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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전망'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30 삼성전자 1분기 영업 실적 발표, 주가 전망, 100만원대 진입 무난 _2010.04.30
  2. 2009.07.27 삼성전자 2분기 실적 공시, 주가 전망 _09.07.27

삼성전자(005930)가 2010년 4월 30일 1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44,056억원, 당기순이익은 39,937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영업(잠정)실적 (공정공시)
※ 동 정보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하는 기업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단위 : 억원)
1. 실적내용
구분(단위 : 억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10.1Q) ('09.4Q) ('09.1Q)
매출액 당해실적 346,381 392,484 -11.7% 286,710 20.8%
누계실적 346,381 1,363,237 - 286,710 20.8%
영업이익 당해실적 44,056 34,367 28.2% 5,930 642.9%
누계실적 44,056 109,252 - 5,930 642.9%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49,729 37,285 33.4% 8,031 519.2%
누계실적 49,729 121,915 - 8,031 519.2%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39,937 30,377 31.5% 5,822 586.0%
누계실적 39,937 97,605 - 5,822 586.0%
- - - - - -

매출액은 전기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전년동기('09.1Q) 대비해서는 20%이상 늘어났네요.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무려 28.2% 증가한 44,056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동기('09.1Q) 대비해서는 무려 642.9% 폭증했습니다.

영업이익/매출액 = 영업이익률을 보면, 12.72%,
순이익/매출액 = 순이익률을 보면, 11.53% 를 기록했습니다. 

물건 10,000원어치를 팔았으면, 1,153원(11.53%)을 이익으로 남겼다고 볼 수 있네요.

완전히 정상화된 매출-이익구조에 최상의 이익률으로 복귀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손익 분석 내용을 보면,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은 무려 22%에 이릅니다. 100원으로 장사해서 순이익으로 22원 남겼다는 얘기입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메모리가 전년동기(Y-o-Y) 대비 57% 성장하고,
LCD는 40%, 통신은 5%, 디지털미디어 18%(생활가전 포함) 성장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세가 확연하게 나타났습니다.

부문별 영업이익을 보면,
최대 사업종목인 반도체가 24%의 높은 이익률을 보여 마치 전성기 시절의 이익률이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네요.
LCD는 7%대, 통신 12%, 디지털미디어(생활가전)은 4%대의 이익률을 보여, '생활가전'의 약세를 나머지 부문이 고르게 커버링하는 모습입니다.




반도체, LCD, 통신, 디지털미디어 부문별로 구체적 사업 성과 내용과 전망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경영설명회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세계경제가 개선됐기 때문에 업황과 실적이 좋아졌다는 내용입니다.

'반도체' 매출의 경우 PC나 관련 디지털 기기의 수요 증가로 가격이 크게 회복되었고, 어느 정도는 시세가 유지될 걸로 전망해 볼 수 있네요.




'LCD'의 경우 월드컵을 앞두고 이기 때문에, PC나 TV 등을 비롯한 디스플레이 매체의 수요가 지속될 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통신'의 경우 '핸드폰'(휴대폰)을 포함, 경쟁 매체의 증가로 다음 분기는 다소 부정적으로 전망하지만, 회사는 원가절감과 매출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디지털미디어'의 경우 '생활가전'으로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면 이익률을 방어하는 수준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디지털미디어의 매출, 이익률도 개선세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하 PT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삼성전자 1분기 '경영설명회' PT자료)

 

삼성전자의 2010년 1분기 실적 개선의 원인을 찾으면 2009년 연중으로 진행된 '반도체' 가격의 회복세에서 가장 큰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가 '치킨게임'을 마무리했기 때문에, 반도체 가격은 추가 상승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시세는 유지해 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월드컵을 앞두고 디스플레이 매체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또한, '아이패드' 출시, 견고한 핸드폰(휴대폰) 시장의 흐름을 볼 때, 안정 궤도에 올라선 삼성전자의 실적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볼 수 있겠네요.

세계 경기가 개선세에 있으므로, 생활가전(디지털미디어) 부문도 당분간은 무난할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에서 20%를 넘어서는 순이익률, 전체 매출에서 12.7%에 달하는 영업이익률, 11.5%에 달하는 순이익률은 10%선을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실로 대단합니다.

1분기 순이익을 39,937억원, 약 4조원을 기록했으므로 연율(%)을 전망해보면 14~16조원대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해 볼 수 있습니다.



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를 약 16조원 수준으로 보고, PER 10배를 준다면,
적정한 시가총액 수준은 16조원 X 10배 = 160조원 대입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2010년 4월 30일 현재,
삼성전자(005930, Samsung Electronics)의 주가는 85만원이고, 이 때 시가총액은 125조원입니다.
따라서 목표 시가총액 대에 비해서 약 35조원 대의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이를 주가 상승 여력으로 따지면 약 28% 가 나옵니다.

