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 Lucky 최근글 <--

'변동성'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09 다우지수 연간 변동성 평균, 전망 _다우존스,DJIA _1983~2010
  2. 2010.02.05 주가 하락 어떻게 볼 것인가? 주식시장, 지수 변동성의 이해
  3. 2009.02.01 환율, FX 주간전망 _09.02.02~06 _변동성 확대 가능성

다우지수(DJIA, 다우존스 지수)가 연간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움직인 연간 변동성을 보여주는 테이블(표) 입니다.
2010년 2월 8일(미국 현지) 종가 기준입니다.

여기서 '시가'는 그 해 최초로 장이 개시되면서 형성된 '시작가',
'고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높았던 시점의 '최고가',
'저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낮았던 시점의 '최저가',
'종가'는 그 해 마지막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형성되는 '마감가'를 의미합니다.

이 <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저번에 적은 "코스피(KOSPI) 지수의 연간 변동성 평균"에 자세히 나와있으며, 이 표를 보는 방법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론만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DJIA, 다우지수)의 연중 변동성 평균, 1983~2010]

다우존스 DJIA       밑꼬리 시가기준 윗꼬리 시가기준 최저기준
년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저가(p) 하방변동(%) 고가-시가(p) 상방변동(%) 상방변동(%)
2010년 10430.69 10729.89 9835.09 9908.39 595.60 5.71 299.20 2.87 8.34
2009년 8772.25 10580.33 6469.95 10428.05 2302.30 26.25 1808.08 20.61 38.85
2008년 13261.82 13279.54 7449.38 8776.39 5812.44 43.83 17.72 0.13 43.90
2007년 12459.54 14198.1 11939.61 13264.82 519.93 4.17 1738.56 13.95 15.91
2006년 10718.3 12529.88 10661.15 12463.15 57.15 0.53 1811.58 16.90 14.91
2005년 10783.75 10984.46 10000.46 10717.5 783.29 7.26 200.71 1.86 8.96
2004년 10452.74 10868.07 9660.18 10783.01 792.56 7.58 415.33 3.97 11.11
2003년 8342.38 10494.44 7397.31 10453.92 945.07 11.33 2152.06 25.80 29.51
2002년 10021.71 10728.87 7181.47 8341.63 2840.24 28.34 707.16 7.06 33.06
2001년 10790.92 11436.42 7926.93 10021.57 2863.99 26.54 645.50 5.98 30.69
2000년 11501.8 11750.3 9571.4 10787.99 1930.40 16.78 248.50 2.16 18.54
1999년 9212.84 11658.68 8994.26 11497.12 218.58 2.37 2445.84 26.55 22.85
1998년 7908.25 9457.95 7379.7 9181.43 528.55 6.68 1549.70 19.60 21.97
1997년 6448.27 8340.14 6315.84 7908.25 132.43 2.05 1891.87 29.34 24.27
1996년 5117.12 6623.96 5000.07 6448.27 117.05 2.29 1506.84 29.45 24.52
1995년 3834.44 5266.69 3794.4 5117.12 40.04 1.04 1432.25 37.35 27.95
1994년 3754.09 4002.84 3520.8 3834.44 233.29 6.21 248.75 6.63 12.04
1993년 3301.11 3818.92 3219.25 3754.09 81.86 2.48 517.81 15.69 15.70
1992년 3168.83 3435.27 3087.41 3301.11 81.42 2.57 266.44 8.41 10.13
1991년 2633.66 3204.61 2447.03 3168.83 186.63 7.09 570.95 21.68 23.64
1990년 2753.2 3024.26 2344.31 2633.66 408.89 14.85 271.06 9.85 22.48
1989년 2168.4 2809.1 2127.1 2753.2 41.30 1.90 640.70 29.55 24.28
1988년 1950.8 2195.1 1846 2168.6 104.80 5.37 244.30 12.52 15.90
1987년 1897.4 2746.7 1616.2 1938.8 281.20 14.82 849.30 44.76 41.16
1986년 1546.7 1971.7 1491.7 1896 55.00 3.56 425.00 27.48 24.34
1985년 1211.6 1570.9 1178.7 1546.7 32.90 2.72 359.30 29.66 24.97
1984년 1258.6 1295.4 1079 1211.6 179.60 14.27 36.80 2.92 16.71
1983년 1046.5 1297 1013.4 1258.6 33.10 3.16 250.50 23.94 21.87
91~'09평균 10.81 15.43 22.55
01~'09평균 17.31 10.71 25.21
% % %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시가', 그 해의 '시작가'입니다.

