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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3.04.23 조용필 Hello 19집 CD 앨범 폭풍구매 인증샷 _헬로 싸게 구입하기 1
  2. 2012.12.05 첫눈 올때 듣는 노래, 폭설, 함박눈 내릴때 듣기 좋은 겨울 음악
  3. 2012.10.06 가인 피어나 이효리 10minutes 넘어설 수 있나? 뮤비 해석 1
  4. 2010.06.17 Arthur's Theme _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Best
  5. 2010.05.17 소녀시대 화보집 싸게 구입하기 _DVD, 베스트셀러 앨범 진입
  6. 2010.04.27 뜨거운 감자 고백 듣기 _김C, 고범준 (다음기획) 13
  7. 2010.04.27 Carpenters(카펜터스) Top of the World, Yesterday Once More, Sing 듣기 (가사) 1
  8. 2010.02.23 가온차트 출범, 한국형 빌보드차트로 성장하길 바란다 3

 

조용필 Hello 19집 CD 앨범이 빛의 속도로 도착하였습니다~

 

2013년 4월 23일 오후 3시! 폭풍구매! 빠른 배송!

좋아요~ 좋아요~ 이번 앨범은 '가보'로 평생 보관, 대물림 예정이지요~

 

수록곡으로는

 

01. Bounce

  02. Hello

    03. 걷고 싶다

      04. 충전이 필요해

        05. 서툰 바람

          06. 말해볼까

            07. 널 만나면

              08. 어느 날 귀로에서

                09. 설렘

                  10. 그리운 것은

 

들어있네요. 조용필 포에버 FOrEVEr~~~ !  조용필 19집 빌보드차트 1위에 입성해도 아쉽지 않다!

 

 

라이브를 연상시키는 멋있는 커버입니다~ 조용필 19집 'Hello' (CHOYONGPIL 19Th)

 

 

어쿠스틱과 고전적 싱어의 감각이 묻어나는 앨범~

 

 

수록곡 목록입니다~

 

HELLO (헬로), BOUNCE (바운스), 널 만나면, 설렘, 걷고 싶다, ... 그 중에서도 좋은거 같아요~

 

 

사실 다 좋아요~ 말이 필요 읍다~ ㅠㅠ

노래의 영혼을 전달해 주는 명앨범, 꼭 소장해야지요~

 

오늘 같은 날엔, 조용필 CD 19집 앨범과 함께 걷고 싶다~

봄 벚꽃같은 포근함을 전달해 주네요.

 

시중 전 온라인 서점에서 쉽게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알라딘에서 구매했네요. 당연히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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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10도를 넘보는 날씨에, 함박눈에 폭설까지 정오 무렵부터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에 10cm를 넘나드는 재설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첫눈 올때 들으면 좋은 노래는 무엇일까요~~!!

 

대설과 함께 영하 -10도에 이르는 이번 추위는 일기예보에 따르면 약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분위기를 타고, 첫눈으로 맞이한 함박눈과 함께 하기 좋은 노래, 몇 곡을 링크를 포함하여 추려봅니다.

 

 

1. It Came Upon The Midnight Clear - 민유경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난로 앞에 앉아있는 기분이네요.

힘들고 지친 영혼들을 위해 특별히 3곡을 담아 2011년 12월 16일 발매된 앨범, 'Christmas Fantasy'에 수록되었습니다.

 

함께 수록된 'Christmas Fantasy On A Theme From O Holy Night', 'I'll Be Home For Christmas' 모두 좋은 곡이네요.

 

저는 '바이올린'은 잘 모르지만, 민유경씨는 우리나라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의 한 분으로, 연주곡을 들으면 분명히 감동을 선물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요.

 

눈 올때는 물론이고,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초, 혹은 마음이 추울 때 들으면 참 좋아요~

(민유경 ' It Came Upon The Midnight Clear' 듣기, Daum뮤직)

 

 

2. 사랑의 눈보라 - 린(Lyn)

 

겨울맞이 기념으로 'Winter's Melody' 미니앨범으로 2010년 11월 30일에 발매되었으며, 뮤직비디오까지 있는 노래입니다.

