기에, 당분간 주가 상승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합니다.


[POSCO 월봉 차트]



POSCO 월봉 차트를 보면 W형자 패턴을 예고하면서, 현재 W 우측 '/' 확산 경로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 고점 확장이 계속될 것으로 볼 수 있스니다. 

따라서 중단기 주가 전망은 밝다고 생각됩니다. 



포스코는 30만원대를 저항으로 정체하다가, 2007년 이후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주가가 재평가 과정에 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물론 지금도 그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광물 가격도 상승 추세에 있기 때문에, 철광 제련 기업인 포스코(Posco)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재무적 지표가 탄탄합니다.

2010년 7월 9일 종가, 505,0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440,294억원 (4조4천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0년 1분기 포스코(Posco) 실적 공시을 보면,
당기순이익이 1분기 14,3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1년으로 환산하면, 약 4~5조원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가수익비율(PER, Price Earning Ratio) 10배를 주면,

(당기순이익 X PER) = 시가총액,

약 40~50조원 수준의 시가총액이 무난함을 알 수 있습니다.


[2010년 1분기 포스코 실적 공시 내용]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실적내용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10년1분기) ('09년4분기) ('09년1분기)
매출액 당해실적 6,949,526 7,288,131 -5% 6,471,303 7%
누계실적 - - - - -
영업이익 당해실적 1,447,116 1,586,780 -9% 373,023 288%
누계실적 - - - - -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1,712,343 1,521,546 13% 408,957 319%
누계실적 - - - - -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1,437,235 1,275,327 13% 324,516 343%
누계실적 - - - - -

포스코는 최근 4년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 왔습니다. (2006, 2007, 2008, 2009년)
세계 금융위기가 진행되는 와중에도 연간 주당순이익 4만원 수준을 무난하게 유지해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 경기 회복이 점차 가시화되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더 늘어날 것입니다.


[POSCO 요약재무정보]

(단위:백만원)
구 분 제43기 1분기 제 42기(2009) 제 41기(2008) 제 40기 제 39 기
[유동자산] 13,584,756 12,918,064 13,693,225 8,767,894 7,870,885
ㆍ당좌자산 10,187,077 9,921,738 7,277,624 5,546,615 5,136,181
ㆍ재고자산 3,397,679 2,996,326 6,415,601 3,221,279 2,734,704
[비유동자산] 27,582,194 27,074,701 23,340,229 21,724,904 18,491,988
ㆍ투자자산 10,310,809 10,212,391 8,632,612 8,165,314 5,658,395
ㆍ유형자산 17,062,194 16,645,594 14,465,918 13,201,649 12,466,116
ㆍ무형자산 145,813 151,829 170,095 211,975 229,418
ㆍ기타비유동자산 63,377 64,887 71,604 145,966 138,059
자산총계 41,166,950 39,992,765 37,033,454 30,492,798 26,362,873
[유동부채] 3,081,504 2,685,842 4,283,199 2,811,807 1,746,904
[비유동부채] 6,157,801 6,355,632 4,966,598 3,177,759 2,824,311
부채총계 9,239,305 9,041,474 9,249,797 5,989,566 4,571,215
[자본금] 482,403 482,403 482,403 482,403 482,403
[자본잉여금] 4,427,541 4,404,069 4,291,355 4,128,839 3,937,056
[자본조정] -2,403,263 Δ2,403,263 △2,502,014 △2,715,964 △1,670,690
[기타포괄손익누계액] 541,185 524,825 51,790 839,727 298,995
[이익잉여금] 28,879,779 27,943,257 25,460,123 21,768,227 18,743,894
자본총계 31,927,645 30,951,291 27,783,657 24,503,232 21,791,658
매출액 6,949,526 26,953,945 30,642,409 22,206,685 20,043,409
영업이익 1,447,116 3,147,998 6,540,059 4,308,275 3,892,307
당기순이익 1,437,235 3,172,264 4,446,933 3,679,431 3,206,605
주당순이익(원) 18,657 41,380 58,905 48,444 40,748