아주 무난하게 약 20%만 잡아보겠습니다. 삼성전자의 현재 주가에서 20%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한다면,

85만원 +19만원, = 약 105만원 수준의 적정 주가 수준이 나옵니다.

따라서 올해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는 것은 물론이고, 최초로 100만원대 주가 진입이 전망됩니다.

이는 기존에 제시한 목표주가 105만원에 근접하는 수준입니다.
필자는 2009년 9월 17일 삼성전자의 2009년 3분기 영업실적 발표 직후, 실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상, 2010년 연중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100만원을 돌파할 것이 전망되므로, 목표가를 '105만원'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이렇게 연중으로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울 경우, 코스피(KOSPI) 지수도 상승 탄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2010년 연중으로 1,900p대의 고점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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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09년 7월 24일 2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하였습니다.

지난 7월 6일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치 분석에서 살펴보았듯이, 삼성전자가 분기 당기순이익 2조원대로 복귀했다는 것은, 이익의 면에서는 정상 수준으로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삼성전자가 과거 최고 실적을 보일 때는, 분기 평균 약 2조원대의 실적을 거둬왔기 때문입니다.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동 정보는 잠정치로서 향후 확정치와는 다를 수 있음.
1. 실적내용
구분(단위 : 억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율
('09.2Q) ('09.1Q) ('08.2Q)
매출액 당해실적 210,197 185,662 13.2 181,391 15.9
누계실적 395,859 185,662 - 352,464 12.3
영업이익 당해실적 10,636 1,476 620.6 18,938 -43.8
누계실적 12,112 1,476 - 40,478 -70.1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당해실적 25,263 6,827 270.0 25,742 -1.9
누계실적 32,090 6,827 - 51,899 -38.2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22,535 6,192 263.9 21,419 5.2
누계실적 28,727 6,192 - 43,295 -33.6
- - - - -
2009년 2분기 삼성전자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휴대폰 사업 부분이 호조를 보였는데(LG전자 동일), 해외 경쟁자들은 세계경제 침체로 정체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TV 등의 신시장을 개척하면서, 해외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당기순이익 결과는 2분기 한 분기의 성과에 국한되므로, 3, 4분기에도 지속될지는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당기순이익은 2분기 22,535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0,636억원에 머무르고 있고, 전년동기('08.2Q)에 비하면 절반에 불과해, 여전히 크게 개선된 바 없습니다. 
한편 2009년 1분기에 비하면, 영업이익은 개선 추세를 조금 이어간 것으로 그 의미는 한정됩니다. 

영업의 측면에서 보면,
_휴대폰 호조의 가속도(△)는 이미 올라왔기 때문에, 향후 영업이익 증가의 가속도는 삭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
_반도체, 메모리와 같은 기존 주요 사업부분은 물론 향후 전환이 유력하지만, 여전히 중립적입니다.
_차세대 디스플레이, TV가 시장을 개척하며 상반기에 선전했으나, 세계 경기 연동성을 여전히 무시할 수 없습니다.

차후 3, 4분기에 2조원대의 분기 당기순이익을 기록한다고 하더라도, 70만원 선에 접근한 현 주가에 정당성만을 부여하는 수준으로, 추가 상승 모멘텀에 대한 매력은 부족합니다.

1~2조원대의 분기 영업이익 개선을 하반기에 시현한다고 하더라도, 70만원대 초반의 주가는 역사적 한계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70만원에 근접한 현재 주가는 벨류에이션 고점권에 이르러 차익실현을 권장할 만한 수준입니다.
차후 3분기, 4분기 흐름을 관찰하며 재검토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주가 흐름으로 보면, 2006년 초반에 삼성전자는 이미 역사적 고점을 찍었으며, 이후 정체상태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킬 모멘텀과 혁신이 없으면 이런 장기추세의 돌파는 쉽지 않습니다. 
영업이익이 기존의 2조원대로 한, 두 개 분기 돌아간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한편, 2008년 초중반 삼성전자 주가는 신고가를 기록했으나, 이후 세계증시 폭락 과정에서 물량 출회를 위한 사전 어거지성 상승 국면이었다고 평가절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고점권인 70만원대에 근접한 주가는 현재 차익실현이 적절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차후 3분기, 4분기의 실적 진행 경과를 확인하고 대응해도 늦지 않아 보입니다.

참고로, 2분기 기업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본질적으로 전환한 것이라는 견해들도 있는데,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2분기 기업실적 개선은 금리의 인위적 하향 추세 유지에 따른, 기업의 이자비용 삭감 효과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삼성전자 사례에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약 절반 수준인데, 당기순이익은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은 금리와 2분기 환율 안정화 효과가 크게 반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글]
2009-07-08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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