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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전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2.09 다우지수 연간 변동성 평균, 전망 _다우존스,DJIA _1983~2010
  2. 2009.07.16 미국증시, 다우지수 급등의 원인 _8,616p _09.07.16 _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1
  3. 2009.01.10 미국시장, Weekly Morning Brief _09.01.10 _눌림목 구간

다우지수(DJIA, 다우존스 지수)가 연간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움직인 연간 변동성을 보여주는 테이블(표) 입니다.
2010년 2월 8일(미국 현지) 종가 기준입니다.

여기서 '시가'는 그 해 최초로 장이 개시되면서 형성된 '시작가',
'고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높았던 시점의 '최고가',
'저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낮았던 시점의 '최저가',
'종가'는 그 해 마지막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형성되는 '마감가'를 의미합니다.

이 <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저번에 적은 "코스피(KOSPI) 지수의 연간 변동성 평균"에 자세히 나와있으며, 이 표를 보는 방법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론만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DJIA, 다우지수)의 연중 변동성 평균, 1983~2010]

다우존스 DJIA       밑꼬리 시가기준 윗꼬리 시가기준 최저기준
년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저가(p) 하방변동(%) 고가-시가(p) 상방변동(%) 상방변동(%)
2010년 10430.69 10729.89 9835.09 9908.39 595.60 5.71 299.20 2.87 8.34
2009년 8772.25 10580.33 6469.95 10428.05 2302.30 26.25 1808.08 20.61 38.85
2008년 13261.82 13279.54 7449.38 8776.39 5812.44 43.83 17.72 0.13 43.90
2007년 12459.54 14198.1 11939.61 13264.82 519.93 4.17 1738.56 13.95 15.91
2006년 10718.3 12529.88 10661.15 12463.15 57.15 0.53 1811.58 16.90 14.91
2005년 10783.75 10984.46 10000.46 10717.5 783.29 7.26 200.71 1.86 8.96
2004년 10452.74 10868.07 9660.18 10783.01 792.56 7.58 415.33 3.97 11.11
2003년 8342.38 10494.44 7397.31 10453.92 945.07 11.33 2152.06 25.80 29.51
2002년 10021.71 10728.87 7181.47 8341.63 2840.24 28.34 707.16 7.06 33.06
2001년 10790.92 11436.42 7926.93 10021.57 2863.99 26.54 645.50 5.98 30.69
2000년 11501.8 11750.3 9571.4 10787.99 1930.40 16.78 248.50 2.16 18.54
1999년 9212.84 11658.68 8994.26 11497.12 218.58 2.37 2445.84 26.55 22.85
1998년 7908.25 9457.95 7379.7 9181.43 528.55 6.68 1549.70 19.60 21.97
1997년 6448.27 8340.14 6315.84 7908.25 132.43 2.05 1891.87 29.34 24.27
1996년 5117.12 6623.96 5000.07 6448.27 117.05 2.29 1506.84 29.45 24.52
1995년 3834.44 5266.69 3794.4 5117.12 40.04 1.04 1432.25 37.35 27.95
1994년 3754.09 4002.84 3520.8 3834.44 233.29 6.21 248.75 6.63 12.04
1993년 3301.11 3818.92 3219.25 3754.09 81.86 2.48 517.81 15.69 15.70
1992년 3168.83 3435.27 3087.41 3301.11 81.42 2.57 266.44 8.41 10.13
1991년 2633.66 3204.61 2447.03 3168.83 186.63 7.09 570.95 21.68 23.64
1990년 2753.2 3024.26 2344.31 2633.66 408.89 14.85 271.06 9.85 22.48
1989년 2168.4 2809.1 2127.1 2753.2 41.30 1.90 640.70 29.55 24.28
1988년 1950.8 2195.1 1846 2168.6 104.80 5.37 244.30 12.52 15.90
1987년 1897.4 2746.7 1616.2 1938.8 281.20 14.82 849.30 44.76 41.16
1986년 1546.7 1971.7 1491.7 1896 55.00 3.56 425.00 27.48 24.34
1985년 1211.6 1570.9 1178.7 1546.7 32.90 2.72 359.30 29.66 24.97
1984년 1258.6 1295.4 1079 1211.6 179.60 14.27 36.80 2.92 16.71
1983년 1046.5 1297 1013.4 1258.6 33.10 3.16 250.50 23.94 21.87
91~'09평균 10.81 15.43 22.55
01~'09평균 17.31 10.71 25.21
% % %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시가', 그 해의 '시작가'입니다.

