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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0.11 김제동은 왜 스타골든벨에서 하차 당했을까 13
  2. 2009.07.18 쇼 음악중심, 명카드라이브 냉면, 박명수, 제시카 출연시켜야 4
  3. 2009.07.16 박명수는 가수입니다 _명카드라이브 냉면의 거성 4

김제동이 KBS2 TV 스타골든벨 MC에서 하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다고 하므로 사실상 '짤린'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추측이나 혹여나 외압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지만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김제동씨가 '짤린 것'은 사실상 방송사의 인건비 절감 의도로 생각됩니다. 

김제동씨가 MC를 맡은 '스타골든벨'의 경우 이미 3명의 MC에서 2명의 엠씨가 바뀌어 있습니다.
지석진씨도 현재 출연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석진씨가 더 재미납니다.) 

방송사로서는 높은 개런티를 지불하고 외부 MC를 계약직으로 쓰는 것보다는 내부 MC를 쓰는 것이 인건비가 덜 먹힙니다.
제작비가 덜 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KBS 전현무 아나운서를 출연시키는 것이 인건비가 확실히 덜 먹힙니다. 이채영씨의 경우에는 신인이기에 인건비가 덜 나갈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프로에서 외부 전문 MC가 4~5년 이상 했다면 많이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 프로도 그만큼 장수하기가 쉽지 않지만, 유행을 따라가는 오락 프로에서 MC 수요 교체는 당연히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제동씨가 해당 프로에서 인기의 절정의 근처에서 MC 자리에서 짤린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개편' 차원에서 하차시켰다고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또, 오락 프로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것도 아닌 마당에, 인기가 확연하게 빠지는 시기에 교체하는 것보다는 적정선에서 교체하거나 빼주는 것이 방송사 입장에서 이해타산에 맞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공개된 전문 MC 들의 1년 출연료를 보면 상상을 초월하고 있으며, 결국 해당 프로의 제작비, 인건비로 전가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07년 기준으로 MBC에서 유재석은 9억2천만원, 이휘재는 5억 4천만원을 수령해 갔다고 합니다.
박명수는 8억4천만원을 수령했고, 김제동은 5억1천만원을 수령했습니다.

2009년 올 해의 수령액은 2007년 당시보다 결코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수치는 MBC에만 해당하는 수령액입니다.

이런 비용을 생각한다면, 방송사로서는 인건비, 제작비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당연히 외부 MC 비용 조정을 생각할 수 있고, 내부 MC로 대체 가능하다면 충분히 대체할 것입니다. 

스타골든벨의 경우에도 현재 MC 전현무, 이채영 체제로 진행이 가능하다면, KBS로서는 당연히 그런 선택을 할 것입니다.

한편, 이 프로는 오락프로이지, 시사 다큐멘터리, 토크쇼가 아닙니다.
또한, 막연히 기존의 인적 구성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기득권 유지나 보수적 현상유지에 다름 아닙니다.
김제동씨는 프리랜서 MC이므로 MBC, SBS에 출연하던가, 아니면 다른 대체 프로를 섭외하여 새로운 길을 찾으면 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막연히 외부 압력설이나 눈치보기설을 유포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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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자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하는,
퓨처라이거의 Let's Dance 무대가 펼쳐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재석, T 윤미래 등이 함께부른 Let's Dance는 무한도전 해당 프로 가요제 내에서는 1위를 했습니다.

그러나 실지로, 각종 음원차트에서는 박명수, 제시카로 구성된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7.18일자 소리바다 차트


이런 '냉면'의 인기몰이가 일시적이라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음악프로인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음악 차트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명카드라이브'를 출연시켜서, '냉면'을 들려주는 것이 순리라고 할 것입니다.

특히, 'Let's Dance'에는 '무한도전'이라는 단어가 언급되는 등, 특정 프로 홍보 내용도 들어있는 것으로 보여서,
음악방송의 순위 선정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은 음악 자체로 접근할 수 있는 곡이고,
곡의 내용이나, 운율이 아름다운 곡에 속합니다. (냉면 미리듣기)

또, 가수 박명수가 이 곡을 통해 충분히 컴백(come back)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바, 박명수는 가수입니다.

쇼음악중심, 퓨쳐라이거 Let's Dance


지금 대중음악 팬들의 관심은 다음주 타사 음악프로인 KBS 뮤직뱅크나 SBS 인기가요에 '명카드라이브'가 과연 출연할 수 있는가에 쏠려 있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은 음악으로 평가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냉면'은 음악이죠?