 

노래와 뮤비가 겨울에 너무 잘 어울리고 좋은데, 잘 알려지지 않았네요~

 

'겨울에 눈이 펑펑 쏟아지지만 님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노래네요.

(린(Lyn) '사랑의 눈보라' 뮤직비디오 보기)

 

 

3. My Memory - 류(Ryu)

 

2000년대를 대표하는 드라마, 최지우, 배용준 주연의 '겨울연가'의 OST 주제곡입니다.

 

2002년 1월 14일부터 3월 19일까지 방영된 '겨울연가'는 기록적인 흥행 실적과 인상을 남겼으며, 한마디로 말이 필요없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본방'을 못보고, '재방'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2000년대를 대표하는 드라마, Top 3 안에 든다고 충분히 말할 수 있네요.

 

지나간 시절의 아련했던 추억과 사랑, 애뜻함이 떠오릅니다.

(류(Ryu) 'My Memory' 듣기, Daum뮤직)

 

 

4. 첫 눈 - 박정현

 

2001년 5월에 발매된 정규앨범 'Forever'에 수록되었습니다. 박정현은 이 앨범으로 크게 활동하지는 않았으며, 다만 겨울이 되면, 이 노래 '첫 눈'은 많은 라디오 방송 횟수를 타서, 겨울에 길을 걸을 때도 쉽게 들을 수 있었던 곡이네요.

 

가수 박정현의 많은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의 하나이며, '너를 생각하던' 순수한 시절의 마음이 떠오릅니다.  (원곡:  '첫눈' 한소현, 1996, Naver뮤직)

(박정현 '첫눈' 듣기, Daum뮤직)

 

 

5. 하얀 겨울 - 김범수 & 박정현  

 

2011년 11월 30일 발매된 싱글곡, 리메이크 앨범입니다. 원곡은 1993년 10월 16일에 발매된 미스터투(Mr.2)의 '하얀 겨울'이네요. 원곡도 무척 좋으며, 당시에도 인기가 있었으나, 가장 최근에 리메이크된 이 곡을 감상해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나는 가수다'(나가수)를 통해서 감동을 안겨준 박정현, 김범수를 듀엣으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있네요~ (김범수 & 박정현 '하얀겨울' 뮤직비디오 보기)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다른 음악사이트에서, 혹은 BGM으로 들어도 좋습니다.

 

함박눈이 오면 물론 힘든 일이 많지요. 눈도 치워야 하고, 교통상황도 막히고, 더 주의해야 할 일이 많아집니다.

 

그래도 흔하지 않은 첫 눈, 함박눈을 보며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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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이 두 번째 솔로앨범 'Talk About S.'를 발매했다.(2012-10-05)

 

이번 앨범에는 '팅커벨', '그녀를 만나', '피어나', '시선', 'Catch Me If You Can'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에 대표곡 '피어나'는 19금 뮤직비디오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 그녀는 감히 2천년대 초반에 솔로로 나타나서 전국을 휘어잡은 이효리와 견줄만 하다.

 

그래서 2003년 당시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이효리의 '10Minutes'와,

이번에 두번째 유력 솔로앨범을 발표한 가인의 '피어나'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이효리가 '10Minutes'('텐미닛')로 등장한 것이나, 가인이 '피어나' 뮤비를 발표한 모습은 사뭇 다르기도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많아 비교 해석해 볼만한 대목이 많이 있다.