주당 배당금을 보면, 제41기(2008년)에는 주당 1만원, 제42기(2009년)에는 주당 8천원을 배당했습니다.
(배당금 총액, 2008년 - 7,627억원, 2009년 - 6,156억원)

따라서 재무적 지표가 무난하고, 주가 그래프는 기술적 지표상 중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당분간 상승이 무난합니다.
당분간 550,000원대로 접근해 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 이 포스트는 2010년 7월 9일 포스코(Posoc) 주가 종가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차후에 실제 주가 흐름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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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Samsung Life Insurance)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증시에 상장한다고 합니다.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주가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그 이전에 주식 상장에 앞서 삼성생명 청약 경과와 주당 가격의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주가 전망, 삼성생명 상장 청약 여부, 주식 가치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성생명 상장 청약 일정, 주식수]
공모가 : 11만원 (주당)
공모금액 : 4조 8881억원 (액면가 500원)
   - 우리사주 20%, 일반청약 20%, 기관투자 20%, 외국기관 40% 배정

공모주식수 : 4443만7420주 (구주매출 방식,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신규 배정)
발행주식총수 : 2억주

청약가능 증권사 :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 케이비투자증권(KB)



청약기간 : 2010년 5월 3일~4일 (위 증권사)
납입기일 : 2010년 5월 7일
청약공고 : 2010년 4월 30일
배정공고 : 2010년 5월 7일
코스피 상장일 : 2010년 5월 12일 (상장후 최초 유통가능물량 5445만4666주, 발행주식총수의 27.23%)
 - 총 상장수식수는 '2억주',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1억2567만주(62.84%)는 상장 후 1년간, 1098만주(5.49%)는 상장 후 6개월간 매도가 제한되며, 공모에서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되는 888만주(4.44%)는 상장 후 1년간 한국증권금융에 예탁.




[삼성생명 기업 개요]

당사의 국문명칭은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라 표기하며, 영문으로는 'Samsung Life Insurance Co.,Ltd.' 로 표기합니다.

당사는 생명보험업을 주업으로 1957년 04월 24일 동방생명보험주식회사로 설립된 후 국제적인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1989년 07월 03일자로 상호를 삼성생명보험주식회사로 변경하였습니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150 삼성생명빌딩
○ 전화번호 : (대표전화) 1588-3114
○ 홈페이지 주소 :
www.samsunglife.com


○  2009.12.31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 이해관계 회사 
삼성물산, 제일모직,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아이,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카드, 호텔신라, 삼성화재해상보험, 삼성증권, 삼성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제일기획, 크레듀, 에이스디지텍, 삼성디지털이미징 (상장사 18개사),
삼성에버랜드, 삼성석유화학, 삼성라이온즈,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에스디에스, 삼성네트웍스, 삼성종합화학, 삼성토탈, 삼성광주전자, 스테코, 삼성탈레스, 세메스, 삼성코닝정밀유리, 세크론, 서울통신기술, 삼성전자서비스, 리빙프라자, 삼성전자로지텍, 한덕화학, 글로벌텍, 아이마켓코리아, 씨브이네트, 케어캠프, 이삼성인터내셔널, 올앳, 시큐아이닷컴, 가치네트, 오픈타이드코리아, 삼육오홈케어, 삼성벤처투자, 삼성선물, 삼성화재손해사정서비스, 삼성투자신탁운용, 삼성생명보험, 생보부동산신탁, 애니카자동차손해사정서비스, 월드사이버게임즈, 에스엘시디, 에스디플렉스, 에스이에이치에프코리아, 개미플러스유통, 용산역세권개발, 에스비리모티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삼성전자축구단,삼성엘이디 (비상장사 64개사)






[삼성생명 주식 주당 가치]
그러면 '삼성생명 상장 공모'에 나서기에 앞서, 주식의 주당 가치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삼성생명의 현재 주식 가치는 2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1) 자기자본 자산 가치 + (2) 당기순이익 주식 가치 = 삼성생명 상장 주식 가치



먼저, (1) 자기자본 자산 가치를 살펴보겠습니다. 