'시가'를 기준으로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991년부터~2009년까지, 다우존스 지수는 연초의 '시작가'를 기준으로, 평균을 내면,
하방으로 10.81%, 상방으로 15.43%, 연중 최저가로부터 22.55%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919p, 최고가는 11,543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음으로, 2001년부터~2009년까지 평균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때 다우지수의 변동성 평균을 내면,
시가 기준, 하방으로 17.31%, 상방으로 10.71%, 최저가로부터 25.21%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269p, 최고가는 11,071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우지수 연봉(year bar)


이처럼, 다우지수는 적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코스피(KOSPI)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선진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 시장'은 '신흥 시장'이나 '준 선진국 시장'에 비해 낮은 변동성을 지닙니다.

그렇다면, 2010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얼마만큼 움직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월 8일 종가 기준)
2010년의 시가, 10,430p를 기준으로, 하방 5.71%, 상방 2.87% 로 움직인 것에 불과합니다.

즉, 2010년의 다우존스는 현재 움직인 것이 거의 없습니다. 즉 앞으로 연중으로 갈 길이 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희일비'하기에는 너무나 '일상적인' 변동성의 범위 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2009년까지의 변동성 평균을 2010년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상방 10.71%, 하방 17.31%, 최저가 기준 최고가 상승률 25.21%)

1) 고가 : 10,430p X 110.71% = 11,547p
2) 저가 : 10,430p X (1-0.1731)% = 8,625p

가 나옵니다.

즉, 지난 10년간의 변동성의 범위로 보면, 8,625p ~ 11,547p 구간을 올 해 다우존스 변동성의 통상적인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래 '08, '09년도가 약세이어서, 하락 변동 평균 대입 추정치가 많이 떨어지네요.)

2월 8일 종가가 9,908p 이므로, 현재 다우존스는 연중으로 통상적인 변동성 범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시장'이나 '국가'가 망할 것처럼 '시류'를 따라 굳이 '부하뇌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변동성은 주식시장에서 아주 일상적인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관련글]
코스피 지수의 연간 변동성 _198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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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존스지수(DJIA, 다우지수)가 8,616p로 +256p, 3.07% 상승하였습니다.

원인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_09.07.15, 양(+)전환 임박?


뉴욕연방은행(Federal Bank Of New York)이 7월 15일 현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이하, '엠파이어 지수')는 -0.55를 기록하며, 수치가 양(+)전환에 임박한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예상치와 실제 수치 _09.07.15 (현지)


7월 엠파이어 지수 전망치는 -5.3 이었으나, 실제로는 -0.55가 나온 것입니다.
2007년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약 2년 동안 최근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동향을 보면, 양전환한 경우가 드물었고, 2008년 중반 금융위기의 클라이막스를 계기로 1년 가까이 마이너스(-) 추세로 바닥을 기어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엠파이어 지수는 6월달에 재차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에 충격을 주기도 했으나, 
7월 15일 발표 지표에서는 회복 추세가 유지되며, 양전환이 임박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차트에서 보듯이,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는 깊은 골을 뒤로 하고, 영(0)선 윗선으로 전환을 시도하려는 모습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소비, 고용, 투자 등 미래 경제활동의 전망을 위한 선행 경기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는 New York주 지역의
약 200개 제조업체에 대한 체감경기에 대한 조사치를 합산하여 발표됩니다.

엠파이어 지수는 월간으로 발표되는데, 저번달 6월 지수의 경우 지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우지수 기준 -187p, 2.13%의 하락을 이끌며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당시 다우존스 지수의 종가는 8,612p 였습니다.
(관련글, 2009.06.16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지수 발표내용, 다우존스지수)

반면에 7월 엠파이어 지수는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다우존스 8,616p로 +256p, 3.07% 당일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즉, 저번달과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우존스 지수의 절대 수치로 보면, 저번달 지표 발표 직후 8,612p에서 이번달 8,616p로 +4p, 원점 수준으로 복귀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증시는 대체로 경기지표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죠.

한편, 미국경기가 2년여간의 바닥을 뒤로하고, 유력한 선행경기지표, 산업지표인 '엠파이어 제조업 지수'가 상승 전환을 임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기술적으로 이런 추세가 실제로 확연해 질 경우,

2009년 하반기에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연봉(Year Bar)으로 양봉을 시도할 가능성도 열려는 있습니다.
2009년 다우존스의 시초가는 약 9,000p 부근이었습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지수 _09.07.15 (현지)



이하, 뉴욕연방은행이 발표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6월 동향 발표 내용입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Survey
 
The monthly survey of manufacturers in New York State conducted by the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July 2009 Report

Survey Indicators

Seasonally Adjusted

General Business Conditions

The Empire State Manufacturing Survey indicates that conditions for New York manufacturers were flat in July. Th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increased to a level close to zero, rising 9 points, to -0.6. The new orders index rose above zero for the first time in several months, and the shipments index also climbed into positive territory. The inventories index slipped to a record-low -36.5. The prices paid index rose above zero for the first time since November, while the prices received index held below zero. Employment indexes remained well below zero. Future indexes continued to be relatively optimistic about the six-month outlook, but were somewhat less buoyant than in June. The capital spending index fell several points, but remained above zero.

