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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소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18 소녀시대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 듣기 _블랙소시 Run Devil Run 11
  2. 2010.03.18 뮤직뱅크 3월 19일 출연자 _10.03.19 _소녀시대, 슈프림팀 컴백 5
  3. 2010.03.17 블랙소시 '런 데빌 런', 월드컵 앞둔 소녀시대의 '성인식'? 3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로 감상해 볼까요~

소녀시대는 2집 리패키기 앨범 대표곡 '런데빌런'(Run Devil Run)에서 완벽한 '블랙 소시'로 변신했는데요.
이런 변신은 2집 앨범 '오!'(Oh!)의 뮤직비디오 말미에 이미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이 노래에서 소녀시대는 이제 '성년기'에 접어드는만큼 완벽한 블랙 걸(Black Girl)로의 '이미지 변화'와 변신을 시도하네요.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이 노래는 떠오르는 미국의 '섹시' 가수 케샤(Kesha)가 먼저 선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네요.
케샤는 최근곡 'Tik Tok'으로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십 주를 육박하게 1위를 이어간 바 있습니다.



'Gee'(지)를 발표한 이후, '소원을 말해봐', 'Oh!'로 섹시하고 강렬한 비트를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 급기야 '런 데빌 런'까지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에 대한 반응과 앞으로의 소녀시대의 진로가 매우 궁금해 지네요. 



특히,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뮤비')에서는 소녀시대의 9명의 멤버들,
태연, 제시카, 써니, 효연, 티파니,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의 완벽하게 변신한 '블랙 걸'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남다른 '보는 재미'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똑바로 해'로 시작하는 그 가사만큼 소녀시대는 완벽하게 'Bad Girl'(배드 걸)의 이미지로 어필(appeal)하는데, 
가장 완벽하게 변신한 '블랙 걸'은 과연 누구??

열심히 찾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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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이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지만, 추위를 녹이는 뜨끈한 바람이 음악으로 불어옵니다.

이번주 뮤직뱅크에서는 '블랙소시'로 변신한 소녀시대가 2집 앨범 리패키지의 대표곡 'Run Devil Run'(런 데빌 런)으로 컴백하네요.
높은 음악성과 신나는 음색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슈프림팀(Supreme Team)은 정규 1집 'Supremier'슈프리미어)를 완성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정말로 탁월한 가운데, '그 때', 'Respect My Money', 'Darling' 등이 특히 좋은거 같아요.

힙합의 지존 조PD가 '보란듯이'로 컴백하고,
걸그룹 열풍 속에 솔로 신인 JJ(제이제이)가 ;점점 더'로 그 폭풍을 걷어낼 엄청난 회오리를 몰고 온다고 합니다!

리쌍의 데뷔앨범에 객원 보컬로 참여한 이후로 무려 8년간의 기다림... 정인의 첫 앨범에 담긴 '미워요'의 감동도 만날 수 있네요.

특히, 브라이언의 'In My Head' 무대는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WhatCha Say'로 수위를 달린 바 있는 차세대 R&B 가수,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가 방한하여 특별 출연한다고 합니다. 'In my Head'는 한국에서는 브라이언이, 미국에서는 Jason Derulo가 공동발매했다고 하네요. ('In My Head', 미국 빌보드차트 3/27일자, 10위 랭크)

"아, 기대된다!", 3월 19일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가수, 노래들을 확인해 볼까요~ ^^

브라이언 "In My Head" (특별출연. Jason Derulo),
조PD "보란듯이" (feat. 정슬기),
슈프림팀 "Step Up"(스텝 업),
JJ "Intro" + "점점 더",
소녀시대 "Run Devil Run"(런데빌런),

금비 "콩닥콩닥",               [  뮤직뱅크 1위는 누구??  (클릭) ]
M4 "널 위한 멜로디",
언터쳐블 "가슴에 살아" (feat. 시크릿 송지은),
간종욱 "초연",
윙크 "얼쑤",