회계연도(FY) 2009년 3분기말 현재, 자산총계, 부채총계, 자본 총계, 주요 투자/현금성 자산의 구성 내역입니다.

자산총계 : 130조7320억원
부채총계 : 119조8813억원
--------------------------
자기자본 : 10조8507억원

투자자산 : 10조779억원
수익증권 : 4조4억원
외화유가증권 : 13조520억원
현금/예치금 : 4조4410억원
부동산 : 4조 6190억원
--------------------------
주요 투자/ 현금성자산 계 36조1903억원

'자기자본'의 가치를 주당 환산해 보겠습니다. 

10조8507억원 / 2억주 = 54,253(원) ---(a)



다음으로 (2) 당기순이익의 주식 가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당기순이익 규모 평균 (2005, 2006, 2007, 2009 회계연도 연간 평균, *2008년 제외, 2009년 연간 추정)

FY 2005 : 6262억원
FY 2006 : 5146억원
FY 2007 : 7145억원
FY 2009 : 8694억원 (추정)
--------------------------
평균 당기순이익 : 6811억원 (최근 4개년 평균, 2008년 제외)

연간 평균 당기순이익이 6811억원이 나왔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발행주식총수(2억주)로 나누어 '주당 평균 당기순이익'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6811억원 / 2억주 = 3,405(원) ---(b)

여기에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 Ratio)을 10배를 주어 계산해 보겠습니다. (평균적으로 국내 코스피는 PER 10배 내외에서 주가 형성)

3,405(원) X PER 10 배 = 34,055(원) ---(c)


이제 삼성생명 상장에 따른 주식의 주당 주가 가치를 추정해 보겠습니다. (a)와 (c)를 더하면 됩니다. 

54,253(원) + 34,055(원) = 88,308(원) 이 나옵니다.
---(d) 

(c.f. 하지만 당기순이익2009년 단순 연간 추정치 8694억원으로 놓고 계산할 경우,
당기순이익 주당 가치 = 8694 억원 / 2억주 = 4,347(원), PER 10배를 주면, 4,347 X 10 = 43,470원이 나오고, 
주당 자산 가치 54,253(원) + 당기순이익 가치 43,470(원) = 97,723원으로, 약 10만원에 근접한 주당 시세가 나오므로,
자산가치+당기순이익 2개 변수 만으로도 프리미엄 요인은 무난하다고 볼 수도 있음.)  


p.s. 삼성생명은 2010년 5월 12일 상장일에 공시한 2009년 영업실적 보고에서,
2009년 당기순이익을 9,061억원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실적내용 - 2010.05.12. 09:10 발표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FY09 4분기) (FY09 3분기) (FY08 4분기)
매출액 당해실적 6,074,354 8,108,289 -25.08% 6,093,256 -0.31%
누계실적 25,695,233 19,620,879 - 25,288,687 1.61%
영업이익 당해실적 273,534 9,748 2706.05% -323,102 흑자전환
누계실적 848,749 575,215 - 127,842 563.90%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307,597 46,912 555.69% -217,376 흑자전환
누계실적 1,168,918 861,321 - 219,275 433.08%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253,924 33,320 662.08% -229,389 흑자전환
누계실적 906,095 652,171 - 113,027 701.66%

따라서, 2009년도 실적을 따르면, 45,300 (원) (PER 10배)  + 54,353 (원) = 99,658원이 2009년 과거 실적에 대한 적정 주가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미래실적, 미래 기대치를 반영)


[공모가와 추정 주가가치 비교]
삼성생명 공모가를 보면 주당 '11만원'으로 결정되었고, 2009년 3분기말 재무제표에 따르면 88,308원이 적정한 주식 가치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 공모가 11만원은 기존 주식 가치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09년 3분기말까지의 삼성생명의 재무제표는 '과거의 데이터', '경영성과'에 불과합니다. 

