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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10.16 자기소개서 잘 쓰는 방법/ 요령/ 비법 (1)
  2. 2010.06.11 나로호 발사 주요 사진, 우리는 대한민국을 보았다
  3. 2010.04.14 이효리 주식 투자 실패, 연예인 증시 참여 교훈은? 2
  4. 2009.08.24 김대중, "공산주의를 신뢰하지 않는다"
  5. 2009.06.18 트위터(twitter)에는 왜 인기인들이 많을까 2

 

채용 환경이 많이 힘들다 보니까, 취업준비생/구직자로서 자기소개서에 더 많은 관심을 쓰는게 필요합니다.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요점, 작성법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서류전형'을 통과하여, '면접'으로 직행하고, 최종적으로 '채용'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소개서에서 기본적인 실수를 하거나, 질문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동문서답'을 하여, '서류전형'에서부터 탈락하는 경우가 없어야 합니다. 

 

다음의 샘플 내용을 참고하셔서,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질문 내용을 확인하고, 질문이 요구하는 답변을 한다.

 

동문서답을 하지 않고, 질문이 요구하는 답변내용과 형식만 잘 지켜도 '통과' 가능성이 절반은 올라갑니다.

 

예) '성장과정에 대해 써보세요.'

 

- '인턴/알바 경험이 많으며, 이 회사에 입사하여 잘 할 수 있습니다.' (X, 잘못된 예)

   ('성장과정'의 내용이 아님. X)

 

- '경제현상에 흥미를 느껴, 경제학과로 대학 진학을 하였고, 경제연구회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했습니다.' (O, 잘된 예)

 

예) '자신의 성격의 장단점에 대해 써보세요.'

 

- 텔레마케터 알바를 하며 고객대응을 배웠고, 마트 알바를 하며 체력을 키웠고, 인턴 활동을 통해 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X. 잘못된 예)

  (성격을 말하라는데, 알바/인턴 경험을 말하며, '헛소리', '동문서답'하고 있음. X)

 

- 차분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가끔 상대방이 잘못하는 것을 미안한 마음에 따끔하게 지적하지 못하곤 합니다. (O. 잘된 예)

 

예) '본인의 강점 3가지를 써보세요.'

 

- '인턴/알바 경험이 많으며, 이 회사에서 잘 할 수 있습니다.' (X, 잘못된 예)

   (3가지가 아님)

 

- '일을 마무리하는 '끈기',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책임', 주변사람들에게 환영받는 '신뢰'가 저의 강점입니다.' (O, 잘된 예)

 

 

 

* 주어-서술어의 어문 구조를 지킨다.

 

주어와 서술어가 '매칭'될 수 있도록 어문 구조를 지켜야 하며, 한 문장에 너무 많은 주어, 서술어가 들어가 혼란스럽지 않도록, 차라리 문장을 나눠서 적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 '성장과정에 대해 써보세요'

 

- '어릴 때 어머니는 저에게 정직을 제1의 가치로 말씀하셨고,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에 진학했습니다.(X, 잘못된 예)

   ( 어머니는... 진학했습니다... 주어/서술어 불일치, X)

- '정직', '성실'이라는 가훈은 언제나 모범이 되었기에, '착실함'은 자랑이며, 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X. 잘못된 예)

   (가훈은... 기여할 수 있습니다... 주어/서술어 불일치, X)

 

- 사물에 대한 흥미를 느껴 공대로 진학하였고, 경영학을 복수전공하며, 알차게 대학생활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O. 잘된 예)

 

 

요즘 '스펙'이 유행이라고 하지만, 위의 기본적인 두 조건을 못지킨 '자소서'는 환영받을 수 없고, 대부분 '서류전형' 탈락이 거의 확실합니다.

 

비법이라면 비법이고, 위의 두 가지만 지켜도 성공적인 '자기소개서'에 가까워지므로, 필히 참고해 보세요.

성공적인 취업활동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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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0일 2차 발사를 시도한 나로호가 이륙 이후 추락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발사체 '나로호'는 앞으로 3차 발사를 기약하게 되었네요.