유키스 "빙글빙글",
하태웅 "사랑아",
디아 "Knock" (feat. JQ),
디셈버 "배운 게 사랑이라",
대국남아 "동경소년",

김종국 "못 잊어",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비스트 "Shock",
정인 "미워요",
포커즈 "No One",

혜나 "내가 돌아",
카라 "루팡"(Lupin),
아웃사이더 "주변인",

이번주에는 어떤 걸그룹이 찾아올까요?
소녀시대를 비롯하여, 카라(Kara), 티아라(Tiara)가 뮤직뱅크 1위를 노리네요~
자매 듀엣 윙크의 신곡 '얼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의 남성 그룹들이 많이 찾아오네요.
M4, 유키스(U-Kiss), 비스트(Beast), 대국남아, 포커즈(F.Cuz),
슈프림팀, 언터쳐블, 디셈버
까지 그들의 열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실력파 여성가수들,
차세대 디바 디아(DIA)를 비롯하여, 제이제이(JJ), 정인, 금비,
블랙 스타일로 돌아온 혜나의 무대까지 감상할 수 있네요.

남성가수로는,
브라이언(with Jason Derulo,) 김종국, 간종욱, 아웃사이더, 조PD,
그리고 트롯트 하태웅까지 음악 선물을 보냅니다.

이번주 뮤직뱅크는 한 마디로 '풍성하다', '잔치났네~'라고 말할 수 있네요. 
엄청난 뮤직션들이 봄을 알리는 다양한 노래와 '봄나물' 같은 향기로 찾아옵니다.
언제나 빵빵한 뱅크, 뮤직뱅크에서 봄을 만나러 다 함께 고고씽~ ^^

출연자
금비, M4, 언터쳐블, 간종욱, 윙크, 유키스, 하태웅, 디아, 브라이언, 디셈버, 조PD,
JJ(제이제이), 대국남아, 김종국, 티아라, 비스트, 정인, 포커즈(F.Cuz), 슈프림팀,
혜나, 카라, 아웃사이더, 소녀시대


방청 일시: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90분 생방송, 방청장소: KBS 신관)

저번주 뮤직뱅크에서는 카라(Kara)가 '루팡'으로 'K-Chart' 1위를 차지했습니다.
카라는 이번주에도 K-Chart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요~

뮤직뱅크 K-Chart는,
디지털 음원 차트 점수(60%) + 시청자 선호도(10%) + 음반 차트 점수(15%) + 방송횟수(15%)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 집계합니다.

3월 둘째주 <K-Chart> 순위
(기간 2010.03.01~2010.03.08)
순위 아티스트 곡명 디지털점수 시청자점수 음반점수 방송횟수점수 총점
1
카라 루팡 (Lupin) 5231 1575 2021 2353 11180
2 소녀시대 Oh! 3266 2177 3593 2022 11058
3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6607 509 2706 828 10650
4 2AM 죽어도 못 보내 4273 1104 1143 1458 7978
5 BEAST Shock 2173 0 4853 928 7954
6 CNBLUE 외톨이야 3004 448 665 1558 5675
7 민경훈 아프니까 사랑이죠 3200 348 262 961 4771
8 4MEN 못해 2825 294 676 729 4524
9 U-Kiss 빙글빙글 1857 324 987 895 4063
10 김종국 이 사람이다 2116 361 467 961 3905
11 이승기 사랑이 술을 가르쳐 2535 359 309 331 3534
12 언터쳐블 가슴에 살아 2680 184 0 530 3394
13 아웃사이더 주변인 2065 0 896 298 3259
14 임재범 낙인 1747 446 199 629 3021
15 V.O.S 미안합니다. 2280 80 631 0 2991
16 소녀시대 별별별 1205 1440 0 265 2910
17 M4 널 위한 멜로디 966 0 101 1558 2625
18 2PM Heartbeat 885 140 546 895 2466
19 Gavy NJ 해바라기 1929 86 97 331 2443
20 가인&조권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1642 262 0 464 2368
60% 10% 15% 15% 가중치
뮤직뱅크 K-Chart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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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리패키지 앨범 발매를 앞두고, 그 타이클 곡 'Run Devil Run'(런 데빌 런)을 먼저 공개했다.