 

~~~~~~~~~~~~~~~~~~~~~~~~~~~~~~~~~~~~~~~~~~~~~~~~~~~~~~~~~~~~ 

 

 

이효리 10 Minutes

 

나는 달라, JUST 10Minutes!

 

[주제, 강조]

- 10분이면 남자를 유혹하고 상황 종료할 수 있음 (주제, 나레이션)

- 여성의 프로포즈가 적극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공격적으로 자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 "나는 달라 그녀와 날 비교하지 말아줘", "Just one 10 Minutes 내 것이 되는 시간" (핵심 가사)

- '2003-8-14' 이효리 1집 'Stylish...' (수록 앨범)

- 글래머이면서 슬림한 건강한 몸매의 매력 발산 (이효리 등장)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비주얼 되고, 민낯 승부 가능함 (현실). 10분에 꼬실 수 있는 '선수'(노래)

- 뮤지컬적 요소 : 상황극 + 이효리 댄스

- 할렘가, 레게풍 패러디 (해외 분위기 '차용' 엿보임)

느린 템포 & 균질적 비트(beat)

- 동료 여가수 '메이비'('79) 작사곡으로 화제가 되었고, 여자조카가 등장했으며, 김도현 작편곡

 

[앨범 특징, 시대상]

- 10분만에 꼬시는 척 하다가, 결국 클럽을 떠남, 남자는 그냥 쳐다만 보는 수동적 역할 (상황 종료)

- '핑클'(FINKL) 맏얻니의 성공적 단독 1집 앨범

- 이효리 1979년 5월 10일생 (데뷔 1998년, 데뷔 5년차, 2003년 8월 24세, '10Minutes' 발표)

- 흥행요소 : 음악 음원 우위 + 뮤직비디오 시각적 요소 과감하게 가미

- 시대상황 : 2001년 9월 미국사건 이후 2003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잠정적인 세계적 회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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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피어나(Bloom)

 

Magic, You're the Wonderland!

 

[주제, 강조]

- 꽃이 피어나듯, 여자로서 사랑받고 활짝 피어남 (주제, 나레이션)

- 너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시 태어나며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나

- "You're the Wonderland", "네게 잡힌 내 손 예뻐" (핵심 가사)

- '2012-10-05' 가인 솔로 2집 'Talk About S.' (수록앨범)

과도한 하체 노출 + 상체 매력 도전 + 뮤지컬적 연기 요소 종합 매력 발산

 

[뮤직비디오/노래 분위기]

- 여자주인공 : 지속된 하체 몸매 비주얼 승부, 민낯 승부는 어려움 (현실). 막 시작된 성숙한 사랑을 경험하는 '숙녀'(노래)

- 뮤지컬적 요소 + K-Pop 뮤직비디오의 비주얼 스토리 과장법, 산업적 퀄러티 진전

- 마돈나 & Lady Gaga 스타일 혼재 + 자연스럽고 신선한 느낌을 강조  (but, K-Pop의 독자적 비주얼이 강해짐)

- 빠른 템포 + 유로팝 or K-Pop 독자 요소

- '가인'과 비교되는 남성적 육체미 과시. 남성의 능동적 역할.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가인'의 여성미

 

[앨범 특징, 시대상]

- '네가 정말 날 사랑해주면, 나는 정말 꽃처럼 활짝 피어날텐데...' '아직은 평범한 여자'의 환상임을 암시 (상황 종료) 

- '브라운아이드걸스' 걸그룹의 막내, 무려 6살이나 어림

- 가인 1987년 9월 20일생 (데뷔 2006년, 데뷔 6년차, 2012년 10월 25세, '피어나' 발표) 

- 흥행요소 : K-Pop 뮤직비디오 유력社 프로듀싱 + 음원과 동급 요소로서의 'Visual' 측면

- 시대상황 : 2008년 미국사건 이후 약 4년 후반으로 들어서는 과도기

 

 

위와 같은 상황을 볼 때, '가인'이 감히 '이효리'의 경로(path)를 넘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수의 분들은 이에 대해 많은 이의를 제기할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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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s Theme' (or Best That You Can Do), 영국의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연주로 들어볼까요. 

이 연주곡은 '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Best' 앨범에 타이틀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2009년 6월 22일 국내 발매)

'Arthur's Theme', or 'Best That You Can Do'는'Christopher Cross'가 부른 노래로, 1981년의 영화 'Arthur' 주제곡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Dudley Moore', 'Liza Minnelli'가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주제곡은 빌보드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하네요.


