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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가'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9.05.18 미네르바 한국에 환멸느낄 자격 있는가? 2
  2. 2009.04.22 돼지고기 삼겹살 값이 오르는 이유
  3. 2009.04.06 미국 경제지표 주간 발표일정 _09.04.06~04.10
  4. 2009.03.15 미국증시 주간전망 _경기침체 속에 물가지표 주목 _09.03.16~03.20
  5. 2009.03.07 미국증시 주간전망 _ 장기침체 전망, 하락형 L자 _09.03.09~03.13
  6. 2008.12.27 경기선행지수 확인하는 방법 _kosis.kr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 필명으로 알려진 박OO씨가 뉴욕타임스와 가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그는 한국사회의 광기를 목격했고, 더 이상 한국에서 살기 힘들기 때문에 이민을 가고 싶다는 감회를 피력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전형적인 책임전가, 자기회피라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인터넷 게시판상의 의견일 뿐인 미네르바의 글들에 검찰이나 정부가 너무 과민 반응하여 그에게 사법상의 무리를 주었을 수는 있다. 그리고 본인도 이 점은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법원도 그의 글들이 모두 사실은 아니지만, 자기가 믿는 바 진실성이 아예 없었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무죄를 선고한다는 이유를 밝혔다.

이런 일련의 사법상의 진행이 미네르바 박OO씨 본인에게 무리를 주었지만, 이는 관련 피해보상 경과를 진행하여 보상받으면 될 일이다. 그런 시간들이 완전히 되돌릴 수는 없지만, 그에 따른 보상과정을 진행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한참을 신나게 떠들어놓고, 자기는 아무 잘못이 없고, 다 네 탓이고, 사회 탓이고, 이 한국사회는 가망이 없구나, 희망이 없구나, 남의 탓으로 폄하하는 것은 전형적인 자기기만이고 소위 '지식인'적 태도의 오만함이고 방만함이다.

이런 소위 '지식인'적 자기변명과 책임회피는 한국사회 기성 '지식인 집단'의 전형적인 문제이고, 오늘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런 최악의 사실 반 '지식인적 자기변명'을 젊은 박OO씨로부터 듣는 것은 참으로 착잡할 수 밖에 없다.

도대체 한국사회가 당신에게 무엇을 잘못했나? 잘못하고 있다면, 정당하게 지적하고, 고치려고 한 발 내딛고 있는가?
회피의 정당한 원인만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냐하면, 거짓말하고 잘못된 경제전망을 전파한 것은, '미네르바' 본인이었기 때문이다.

누구나 경제전망할 수 있고, 의견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의견들에 거짓말을 섞는다거나, 결과적으로 전망과 흐름에서 크게 벗어난다면 그 진실성이나 실력이나 양자에서 크게 문제될 수 밖에 없다. 

먼저 결론적으로 본인은 미네르바가 거짓말을 섞어가며 잘못된 경제전망을 전파하는 마당에, 너무나 큰 마음의 상심을 받고 그것을 돌려세우느라 근래 6개월간 너무나 힘든 시절을 보냈다. 남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결론적으로 그렇다. 

미네르바가 도덕적으로 문제를 지니는 것은 그의 '거짓말'에서 비롯된다.
누구나 게시판에 글 쓸 수 있고, 소설창작할 자유도 가진다. 그러나 그것은 '정직'해야 한다. 

자신이 미국어디에서 경력을 쌓았다거나, 금융전문가라거나, 고구마 판다거나, 노친네라고 하거나, 기타 여러가지 언급들은 다 기망에 해당한다. 그런 기망과 거짓말을 일상적으로 하면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다.
거짓말쟁이인거 누구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말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그렇게 거짓말했으므로, 이렇게 지적하는 것을 탓하지 말기 바란다.

거짓말 하지 말라. 정직하라. 

다음으로, 미네르바는 물론 경제에 대해 누구나 말할 수 있지만, 너무나 잘못된 경제전망을 유포시켰다.

