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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13.04.23 조용필 Hello 19집 CD 앨범 폭풍구매 인증샷 _헬로 싸게 구입하기 1
  2. 2012.10.05 싸이 소주 원샷의 교훈 _기분 좋을 때만 마시자
  3. 2012.10.03 싸이 강남스타일 빌보드차트 1위 흥행 원인은? 1
  4. 2010.02.23 가온차트 출범, 한국형 빌보드차트로 성장하길 바란다 3
  5. 2009.10.23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Chart _09.10.22
  6. 2009.10.23 원더걸스 노바디 빌보드차트 싱글 100 진입 _Wonder Girls Nobody, Billboard Hot 100
  7. 2009.10.09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Chart _09.10.09
  8. 2009.09.11 빌보드차트 노래 순위 _Billboard Hot 100 _09.09.11

 

조용필 Hello 19집 CD 앨범이 빛의 속도로 도착하였습니다~

 

2013년 4월 23일 오후 3시! 폭풍구매! 빠른 배송!

좋아요~ 좋아요~ 이번 앨범은 '가보'로 평생 보관, 대물림 예정이지요~

 

수록곡으로는

 

01. Bounce

  02. Hello

    03. 걷고 싶다

      04. 충전이 필요해

        05. 서툰 바람

          06. 말해볼까

            07. 널 만나면

              08. 어느 날 귀로에서

                09. 설렘

                  10. 그리운 것은

 

들어있네요. 조용필 포에버 FOrEVEr~~~ !  조용필 19집 빌보드차트 1위에 입성해도 아쉽지 않다!

 

 

라이브를 연상시키는 멋있는 커버입니다~ 조용필 19집 'Hello' (CHOYONGPIL 19Th)

 

 

어쿠스틱과 고전적 싱어의 감각이 묻어나는 앨범~

 

 

수록곡 목록입니다~

 

HELLO (헬로), BOUNCE (바운스), 널 만나면, 설렘, 걷고 싶다, ... 그 중에서도 좋은거 같아요~

 

 

사실 다 좋아요~ 말이 필요 읍다~ ㅠㅠ

노래의 영혼을 전달해 주는 명앨범, 꼭 소장해야지요~

 

오늘 같은 날엔, 조용필 CD 19집 앨범과 함께 걷고 싶다~

봄 벚꽃같은 포근함을 전달해 주네요.

 

시중 전 온라인 서점에서 쉽게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알라딘에서 구매했네요. 당연히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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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차트(Billboard Charts) 싱글 부분에서 2주 연속 2위를 차지한 싸이(PSY)!

 

데뷔 12년차, 빌보드 1위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글로벌 석권 기념 콘서트'가 2012년 10월 4일 서울광장에서 무료로 열렸습니다.

 

수 만여명의 시민이 몰려들었고, 무려 7만 이상이 운집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 축하 콘서트 무대에서, 싸이는 기념으로 '소주'를 '병 나발'로 원샷을 했는데요.

 

싸이(PSY)의 스타일로 볼 때 이런 퍼포먼스는 충분히 가능하고, 흥겨운 자리에서 이해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우리 민족(民族)을 '음주가무'(飮酒歌舞)를 즐기는 풍습이 있다고 했고,

 

촌(村)에서 살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즐거운 일이 있을때마다 마시고 함께 흥을 돋우고 춤을 즐기는 것이 우리의 고유한 특성입니다.

 

그래서 민초들의 '공동체' 의식이 높고,

 

최근에 K-Pop(케이팝)이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것도, '음주가무'를 즐기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에서 그 큰 줄기를 하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싸이가 '소주' 원샷을 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만한 '퍼포먼스'입니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상기해야 할 것은,

 

술은 절대적으로 기분좋을때만 마셔야 한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안좋은 일들이 '기분 나쁠 때', '우울할 때' 술 마시는 잘못된 버릇으로부터 비롯됩니다.

 

드라마나 영화, 혹은 술에 대해 조언하는 사람들을 일부 봐도, 마치 우울하고 울적한 일이 있으면 '술 마셔라'라고 하는 듯 한데, 절대적으로 잘못된 겁니다.

 

최근 몇년간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을 보면, 대부분 '술'이 매개로 등장하고 있고, 또 그 대부분은 우울한데 술을 마셨다, 혹은 기분 나쁜데 술을 마셨다는 점에서부터 비롯되고 있습니다.

 

 

술(酒) 자체도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지만,

'음주가무'에서 술은 기분 좋을 때 함께 할 때만 좋은 친구가 된다고, 저도 여러번 글 쓰면서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술은 기분 좋을 때만 마시자', 그게 '음주가무'의 기본이고,

술 마시는 기본이라는 점을 절대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저도 절대 기분 나쁠때는 술 안마시고, 기분 좋을때만 마십니다.