이런 마당에 MBC 자사프로인 쇼 음악중심에서 '퓨쳐라이거' Let's Dance만 출연시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왜냐하면 쇼 음악중심은 '음악' 프로이기 때문입니다.

제시카는 이미 무대에 서고 있으므로, 음악중심이 합리적으로 검토하고, 박명수가 결심하면 됩니다.

다음주 음악중심에서는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을 꼭 보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관련글]
박명수는 가수입니다
2009-07-25 쇼음악중심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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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음악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7월 16일자 소리바다 '오늘의 인기차트'를 보면, 2NE1, 소녀시대, 4Minute, 이승기, 브라운아이드걸즈, 빅뱅 등 모든 인기가수들을 물리치고, 명카드라이브의 '냉면'이 당당히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9년 7월 16일 현재


'냉면'은 이트라이브(E-Tribe)가 작사작곡했고, 소녀시대 제시카와 박명수가 함께 부른 곡입니다.

이런 냉면의 인기가 이트라이브 곡의 분위기나, 제시카의 역할에서만 비롯될까요...?


박명수는 가수입니다.
박명수는 가수가 되고자 했습니다.
박명수의 꿈은 가수였습니다.

못 믿으시겠다구요...?


2000년을 앞둔 거성 박명수 님의 고뇌에 찬 모습...

데뷔 첫 노래로 "Destiny"(운명)을 과감하게 선택했던 고뇌하는 박명수...
베토벤 "운명교향곡"을 넘어서는 무게로 다가옵니다. (박명수 데뷔곡 'Destiny' 미리듣기)

이 사진을 보십시오.


박명수 1집, Change

베토벤보다 고뇌에 찬 박명수 님의 이 사진을 보란 말입니다...

박명수는 1999년에 첫 앨범 "Change"(변신)을 발매했습니다.

남들이 모두 2000년이 다가온다,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된다고 들떠 있을 때,
박명수 님만은 홀로 예술가의 깊은 고뇌를 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고뇌를 담아 무려 11곡에 이르는 "변신"을 담아냈습니다.

박명수 님의 이 사진을 보십시오.

카프카의 "변신"이나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에도 결코 뒤지지 않을 그의 예술혼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베토벤, "나보다 심한데?"


박명수 님께서는 범생(凡生)들이 이정현의 '바꿔'에 열중하고 있을 때, 홀로 예술의 '운명'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뇌'하였습니다.

드라큐라 '변신'을 앞두고 있다구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박명수 님께서는 주체할 수 없는 "거성"의 면모를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해 드디어 "Change"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영화 "Change"(체인지)를 패러디했거나, 눈이 피로해서가 절~대~ 아닙니다. 






박명수 2집, Dr.Park

"변신"(Change)만으로는 자신의 존재를 대중에게 알릴 수 없었던 박명수 님께서는 당신의 존재를 더욱 분명하게 표현해 줍니다.

그렇습니다... 범생(凡生)들이 거성의 깊은 뜻을 쉽게 알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분명하게 당신의 존재를 표현해 줍니다.

"Dr.Park"

닥터 박...

그렇습니다. 박명수 님은 박사입니다.



예술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박 박사" 입니다. 그래서 쉽게 알아듣게 "Dr.Park", 2000년 두번째 앨범 이름을 지었습니다.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한참 인기있던 해외유학파(?) "이박사" 패러디가 아닙니다.
거성 박명수 님께서는 절대 패러디 하지 않습니다.

박명수 님께서는 절~대 몇 곡만을 담는 싱글앨범은 발매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앨범에도 무려 10곡이나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박명수 3집, Son Of Wind

그러나 범생들은 그의 깊은 뜻을 쉽게 알지 못했습니다.

"박사"(Doctor)라는 세속의 권위를 보여, 예술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으나, 범생들은 여전히 당신의 깊은 뜻을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이에 박명수 님께서는 더욱 당당하게 당신의 존재를 표현해 주십니다.

"바람의 아들..."

"Son Of Wind",


그렇습니다. 박명수 님은 "바람의 아들"이었던 것입니다.


"장군의 아들"이 아닙니다. 박명수 님은 인간이 쉬이 다가서지 못하는 "자연"을 등에 업은 "바람"(Wind)의 자식이었던 것입니다.
절대 "이휘재의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박명수 님은 바람의 자식이라는 것을요!