이미 최악으로 치달아있어서, 최악이 다가왔다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최악의 순간을 어떻게 벗어나는가가 관심사가 되는 마당에, 최악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고, 다 망할 것처럼 얘기했다. 


미네르바나 그 추종자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그런 위험성은 이미 20007년 11,12월부터 경고해오고 있었고, 관련 집단에서는 이미 2008년 1,2월부터 누누히 경고해 오던 바였다. 왜냐하면 관련 게시판에도 자주 언급했지만, 해외 상품가격이 폭등하는 가운데(상품버블 사이클의 한마디 최후), 수입물가가 폭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시차를 가지고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마당에, 정부는 연초부터 고환율 정책을 공공연하게 표방했기 때문이다.

정말 까놓고 얘기해서. 관련자들은 한량들이거나 아무것도 안보거 있었거나,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즉, 리스크 제어를 먼저 했어야 하는데, 위기를 오히려 가중시켰다. 그게 2008년 하반기, 후반기로 가면서 터진 것이다.

이미 미국발 위기에 대해서도, 일상적 위기가 아니라고 2008년 연초부터 경고해 주었다.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고, 그런 낌새도 없이, 오히려 위기를 확장시켰다. 한국은행이 정신차린 것도 2008년 8월말, 9월이 다 되서이다. 리먼브러더스 인수해야 한다고 그런 수장이 앉아있는 산업은행은 말할 것도 없다.

이미 열불나게 다 터진 마당에, 미네르바는 여기다가 기름칠을 했다. 물론 그 답답한 심정은 이해하지만, 다 터진 마당에 기름칠 하면 뭐하는가?

오히려 사람들의 심리만 혼동케 했고, 현실과 과정(process), 경과에 입각한 보다 냉철하고 정직한 분석을 주지 못했다. 여기에 부하뇌동한 언론은 더욱 말할 것도 없다. 

미리 말하면, 제발 공부 좀 하길 바란다. 공부가 별게 아니다. 주변 상황 잘 관찰하는게 공부하는거다. 

2008년 연초부터 고환율을 공공연하게 치고간 정부 관련자들은 이런 관점에서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고밖에 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공부 jo 또 안한 것이다. 자리 차지하고 관직에 앉아있으면 다인가?

이미 본인과 같은 사람은 2008년 10월 26일에 주식 매수에 나서는 것이 괜찮겠다고 했다. 딱 그때 사라고 했다. 그리고 2008년 10월 27일에 주식매집에 나서자고 했다. 그리고 2008년 11월 26일에도 주식매입에 나서라고 했다.

 

결과적으로 보라. 2008년 10월 27일이 어떤 날인가?

주가가 최근에 연중 최저치를 찍은 날이고, 지금 1,400p 근처까지 갔다 온 것을 생각하면, 주가가 무려 500p 육박하게 상승했다. 

이런 시절에 미네르바는 주가가 500p를 가고, 환율이 어떻고, 일본자본이 어떻고 하는 당치 않은 글들을 써재꼈다.

그렇다는 것이다. 냉정하게 책임감 있게 하라는 것이다.

누군가 허튼 소리로 대중적인 영향력을 가지면,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해주고 판단을 구하는데는 엄청난 노고가 든다는 것이다. 

물론 자기 생각 자유롭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정직하게 하라는 것이다.
정직하지 못하고, 뻥치는 것을 예사로 하는데 거기에 무슨 냉철한 분석이 나오겠는가?

최근에 뉴욕타임스가 미네르바를 인터뷰했다는 내용이나, 미네르바가 한국사회를 폄하한 내용을 보면, 뉴욕타임스나 미네르바나 그 자질들이 매우 의심스럽다. 

뉴욕타임스는 미네르바의 말이 다 사실이었다고 치부하고 있다. 도대체 사실이 뭐가 있었나?
하나도 맞은게 없다. 미네르바와 같은 어설픈 거짓섞인 얘기들을 돌려세우느라 너무 고생했다. 

다음으로 미네르바는 한국사회가 당신에게 뭘 그렇게 잘못했나?