그래야 함께 술 마셔도, 흥이 나고, 서로 정(精)도 묻어 납니다.

 

 

[관련글]

기분 나쁘다고 술 마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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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PSY)의 6집 앨범 '싸이6甲'에 수록된 '강남스타일'이 빌보드차트 2위에 까지 오르며, 어쩌면 1위에도 오를지 모를 기염을 토하고 있다.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 Billboard Hot 100 Single Chart)

 

빌보드차트 홈페이지(Billboard.com)에서도 싸이(PSY)에 대한 기사를 집중적으로 흥미롭게 보도하고 있다.

 

Billboard Hot 100 CHART (빌보드 싱글 차트 소개글) -

"The Week's most popular songs across all genres, ranked by radio airplay audience impressions as measured by Nielsen BDS, sales data as compiled by Nielsen SoundScan and streaming activity data provided by online music sources."

('Radio Airplay'(공중파 방송), 'Sales Data'(세일즈), 'Streaming'(스트리밍)을 종합하여 주간 발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2012년 7월 15일 발매한 6집에 수록되었으므로, 이제 기껏해야 발표된지 3달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 발표한 수록곡이 국내를 넘어서, 아시아권도 넘어서, 영국을 비롯하여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을 비롯한 아메리카 대륙도 휩쓸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름대로 이유를 찾겠지만, 간략하게 몇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PSY Gangnam Syle official 뮤직비디오 클릭 ←

 

 

1. 세계적 경제불황

 

무엇보다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의 시기라는 것이다.

2009년초에 발표한 소녀시대의 'Gee'가 큰 히트를 치며, 소녀시대의 도약의 계기가 된 것이나,

2009년 중반에 2NE1이 화려하게 데뷔한 것 모두 경제적 불황에서 그 근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이 침체되어 있고,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분위기를 전환을 모색할만한 근본적인 요인이 없기 때문에,

결국은 가볍게 기분전환을 할 수 있고, 우리에게 다양한 직관(intuition)을 안겨주는 '음악'에서 그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특히, 이 시기에 K-Pop(케이팝)이 크게 번져갔는데,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2NE1(투에니원), 카라(Kara)을 비롯하여 상시 '뮤직비디오'를 동원하는 트렌드 변화, 비주얼(visual) 측면에서 국내음악산업의 진전이 그 기반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 그래서 필자는 2009년에 이미 2NE1을 비롯한 유수의 국내 그룹들의 '빌보드 차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바 있으며,

예컨대 2NE1(투에니원)과 당시 빌보드차트를 석권한 Black Eyed Peas(블랙아이드피스), 세계적 흥행여가수 Lady Gaga를 비교하여 그 구체적인 상징과 지향을 비교하여 제시한 바 있다.  관련글 - 클릭, 2NE1 - Black Eyed Peas - Lady Gaga 비교  

 

국내 대중음악의 트렌드를 보면, 다양한 장르가 지속되고 있지만, 1980년대 이후로는 어떤 식으로는 'Pop'(팝)으로 분류할만한 흥겨운 'K-Pop'(케이팝)의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런 K-Pop(흥겨우며 경쾌한)의 트렌드가 '비주얼' 측면의 뮤직비디오와 결합하면서,

세계적 경제불황의 시기에 전세계적인 젊은이들의 '위안', '볼거리'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반면에, 2009년을 전후로 최근까지, 특히 서구 선진권에서는 여전히 '경제불황'의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고,

이를 반영하듯, 정세로부터 자유로운 '경쾌한' 음악적 환경, 지배적 대중음악 흐름이 형성이 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K-Pop이 '대안', 혹은 '유일대안'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부여하는 '따라하기'를 넘어서는 주체적 재창조/적어도 주체적 패러디/자기표현의 방식으로는 그렇다.

아무리 Lady Gaga의 음악이 흥겨워도, 보는 것을 넘어서는 주체적인 의미를 '대중'에게 부여하지 못하는데, 'K-Pop'은 따라하기가 가능하다. 콘텐츠 소비자들이 몸을 움직여가면서 자기 식대로 '패러디'하는 '자기표현'이 일상화되어, 유튜브를 중심으로 지배적 트렌드로 형성되어 있다. 즉, 단순히 '소비자'를 넘어서는 준프로슈머(semi-prosumer)적인 '흥미'를 K-Pop은 대중에게 부여하고 있다는게 최근 특징이다.  자신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한다는 대리적 경험을 통해서 경기불황 속에서 응축된 심리를 활짝 펼쳐보이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배끼기'나 '덮어쓰기'더라도 자기가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충분히 있다.) 