모두가 월드컵에 몰두하여 정신 못차리고 있을 그 때에, 박명수 님은 모든 것을 빨아드릴 바람(Wind)를 준비하고 계셨던 겁니다.

그리하여 2002년 8월 "모든 것을 쓸기 위해" 무려 11곡이 담긴 "바람의 아들" 앨범이 나오게 됩니다.

알려드립니다.
박명수 님께서는 절대 싱글앨범을 발매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이 십단위 입니다.

앨범 자켓을 보세요.
박명수님께서는 이미 미국산쇠고기, 오토바이, 고급차에 슈퍼맨까지 쓸어버릴 회오리를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박명수 4집, 탈랄라

그러나, 대중들에게 박명수 님의 존재는 너무 어려웠나 봐요.
그리하야 당신께서는 범생들이 쉽게 알아먹을 수 있는 일상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2005년 6월 박명수 님은 드디어 그 유명한 불후의 명작 "탈랄라"를 발표한 것입니다!

핸섬하게 차려입은 박명수 님께서는 형형각색의 선글라스를 쓰고 여름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공전의 센세이션을 주고 있는,

"탈랄라~", 그리고 다시 "바다의 왕자" 를 들려주셨습니다.

우매한 우리 범생들은 그제서야 당신의 메시지, 예술혼을 알아듣게 됩니다.



"오우~ 아가씨~ 그러다 탈랄라~"  (탈랄라 미리듣기, 바다의 왕자 미리듣기)

그리고 당신께 "거성"의 칭호를 붙여 줍니다.



박명수 싱글, 바보에게... 바보가

2006년 11월 "박명수 롱다리"라고 잠깐의 유머도 보여주신 박명수 님께서는,
사실 "탈랄라"로 범생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이해했다고 생각하신거 같습니다.

그러나...

시절이 하수상하니, 범생들의 삶이 고단합니다.

이에 박명수 님은 2008년 4월 중대한 고백을 하십니다...

"박명수는 바보입니다."

나는 바보입니다...



절대 누구를 따라해서가 압니다. 자신을 바보라고 선언한 박명수는 "바보에게... 바보가" 위로의 메시지를 일상에 찌들어 고뇌하는 우리 범생들에게 전달해 주십니다.

그리고 진솔하게 모든 가면을 벗어던집니다. 저 사진을 보십시오.

말쑥하게 차려입고, 안경을 쓰고 정장으로 마이크 앞에 선 저 박명수 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그렇습니다... 박명수 님은 진정한 "거성"이었던 것입니다.




친선 활동


박명수 님께서는 알게 모르게 선행도 많이 하였습니다.

이 앨범들을 보세요.

모두가 박명수 님이 도우사, 은혜를 베푸사,

뜻이 이루어져,

이런 영광이 내려진 것입니다.

"바다의 왕자"는 

당대 최고 미녀들로 구성되었던 LPG,
"바다의 공주"를 탄생시켰고,

"탈랄라"의 고귀한 예술 정신
"하나마나송", "All You Need Is Love", "강변북로 가요제"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저는 권하고 싶습니다. 

"탈랄라", "바다의 왕자"가 얼마나 불후의 명곡이고, 

범생들이 이해할 수 있게, 박명수 님께서 은혜를 베풀었던 것인지, 우리는 다시 들어봐야 합니다!


바보에게... 바보가


그렇습니다...

박명수 님은 거성, 巨聲 이었던 것입니다.

박명수 님은 가수입니다. 가요계로 돌아와야 합니다.

가요계는 거성(巨聲) 박명수 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냉면'은 분명히 박명수 님께서 한 몫 크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Only "제시카" 노래가 아닙니다. (냉면 미리듣기)


거성 박명수


박명수 님께서 최근에 아프고 고생하였던 것은 소리를 못질러서 "기"(에네르기,Energy)가 막혀서 그런거 아닌가요...? 가요계로 돌아와 거성의 소리를 지르라는 하늘의 뜻입니다. 

가수는 가수다워야 합니다. 박명수 님 돌아오세요 당장!

박명수 님은 이승철의 아류가 아닙니다. 박명수는 박명수입니다.
우리는 박명수 님의 "본업"이 가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범생들에게 "바람의 아들" "거성"의 소리를 들려주세요...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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