즉, 앞으로의 '전망'과 '성장성'이 향후 주가 전망에 반영되어야 합니다. 즉 '플러스 알파'(+a) 요인이 존재합니다. 

공모가에는 이런 요인이 반영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 상장 후 향후 주가 전망, +a 요인]
단기로 본다면 삼성생명의 공모가는 적정가치 약 9만원에서 상당히 높은 11만원에 형성되었기 때문에 적정한 밴드의 상단에 위치해 있다고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대형주 투자에 나설 때는 인생을 보는 것처럼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대, '삼성전자'의 주가가 현재 80만원을 넘어서고 있지만, 20년 전에는 '3만원'을 밑돌았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경우 10년 전에 2만원대에 불과했으나, 현재 주당 20만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요인을 변수(factor)로 고려해야 할까요?

보험업 자체의 특성 + 국가위상 변화 + 사회환경 변화 + 대외경제 변화 + 업계1위의 위상


1) 보험업 자체 특성
보험업은 예전부터 '안정적'인 확고한 '업종'으로 통합니다. 예를 들어,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성장한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보험업의 이익구조는 두 측면에서 구성됩니다. 첫째는 보험영업, 둘째는 모집금액의 운용을 통한 '자산운용' 성과입니다. 

'생명보험'을 비롯한 '보험업'은 사회 기간 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 사업적 안정성이 영위될 수 밖에 없고, 자산운용 시장은 점차 확대 경로에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업 자체는 앞으로도 이익이 성장하여 주가도 상승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국가위상 변화 
보험업은 그 나라의 근간을 형성하는 금융업의 한 축으로 국가의 경제력 성장과 궤도를 같이 합니다. 즉 그 나라의 국부와 국민소득, 경제력이 성장하면 함께 성장해 가는 업종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경제가 앞으로 계속 성장해 간다고 봤을 때, 보험업은 가장 1순위에 해당하는 중,장기 투자 종목이 됩니다. 이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t)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1인당 GDP 추이



3) 사회환경 변화 
기존의 보험업은 '보험영업'을 중점으로 '자산운용'은 중립적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해 왔으나, 이제는 '변액보험', '연금업'이 활성화되면서, '자산운영'의 적극적인 면모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인구 변화에 상관없이 보험업의 사업전망은 역동적일 수 밖에 없고, 달리 말하면 중장기적으로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험업에 '자금'이 몰리면, 그 금액은 '투자시장'에 다시 재투자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투자 성과는 다시 보험업의 주가상승과 업황 개선으로 나타나는 선순환 구조를 쉽게 전망할 수 있습니다. 



4) 대외경제 변화 
최근에 주변 여러 나라들과 FTA 추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굳이 FTA가 아니더라도 경제적 자율성 확대는 거부할 수 없는 대세라고 볼 수 있으며, 각종 서비스업과 얽혀있는 보험업은 그 사업영역과 매출을 확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5) 업계 1위 위상
삼성생명에 대한 평가가 어떠하든, 동 회사가 보험업의 국내 1위 업계로 가장 건실한 역사와 자본력, 유력한 자산 운용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업계 1위'는 별다른 사정이 없는 한, 해당 업종이 성장해 나갈 때, 가장 강력한 수혜를 보게 되는 것이 정석입니다. 따라서 이 점에서도 전망이 밝습니다. 



[배당액, 재무지표 특성]
1) 삼성생명의 최근 3개년의 배당액을 보면 매년 400억원씩 배당했습니다. 

이를 주당 배당금으로 환산하면, 400억원 / 2억주 = 200원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사실상 없습니다. 오직 '성장성' 만을 최우선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2) 재무지표의 특성
위의 삼성생명의 추정 주당 주식가치 88,308원 ---(d) 를 다시 돌아보겠습니다. 

이 금액의 구성 부분을 보면, 

주당 당기순이익 가치 34,055원 + 주당 자기자본 가치 54,253원 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즉, 당기순이익 가치 << 자기자본 가치 에 미달하고 있습니다. 그 가치비율을 보면 38.6% : 61.4% 입니다. 