 

 

2. 유튜브(Youtube.com)의 힘(편의성)

 

결국, 'K-Pop'은 비주얼과 결합하여, 빠르고 쉬운 전파매체를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퍼져 나갔는데, 그 지배적 매체는 결국 유투브(youtube.com)라고 볼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시각적 매체의 하나로 자리잡은 유튜브가 'K-Pop'(케이팝)의 확산에 주도적인 도구가 된 것이다. 문화(culture)의 확산에 기술(tech) 진전의 도움을 받았다고 결국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기업의 '트렌드 캐치'(trend catch)도 본질적 기여를 했다고 봐야 한다. 유튜브는 구글(google)이 전략적으로 조기에 인수하여, 성장시킨 주요 글로벌 콘텐츠 포털이다.    

 

싸이(PSY)의 경우에도 국내 발표 3개월만에 '강남스타일'이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은, 유튜브에 유통되고, 패러디가 확산되고, 그게 입소문을 타면서, 연예매체에서 언급되고, 대중음악 소비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또 인터넷이나 통신이 가능하다면 어느 곳에서든 쉽게 해당 채널에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단순히 음악이 'Sound'(소리)로만 퍼져나가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와 같은 '매체'와 결합하면서,

'Sound'+'Visual'+'Social'(소리, 시각, 소셜) 3요소가 충족되었기 때문이다.

 

 

3. 뮤직비디오의 국내 산업성장 + 퀄러티 파워

 

최근들어 K-Pop의 두드러진 특징은 '뮤직비디오'와 결합하여 강력한 시각적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이고, 뮤직비디오의 제작기술이 결과물의 측면에서 발전하고, 그 아이디어의 참신성이 나날이 돋보여, 세계적인 퀄러티를 이미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로엔엔터테인먼트'(LOEN)를 중심으로, 국내 뮤직비디오 메이커의 '아이디어' 및 그 시각적 표현이 '참신성'이 돋보고 있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PSY Gangnam Style) 의 경우에도 뮤직비디오에 '유머'와 '비트'가 첨가되며, 아이디어나 시각적인 면에서도 세계적 흥행성을 갖추고 있다. 여기다가 모두가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안무'의 사회성(social)도 지니고 있다.

 

결국, 비주얼 기반의 음악산업이 '뮤직비디오'(music video)로 표현되면서, 지속적인 도전 끝에 결실을 맺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산업종사자들의 이런 노력을 그들의 충분한 수익으로 연결시켜주는 산업의 시장사업화, 연결고리가 더욱 절실히 필요하다.

 

특히, K-Pop의 현재 뮤직비디오 트렌드는 단순히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서 개별 뮤직비디오마다 '스토리 라인'(story line)을 담으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감히 K-Pop 뮤직비디오의 특성을 'Story Music Video'로 부를 수 있으며, 그 특징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4. 안무(dance)의 즐거움 - anyone, anyway easy dancing

 

단순히 '소리'가 아니라, 'Visual', 시각요소가 가능했기 때문에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패러디되면서, 전세계 '유튜브 음악 팬들'에게 급속히 확산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강남스타일의 '안무스타일'이 걸그룹의 안무나 혹은 'Lady Gaga'와 같은 상업적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남녀노소 가볍게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안무이기 때문에, 'Youtube'라는 디스플레이의 표면상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음악 청취자들이 현실로 뛰쳐나왔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웃기고 흥겹기 때문에, 따라하면 재미있기 때문에, 'Visual'의 조건을 만족시키고, 더하여 흥행의 요소를 자체적으로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5. 수용단계의 조

 

그렇다면, 이런 유튜브 유저들의 '수용단계'가 해외에서 더 빠르게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까?

예를 들면, 싸이의 '강남스타일' 패러디가 국내에서 시도되기도 했지만, 그 종류나 가속도는 해외에서 더 빠르게 번져나갔고, 각종 레크레이션 행사에서의 '채택'도 해외에서 더욱 활발했다.

 

그 이유, 즉 해외에서 유저들이 더 빠르게 '강남스타일'을 수용한 것은, 그들이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을 받아들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왜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1) 유튜브(Youtube.com)라는 '매체' 자체의 수용

유투브에 올려져 있으면, 그것이 누구에 의한 것이든, 인종은 물론이고 국경도 다 초월하고 있다. 즉, 일단 유튜브에 올려져 있으면, 수용자는 그것을 동일한 '콘텐츠'(contents)로 평가한다는 것이다.

 

2) 미국, 영미권 문화로부터 파생된 '싸이'(Psy)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먼저 해외에서 패러디되기도 했지만, 싸이가 미국에 건너가서 '현지활동'을 하면서 보여준 능숙함이 오히려 더 감탄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싸이의 유창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미국에서의 싸이의 학력이다.