In a series of supplementary questions (see Supplemental Report tab), the median respondent indicated that total sales had fallen 15 percent from the first half of 2008 to the first half of 2009, and that the number of employees had decreased 10 percent. Declines for the full year were expected to be of the same respective magnitudes. The same questions were asked in July 2008; in that survey, sales had been seen as rising 5 percent, with employment levels being little changed. When asked if they had recently modified their production plans for the second half of 2009, close to 63 percent of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had scaled back plans, while just 21 percent indicated that they had increased them. This result reflects a much more negative assessment than what was reported in last July’s survey. In response to an additional set of questions new to this survey, manufacturers generally reported little effect thus far from the economic stimulus packag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Rises, Holds around Zero
Th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rose several points in July, hovering around zero for the first time since last summer, at -0.6—suggesting that conditions neither worsened nor improved over the month. Twenty-three percent observed that conditions improved, less than the 28 percent reporting so in June, while 24 percent said that conditions worsened, well below the 38 percent who saw deteriorating conditions in June. The new orders index rose above zero for the first time since September 2008, climbing from -8.2 to 5.9. The shipments index rose similarly, from -4.8 to 11.0, its highest level in a year. The unfilled orders index held steady at -12.5. The delivery time index fell 4 points, to
-14.6, and the inventories index declined 11 points, to -36.5, a record low.

Input Prices Resume Increase
After several months of readings below zero, the prices paid index rose 16 points, to 10.4, the first positive value since November 2008, indicating that input prices are once again on the upswing. The prices received index remained negative, inching up 4points, to -8.3. Employment indexes remained negative and near June readings. The number of employees index was -20.8, and the average workweek index was -19.8.

Outlook Remains Favorable
The six-month outlook remained favorable in July, although future indexes were somewhat lower than last month. The futur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fell 14 points, but at 34.0 was well above the very low levels of earlier this year. The future new orders and shipments indexes also declined similarly. The future prices paid index rose 16 points, to 26.0, while the future prices received index held just below zero. Future employment indexes were positive. The capital expenditures index slipped 9 points, to 2.1, while the technology spending index held steady at 1.0.


(출처 :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뉴욕연방은행)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발표에 따른 다우존스 지수 영향, 2009년 6월15일, 7월15일 (현지)


[관련글]
미국 기업재고, Business Inventories 월간 -1.0% 감소 _09.07.15
미국 내구재 주문, Durable Goods Orders 1.8% 개선 _09.06.24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_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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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골드크로스 이후에 이평선을 재확인하고, 눌림을 통한 탄성을 강화하는 구간으로 생각됩니다.



토요일 오전에 찾아가는,
한 주간 미국증시를 살펴보고, 다음 주를 조망하는,
부지런한 당신을 위한,
Weekly  US Market Morning Brief 입니다.

[Brief]
눌림목, 짧은 혼조장세 구간 진입

다음주는 혼조장세, 눌림목 장세가 전망됩니다.

8,500p를 중심으로 한 단기운동밴드에서 아랫단의 영역이고, 중장기 추세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기술적 눌림목 과정이라 생각되므로, 미국시장이나 한국시장이나 눌림목시 매수의 관점으로 대응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50, 60일 이평선에서 재차 탄성을 재축적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시장이 즉각에 급격히 상승할 시점도 아니므로, 연중 개선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중기적 관점에서 
보유비중을 적절하게 잘 관리하고,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대응하는 자세가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1.4~1.10 주요 경기발표 내용 _ 공장재주문, 비농업고용인수, 실업률 악화
저번주 주요 경기 지표를 보면, 공장재주문, 비농업고용인수, 실업률 등이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이지만,

이런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시장의 컨센서스로 느끼고 있고, 이를 또한 시장의 시세가 반영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미 금요일까지의 종가에 다 반영된 마당에, 냉담한 대응은 필요없어 보입니다.

세계경기나 미국경기나, 증시 지수나 즉각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충분히 하락해 있는 상태에서, 연간으로 점진적인 회복세를 전망하는 것이므로, 
천천히 차근차근 대응하고 시간적으로 여유를 두고 기다려 가는 자세가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1.11~1.17 주요 경기발표 일정
다음주에는 주로 물가관련 지표들이 발표되는데, 안정화 추세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눌림목이거나, 혹은 밴드 저점대에서 다시 밴드 내에서의 회복세가 전망되므로,

저가매수의 관점, 제한적인 후발 매수의 관점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 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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