나로호 발사를 너무 서둘렀다는 얘기도 있지만, 이미 예정되어 있었고, 월드컵을 앞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었기 때문에, 2차 발사를 시도할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다만 발사 예정일에 소화 기구가 오작동했다든지, 발사 당일 발사체가 기우뚱 거리며 올라가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로호는 발사 이후 137초만에 통신이 끊기고, 내부 폭발하여 잔해가 제주도 남단 공해상으로 추락했다고 하네요.



위성을 싣고 힘차에 우주로 도약에 나섰던 나로호! 

두 번째의 설레임조차 우주 공간에 이르지 못하여 다시 안타까움을 더하네요. 

원인으로는 1단계 추진 로켓의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고, 한국과 러시아 양측의 조사단의 정밀조사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로호에 분명하게 쓰여진 네글자 '대한민국'을 보았습니다.

발사체 표면의 성애를 깨고 힘차게 이륙하는 나로호! 발사 주요 사진 장면은 우리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합니다.



나로호 발사는 대한민국의 꿈을 실은 희망의 결정체이기에 지금이 아니라도 언젠가 꼭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참으로 감개무량한 발사 장면이었네요.



나로 우주센터에서 힘차게 쏫구쳤던 나로호, 다시 이 자리에 서게된다면 꼭 성공하리라 믿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3차 나로호 발사 준비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 나로호 통신 두절! 나라호 추락이여!

발사 장면을 중계한 주요 방송사들도 화면 가득히 안타깝게 보도를 했습니다.



나로호 너는 하늘로 치솟아 꿈을 다 이루지 못한 빛의 화신이 되었구나...

하지만 나로호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을 보게 해 주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겠습니다. 나로호 가격이 핵심이 아니네요.

우주를 향한 우리 과학의 꿈은 다음 세대로 계속 이어질 과제이기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아도 좋을듯 합니다. 

잊지말자 나로호! 다시보자 대한민국!


나로호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인류를 향한 소중한 '빛'이 되리라. 다음에는 꼭 성공할 것입니다. 

나로호의 희생을 위안삼아,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멋진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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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가수 '이효리'가 작심하고 시작한 주식 투자에서 크게 실패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컴백을 앞둔 그녀가 최근 일간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돈은 많이 벌었는데 재테크를 못한 것 같다. 주식 투자도 한번 해봤는데 엄청 망했다." 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차라리 (팬들을 위해) 무대 의상 옷을 사겠다!"고 장렬한 멘트를 날렸습니다.

우리는 언론 보도 기사를 볼 때, 종종 어떤 연예인들이 '주식 투자'에 실패했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소득이 높은 상위권 연예인들이 주식투자에 나설 경우 그 규모는 금전적으로도 가히 적다고 볼 수 없습니다.

얼마 전에는 '투캅스2'에 출연했던 영화배우 '김보성'이 주식에서 '크게 말아먹었다'고 해서 충격을 주었고, '섹션TV 연예통신'을 진행하는 인기 MC 김용만도 '주식 투자'에 손을 댔다가 재미를 못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언론보도 이외에도, 연예인들이 알게 모르게 '주식 투자'에 '자금'을 밀어넣었다가 낭패를 본 사례는 드물지 않을 것입니다. 

연예인이라고 모든 일에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서 '주식투자'에 나설때도 단순히 '연예인' 명함이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연예인들이 큰 자금을 가지고 '호기' 만으로 증시에 참여하여 '실패'를 남발하고 있는 사례가 매우 안타깝기 때문에, 연예인들은 물론 일반적으로 증시에 최초 진입시 어떤 마음가짐과 '지침'을 가져야 하는지 경험적으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주식 투자가 잘 안되는 연예인 분들이 계시면,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연예인 주식투자의 10개 지침]

1. 분명한 목표를 지녀라.

2. 주식투자도 공부하고 진입해야 한다.

3. 위험부담 원금의 범위, 목표수익률을 점검하라.

4. 경기 순환, 증시 순환의 '시기'를 읽고, '타이밍'을 조절해야 한다.