 

결국 싸이가 보여준 독특한 K-Pop의 한 장르가 '미국(영미권)의 전통적 Pop을 잇는, 혹은 그로부터 파생된' 자랑스러운(?) 그들의, 영미권 문화의 한 성과로 그들에게 받아들여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싸이(PSY)의 강남스타일의 경우 '강남스타일'('Gangnam' Style')로 우기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싸이의 음악이나 대중에게 다가가는 스타일이 '영미식'의 자연스러운 흐름에 가까워서, 영미권 대중들이 그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어떻게 보면, 자신들도 쉽게 '강남스타일'을 '안무'를 따라하면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그들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지도 모른다.

 

3) 안무(dance)의 흥행성

무엇보다 안무(dance)가 독특하고 충분한 흥행요소를 지녔기 때문에, 전세계인이 흥겹게 따라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위의 모든 조건이 충족되었어도, '1등 공신'인 '말춤' 안무가 없었다면, 이런 기록적인, 역사적인 흥행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6. 싸이(PSY)의 음악 특성

 

그러나 무엇보다 싸이(PSY)가 추구하는 그의 음악세계 특성 자체를 우선 생각해봐야 한다.

싸이가 작사를 막말로 막(!) 해서 그렇지, 사실 그 심미적 의미나 작곡, 싱어(singer)로서의 그의 자세나 자질을 보면, 그는 이미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있어도 누가 뭐라할 사람이 없다.

 

그의 대중음악세계가 세상에 알려지며, 새삼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예를 들면, 'Right Now'나 한참 오래전인 그의 데뷔곡 '새'도 매우 훌륭한 곡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는 물론 한계도 발견할 수 있다.

 

싸이(PSY)의 경우 너무나 운이 좋게 위의 모든 요소들이 우호적으로 맞아 떨어졌다.

 

세계적 경제불황 + 유튜브 + Sound, Visual, Social + 안무 + 수용단계 + 뮤지션의 대중음악성...

 

즉, 싸이(PSY)는 이번 곡 '강남스타일'의 세계적 히트(hit)에서 운이 좋은 측면도 분명히 있다.

 

그래서, 싸이의 흥행을 계기로 여기저기서 K-Pop의 가능성을 타진하며, 혹은 K-Pop의 축포를 울릴 수도 있지만, 상황이 맞아떨어진 '운빨'도 작용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만일, 앞으로도 'K-Pop'이 '운빨'이 아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의도적으로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싸이'의 경우에도 '강남스타일'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겠다고 곡을 발표한 것도 아니다. 자기의 대중음악 세계를 그대로 표출한 것 뿐이다.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러나 상업적 측면에서 본다면, 싸이가 왜 성공했는가 그 기술적 흥행의 요인들을 살펴볼 필요는 있다. 

 

무엇보다, Sound + Visual + Social + 그리고 대중적 추동의 요인('강남스타일'의 경우에는 뮤직비디오의 코미디 요소와 안무의 따라하기 편의성, 현지 문화와의 심리적 거리 좁히기)들이 고려되어야 한다.

 

그리고 '대중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대중들이 지금 어디가 '가려운가?' 그것을 긁어줘야 한다.

지금 영미권인들은 물론이고 전세계인들이 함께 자신이 춤추고, 함께 춤출 수 있는, 마이클잭슨(Michael Jackson)의 '문워크'(moon walk)를 넘어서는 말그대로 '흥겨움, 즐거움'에 목말라 있었다는 것이고, 딴따라 '대중 음악'에서 잠시 '해방구' 발견했다는 것이다.  

 

아무튼, 현재까지 상황을 보면, 싸이(PSY)의 역사적인 '빌보드차트 1위'를 응원해도 무리인 상황은 아니다.

2012년 10월 6일까지 유지되는 'Billboard Hot 100'(빌보드차트 순위, 싱글)에서 싸이는 '2위'를 기록했고, 국내가수로는 역사적인 최정상이고, 아시아인으로서도 기록적인 순위이다.

 

 

* 그러나 이와는 달리 국내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강남스타일'과 같은 작사는 자제가 필요하다고 본다.

어느 때인가부터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강남, 강남,... 강남'에 매달리고 있고, 이런 가사의 곡이 등장한다는거 자체가 그 '심리적 압박', 혹은 상업적인 '강남' 매달리기를 반영하고 있다. 우리는 '강남'을 의식할 필요도 없고, 강박관념 같은거 느낄 필요도 없고, 설령 있으면 떨쳐버리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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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악 산업계에 근본적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가온차트'가 2월 23일을 기점으로 드디어 출범하였다고 한다.