Disc 1
1-1  Arthur's Theme (Arthur)  
1-2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Woman in Red)
1-3  I Will Always Love You (The Bodyguard)
1-4  It Must Have Been Love (Pretty Woman)
1-5  La Boheme-Aria (Moonstruck)
1-6  Take My Breath Away (Top Gun)
1-7  The Way We Were (The Way We Were)
1-8  Theme from Love Story (Love Story)
1-9  Unchained Melody (Ghost)
1-10 Up Where We Belong (An Officer & A Gentleman)

Disc 2
2-1  Bizet : Farandole from L'Arlesienne Suite No. 2
2-2  Auld Lang Syne
2-3  Bugle Calls
2-4  Crown Imperial
2-5  Wagner : The Ride of The Valkyries
2-6  Farewell and Adieu to you Fair Spanish Ladies
2-7  Knightsbridge March
2-8  Elgar :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In D Major Op.39
2-9  Purcell : Trumpet Voluntary
2-10 Rule Britannia
2-11 Handel : Judas Maccabaeus - See, The Conqu'ring Hero Comes
2-12 The Saucy Arethusa
2-13 God Save The Queen
2-14 Dvorak : Slavonic Dance No.1 In C Major Op.46
2-15 Berlioz : Hungarian March


Disc 3
3-1  Tchaikovsky : Waltz From Serenade for Strings In C Major Op. 48 (Excerpt)
3-2  Jack's the Lad
3-3  Bach : Air on A G String
3-4  Grieg : Morning from Peer Gynt
3-5  Handel : Water Music (Excerpt)
3-6  Jerusalem
3-7  Elgar : Variations On An Original Theme Op.36 ‘Enigma’ - 9. Nimrod
3-8  Chabrier : Rhapsody Espana
3-9  Home Sweet Home
3-10 Offenbach : Barcarolle from Tales Of Hoffman
3-11 The Anchors Weighed
3-12 Tom Bowling
3-13 Massenet : Meditation from Thasis

[앨범 소개]
1946년 토머스 비첨에 의해 창립된 영국의 '로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최고 수준의 훌륭한 음악을 가능한 한 많은 청중에게 들려 주기 위해 런던을 본거지로 정기적으로 영국 각지를 순회하며 영국 국립 관현악단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심포니, 마스터 피스, 영화음악까지~!!
로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만의 고품격, 아름다운 연주에 빠져보자!

'Royal Philharmonic Orchestra'(RPO)는 1946년 창단하여, 현재 지휘자는 'Charles Dutoit'가 맡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의 세계적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영화 주제가와 팝(Pop) 명곡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한 여러 앨범들이 있는데, 시원스럽고 밝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기에 꼭 감상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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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첫번째 화보집을 발간했습니다. (Girls' Generation First Photo Book : 少女 (in Tokyo))

이 앨범은 2010년 5월 31일 발간될 예정이며 이미 사전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기록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모든 앨범을 재끼고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 정상,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화보집의 가장 큰 특징은 수록 페이지수가 모두 354p 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소녀시대 '사진'들로 하나의 거대한 '책'을 썼다, 기록적인 '화보집'을 만들어냈다고 감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GIRLS' GENERATION FIRST PHOTO BOOK ***
少女 (in Tokyo)
설레이는 소녀시대 첫번째 화보집 드디어 출시!!!