5. 모든 주식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6. 자기 스스로 잘 알아야 한다.

7. 주식을 '맹신'하지 말자. 주식도 사업이다.

8. 본업이 가장 큰 '투자'고, '성공'을 보장한다.

9. 주식 안해도 상관없으므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자.

10. '적립식 투자'와 '분산'을 즐기자.


주식투자는 남다는 '비법'이 있지 않습니다. '기본'(Basic)이 필요한거죠. 마치 '연필'을 잡고 '글 쓰는 법'만 알면 '누구나 글 쓸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ㄱ','ㄴ', '한글'도 모른다면 글조차 제대로 쓰고 읽을 수 없습니다.


첫째, 분명한 목표를 지녀야 합니다.

왜 주식투자에 나서려고 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야 합니다. 주식투자에 나설 경우, 얼마의 자금으로 어떤 기간동안 어떤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지 분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손실이 날 경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손실에 대한 마음가짐을 미리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을 투자하면서, '돈 벌어 주세요.'하면 안되는 것이죠.
왜 '1억원'을 투자하는지, '1억원'을 투자해서 '100원'을 자산 증식하려 하는지, '1천만원'을 증식하려 하는지 분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손실이 났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손실은 일시적 개념이 아니라, 목표기간 종기입니다.) '손절'을 할 것인가, '목표한 기간'동안 느긋하게 기다릴 것인가, 제대로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재정비'를 할 것인가, '손실'이 나서 자산이 줄어들었을 경우 자신의 경제생활에는 영향이 없는가 미리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주식투자도 공부하고 진입해야 합니다.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에 증권계좌를 트고, 증시에 진입만 하면 마냥 '돈을 벌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증시는 '위험 시장'입니다. 성공과 실패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사업도 열심히 연구해서 해야 하는 것처럼, 증시도 공부해서 대응해야 합니다. '마냥 잘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주식투자도 마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공부' 안하고 배운 것이 과연 뭐가 있나요?
'밥 먹는 법'도 배웠습니다. '글 쓰고', '셈 하는' 법도 배웠죠. 그래서 주식투자도 배우고, 어느 정도 '감'을 잡고 진입해야 합니다.


셋째, 위험부담 원금의 범위, 목표수익률을 점검해야 합니다.

주식투자도 사업입니다.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흥할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뭐냐하면,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큰 금액이든 작은 금액이든 제대로 된 투자가 아니면, 원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0억'을 들고 와도 망할 수 있고, '1만원'을 들고 와도 망할 수 있습니다. 원금을 까먹으면 다 똑같습니다.
그런데 실패할 경우 절대금액이 크면 치명적입니다.

따라서, 위험을 부담할 수 있는 원금의 범위를 제한해야 합니다. 그리고 허황된 기대를 버리고, 기대 가능한 적절한 목표 투자수익률을 점검해야 합니다.


넷째, 경기 순환, 증시 순환의 '시기'를 읽고, '타이밍'을 조절해야 합니다.

흔한 말로 주식투자는 '타이밍의 예술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코스피(KOSPI) 지수, 다우지수(다우존스 지수,DJIA)를 포함한 국내외 모든 증시의 지수는 항상 1년 365일 '사시사철' 오르는 것이 아닙니다. 100년 내내 오르지도 않습니다.

앞으로 가파른 내리막이 쫙 펼쳐졌는데 여기에 올라타면 고통의 연속 만이 다가올 뿐입니다.

증시는 눌림목을 끝내고 서서히 오르막을 향할 때, 그 때 올라타야 합니다.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 때나 증시에 '큰 돈'만 들고 들어오면 성공할 수 있다는 '착오'를 빨리 깨야 겠지요?

그러면 어떤 때 증시는 상승세를 시작할까요?

그래서 일반적인 국내, 세계 경제 동향과 경기 순환 상황, 증시의 변동 국면과 현재 상황에 대한 간략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깊게 파고들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흐름은 읽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이것은 '연예산업'과 연동성도 크다고 보기 때문에, 실제 체험에서도 느낄 수 있을거 같네요.