'가온차트'는 '가운데'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한국 가요계의 중심이 되는 차트'라는 의미라고 한다.

기존에 이미 방송 음악프로나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음악 차트가 이미 공개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온차트'가 확실히 환영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무엇보다, 가요차트 산정에 있어서, 앨범차트와 개별 곡에 대한 음원차트(싱글곡, 단일곡 차트)를 확실히 구분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국내 차트들, 특히 영향력이 큰 방송사들의 가요프로를 보면, 단일곡 차트를 산정하면서 앨범판매량을 과도하게 점수화하고 있어서, 그 신뢰성에 한계가 있었다.


예를 들어 생각해 보자.
만일, 소녀시대가 'BBB'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에는 'BB1', 'BB2', 'BB3',...., 'BB12' 까지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녀시대의 인기 덕에 'BBB'라는 앨범은 큰 판매량을 보였지만, 수록곡에 대해서는 'BB1'에 대해서는 대중들의 반응이 좋지만, 'BB2',....'BB12'까지는 별로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녀시대가 방송에 나와서 컴백 대표곡으로 'BB3'를 부르면 어떻게 될까?
지금의 방송사들의 차트 집계 시스템으로는 앨범 판매량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BB3'라는 곡도 당연히 1위로 잡힌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실제로 2009년 중반에도 있었다.
당시에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를 부르다가, 다음 후속곡으로 '너라고'를 이어갔는데, 앨범 판매량이 많이 나가고 있다는 이유로, 후속곡으로 바꾸자마자 '너라고'가 KBS 뮤직뱅크에서 즉시 1위를 차지하는 웃지못할 풍경이 벌어졌다.
그리고 이 사건을 계기로, KBS 뮤직뱅크는 해당 'K-Chart'의 점수 산정 기준을 바꿨다.


2. 앨범판매량을 합산하여 개별곡(싱글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는 것은 넌센스(non-sense)

어떤 앨범이 있는데, 그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꼭 좋을 수는 없다. 그리고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서도 더 선호되는 곡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같은 가수의 같은 앨범에서도 분명히 곡의 순위가 있을 수 있다.

위의 예에서, 소녀시대가 'BBB'라는 앨범을 발매했는데, 이 앨범에는 'BB1', 'BB2', 'BB3',...., 'BB12' 12곡이 수록되어 있다면,
1위. BB2
5위. BB1
...

식으로, 곡마다 저마다 차트에 진입하여 인기순위가 매겨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앨범 판매량에 따라, 앨범의 '대표곡'이 순위매김하는 것도 전혀 논리적인 설득력이 있지 않다.
앨범 판매량이 다수 곡이 수록된 앨범의 특정곡에 대한 인기순위를 바로 나타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축구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좋아한다고 한다면, 이것이 바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어떤 특정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증거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맨유'를 좋아하면 반드시 '루니'를 가장 좋아한다거나 혹은 '맨유'의 모든 선수를 무조건 다 좋아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특정'을 위한 추가 조건,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국내 가요프로의 차트는 앨범판매량을 논리적인 필연성이 없는 특정 곡에 대한 순위집계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런 일은 미국의 빌보드차트(Billboard Chart)에서는 벌어지지 않고 있는 일이다.
미국의 빌보드차트는 단일곡에 대한 싱글차트(Billboard Hot 100)와 앨범차트(Billboard 200)를 확실히 구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트 집계도 따로 한다.

차트를 다양하게 집계하면, 분류 방식에 따라 대중의 다양한 음악적 관심을 고취할 수가 있다. 음악 산업 종사자에게나, 음악을 청취하는 '청취자'에게나 모두에게 좋은 일이다.


3. 앨범 차트 순위, 싱글곡 차트 순위를 구분하는 것이 합당

반면에, 국내에서 유력한 KBS 뮤직뱅크의 'K-Chart'(케이차트), SBS 인기가요 Take 7 '뮤티즌송'을 보면, 단일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가리면서, '앨범 판매량'을 집계에 포함시키고 있다.

KBS 뮤직뱅크 K-Chart


그래서, 정규앨범으로 나오지 않고, '디지털싱글'로 나온 곡들은 '앨범 점수'가 '0점'으로 나오는 진풍경이 일상 다반사로 벌어지기도 한다. '디지털 싱글'이라는 딱지로 도저히 가요 프로의 1등은 넘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SBS 인기가요 Take7


이게 과연 합당할까?