'런 데빌 런'은 강렬한 비트와 색깔을 지니는 곡으로, 소녀시대의 2집 앨범 대표곡 '오!'(Oh!)'의 뮤직비디오 말미에 등장한 '블랙소시'의 모습에서 이미 충분히 암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필자는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의 제목을 먼저 접하면서, '소녀시대'가 이제 '월드컵'(World Cup0 특수를 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2010년 1월에 '오!'가 발표되었을 때, 그녀들의 치어리더 복장, 그리고 노래 가사의 분위기는 충분히 '동계 올림픽' 응원가로 짐작할 만 했기 때문이다.

2010년은 겨울의 동계올림픽, 여름의 월드컵으로 이어지는 '스포츠 축전'의 해이므로, 소녀시대도 이런 흐름에 충분히 묻어갈 수 있다.


그래서, 노래 제목 '런 데빌 런'을 보고, 대한민국 대표팀 축구 응원 집단 '레드 데빌스'(Red Devils)를 연상할 수 있었다.

'아....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 보면서 국가 대표팀 열심히 응원하자...'는 노래인가보다, 그런 늬앙스를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공개된 소녀시대('블랙소시')의 'Run Devil Run'의 뮤직비디오, 티져를 보면, 듣는 청취자를 강렬하게 '유혹'하는 노래다.

그래서, 여기서 'Devil'(데빌)은 '유혹'을 의미하는 '야성'의 '데빌'으로 밝혀진다.

만일 소녀시대가 'Run Devil Run'으로 월드컵 특수를 노렸다면, 최근에 발표된 노라조(NORAZO)의 흥미진진한 신곡 '자블라니 잡아라'에 비견할만 했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실제로 '야성미'의 '데빌'을 잡았으므로, 그런 '코드'에 맞게 다시 해석해 보자.



소녀시대는 왜 이제 여성의 '야성미', '섹시 코드'로 승부하려는 것일까?

2009년 1월 소녀시대는 'Gee'(지)를 발표한 이후 자신들의 '황금시대'를 열고 있다.

'Gee'가 성공한 이유는 노래 자체가 명곡인데다가, 여기에 '소녀들'의 매력이 더해져서 시너지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더욱이 당시 연초의 정치, 사회, 경제적 상황이 암울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카타르시스'를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재미를 본 소녀시대, 결국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하반기에 '소원을 말해봐'로 이런 흐름을 이어간다.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너의 소원을 (한 번) 들어(는) 볼께, 말해봐'라고 보다 적극적으로 노래한다.



그러더니, 해가 바뀐 2010년, 소녀시대는 2집 앨범을 완성했다며 새 노래 '오!'(Oh!)를 선보였는데,
여기서는 더욱 노골적으로 '오빠 오빠 오빠~ 아아아아아~ 오오오오오~'를 찾게 된다.

갈수록 '섹시 코드', '야성미'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이번 2집 리패키지 신곡 '데빌앤런'에서 소녀시대의 야성미는 '데빌'(devil)이라고 아주 노골적으로 '뼈 끝까지' 드러낸다.