참고로, 증시는 실제 실물 경기 지표 흐름보다 약 3~6개월 정도 먼저 움직이는 선행(先行) 흐름이 있습니다.





다섯째, 모든 주식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경기가 좋고, 증시가 활황이어도 모든 주식이 상승세이거나 성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주식 시세가 올라도, 이것 저것 갈아타기만 하다, 증시는 오르는데, 별 재미는 못보는 경우도 허다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주식을 골라야 하는지, 종목 선정(picking)에 대한 기본적인 재무적인 이해도 있어야 합니다.

마냥 '이게 좋다고 하더라~' 하니까 따라가는 것은 큰 낭패를 불러옵니다.

사업할 때도 그렇게 안하잖아요? 누가 이 사업이 좋다더라 하고 하니까, 우리가 1억이고 10억이고 그냥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주식에 투자할 때는 엄청나게 신중하고, 진중해야 합니다.


여섯째, 자기 스스로 잘 알아야 합니다. 

사업을 할 때는 큰 원칙이 있습니다. "자기가 스스로 잘 아는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는데, 돈만 쏟아붙고 있으면 그 일은 '자기의 일'이 될 수 없습니다. 자기가 '주인'이 될 수 없는 일입니다. 

자기가 '옷을 볼 줄 아는' '패션 감각'이 없는데 인터넷 패션몰이 잘 될 수가 있을까요?

주식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소양을 기르고, 개별 종목에 투자할 경우에도, 재무적으로 이해 가능하고 합리적이며, 사업이 투명하고 확고한 지위에 있는 '기업'의 '주식'을 골라야 합니다. 

자기가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남이 '이게 이게 좋다더라.'하고 마냥 따라가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물론 참고는 할 수 있죠? 그러나 자기가 '사리판단'을 해서 그런 조언들의 '참, 거짓', '설득력', '개연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정도에서 참고하는 것이지, 무작정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죠? 우리가 사업을 할 때도 남의 말만 듣고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하다 못해, 학생들이 참고서를 고를 때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일곱째, 주식을 '맹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식도 엄연히 사업입니다.

사업에 실패하면 어떻게 되나요? 잘될 때는 '떵떵거리는 거' 같지만, 안되면 '쫄딱 망하는거' 한 순간입니다.
그런 경우는 엄청 많습니다.

주식도 엄연히 하나의 '투자 사업'입니다. . 법적으로, 경제적으로 따져도 그렇게 나옵니다.

왜냐하면, 주식에 투자하여 '주식'을 소유하는 행위는 그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주인의 일부가 된다는 소리인데, 결국 그 회사의 '사업'에 참여한다는 얘기입니다.

회사가 사업을 잘 못하거나, 업황이 안좋아지면, 회사의 매출, 순이익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주가도 크게 하락합니다.

그래서 일반투자자는 크게 낭패를 볼 수도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맹신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주식투자는 위험 사업입니다.

상당히 신경이 쓰이고, 골치가 아프겠죠? 그래서 직접투자의 경우에는 안하는게 더 좋은 예가 다반사이기도 합니다.



여덟째, 본업이 가장 큰 '투자'이고, '성공'을 보장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글을 쓴 것도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가 1년동안 주식시장에서 투자금액 원금 대비 30%의 수익률을 기대한다고 합시다.
1억원을 투자했으면 3천만원이고, 10억원 투자한다면 3억원입니다.
여기에는 엄청난 위험부담이 따르고, 원금을 다 날릴 수도 있고, 계속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정신적인 피로도 쌓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한다면, 그것은 바람직할까요?

예를 들어, 우리가 '본업'으로 1년에 3억원의 연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칩시다.
이런 소득은 자기의 '노동 행위'를 통해 벌어지는 수익이기 때문에, '매몰비용'이나 '위험비용'이 거의 들지가 안씁니다.

막 말로 '몸뚱아리' 놀려서 '노동력'의 대가로 버는 돈입니다.

만일 3억원을 주식투자로 연 30%의 수익률로 번다고 치면, 원금이 얼마일까요?