어떤 곡이 누구의 어떤 앨범에 수록되어 있느냐는, 개별곡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는데 전혀 '제한 조건'이 아니다. 따라서, 변수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예컨대, 위의 최근의 뮤직뱅크 K-Chart 순위를 보면, 같은 '소녀시대'의 2집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별별별'은 앨범점수가 0점으로 나와있고,
씨야 & 다비치 & 티아라의 '원더우먼', 가인 & 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앨범이 없는 '디지털 싱글'이라는 이유로 앨범점수가 0점으로 나와있다.

실제로 2009년 한 해 동안, 앨범이 없는 '디지털 곡'이라는 이유로, 사실상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밀어주기에 밀려, 주간으로 '1위' 대접을 받지 못한 노래와 가수들이 너무나 많았다. 예컨대, 케이윌(K.Will)이나 다비치, 씨야 & 다비치 & 티아라가 대표적이다.

이게 과연 상식적일까?

싱글곡들에 대한 인기 순위를 산정하기로 했으면, 하나의 기준으로 통일해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앨범차트를 순위 매김하지 않으려면, 앨범 판매량은 변수에서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개별곡에 대해 인기 순위를 집계하면,
소녀시대 2집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1위, 2위, 3위를 다 휩쓸 수도 있는 것이다.



실례로 미국의 빌보드차트 싱글을 보면, Black Eyed Peas(B.E.P)가 2009년 중반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으로 'Hot 100' 싱글곡(단일곡) 차트에서 1, 2위를 동시에 랭크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는데, 두 곡은 모두 한 앨범에 담긴 노래들이다.


4. 가온차트 - 디지털 종합, 온라인차트, 모바일차트, 앨범차트, 차트의 다양화

한편, 국내 차트들은 획일적이고 단일한 차트만을 고집해, 대중 음악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떨어뜨리고, 다양성을 함몰시키며, 특정 '아이돌' 위주의 '획일성'을 조장하는 문제들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예컨대, SBS 인기가요 차트나, KBS 뮤직뱅크 차트를 아무리 들여다봐야, 요즘에 어떤 앨범이 잘 나가는지, 장르별로 어떤 앨범이 관심을 받고 있는지 도저히 확인할 수가 없다.

이는 각종 디지털 음원 사이트도 마찬가지이다. 디지털 음원 사이트는 디지털 음원 판매량을 잘 집계하지만, 앨범의 판매량은 보여주질 않아,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악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디지털 음원이 물론 컴퓨터 인터페이스 환경에서는 편리하지만, '휴대성'이나 '소장의 변함없는 가치'를 생각할 때, '앨범'의 가치는 결코 쉽게 변할 수 없는 것이다. 한편으로, 예전의 앨범과는 달리, 최근의 앨범들은 마치 한 편의 작은 책처럼 '스토리'와 '이미지'를 가지고 오기 때문에, '디지털 음원'과는 차별적인 가치를 분명히 지닌다.



이런 측면에서, 가온차트(Gaon Chart)가 디지털 종합, 온라인차트, 모바일차트, 앨범차트 등으로 차트를 다양화한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이다.
각종 스트리머가 집계, 공급하는 데이터는 디지털 환경과 모바일은 물론 오프라인 매장의 앨범차트에서도 보다 분명한 차트 순위를 제공하고, 대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

한편으로, 여기저기 산재하면서 저마다 핸디캡을 지녀 대표성을 발휘할 수 없는 국내 가요 차트의 세계화에도 분명히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다. 
왜냐하면, 해외에서 국내 음악 차트에 관심이 있는 '음악 청취자'의 경우, 가온차트를 통해 통합적이고 전체적인 국내 음악 차트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기 때문이다.
  

5. 국내 다수 국내/국외 음원 스트리밍 업체 대거 참여



그리고 이번 가온차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서 그런지, 초기에 이미 많은 음원 공급/배급업체들이 데이터(data) 공급에 참여하고 있다. (SK 커뮤니케이션, 엠넷, KT Music, 소리바다, 생각대로 T, 로엔, 소니 뮤직, 유니버셜뮤직, 워너뮤직코리아, SM엔터테인먼트 외 다수) 

따라서, 주요 배급업체들의 풍부한 데이터는 차트의 신뢰성을 한층 더할 수 밖에 없다.


6. 음원 순위의 합리화, 음반에 대한 관심 제고, 음악 산업의 대중적 관심 확대

이번 '가온차트'의 탄생은 이미 필자도 여러 글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국내의 관행적 음악 차트의 한계로 인해, 당연히 가야할 예견된 길이었다.

그 가장 큰 특징은 위에서 지적한 바, 디지털 싱글과 앨범 차트의 분명한 구분에 있다.