'시가'를 기준으로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991년부터~2009년까지, 다우존스 지수는 연초의 '시작가'를 기준으로, 평균을 내면,
하방으로 10.81%, 상방으로 15.43%, 연중 최저가로부터 22.55%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919p, 최고가는 11,543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음으로, 2001년부터~2009년까지 평균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때 다우지수의 변동성 평균을 내면,
시가 기준, 하방으로 17.31%, 상방으로 10.71%, 최저가로부터 25.21%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269p, 최고가는 11,071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우지수 연봉(year bar)


이처럼, 다우지수는 적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코스피(KOSPI)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선진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 시장'은 '신흥 시장'이나 '준 선진국 시장'에 비해 낮은 변동성을 지닙니다.

그렇다면, 2010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얼마만큼 움직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월 8일 종가 기준)
2010년의 시가, 10,430p를 기준으로, 하방 5.71%, 상방 2.87% 로 움직인 것에 불과합니다.

즉, 2010년의 다우존스는 현재 움직인 것이 거의 없습니다. 즉 앞으로 연중으로 갈 길이 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희일비'하기에는 너무나 '일상적인' 변동성의 범위 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2009년까지의 변동성 평균을 2010년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상방 10.71%, 하방 17.31%, 최저가 기준 최고가 상승률 25.21%)

1) 고가 : 10,430p X 110.71% = 11,547p
2) 저가 : 10,430p X (1-0.1731)% = 8,625p

가 나옵니다.

즉, 지난 10년간의 변동성의 범위로 보면, 8,625p ~ 11,547p 구간을 올 해 다우존스 변동성의 통상적인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래 '08, '09년도가 약세이어서, 하락 변동 평균 대입 추정치가 많이 떨어지네요.)

2월 8일 종가가 9,908p 이므로, 현재 다우존스는 연중으로 통상적인 변동성 범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시장'이나 '국가'가 망할 것처럼 '시류'를 따라 굳이 '부하뇌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변동성은 주식시장에서 아주 일상적인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관련글]
코스피 지수의 연간 변동성 _1981~2010


맞춤검색

,

코스피(KOSPI), 다우존스(DOWJONES, DJIA, 다우지수) 등 국내외 주가 지수가 하락하고 있어서, 여기 저기 근심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미 1월초에 1분기에는 '주가 하락'의 가능성이 높으니, 3~4월경에 주식 시장 진입 여부를 결정하고 대응해도 무난하고, 충분한 기대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이미 공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관련글, 주식투자, 몇 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그렇다면, 주가 지수는 왜 하락하는 것일까?

'미국'이 어떻고, '유럽'이 어떻고, '경기'가 어떻고, 여기 저기서 많이 논의하는 것 같으나, 대부분 불필요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주가 지수 하락, 변동성은 '일상 다반사'로 매우 빈번한 '통과 의례'이기 때문입니다. 즉, 주식시장에서 아주 '일상적'인 '정상적'인 움직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주식시장의 정상적인 변동성'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치 '아메바'와 같이 생물처럼 움직이며 생명력을 발휘하는 '주식시장'의 '지수 변동성'은, 그 자체가 주식시장이 살아있음을 입증하고, 자신을 더욱 살찌우는 토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주식시장의 주가지수(KOSPI, 종합주가 지수)의 변동성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표는 국내 코스피 지수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연중으로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시가'(시작가)입니다.
1월 2일에 '장'이 열리면, 주식시장 개시와 동시에 형성되는 주가지수를 '시가'라고 합니다.


코스피(KOSPI) 주가지수는 연중으로 항상 움직이므로, 연중에 가장 높은 주가지수를 형성하는 '고가', 연중에 가장 낮은 주가지수를 형성하는 '저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12월말에 장을 마감하면 연중 '종가'(마감가)를 형성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에 임할 때는 주가지수에 투자하든, 개별 종목에 투자하든 항상 '시가'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왜냐하면,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KOSPI 종합 주가지수의 연간 변동성, 1983~2010년]