그렇습니다. 10억원이 듭니다. 그런데 이 10억원이 그냥 '10억원'인가요? 원금을 다 날릴 수도 있는 그런 '10억원'입니다. 없어질 수도 있는 돈이죠.

자기의 본업에 충실해서 1년에 3억원을 번다고 치면, 3년 동안 마음편히 벌 수 있는 돈을, 1년에 다 날릴 수도 있다는 것이 됩니다.

그만큼 주식 투자가 가치가 있을까요? 그리고 연봉이 3억원인데, '10억원'을 여유자금으로 투자할 그런 재무적인 '여유'가 과연 있을까요?

즉, 위의 예에서, 자기 본업의 1년 연봉이 3억원이면 사실상 '1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성공'은 자기 '본업'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식투자나 각종 재무적 자금 관리는 그동안 벌어온 '잉여자금'을 관리하고 유지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제한적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적절해 보이네요.



아홉째, 주식 안해도 상관없으므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일생을 사는데, 주식을 안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너도 하니까 나도 한다, 경기가 좋아지니까 주식투자는 꼭 해야 한다, 그런 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기 '본업'으로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굳이 주식투자에 나서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 왠지 손해보는 거 같아서, 너도나도 하니까 한다...그렇게 증시에 '입성'해서 엄청난 손실을 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열번째, '적립식 투자'와 '분산'을 즐기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면 뭘로 할까요?

필자가 권장한다면, '적립식 투자'를 들 수 있습니다.

적립식 투자는 아주 현명하고, 수리적으로도 거의 성공하는 투자 방법으로, 누구나 어떤 금액 단위로 하든지 무난합니다.

그리고, 조금씩 매월 정기적으로 투자해 가면서, 결과적으로는 목돈 펀드에서 기대했던 수익률 만큼의 최종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적립식 투자'를 통한 자산관리에는 몇 개의 제약 요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잠정 투자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위험이 안정적으로 낮기 때문에, 수익률 부분에서 몇 개의 제약요건이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적립식 투자'를 5년이고 10년이고 한 계좌를 깨지않고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적립식 펀드 투자'는 1년 6개월~3년 6개월 단위에서 정기적으로 납입 투자를 하고, 해지하여 청산한 후, 새로운 계좌로 새로 시작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개의 '적립식 투자' 계좌를 활용하여 시기를 달리하여 해지 시기를 정해도 좋습니다.

"적립식 투자"는 몫돈으로도 가능합니다. 예컨대, 한 달에 3천만원씩 불입해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적립식 투자는 거의 근심 걱정할게 없습니다.

혹자는 '적립식 투자'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하는데, '적립식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것을 보여줍니다.

이 내용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다음 편에서 "적립식 투자"의 원리와 운용 방법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이효리 님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 분들께서 이 글을 보고, 크게 도움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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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반드시 해야 하나?  /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  주식투자 몇 월부터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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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2009년 7월 17일, 공산주의를 신뢰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자와는 깰 수 없는 약속을 해야한다고 직접 분명히 밝혔습니다.


서드월쓰 특파원: 마지막 질문입니다. 김정일은 주민을 억압하고 기본 인권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김정일을 만나본 분으로써 대통령님은 김정일이 어떤 인물이라고 보십니까? 여전히 그를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보십니까?