그런데, 성장하는 기업은 반드시 이런 가치 비율이 역전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역전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당기순이익'>> '자기자본' 가치를 넘어서는 때가 기어코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삼성생명과 같은 정(+)의 흑자 이익을 내는 기업이 자기자본이 깍일 일이 앞으로도 거의 없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주당 당기순이익 >> 현재의 주당 자기자본 가치 54,253원을 넘어서는 때가 얼마 지나지 않아 도래하게 됩니다. 
즉, 이익이 늘어나고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3) 주요 투자형 자산의 모멘텀
삼성생명의 투자 유가증권을 보면 삼성전자(005930, Samsung Electronics)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투자 유가증권에서 '삼성전자'의 업황과 주가모멘텀에 따라 삼성생명의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삼성생명이 상장이 된 후에는 투자 유가중권의 '면모'가 더욱 다양화되겠지만, 현재는 '삼성전자'의 주가전망과 연결해서 삼성생명의 중단기 전망을 생각해 볼 수 밖에 없는데, '삼성전자'의 주가 전망은 무난합니다. 

따라서, '보유 지분'의 가치를 생각할 때, 이 점에서도 '삼성생명'의 투자 가치는 충분합니다. 


[주가 점망, 삼성생명 공모 참여, 주식 매수 의견]
이런 주식이 상장되었을 때는 인생을 함께하는 것처럼 최소 5년~10년을 바라보고 중장기로 가져가는 것이 매우 바람직합니다. 
그 점에서 역사적으로는 저가 수준일 수 있는 '11만원' 수준의 현 공모가에서 삼성생명 공모 참여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며, 적극 추전해 드릴 수 있네요. 

한편 '삼성생명' 주식은 위에서 살펴본 바, 단기로는 배당성향이 매우 떨어져서(상장 후에는 변화 가능) 주식을 보유하는 한, 단기 현금흐름을 제약될 수 있으므로, 1~3년의 단기 트레이딩을 목표로 나서는 것은 역시 '비추' 입니다. (물론, 단기에도 주가가 오를 가능성은 있음)

삼성화재의 주가 흐름



5년~10년 길게 보고 가계의 기본 자산으로 필히 가져가셔서 꼭 놀라운 성과를 경험하기를 기원합니다.

버크셔 해서웨이(A)의 주가 흐름



예컨대, 워런버핏은 자신이 어렸을 적 신문팔이에 나서면서 사기 시작한 '워싱턴 포스트'(Washington Post) 지분을 수 십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코카콜라'(Coca-Cola) 같은 주식도 수 십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식 중에는 시가가 100배 이상 오른 종목들도 있습니다.

기본 재산으로 오래 둔다면 만족스러운 성과를 줄 것이라고 감히 전망해 봅니다.
(* 이 글은 삼성생명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투자설명서'를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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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본질적인 개선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 종료 선언이 임박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주말에 4차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미 경제란이든 주식란이든 각종 게시판을 통하여, 그동안 줄곧 대중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공개해왔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글을 써 온 이유는, 미네르바 같은 엄한 사람이 엄한 내용으로 혹세무민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으로 제반 상황이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지도 않고, 잘못된 결론을 도출해도 문제인데, 거기다가 거짓말을 하면서도 아무런 꺼리낌도 느끼지 못한다면 뭐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의 '말'이나 '의도'가 완전히 '거짓'은 아니었으나,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고 뒷북에 가까웠으며, 무엇보다 '거짓'으로 말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물론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저도 완벽하지는 않으나, 남들보다 잘 보이는 것이나(남들도 잘 보겠지만), 먼저 보이는 것을 바탕으로 할 때, 주도적 담론이 혹세무민으로 밝혀지면, 알려드려야할 의무가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2008년 연말부터 (물론 그 이전에 2007년초부터 공개적으로 포트폴리오나 지수에 대해 계속 말씀드려왔었습니다.) 이 게시판에다 지수나 경기상황, 투자 요점이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그 내용을 올려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4차례 제시되었는데, 이중 2008년  11월 26일 포트폴리오부터 모든 내용이 여기 게시판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역과 그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8.10.27 1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1.26 2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2.08 오바마 포트폴리오 제시,
2009.01.13 3차 포트폴리오 제시