미네르바는 게시판에 올린 당신의 수많은 거짓된 글들에 대해서 네티즌들에게 사과한 적이 있는가?

그 모든 것이 소설이었고, 사실이 아니었다고 사과한 적이 있는가? 

여기에 사람들이 자신이 명문대를 안나와서 욕한다거나, 이제는 버렸네 어째네 하고 한탄하는 것은 궁상맞기 이를데 없다.
명문대 나왔으면 위와 같은 모든 것들이 정당화되는가?
전망이 예측력이 높으냐 낮으냐는 둘째 문제다.

정직해야 한다. 진리와 공동체의 가치는 정직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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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영향으로 농산품 높은 원화 수입물가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 출처: 한국은행> 
_더욱이 농산품의 경우 2007년 중반부터 추세적으로 고물가 경향성이 관찰되고 있음


돼지고기도 대부분 유럽권에서 수입합니다.
식당에 가보면 덴마크산 돼지고기를 아주아주 자주, 거의 일상다반사로 볼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이제 국내산이 거의 없으며 (돼지 안키움),
대부분 수입하기 때문에, 환율 영향에 따라 삼겹살 값이 오르는 것입니다.

실물 수입물품은 물량을 수입해 오는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환율효과가 약간 후행적으로 반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고점권 1,500원대 후반이고, 상당한 기간 1,300원대가 유지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이런 높은 가격은 당분한 계속될 것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일부 품목의 이러한 높은 물가는 
예외없는 신자유주의 개방무역 하에서 소비자가 치러워할 인과응보입니다. 

선호하던 생필품 물가가 살인적으로 치솟는 신자유주의의 역설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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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국 경제지표 주간 발표일정입니다. (미국 경기지표, 4월, 09.04.06~04.10)
소비자신용, 도매재고,무역수지,실업청구,수입물가 등
Date Apr 6 - Apr 10 Actual Forecast Previous
Mon        
06-Apr  
Tue IBD/TIPP Economic Optimism   45.1 45.3
07-Apr Consumer Credit m/m   -2.7B 1.8B
Wed Wholesale Inventories m/m   -0.60%
-0.90%
08-Apr  
  Crude Oil Inventories     2.8M
         
Thu Trade Balance   -36.7B -36.0B
09-Apr Unemployment Claims   659K 669K
  Import Prices m/m   0.90% -0.20%
  Natural Gas Storage     0B
Fri Federal Budget Balance   -148.3B -192.8B
10-Apr  

이번주에는 특별한 경제지표 일정은 없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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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는 특정 절대 지수대에서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어 7,000p를 극적으로 올라선 흐름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물가지표가 새로운 압박으로 작용할 것인지 주목해야할 한 주로 생각됩니다.



ASSETGUIDE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3.16~03.20
대기 매수세 유입

전저점 7,400p대에서 약 1,000p 추가하락한 6,400p 대에서 대기 매수세 유입
대기 매수세 유입과 장악력으로 화요일부터 상승세 이어지며, 극적으로 7,000p 윗선 재진입
_ 10일 FASB(미국회계기준위원회) 자산 시가평가 완화 추진
_ 12일 Retail Sales, 소매판매 지표 2개월연속 개선 (중립적)
_ 의회 일부에서 추가 경기부양안 필요성 출연


다우존스의 경우, 6,400p 대에서 대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간으로 극적으로 7,000p대에 올라선 모습입니다.

그러나 경기개선세가 여전히 확연하지 않은 상태에서,  대기 매수세의 장악에 따른 일시적 에너지 분출 국면으로, 지속성을 가질 것인지는 중립적입니다.
저항은 전저점 7,400p대 부근, 지지 테스트는 7,000p 부근이 되겠으며, 중추세가 호전을 보일지는 아직 장담할 수 없습니다.

주초반에 절대 지수에 추종한 대기매수세 유입과,

Retail Sales 지표를 재료로 삼아 반등했으나,  Retail Sales 지표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관찰이 필요하여, 전반적 추세가 돌아섰다고 보기는 힘들며,
시간적인 여유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수는 단기에 7,400p를 저항으로, 7,000p를 지지테스트권으로 하겠으나, 뚜렷한 개선세가 없다면, 7,000p 이하로 재반락도 여전히 열려있다고 보입니다.