김 전대통령: 공산주의자를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은 이상한 사람입니다. 공산주의는 막스 이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 말은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약속을 바꾸어도 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공산주의자를 다룰 때는 약속을 지키지 않을 수 없는 협상을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김정일은 똑똑하고 머리가 좋으며 판단력이 빠릅니다. 올브라이트 미국무장관, 페르손 스웨덴총리도 김정일을 만나보고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김정일은 현재 2개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하나는 건강 문제입니다. 후계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후계체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후계의 안정성은 김정일의 건강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나는 김정일이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죽은 뒤에도 우리 체제가 유지되려면 미국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내 생전에 미국과 결판을 짓자. 예를 들면 2005년 6자회담 합의문이 있다.’ 또 하나는 ‘우리가 이렇게 무시당하고 있는데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면 나를 만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로 시리아, 이란 다 거론하고 만나면서 우리는 빠져있다. 이는 우리를 우습게 생각하는 것이다. 잘못하면 제2의 이라크가 되지 않겠냐’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나는 김정일의 상황이 심각한 것이 사실이고,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문제는 해결해두고 후계체제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국과 해결을 봐야하는 데, 미국이 관계개선을 안해주면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하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공산주의의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50년 이상 공산주의와 싸웠지만 어떤 나라와도 경제제재와 전쟁으로 성공한 사례가 없습니다. 우리는 소련과 50년 대결, 냉전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이기지 못했어요. 하지만 헬싱키 조약을 통해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면서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소련이 민주화되면서 동유럽이 이를 따르고 동독이 무너졌습니다. 공산주의 정권을 약화하고 변화시키는 방법, 또 어떻게 하면 강화되느냐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어쨌든 결과를 보면 그렇습니다. 중국, 월남과 전쟁했습니다. 하지만 못 이겼어요. 냉전에서도 못 이겼어요. 하지만 결국 닉슨이 모택동 만나러 중국을 가고 베트남과도 국교 정상화했습니다. 이제 중국은 우리가 안심하고 상대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일반 독재국가는 외부 압박으로 제압할 수 있습니다. 쉽지는 않습니다. 버마를 보면 그렇지요. 그런데 공산국가는 의식주를 정부가 책임지고, 일체의 정보흐름은 차단하고, 하루 종일 세뇌교육을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모릅니다. 이런 상황을 변화시키는 힘은 헬싱키 조약 같은 겁니다. 갇혀 살던 사람들이 ‘우리가 속았다. 서방 세계가 잘 산다. 우리가 사는 곳이 낙원이 아니다. 악마의 제국이다.’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부로부터 변화의 힘이 생겼습니다. 고르바쵸프는 공산체제를 유지하면서 개혁하려 했지만 민주주의를 주장한 옐친이 그를 밀어냈습니다. 이렇게 역사를 보면 공산주의는 무력이나 정변으로 변화시킨 예는 없습니다. 그러나 외부 접촉을 통해 내부 국민들이 외부를 알게 되면서 시작된 변화는 실패한 사례가 없습니다. 그래서 서방세계 지도자들이 이러한 역사 속 교훈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겸손하게 말해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의 의견쯤으로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대중 영국 BBC 인터뷰 전문 발췌 _2009년 7월 17일

출처: 김대중 사이버 기념관,
http://www.kdjhal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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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위터(twitter)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미국방문 대학연설 중에 '자신도 트위터 개설을 검토하고 있는데, 글자수 제한이 140자로 너무 적어 200자로 늘리려고 한다'고 밝혀 웃지못할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은근히 소리소문 없이 스리슬쩍 늘어나고 있는 트위터(twitter)... 
특히 유난히 인기인들이 많이 눈에 뛴다고 하는데요. 

오바마(obama)부터 얼마전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연아 트위터(twitter)까지, 연예인에서부터,
인기인'(celebrities), 유명인사들이 트위터를 이미 많이 애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왜 일까요?


트위터(twitter)에 대해 두 편의 글을 쓰려고 하는데, 이 포스트는 그 첫번째로,
"왜 트위터,twitter 에는 인기인들이 많은가?" 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유명인사들 왜 트위터의 문을 두드리나...


'Life is a mystery, everyone must stand alone - Like a prayer'


요지부터 말씀드리면,
트위터(twitter)의 특징 때문이지요? ^^ 이제 그 특징들을 차근히 찾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신 유명인사들께서는 수긍이 되시면, 댓글 하나씩 남기고 가셔도 좋습니다. 추천 쾅 때려주고 가세여~  