KOSPI         밑꼬리 시가기준 윗꼬리 시가기준 최저가기준
년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저가(p) 하방변동(%) 고가-시가(p) 상방변동(%) 상방변동(%)
2010년 1681.71 1723.22 1560.99 1567.12 120.72 7.18 41.51 2.47 10.39
2009년 1132.87 1723.17 992.69 1682.77 140.18 12.37 590.30 52.11 73.59
2008년 1891.45 1901.13 892.16 1124.47 999.29 52.83 9.68 0.51 113.09
2007년 1438.89 2085.45 1345.08 1897.13 93.81 6.52 646.56 44.93 55.04
2006년 1383.32 1464.7 1192.09 1434.46 191.23 13.82 81.38 5.88 22.87
2005년 896 1383.14 866.17 1379.37 29.83 3.33 487.14 54.37 59.68
2004년 816.26 939.52 713.99 895.92 102.27 12.53 123.26 15.10 31.59
2003년 633.03 824.26 512.3 810.71 120.73 19.07 191.23 30.21 60.89
2002년 698 943.54 576.49 627.55 121.51 17.41 245.54 35.18 63.67
2001년 503.31 715.93 463.54 693.7 39.77 7.90 212.62 42.24 54.45
2000년 1028.33 1066.18 483.58 504.62 544.75 52.97 37.85 3.68 120.48
1999년 575.41 1052.6 489.75 1028.07 85.66 14.89 477.19 82.93 114.93
1998년 374.41 599.32 277.37 562.46 97.04 25.92 224.91 60.07 116.07
1997년 651.22 799.54 338.94 376.31 312.28 47.95 148.32 22.78 135.89
1996년 882.3 991.22 643.57 651.22 238.73 27.06 108.92 12.35 54.02
1995년 1027.45 1030.65 839.81 882.94 187.64 18.26 3.20 0.31 22.72
1994년 865.93 1145.66 853.47 1027.37 12.46 1.44 279.73 32.30 34.24
1993년 685.51 880.35 602.3 866.18 83.21 12.14 194.84 28.42 46.16
1992년 617.14 704.94 456.59 678.44 160.55 26.02 87.80 14.23 54.39
1991년 678.83 772.96 579.11 610.92 99.72 14.69 94.13 13.87 33.47
1990년 903.07 936.03 559.98 696.11 343.09 37.99 32.96 3.65 67.15
1989년 896.25 1015.75 842.95 909.72 53.3 5.95 119.50 13.33 20.50
1988년 525.11 930.1 524.91 907.2 0.2 0.04 404.99 77.12 77.19
1987년 264.82 525.11 264.82 525.11 0 0.00 260.29 98.29 98.29
1986년 161.4 279.67 153.85 272.61 7.55 4.68 118.27 73.28 81.78
1985년 139.53 163.37 131.4 163.37 8.13 5.83 23.84 17.09 24.33
1984년 116.73 142.46 114.37 142.46 2.36 2.02 25.73 22.04 24.56
1983년 122.52 134.46 115.59 121.21 6.93 5.66 11.94 9.75 16.32
91~'09평균 20.37 29.02 66.70
01~'09평균 16.20 31.17 59.43
% % %

위의 표를 통해 이제 주가지수가 연중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2007년을 들어보겠습니다.

2007년 시가 1,438p, 고가 2,085p, 저가 1,345p, 종가 1,897p 입니다.

이제 시가를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시가'와 '고가'의 차이는 2,085p - 1,438p = 646p, '시가' 기준 고가 변동성(상방 변동성) 44.93%
'시가'와 '저가'의 차이는 1,438p - 1,345p = 93p, '시가' 기준 저가 변동성(하방 변동성)  6.5% 입니다.
그렇다면 연중으로 '최저가'와 '최고가'의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보겠습니다.
2,085p - 1,345p = 740p, '저가' 기준 '고가'변동성 55.04% 입니다.


그렇다면, 1991년부터 2009년까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1) 연중 '시가'로부터 연중 '최저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2) 연중 '시가'로부터 연중 '최고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3) 연중 '최저가'로부터 연중 '최고가'까지는 얼마만큼 차이가 나는지 
그 평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위의 [표]에 이미 나와 있습니다.

1991년부터 2009년까지
1) 시가기준, 하방변동성 평균 20.37%
2) 시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29.70%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66.70% 입니다. 

즉, 연중으로 시초가가 1,000p였다면, 연중최저가는 약 800p, 연중 최고가는 1,300p 정도로 평균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더욱 최근의 데이터만을 보면
1) 시가기준, 하방변동성 평균 16.20%
2) 시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31.17%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성 평균 59.43% 입니다. 

즉, 연중으로 시초가가 1,000p였다면, 연중최저가는 약 840p, 연중 최고가는 1,310p 정도로 평균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2010년 현재, 2월 5일 종가까지의 KOSPI(코스피) 종합주가지수의 변동성을 보겠습니다.
시가는 1,681p이고, 저가는 1,560p, 고가는 1,723p, 2월 5일 마감종가는 1,567p 입니다.
1) 시가기준, 하방변동 7.18%
2) 시가기준, 상방변동 2.47%
3) 최저가기준, 상방변동 10.39% 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안 움직인거죠? 떨어진 것도 아닌거 오른 것도 아니니, 엄청난 변동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2010년의 '시가' 1,681p를 기준으로, 2001~2009년의 변동성에 이 수치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1) 하방변동성 평균 16.20% : 1,681p X (1-0.1620) = 1,408p
2) 상방변동성 평균 31.17% : 1,681p X 131.17% = 2,204p
가 나옵니다.