따라서, '탄생'과 '출범' 자체가 반가운 일이고, 분명히 음악 산업계 전반은 물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다만 아쉬운 점은,

1) 홈페이지를 보면, 영문이나 외국어로 텍스트를 제공하지 않고 있어서, 해외 검색자들의 경우, 그 '편의성'과 '효용'을 감소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하도록, 영문 텍스트가 제공되야 한다고 본다.

2) 다음으로, 앨범 차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특히 대형 서점이나 대형 레코드 매점의 판매량이 집계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3) 또한, 차트의 집계 단위를 '주간'으로 올려서, 충분히 시의적절한 데이터를 제공해야 할 것이며,
'상위권' 위주의 다소 '나이브'한 홈페이지 구성을 빠른 속도로 극복해야 할 것이다.

4) 그리고, 흥행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여, 차트의 응용도와 활용 가치를 적극적으로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


약간의 부족한 점들과 흥행 요인을 보충한다면, 현 시점으로도 충분히 국내에 존재하는 최고의 가요차트로 대접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며, '한국판 빌보드'로 그 활용성과 발전 가능성도 무긍 무진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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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싱글 차트 노래 순위입니다. (~09.10.31, 10월 31일자)
Jay Sean의 'Down'이 최초 1위를 한 이후에, Britney Spears(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극적인 신곡 '3'(Three)에 잠시 1위를 내주었으나, 이번주 다시 1위를 탈환했네요.

빌보드차트의 상위권 순위를 보면,
1위 Jay Sean 'Down',
2위 Jason DeRulo 'Whatcha Say',
3위 Miley Cyrus
'Party In The U.S.A.'
4위 Jay-Z, Rihanna 'Run This Town',
5위 Britney Spears '3'
가 차지했네요.

28주 연속 빌보드차트 1위를 이어간 The Black Eyed Peas, 그리고 2009년 연초 화제의 중심이였던 Lady Gaga가 주춤하고 있으나, The Black Eyed Peas는 후속곡 'Meet Me Halfway'를 9위까지 올려놓고 있고, Lady Gaga(레이디가가)는 'Paparazzi'를 6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 와중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3'(Three)라는 자극적 신곡으로 첫 주 1위 정상을 차지한 이후, 둘째주에는 5위로 밀려나 있네요. 비욘세(Beyonce),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곡이 11위, 16위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신곡들을 보면, John Mayer의 'Who Says', 별로 '참'해 보이지 않는데 Chamillionaire의 아침인사 'Good Morning'이 능청스럽게 50위권에 신규진입했네요. 한편,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은 'I Can Transform Ya'로 반성문 쓰고 있네요.


이번주 빌보드싱글 차트 (Billboard Hot 100)에서는 원더걸스(Wonder Girls)의 '노바디(Nobody)'가 차트 100위권에 최초 진입하여, 한국 가요사에 경이적인 한 획을 그었습니다. 76위로 첫주 진입했는데, 국내 노래로는 최초입니다.

빌보드차트에서는 진입한 이후에 오래도록 머무르면서 서서히 순위가 상승하기 때문에, 앞으로 노바디(Nobody)의 순위는 더 상승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앨범 차트 순위인 Billboard 200에서는 Michael Buble 'Crazy Love' 1위, The Twilight Saga: New Moon 사운드트랙 2위, Jay-Z 'The Bluprint 3'이 3위를 차지했네요.

가을, 겨울에 듣기 좋은 앨범인 Barbra Streisand의 'Love Is The Answer'는 4위로 상위권에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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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22일(현지) 발표된 10월 31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Billboard Hot 100)에서
원더걸스 노바디(Nobody)가 76위로 빌보드차트 Hot 100 순위첫주 최초 진입했습니다.

빌보드차트에 일단 진입한 곡들은 몇 주에서 길게는 몇 십 주까지 머무르기 때문에, 70위권으로 최초 진입한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도 한, 두 차례로 끝나지 않고, 빌보드 주간 차트에서 계속 머무르면서 순위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네요.


무엇보다 단일곡(싱글) 정규 차트인 빌보드차트에서 국내 가수의 노래가 100위권에 최초 진입한 것에 정말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
보아(Boa)의 경우에도 'I Eat You Up'으로 100위권 밖에서 명함 내민 것에 불과해, 정규 100위권에 순위 진입한 원더걸스 'Nobody'의 성과는 경이적인 신기원을 열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는 'Nobody'가 아시아에서는 물론 세계 누구나 따라하고 싶은 흥겨운 멜로디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생각이 되네요.

2009년 최근 빌보드 싱글 차트 흐름을 보면, The Black Eyed Peas가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으로 무려 합산 25주 이상 장기 1위를 차지했는데, 최근에 Jay Sean'Down'이 이들을 밀어낸 이후로 수 주 동안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Jay Sean의 'Down'은 저번주 Britney Spears의 신곡 '3'에 한 주간 1위를 내 준 후에, 이번 주에 다시 1위를 탈환했네요.