1. 140자로 제한되어 있다
최대로 쓸 수 있는 게 140자 입니다... 참 쉽죠~~잉~
길게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글의 깊이나 논지 전개, 주제에 대한 압박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핸드폰으로도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핸드폰 문자 수준으로만 써주면 글을 팍팍 올릴 수 있습니다.
글쓰기의 압박이 덜한 상태에서 쉽게 쓸 수 있으니까, 사용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2. 생활, 신볍잡기 중심으로 자연히 주제가 집중된다 ('맨홀뚜껑'이론)
140자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미 이런 분량으로는 심오한 "논설"이나 "논평", 집중적인 "비평"이 안된다는 것을 사용자들이 모두 인지하고 동의하게 됩니다.
이런 걸 쓰고 싶으면 "촌철살인"으로 핵심을 찔러주거나, 아니면 링크를 걸어주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핸드폰 문자정도의 분량에 불과한" 신변잡기, 생활, 일상사, 일상의 감정들이 대표 주제로써의 명분을 얻게 되는 것이지요. 비유하면, 다음 view나 다음 아고라에 "아... 나 오늘....겁나게 짜증나..." 라고 누가 써서 올려놓으면, 허벌나게 욕 먹거나 무시당할 겁니다... 그러나 트위터에서는 이런게 자유롭지요? 이게 대세(大勢), Main Trend 입니다.

고로 생활의 얘기들이 격하되지 않고, 자유롭게 글쓰기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지요.
글 쓰는거 자체가 또 표현의 욕구를 해소시켜 주는 기능도 하구요.

달리 말하면, 맨홀뚜껑 이론이 정당화되는 공간이죠. 모든 얘기는 하다보면 결국 하나로 흐른다... 맨홀뚜껑처럼...
트위터의 맨홀뚜껑은 결국 자신의 일상사라는 것이지요.


3. 유명인사들이 설(說) 풀기가 쉽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유명인사들이 말하기가 쉽습니다. 엄숙한 주제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비유하면, 이효리가 다음뷰나 다음아고라에 "오늘 파마를 했는데 짜증나, 마음에 안들어..."하고 올려놓으면 좀 욕먹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얘기를 트위터에 한다면....? 자연스럽다는 것이죠.
아무거나 쉽게 말하기 쉽다는 것이죠. 140자도 안넘는데다가.
김연아 트위터도 보면.... "자야지", "심심해", "뭐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게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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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싸이월드 1촌관리? 그 딴거 나 몰라~

그렇다면 싸이월드를 하면 되지, 싸이월드랑 뭐가 다르냐구요??
분명히 싸이월드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싸이월드는 글쓰기, 사진올리기, 멀티미디어 걸기 등이 모두 가능한 작은 '게시판'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트위터는 140자 이내로만 글만 올릴 수 있을 뿐입니다. 물론 프로필에 자기 면상(^^) 걸면 얼굴은 나옵니다.
1~3에서 언급한 제한사항이 싸이월드에는 그대로 적용되는 것입니다. 트위터는 여기서 자유롭지요.

싸이월드는 또 1촌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트위터는? 트위터는 자기 글쓰고 싶은 거 쓰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1촌관리 이딴거 필요없다는 것이지요. 참 쉽죠잉~~


5. 처음부터 개방형이다
트위터는 처음부터 개방형입니다.
국내 블로그나 카페같은 경우, 폐쇄형으로 운영할 수 있고 회원가입을 제한할 수도 있지만,
트위터는 처음부터 자신의 글이 모두 개방됩니다. 또한 누구나 자신의 글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싸이월드와는 좀 다른 점이지요?
트위터는 애초에 개방형이기 때문에, 친구관리, 가입여부 관리 이런게 필요없습니다.
물론 스팸성으로 따라오는 친구들이 있는데, twitter에서 관리해 주는 부분이 있고, 자기가 친구에서 제외해 줄 수도 있습니다.


6. 알아서 따라온다 
트위터 twitter에는 두 가지 흐름이 있는데,
하나는 "나를 따라오는 사람"(followers)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따라가는 사람"(following) 입니다.

Following은 내가 친구로 등록한 트위터 사용자이고, Followers는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구로 등록한 사용자입니다.