상상 그 이상의 멋진 9명의 소녀들이 도쿄에서 펼치는 상큼 발랄한 그들만의 이야기

1) 화보

- 크기 : 235 * 330 mm
- 페이지 : 354 P (표지포함)

2) SPECIAL GIFT
- DVD : 런닝타임 1시간 9분 / All CODE / 영문 자막

그리고 특별 선물로 'DVD'까지 포함되어 있네요.

이번 소녀시대 화보집은 정가가 44,000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칼라 '화보집'이고, 354p에 달하는 방대한 사진 분량을 생각할 때,
결코 부담만 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볼 수 있네요. 

이번 화보집은 5월 31일까지 알라딘에서 10% 할인 쿠폰으로 배송료 없이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40,000원)
거기다가 추가적립금 2,200원까지!! (5.0% 추가할인 해당)

앨범에서는 태연, 제시카, 써니, 효연, 티파니, 유리, 수영, 윤아, 서현 멤버들을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일본진출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 어떤 사진들을 담았을지 궁금하네요~

소녀시대와 함께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소장해도 무난하지 않을까 합니다.
관심 가져 보아요~~



[관련글]
소녀시대 런데빌런   /   소녀시대 오!   /   소녀시대 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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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의 '고백' 들어볼까요~

이 노래는 2010년 3월 30일 발매된 '뜨거운 감자'(Hot Patoto)의 '시소' 앨범에 담겨있습니다.

'시소' 앨범에는 '시소', '진취적인 그녀', '고백', 'M Theme', '빈방', 'W Theme', 'Clock Quarter', 'Passing Over The Rainbow'를 포함하여 모두 10곡이 들어있네요.

노래도 참 좋고, 앨범 전곡이나 분위기도 아주 좋습니다. 어쿠스틱 느낌에 '김C' 보컬 매력이 밀려오네요~


'김C'는 가수였단 말인가!!  그렇습니다. 가수였습니다...
이 앨범에서 충분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감자'는 '김C'(보컬,기타), '고범준'(베이스)으로 구성된 밴드로, 1997년에 벌써 그룹을 결성하고 2000년에 1집 앨범 'Navi'를 발표하고 데뷔했네요.

2003년 2집 'New Turn', 2006년 3집 '연기', 2008년 4집 'The Journey Of Cultivating A Potato Field'를 이미 발매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소' 앨범에 담긴 노래 중에서는 '고백', '빈방'이 특히 좋은거 같아요.

'뜨거운 감자'는 (주)'다음기획'(daeum) 소속인데, '김C'가 소속사에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직접 밝혀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해당 기획사에는 '윤도현밴드'(YB), 강산에, 김제동, 정태춘-박은옥, 강채이 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하네요. 

'야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묻혀 있었던 '김C'의 아티스트(artist)로서의 매력이 물씬 풍겨납니다.

'어쿠스틱'(acoustic)한 이런 느낌, 딱 우리 스타일이지요~~ 감상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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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penters'(카펜터스)의 'Top of the World', 'Yesterday Once More', 'Sing' 들어볼까요~

'The Carpenters'는 여동생 'Karen Carpenter'와 오빠 'Richard Carpenter'로 구성된 형제 듀엣이었습니다.
이들은 1970년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듀엣 그룹이네요.

'카펜터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출신이며, 1969년 'Superstar'가 수록된 'Carpenters' 앨범으로 데뷔하여 1983년까지 활동했습니다.
14년동안 활동하면서 'Carpenters', 'A Song for You', 'Close to You', 'Now & Then', 'Horizon'를 비롯한 모두 11개의 앨범을 발표했네요.

이들은 가장 '노래다운 노래'를 선물하여 음악 청취자들의 영혼을 울린 기념비적 듀엣으로 통하며, 보컬(vocal)을 맡은 '카렌'(Karen)의 목소리는 여전히 가장 아름다운 여성 가수의 음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op Of The World - Carpenters


'Carpenters'(카펜터스)의 앨범과 노래들은 그 어느 하나도 버릴것 없이 다 들어볼만 합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주네요.