전주 주요 경기지표 : 03.09~03.13

핵심 소매판매, Core Retail Sales, 다소 호전
실업청구건수,기업재고 기존 약추세 유지
물가 재상승 징후 (수입물가)


미국 경기지표 주간 발표 일정 : 03.16~03.20

경기 침체 상황에서 물가 재상승 압박 현실화 여부

_ 다음주 주요 관심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2008년 하반기부터 주춤하며 안정화되었던 물가가 다시 상승세 징후를 보이게 될 것인가 입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물가까지 재상승 흐름을 타면, 세계경기는 이중고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주요 경기지표

Retail Sales, Core Retail Sales

Core Retail Sales 지표만 보면 개선되는 것처럼 보이나, 기존 추세가 워낙 가파랐기 때문에, 수치상의 일시적인 기술적 회복세에 가깝고,
Retail Sales지표를 보면, 이러한 기술적 반등의 흐름을 반영하여, 전월 일시적으로 수치상으로 개선된 이후, 다시 마이너스, 음(-)전환한 모습으로
추세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보기 힘들며, 추가적인 관찰이 요망됨

Import Price, 수입물가
물가지표를 보면,
2008년 하반기부터 국제상품시장의 버블이 꺼지면서 안정화추세에 있었으나,
2009년에 들어서면서 다시 심리적, 시기적 반등의 시기에 임박해 있으며,  수입물가지표를 보면 양(+)전환하려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보기에 따라서는 경기개선 기대의 반영으로도 볼 수 있겠으나,

경기가 뚜렷하게 개선세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악화 추세도 여전한 상황에서, 물가의 재상승 기조는 미국경제는 물론 세계경제에 다시 압박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

다음주 미국 주요경기지표를 보면, 물가지표가 다수 포진한 가운데, 물가지표가 먼저 들썩이는 모습이 나타난다면 단기에 긍정적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보입니다.

또한, 유가의 경우 계절적으로 겨울보다는 여름철에 다가갈 수록 시세가 강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요 물가는 현재 경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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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선 선기대감이 무력화되며, 주요 지표나 흐름은 추가적이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증시의 경우에도 절대수치나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 여부와 상관없이, 장기간의 추가적인 L자형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현재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ASSETGUIDE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3.09~03.13

다우존스 침체 및 추가하락 장기화 전망 _ 회복기대 저물고, 장기침체형 L자 국면 가능성 높아

경기개선 선기대감 무산 + 경기 지속적 추가 악화 + 경기부양안 기대치 충족 부족
기존 7,400p대 저점권에서 약 1,000p 추가하락하여 6,400p대까지 하락
==> 하락추세에서도 기술적 반등이 동반될 수 있겠지만, 경기가 계속 침체하고 있고, 호전세 신호가 안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 반등 기대는 이른 시점

완만한 U자형 -->  하락형 L자형으로 기대 전이, 장기침체 가능성


<완만한 U자형 기존의 완만한 U자형 회복 기대 _ 일정 시점에서 추세저지 기대>

 2007년 12월부터 진행된 경기침체가 통상적인 경기침체 사이클상 
약 1년~1년 6개월 전후 사이에서 바닥을 찍고 돌아설 것으로 기대 
(전미경제조사국, NBER 발표 및 전후 미국경기사이클, Business Cycle 추이)

경기부양안, 대규모 재정/사회/SOC 정책이 아주 과감한 폭과 속도로 붕괴되고 자율적 전환 가능성이 당분간 없는 경기사이클 전환을 위해 집행될 것으로 기대

 미국의 금융위기가 일부섹터나 혹은 일시적인 제한적 시기의 변수로,  그 규모나 시간적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민간 경기사이클의 자율적 회복국면 전환에 대한 소폭의 기대