즉, 2001년~2009년 주가지수가 움직인 평균 변동치에 대입해 보면,
2010년 올 해 주식시장의 저가는 1,408p, 고가는 2,200p 부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연초에 예고되어 있는 것이에요.
물론, 반드시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은 항상 통상적으로 위와 같이 위, 아래로 상방, 하방 몇 십%의 변동성을 늘상 가진다는 것입니다.(상방변동성, 하방변동성) 

2월 5일 현재, KOSPI 지수가 1,567p로 마감했지만, 변동성은 기껏해야, 위로 2.47%, 아래로 7.18%에 불과합니다.
즉,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이고, 움직인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큰 충격을 받았다고 보기도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아주 일상적이다.', '아주 당연하다.', '아주 흔한 일이다.', '아무 문제 없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상적인 변동치에도 불구하고, 마치 '주식시장'이나 '전세계' '국가'들이 망한 듯 참 '아니올씨다'인 글들이 종종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아니올씨다'라는 겁니다. '혹세무민'하면 안된다는 것이에요...

'시장'을 봐라볼때는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기준으로 분석하여, 적절한 결론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설득력있는 종합적인 견해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A)

그런데, '소설' 쓰시는 분들이 있어요... '소설', '창작'은 '공상'의 세계에서 하셔야지요... '저작권' 찾지말고, '소설' 딱지 붙여서 출간하세요. 물론 '재미'는 있죠. 하지만, 이것 저것 여기저기서 떼어오고, 캡쳐 몇 개 붙여 올린다고, '있는 글', '설득력 있는 글', '분석력 있는 글'이 반드시 되는 게 아니라는 말씀이에요.

제 글들이 수 년이 지나도 줄곧 합리적인 전망과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면, 감히 '시장이 똑똑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필자는 (A)와 같은 기준으로 '시장'을 보기 때문입니다. 다른 분들이 그렇게 봐도, 동일한 '합일점'이나 '설득력 있는 결론'에 물론 도달할 수 있습니다. 잘난체 하는게 아니고, 로직(Logic)에 따라가야 하므로, 당연히 '순리'가 그렇게 진행된다는 것이에요.



[관련글]
주식 투자, 몇 월에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맞춤검색

,


환율, FX 주간전망입니다. (09.02.02~02.06)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환율/FX 주간 전망 _09.02.02~06

[ 원/달러 환율 ]  _방향성 모색하며 횡보중 _잠재적 에너지 내재(內在)

설 연휴 이후 국내 주식시장이 3거래일 동안 반등을 보인 관계로, 변동성 확대 없이 횡보 흐름을 이어간 모습
저번주 발표된 미국 내구재주문, GDP, 시카고 제조업지수 등의 내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고,  국내 산업활동동향, 경기동행지수, 경기선행지수 흐름도 모두 부정적
다음주 발표될 미국 주요경기지표의 내용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영향력은 클 것으로 보여,
주식시장이 영향을 받는다면, 환율도 2~3주간의 횡보국면을 벗어나서 움직일 가능성 높은 상태

[ 원/엔 환율 ]  _방향성 모색하며 횡보중 _ 잠재적 에너지 내재(內在)
원달러환율과 동일한 매커니즘
약 한 달간의 횡보국면을 벗어나서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
 
[ 엔/달러 환율 ]  _90엔 밑단에서 저공 횡보
90엔을 중심으로 윗선을 올라서려고 하는 기술적 반등의 흐름은 있었으나, 주식시장의 약세 관계로 종가상으로 올라서지 못한 모습
다음주 주식시장 약세이면 하단으로 충격받을 가능성

2.2~2.6 미국 주요 경기발표 일정 _ 비농업고용인수, 주간실업청구건수, 공장재주문, 실업률 지표
다음주 다우존스는 기술적 흐름상 부정적 전망이 일단 우세해 보입니다.
다음주 주요 경기지표를 보면, 최근 1분기이래 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내용들입니다.
_ 비농업고용인수, 주간실업청구건수, 공장주문, 실업률
이러한 지표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으면, 시장은 다소 의기소침할 것이고, 더 악화된 것으로 나온다면, 추가충격이 가능해 보여서 경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미국시장은 시장의 자율적 흐름으로는 위기의 구조와 침체상태를 쉽게 벗어날 수 없는 국면으로,
결국 정부와 당국의 계속된 유동성개선 정책 이후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어떤 재정/사회/SOC정책을 효과적으로, 단계적으로, 그리고 조속하게 추진하여서,
시장에 Spark(추동력)를 줄 수 있을 것인가가 남아있는 희망, 주요 변수라 하겠습니다.
즉, 이제는 유동성개선 대책 이후로, 실질적 재정/사회/SOC정책이 집행, 시작되야 하는데,
그 내용과 속도, 효과에 따라 시장의 개선 시기가 결정될 것입니다.
현재는 아무 것도 시작된 것은 없으므로, 이른 시점이라고 하겠습니다.

 


맞춤검색

,

(★ 검색으로 결과를 얻어보세요. Let's Search ★)



--> I'm Lucky 최근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