그 중에서 'Superstar'(1969), 'Top of the World'(1973), 'Yesterday Once More'(1973), ''Close to You'(1970), Sing'(1973), 'I Believe You'(1981) 등이 특히 유명합니다.

하지만 보컬을 맡았던 여동생 카렌(Karen)이 '거식증'에 따른 '심장병'으로 1983년 생을 달리하여 듀엣그룹은 해체되고 맙니다.
그녀는 1950년 3월 2일에 출생하여 1983년 2월 4일 생을 마감했으니, 33살이라는 너무나 젊은 나이에 먼저 이별의 메시지를 보내고야 만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들려준 수많은 노래들을 들으면 영원히 음악과 함께 살아있는거 같네요. 

오빠 '리차드 카펜터'(Richard Carpenter)는 1946년 10월 15일생으로 그녀의 사망 이후 많은 유작 앨범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4명의 딸을 두고 있는데, 이들은 2004년 여동생 'Karen'을 기념한 'Civil Arts Plaza Foundation' 건립을 위해 $3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하네요.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2009년 'The Carpenters' 데뷔 40주년을 맞이하여 'Carpenters 40/40' 기념앨범이 나오게 되는데, 이 앨범에는 '카펜터즈'의 모든 앨범에 수록된 기념비적인 40곡의 노래가 담겨있습니다.



2009년 10월 20일 발매된 이번 궁극의 '베스트 앨범'은 2CD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물론 구입할 수 있습니다. 소장을 권장할 수 있네요. 



Sing (1994 Remix) - Carpenters


'카펜터스'는 1973년 'Top of the World' 앨범에 수록된 'Top of the World'를 포함하여 수많은 노래로 빌보드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노래란 무엇인가'를 '노래 자체'로 보여준 영원히 우리 곁에 함께할 듀엣 그룹입니다.

'Karen Capenter'가 'Sing'을 노래하며 소녀들과 함께 들려주는.

'Sing a song, Sing out loud'

그런 '메시지'처럼, 그녀의 노래들은 우리가 생을 마칠 때까지, 그 이후에도 이 세상과 함께 하지 않을까 하네요~


[관련글] '배철수 음악캠프'의 학창시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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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 산업계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온차트'가 2월 23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출범하였다고 한다.

'가온차트'는 '가운데'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한국 가요계의 중심이 되는 차트'라는 의미라고 한다.

기존에 이미 방송 음악프로나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 차트가 이미 공개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온차트'가 확실히 환영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무엇보다, 가요차트 산정에 있어서, 앨범차트와 개별 곡에 대한 음원차트(싱글곡, 단일곡 차트)를 확실히 구분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국내 차트들, 특히 영향력이 큰 방송사들의 가요프로를 보면, 단일곡 차트를 산정하면서 앨범판매량을 과도하게 점수화하고 있어서, 그 신뢰성에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만일, 소녀시대가 'BBB'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에는 'BB1', 'BB2', 'BB3',...., 'BB12' 까지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녀시대의 인기 덕에 'BBB'라는 앨범은 큰 판매량을 보였지만, 수록곡에 대해서는 'BB1'에 대해서는 대중들의 반응이 좋지만, 'BB2',....'BB12'까지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녀시대가 방송에 나와서 컴백 대표곡으로 'BB3'를 부르면 어떻게 될까?
지금의 방송사들의 차트 집계 시스템으로는 앨범 판매량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BB3'라는 곡도 당연히 1위로 잡힌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실제로 2009년 중반에도 있었다.
당시에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를 부르다가, 다음 후속곡으로 '너라고'를 이어갔는데, 앨범 판매량이 많이 나가고 있다는 이유로, 후속곡으로 바꾸자마자 '너라고'가 KBS 뮤직뱅크에서 즉시 1위를 차지하는 웃지못할 풍경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KBS 뮤직뱅크는 해당 'K-Chart'의 점수 산정 기준을 바꿨다.