<하락형 L자형, 현실 _ 하락형 L자형 지속 _ 회복기미 없이 추가 악화 지속>

경기침체가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2009년 1분기에 추가 악화하고 있어서, 경기가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악화하고 있음

경기부양안의 폭과 속도가 기대에 못미치고 있으며,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의 강도가 안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현상적으로는 미국 금융위기로 가속화된 경기침체가 세계 경제사이클의 본격적인 침체로 이미 전이되었고, 세계 수출입경제의 침체, 내수 경기 침체로
이어져서, 이미 지표들로 나타나고 있음 
(즉, 실물부분으로 침투되었기 때문에, 자체 실물사이클에 따르더라도 빠른 전환 기대가 힘들어졌음)

통상적인 경기사이클 전환의 기대가 난망한 시점에, Spark를 줄 수 있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저물고 있음

일시적 경기침체가 아니라, 1980년 이후 신자유주의와 미국식 금융모델의 전성기가 마감하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인상을 주며, 장기화 전망
(이 점은 새 글로 논하고자 합니다.)

이에 반하여, 시장 심리의 모멘텀 흐름상, 하반기 이후 안정화되어 있던 물가지표가 다시 꿈틀거려서, 이중고(苦)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03.03~03.06 저번주 주요경기 지표 _ 주택건설 침체, 고용침체, 실업률 8.1%, 25년래 사상 최대

저번주 경기지표를 보면, 개인지출, 개인소득은 소폭 늘었지만 기술적 반등에 가깝고, 건설지출과 주택판매는 계속 악화하고 있으며,
비농업고용인수는 대폭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실업률은 8.1%로 25년래 사상 최대에 이르는 등, 경기가 개선되거나 저점을 잡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악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제부터 개선된다는 보장도 없고, 추가로 더 악화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2009년 2번째로 발표된, FRB 3월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주요 주(state)에서 경기침체가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03.09~03.13 경기지표 발표일정 _ 소매판매, 기업재고, 수입물가, 소비자 심리 지표 등 발표

소비침체 --> 소매판매 침체 --> 기업생산 부진 --> 재고조정 흐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 발표되는 소매판매, 기업재고 지표도 충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또한, 안정화되있던 물가가 시기적인 시장심리적 모멘텀으로 움직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물가지표도 이중고를 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이며, 소비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하락형 L자에서도 기술적 반등이 동반되더라도 신뢰성이 낮으며,  본질적으로 경기가 확연하게 개선되거나 돌아서는 조짐이 나타나기
전에는 큰 기대는 무리라고 보입니다.

또한, 원/달러환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내국인이 미국에 환전을 통해서 미국주식시장에 직접투자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 적절하지 않아보이는데, 이유는
  _ 1) 환전 비용과 환차손이 따르게 되며,
     2) 미국증시가 호전되면,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것으로 보여, 원화로 환산했을시 이익이 상쇄되어, 매매비용만 남는다는 점,
    3) 미국증시가 당분간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 않느다는 점 등입니다.

따라서 내국인이 환전을 통해 미국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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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행지수는 물론, 여타 주요 경기지표를 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참고할 곳은, 통계청 통계포털, KOSIS.KR 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KOSIS.KR
통계청 통계포털에 들어갑니다.
한국의 주요지표 100선 클릭!
중간에 프로그램 설치 나오면, 설치해 주고, 창닫고 다시 띄어주면 됩니다.

여러가지 자료가 많으므로, 다양한 자료를 확인해 보면 됩니다.

여기서는, 경기선행지수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선행지수 전월동월비를 선택해 봅니다.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고,  자료다시 불러오기를 선택한 후, 차트 보기를 선택해 봅니다.

나오는데 2005년=100으로 나와서 의미가 떨어지므로, 조건을 바꿔서 증감률을 선택하고 다시 조회해 봅니다.
클릭, 선택

나옵니다. 차트 모양이 별로 안예쁘면, 차트 위에다가 마우스 가져가서 두 번 클릭하면 왼쪽처럼 뜹니다.
원하는 조건대로 입력해 주면 됩니다.

위와 같은 과정으로, 위 자료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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