물론 이를 바탕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투자를 안하시는 분들은 안해도 상관없는 겁니다. 다만 혹세무민하고 엄한 내용들이 주도적 담론을 형성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깊게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의 흐름을 보면, 전체 지수 흐름을 봤을 때, 4월 중순에 일부 청산, 차익 실현하고 경계가 필요했고 (일부 이렇게 실행), 7월말에 지수가 기술적 저항을 극복하면서 갭상승할 때 재매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코멘트 안드림)

위의 포트폴리오들은 중장기 포트폴리오들로 이미 목표 달성상태입니다. 같은 종목을 다시 재매수하더라도, 이익실현하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도 상관없는 자리입니다.

여하튼, 현재 증시가 지수영향력이 큰 일부 종목군으로 역사적 신고가를 상당기간 시현할 움직임이 있고,

미국 경기의 경기 침체선언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지수가 의외로 강세로 계속 흐를 가능성도 높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증시, 다우존스(다우지수, DJIA)는 아직 경기개선 반영이 크게 나타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경기확장이 가시화된다면 상승 여력은 다분히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를 보면 확연하게 의미있는 추세전환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에 따라 미국 증시의 회복 추세는 조만간 더욱 큰 가속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다우존스는 연봉으로 이제 막 연 시초가 9,000p 수준을 탈출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 뉴욕대학교 루비니(Nouriel Roubini),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인 프린스턴대 폴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 콜럼비아대 요셉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등의 부정적 견해와 전망을 인용하나, 이들은 경제학자들이지 주식매매자나 트레이더(Trader)들이 아닙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제도나 거시경제를 보는 것이며, 현실 구조적인 문제들을 항상 지적하는 것입니다. 즉, 시장 전망에 대한 그들의 견해가 반드시 적시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한편 자본주의와 그 구조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것은 학자들로서 매우 당연한 역할이고 활동입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나 시장경제, 금융시스템이 망했습니까? 항상 공중에 붕 떠있는게 '시장경제'거든요. 관리해 가는 겁니다. 관리안하면 벌써 망했죠. 지금도 세계 금융체제 공조를 해서 관리해 가지 않습니까. 

2분기초에 전망드린 바, 3분기에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에 지수 1,700p가 가는 한이 있더라도, 차후 포트폴리오는 3분기 쯤에나 생각해 보자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지수가 1,700p가 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내년 중순쯤에 구성하여 진입해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시세가 나타나지 않은 종목군에서는 지수와 상관없이 구성하여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주가'는 '선도성'이 있어서 업황이나 경기가 개선되기 이전에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주말 경에 주요 종목과 간단한 이유와 함께 제시하려고 합니다.

외람되나, 이 게시판에서 필자를 언급할 때, 스스로 '대한민국 증권 최고수'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람되나 실제로 가치투자, 모멘텀투자를 아우르는 측면에서는 '워런 버핏'에 많이 뒤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기존에 참고하신 분들도 주식 보유, 경기 전망 측면에서 많이 도움이 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게시판들을 활용하는 것은 제가 달리 하려는 일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 일을 전업이나 본업으로 해도 되지만, 더 의미있는 일들을 하려고 합입니다. (물론 기회가 되면, 이 일들도 본격적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확신할 수는 없네요.)

아마 이 포트폴리오가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조용히 지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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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의 2009년 투자자 연례서한입니다. (첨부파일 pdf)
원출처 : 
http://www.berkshirehathaway.com/letters/letters.html      

1965년 투자자 연례서한이 발송된 이후 사상 2번째 손실을 기록했으며, 규모로는 사상 최대규모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POSCO에 대한 지분은 소폭 늘어나, 주요 투자종목으로 여전히 등재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 PDF 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Berkshire's Corporate Performance vs. the S&P 500]


[Berkshire's Investment]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투자자 연례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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