2. 앨범판매량을 합산하여 개별곡(싱글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는 것은 넌센스(non-sense)

어떤 앨범이 있는데, 그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꼭 좋을 수는 없다. 그리고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도 더 선호되는 곡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같은 가수의 같은 앨범에서도 분명히 곡의 순위가 있을 수 있다.

위의 예에서, 소녀시대가 'BBB'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에는 'BB1', 'BB2', 'BB3',...., 'BB12' 12곡이 수록되어 있다면,
1위. BB2
5위. BB1
...

식으로, 곡마다 저마다 차트에 진입하여 인기순위가 매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앨범 판매량에 따라, 앨범의 '대표곡'이 순위매김하는 것도 전혀 논리적인 설득력이 있지 않다.
앨범 판매량이 다수 곡이 수록된 앨범의 특정곡에 대한 인기순위를 바로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좋아한다고 한다면, 이것이 바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어떤 특정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맨유'를 좋아하면 반드시 '루니'를 가장 좋아한다거나 혹은 '맨유'의 모든 선수를 무조건 다 좋아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특정'을 위한 추가 조건,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 가요프로의 차트는 앨범판매량을 논리적인 필연성이 없는 특정 곡에 대한 순위집계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런 일은 미국의 빌보드차트(Billboard Chart)에서는 벌어지지 않고 있는 일이다.
미국의 빌보드차트는 단일곡에 대한 싱글차트(Billboard Hot 100)와 앨범차트(Billboard 200)를 확실히 구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트 집계도 따로 한다.

차트를 다양하게 집계하면, 분류 방식에 따라 대중의 다양한 음악적 관심을 고취할 수가 있다. 음악 산업 종사자에게나, 음악을 청취하는 '청취자'에게나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3. 앨범 차트 순위, 싱글곡 차트 순위를 구분하는 것이 합당

반면에, 국내에서 유력한 KBS 뮤직뱅크의 'K-Chart'(케이차트), SBS 인기가요 Take 7 '뮤티즌송'을 보면, 단일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가리면서, '앨범 판매량'을 집계에 포함시키고 있다.

KBS 뮤직뱅크 K-Chart


그래서, 정규앨범으로 나오지 않고, '디지털싱글'로 나온 곡들은 '앨범 점수'가 '0점'으로 나오는 진풍경이 일상 다반사로 벌어지기도 한다. '디지털 싱글'이라는 딱지로 도저히 가요 프로의 1등은 넘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SBS 인기가요 Take7


이게 과연 합당할까?



어떤 곡이 누구의 어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느냐는, 개별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는데 전혀 '제한 조건'이 아니다. 따라서, 변수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예컨대, 위의 최근의 뮤직뱅크 K-Chart 순위를 보면, 같은 '소녀시대'의 2집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별별별'은 앨범점수가 0점으로 나와있고,
씨야 & 다비치 & 티아라의 '원더우먼', 가인 & 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앨범이 없는 '디지털 싱글'이라는 이유로 앨범점수가 0점으로 나와있다.

실제로 2009년 한 해 동안, 앨범이 없는 '디지털 곡'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밀어주기에 밀려, 주간으로 '1위' 대접을 받지 못한 노래와 가수들이 너무나 많았다. 예컨대, 케이윌(K.Will)이나 다비치, 씨야 & 다비치 & 티아라가 대표적이다.

이게 과연 상식적일까?

싱글곡들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기로 했으면,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해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앨범차트를 순위 매김하지 않으려면, 앨범 판매량은 변수에서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개별곡에 대해 인기 순위를 집계하면,
소녀시대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1위, 2위, 3위를 다 휩쓸 수도 있는 것이다.