소녀시대의 이런 일련의 흐름은 충분히 개연성 있게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분히 의도를 지니고 있다. 
왜냐하면, 연초(年初)의 '오!' 뮤직비디오 말미에 등장한 '블랙소시'는 이런 후속곡의 분위기를 충분히 예고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Gee'(지)에서 모멘텀, 모티브를 받은 소녀시대, 즉, 'SM엔터테인먼트'는,

"Gee"(지) --> "소원을 말해봐" --> "오!"(Oh!) --> "런 데빌 런"(Run Devil Run),

으로 이어지는 보다 더 강렬한 '섹시 코드'에 집착해 가고 있는 것이다.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 보기)



이런 맥락에서, 필자는 '오!'(Oh!)라는 노래의 '가사'가 '오빠들의 섹시 코드'를 불쾌한 방식으로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고 이미 지적한 바 있다.
여기에 대해 청소년으로 짐작되는 다수 팬들의 반발이 이어졌으나, 기획사의 이런 계획적인 흐름을 보면, 필자의 지적이 결코 '허튼 소리'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소녀시대'와 '해당 기획사'는 왜 더욱 노골적으로 자극적인 '섹시 코드'에 집착해 가는 것일까?
이로 인해 '소녀시대'의 '음악적 지위'와 '대중적 이미지'는 어떻게 변해갈까?

먼저, 과거 아이돌 걸그룹들의 경과를 되돌아보자.

이미 십 수년 전부터 이 땅에는 아이돌 '걸그룹'이 있었다. 등장 자체가 '문화적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가장 큰 히트를 친 'S.E..S'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SES도 'SM엔터테인먼트'의 작품이었다.

그런 'SM엔터'가 '소녀시대'를 새 팀으로 내놓았으니 전혀 어색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무려 9명이나 되는 여성 '소녀'가 한 팀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었다.

자세히 논할 일은 없지만, 사실 소녀시대의 데뷔곡이나 초기 앨범에서도 숨겨진 섹시 코드는 있었고, 그 방향은 예견되어 있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성숙'의 계절에 접어들었을 때, 소녀시대가 성인 여성으로서 '섹시미'를 부각시켜 가더라도 전혀 어색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그 시기가 왜 지금이 되었을까?

먼저, 소녀시대의 많은 멤버들이 2010년을 기점으로 '성년의 날'을 지나 정말로, '성인', '숙녀'가 된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난 이제 더 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소녀시대는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숙녀 시대'가 되가고 있는 것이다.


소녀시대의 생년월일을 보면,

태연, 제시카, 써니, 효연, 티파니, 유리 등 무려 6명이 1989년생으로 올 해 '성년식'을 맞이한다.
수영, 윤아는 1990년생으로 내년에 '성년'이 된다. 서현만이 1991년생으로 다소 '여유'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진짜로 '성인'이 되가는 '소녀시대'는 아이돌 걸그룹을 넘어서는 새로운 '색깔'이 필요하다. 
언제까지 '아이돌 걸그룹'의 이미지로 남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음악적으로 정말로 '성인'이 되야 하는 과제를 앞둔 것이다.


그렇다면, '성인기'에 접어드는 '소녀시대'의 이러한 '진도 확장'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일방향으로만 직진하는 '자극성'은 소녀시대의 '가치'를 깍아내리고, 일찍 소진시킬 수 있다.

 


SM에서 기획하여 탄생한 대부분의 음악 그룹을 보면, '그룹'으로 '존속'하고 있는 예가 거의 없다. 
어느 순간 해산했고, 흩어졌다. 다른 기획 집단도 그런 예는 무수히 많다.

과거 박진영과 함께했던 박지윤도 20대로 진입할 때 '성인식'을 부르고, 이후에 아주 큰 음악적 '침체기'를 겪은 바 있다.
'성인'이 되었는데, 기획자를 좇아 '자기의 음악 색깔'을 잃어버리면서, 정체성과 진로에 큰 혼란을 겪은 것이다.

'소녀시대'라는 '걸그룹'도 어느 순간이 되면, 자의든 타의든 그런 과정에 들어서지 말란 법이 없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무려 9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구성원의 규모가 남다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되든, 그 구성원인 9명 각자의 진로는 사뭇 다를 수 밖에 없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앞으로도 오래 사랑받으면서 활동하고자 한다면, '성인'으로서 자신의 '색깔'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그것이 소녀시대가 치뤄야할 '성인식'이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자신들의 '개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대중적인 '생명력'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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