유명인사가 트위터를 만들면 많은 사람들이 따라오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followers로 따라옵니다.
사람들이 알아서 따라온다는 것이지요~ 흥행이 된다는 것이지요...
관심 가져주면 잼있잖아요~ 140자 이내로 부담도 없는데, 사진 올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싸이월드나 국내 SNS(Social Networking Services)는 너무 '사진' 위주로 치우쳐 있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친구로 등록한 Following 사용자의 글은 나의 트위터 페이지에서도 올라옵니다.
그리고 모든 트위터의 글들에 댓글을 남길 수 있구요.

p.s. 그리고 '트위터'의 추세를 보면, 각종 링크 기능, 실시간 검색 노출 기능이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40자로 단문이지만 '요약 링크'를 올리 수가 있기 때문에 각종 웹페이지와 사람들을 연결하는 효과적인 중계소가 되고 있네요.


7. 디자인(Design), 인터페이스(Interface)의 가치
디자인, 인터페이스 이거 무시못하는 것이죠...
트위터 인터페이스 단순합니다. 그리고 넓습니다. 웹페이지라는 것이죠.
넓은 화면에 글씨 크게 나오고, 핵심기능 다 있고, 나의 프로필 사진 나오고, 내가 따르는 following 친구들 프로필 사진 뜹니다.
그리고 배경은 자기가 마음대로 고를 수 있고, 미니블로그(mini blog)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140자 이내의 텍스트(text) 문자 위주입니다.
배경음악을 깔라거나, 각종 위젯을 설치하라거나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 기능도 없습니다.
'트위터 홈피 배경디자인이 왜 요것밖에 안되냐'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참 쉽죠~~잉~

twitter image



자꾸 비교해서 미안합니다만,
싸이월드만 하더라도 팝업창 형태로 화면이 아주 작습니다. 크게 볼 수도 없죠? 답답합니다.
1촌맺기가 있다고 하지만, 사실상 많이 폐쇄적입니다. 그렇다고 관리하기나 쉬운 것도 아니고, 아주 일상적이라고 보기 힘든 점도 있습니다. 어떤 이슈가 터졌을 때 방문객이 확 몰리고 그런 식이지요.

그러나 트위터는 '문자(text)'만 140자 이내로 올리면 되기 때문에, 일상적으로 신변잡기를 얘기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빈번하고 일상적인 소통의 수단이 된다는 것이지요. 쉽고 편하니까요~
인터페이스, 디자인 환경 자체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8. 블로그, 카페 피곤해~ 자유로워지고 시퍼~
블로그만 하더라도 주제 선정해야지, 글 써줘야지, 댓글에 트랙백에, 글자 타수 적다고 포털(portal)이 검색에서 차단하고...
참 웃지못할 참극들이 많이 벌어지지요... 
디자인 관리해야지, 위젯에다가, 글 못쓰면 욕먹어, 우호적인 댓글만 달리는 것도 아니고, 관리하는 거 자체가 피곤합니다. 
블로그에다가 2~3줄 써놓으면 방문객들이 이 "유명인사"는 참 성의없네...하고 무참히 "짓밟고" 가지 않겠습니까...


카페의 경우에는, 더 하지요? 회원관리 해야하고, 방장있어야 하고, 카페 자체의 구조가 회원제 형태이지 개방형이 아닙니다. 카페는 '게시판' 형태라는 것이지요. 

트위터(twitter)는 이런 것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트위터는 남들처럼 자기 일상과 생활, 생각을 얘기할 수 있고
대중적으로 완전히 공개되어 있으면서, 역설적으로 대중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자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하면 아무 것도 없어 보이는 트위터~  트위터가 유명인사들에게 꾸준히 관심받고 있는 이유~
그들에게 자유를 안겨주고 있지요~ 자기 생활 말하고, 관심있게 볼 사람들은 충분히 관심있게 볼 수 있구요.
굳이 대중이 아니더라도 유명인들이 아는 사람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지요...

그리고 간단한 것인데, 누구든지 시작하기가 쉽습니다. 개설이 간편합니다. 
   
다음편에서는 트위터(Twitter)의 핵심성공 전략과 수익모델을 보다 심층적,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게 본 편이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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