실례로 미국의 빌보드차트 싱글을 보면, Black Eyed Peas(B.E.P)가 2009년 중반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으로 'Hot 100' 싱글곡(단일곡) 차트에서 1, 2위를 동시에 랭크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는데, 두 곡은 모두 한 앨범에 담긴 노래들이다.


4. 가온차트 - 디지털 종합, 온라인차트, 모바일차트, 앨범차트, 차트의 다양화

한편, 국내 차트들은 획일적이고 단일한 차트만을 고집해, 대중 음악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떨어뜨리고, 다양성을 함몰시키며, 특정 '아이돌' 위주의 '획일성'을 조장하는 문제들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예컨대, SBS 인기가요 차트나, KBS 뮤직뱅크 차트를 아무리 들여다봐야, 요즘에 어떤 앨범이 잘 나가는지, 장르별로 어떤 앨범이 관심을 받고 있는지 도저히 확인할 수가 없다.

이는 각종 디지털 음원 사이트도 마찬가지이다. 디지털 음원 사이트는 디지털 음원 판매량을 잘 집계하지만, 앨범의 판매량은 보여주질 않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디지털 음원이 물론 컴퓨터 인터페이스 환경에서는 편리하지만, '휴대성'이나 '소장의 변함없는 가치'를 생각할 때, '앨범'의 가치는 결코 쉽게 변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 예전의 앨범과는 달리, 최근의 앨범들은 마치 한 편의 작은 책처럼 '스토리'와 '이미지'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디지털 음원'과는 차별적인 가치를 분명히 지닌다.



이런 측면에서, 가온차트(Gaon Chart)가 디지털 종합, 온라인차트, 모바일차트, 앨범차트 등으로 차트를 다양화한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다.
각종 스트리머가 집계, 공급하는 데이터는 디지털 환경과 모바일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의 앨범차트에서도 보다 분명한 차트 순위를 제공하고,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

한편으로, 여기저기 산재하면서 저마다 핸디캡을 지녀 대표성을 발휘할 수 없는 국내 가요 차트의 세계화에도 분명히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다. 
왜냐하면, 해외에서 국내 음악 차트에 관심이 있는 '음악 청취자'의 경우, 가온차트를 통해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국내 음악 차트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5. 국내 다수 국내/국외 음원 스트리밍 업체 대거 참여



그리고 이번 가온차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서 그런지, 초기에 이미 많은 음원 공급/배급업체들이 데이터(data) 공급에 참여하고 있다. (SK 커뮤니케이션, 엠넷, KT Music, 소리바다, 생각대로 T, 로엔, 소니 뮤직, 유니버셜뮤직, 워너뮤직코리아, SM엔터테인먼트 외 다수) 

따라서, 주요 배급업체들의 풍부한 데이터는 차트의 신뢰성을 한층 더할 수 밖에 없다.


6. 음원 순위의 합리화, 음반에 대한 관심 제고, 음악 산업의 대중적 관심 확대

이번 '가온차트'의 탄생은 이미 필자도 여러 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국내의 관행적 음악 차트의 한계로 인해, 당연히 가야할 예견된 길이었다.

그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 지적한 바, 디지털 싱글과 앨범 차트의 분명한 구분에 있다.

따라서, '탄생'과 '출범' 자체가 반가운 일이고, 분명히 음악 산업계 전반은 물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다만 아쉬운 점은,

1) 홈페이지를 보면, 영문이나 외국어로 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서, 해외 검색자들의 경우, 그 '편의성'과 '효용'을 감소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영문 텍스트가 제공되야 한다고 본다.

2) 다음으로, 앨범 차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특히 대형 서점이나 대형 레코드 매점의 판매량이 집계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3) 또한, 차트의 집계 단위를 '주간'으로 올려서, 충분히 시의적절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상위권' 위주의 다소 '나이브'한 홈페이지 구성을 빠른 속도로 극복해야 할 것이다.

4) 그리고, 흥행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차트의 응용도와 활용 가치를 적극적으로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


약간의 부족한 점들과 흥행 요인을 보충한다면, 현 시점으로도 충분히 국내에 존재하는 최고의 가요차트로 대접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한국판 빌보드'로 그 활용성과 발전 가능성도 무긍 무진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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