Jay Sean의 경우에도 Billboard Hot 100 싱글 차트에서 수 십위 권으로 최초 진입한 이후에 천천히 순위가 올라 16주 동안 머무르면서 현재 1위를 하고 있습니다. Jay Sean의 'Down'은 7월 31일 Billboard Hot 100 진입 4주차에 63위에서 32위로 무려 31계단 껑충 뛰어오르면서 서서히 순위가 상승, 상반기 차트를 장기 집권하던 The Black Eyed Peas까지 밀어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원더걸스의 Nobody도 반응이 좋을 경우, 50위권 이상의 진입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협연 공연을 마치고 잠시 귀국했다고 하는데, 조만간 다시 가야할 지 모르겠네요~

Wonder Girls, 'Nobody' 빌보드차트에서 얼마나 더 흥행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반응을 계속 지켜봐야 겠습니다.

'Billboard Hot 100'(빌보드 싱글) 차트는 Nielsen BDS, SoundScan 등이 조사한 공중파 방송 횟수와 음원 판매량 등을 집계하여 주간으로 순위가 발표된다고 합니다.

Billboard Hot 100 차트는 매주 목요일(현지) 주간으로 발표됩니다. 이번주 차트는 2009년 10월 31일까지 유효하다고 합니다. 

다음주 빌보드차트가 벌써 기다려 지네요~

[관련글]
원더걸스 미국공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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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싱글 차트 노래 순위입니다. (~09.10.17)
Jay Sean의 'Down'이 차트 진입 14주만에 1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8주 연속 빌보드차트 1위를 지키고 있던, 혼성그룹 The Black Eyed Peas를 1위의 자리에서 밀어냈습니다.
The Black Eyed Peas 'Boom Boom Powe' 12주 연속 1위, 'I Gotta Feeling' 14주 연속, 합산 26주 연속 1위를 끝내고, 5위로 내려섰습니다.

상위권 순위를 보면,
1위 Jay Sean, "Down" (최초 1위 정상 차지),
2위 Miley Cyrus, "Party In The U.S.A.",
3위 Jay-Z, Rihanna, "Run This Town",
4위 Jason DeRulo, "Whatcha Say",
5위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을 기록했습니다.

The Black Eyed Peas가 오랜 1위 자리에서 물러난 가운데, 그들의 후속곡 'Meet Me Halfway'는 32위에 진입해 있습니다.

레이디가가(LadyGaga)의 재편집곡 Paparazzi는 6위까지 올라서면서, Lady Gaga의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네요.

앨범 차트 순위인 Billboard 200 에서는 Barbra Streisand의 새 앨범 'Love Is The Answer'가 1위, Paramore의 새 앨범 'Brand New Eyes'가 2위, Mariah Carey의 새 앨범 'Meomoirs Of An Imperfect Angel'이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에 머라이어캐리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한국에 방문,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Barbra Streisand의 'Love Is The Answer'는 가을, 겨울에 차분히 듣기에 참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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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차트 2009년 9월 11일 노래 순위입니다. (2009년 9월 18일자)

차트 순위는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Mariah Carey, Colbie Caillat와 같은 여가수들의 노래 순위가 오르고 있습니다.
Lady Gaga의 다음곡 Paparazzi는 50위권에 2주차 진입했네요.
Miley Cyrus, Taylor Swift, Mariah Carey, Keri Hilson, Shakira, Colbie Caillat, Jordin Sparks, Kety Perry 등 팝 여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레이디가가(Lady Gaga), 비욘세(Beyonce)의 곡들도 여러곡 랭크되어 있습니다.

상위권 순위를 보면,
1위 The Black Eyed Peas 'I Gotta Feeling' (11주 연속 1위)
2위 Jay Sean
'Down'
3위 Miley Cyrus 'Party In The U.S.A.'
4위 Jay-Z, Rihanna 'Run This Town'
5위 Kings Of Leon 'Use Somebody'

등으로, The Black Eyed Peas가 'Boom Boom Pow' 에 이어 빌보드를 장기간 1위 석권하고 있네요.

신나는 Pitbull의 'Hotel Room Service'는 10위권으로 진입했네요.

Jason Marz의 'I'm Yours'는 Billboard Hot 100 Chart에서 무려 73주간 랭크되어 있습니다.

앨범순위인 Billboard 200에서는 휘트니휴스턴 Whitney Houston 'I Look To You' 새앨범이 1위,
Miley Cyrus 'Time Of Our Lives'(EP) 2위, Trey Songz "Ready" 3위를 기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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