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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에 해당되는 글 61건




  1. 2010.09.25 미국 경기 침체 종료 선언 _NBER(전미경제조사국) _10.09.20 1
  2. 2010.02.09 다우지수 연간 변동성 평균, 전망 _다우존스,DJIA _1983~2010
  3. 2009.09.19 코스피 포트폴리오 4차, 제시 예정 _Kospi, 09.09.19
  4. 2009.09.16 미국 경기침체 종결, 회복 국면 들어선다 _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Business Inventories _09.09.15 2
  5. 2009.07.17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_09.07.16 _Unemployment Claims _522K, 의미있는 감소
  6. 2009.07.16 미국 산업생산, Industrial Production 7월 -0.4% _09.07.16
  7. 2009.07.16 미국증시, 다우지수 급등의 원인 _8,616p _09.07.16 _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1
  8. 2009.06.17 미국증시, 다우존스, 다우지수 하락 _산업생산, Industrial Production -1.1% 감소 _09.06.17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이 2010년 9월 20일(미국 현지) 드디어 미국 경기 침체(recession)의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전미경제조사국(NBER)의 발표 내용을 보면,

"2007년 12월부터 고점(peak)을 찍고 시작된 경기침체(recession) 국면이 2009년 6월부로 저점(trough)을 찍고 종료되었다. 이번 침체기간은 18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세계 2차대전 전후 가장 긴 주기의 침체 기간으로 기록되었다. 전후 비교적 장기의 침체기간은 1973-75년, 1981-82년 사이에 있었는데, 16개월 동안 지속되었다."

"The Business Cycle Dating Committee of the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 met yesterday by conference call. At its meeting, the committee determined that a trough in business activity occurred in the U.S. economy in June 2009. The trough marks the end of the recession that began in December 2007 and the beginning of an expansion. The recession lasted 18 months, which makes it the longest of any recession since World War II. Previously the longest postwar recessions were those of 1973-75 and 1981-82, both of which lasted 16 months."

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2009년 6월에 이미 경기침체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NBER 위원회가 1년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경기침체 종료를 선언한 것은, NBER이 최대의 공신력을 지니는 기관으로, 경기 순환(Business Cycle) 지표는 후행적으로만 확실히 확인되기 때문이네요.

반면에,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나 OECD는 2009년에 이미 미국이나 유럽권의 경기 침체(trough) 국면 종료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와 달리 NBER의 경기 침체 종료 선언이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은, 미국 경기 침체가 확실히 끝났다는 것을 확인하는 징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발표된 그 어떤 지표보다도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NBER 발표문 전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 : http://www.nber.org/cycles/sept2010.html)



NBER 홈페이지에서 게재하고 있는 미국 경기 사이클의 확장, 침체 국면 표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 Business Cycle Expansions and Contradictions, 링크 : http://www.nber.org/cycles/cyclesmain.html)

[미국경기사이클 변동표, Peak=경기고점, Trough=경기저점, 기간 안의 그리스문자는 연중 해당 분기(quarter)를
뜻합니다. Contraction=경기침체, Expansion=경기확장]


이 블로그에서는 2009년 6월에 이미 NBER의 미국 경기 사이클(US Business Cycle) 자료를 소개해 드린 바 있으며, 당시에 이미 18개월 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경기 침체의 저점 국면이 가깝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관련글 : 미국 경기 침체기의 평균지속 기간, http://assetguide.tistory.com/670)

그런데 결국 2009년 6월이 정말로 경기침체의 종료 국면이었음이 이번 발표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국 경기선행지수를 보면, 2010년 9월 23일 발표한 CB Leading Index(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도 월간으로 상승 추세를 연장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많은 관련 미국 경기지표들의 흐름이 있으나, 일단 위와 같이 경기순환(Business Cycle), 경기선행지수(Leading Index)를 볼 때, 미국 경기는 작은 진폭은 있겠으나, 점차 회복되어 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 주요지수(다우존스지수 DJIA, S&P500, NASDAQ)도 주말에는 큰 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네요.

국내증시 코스피(KOSPI)를 포함한 세계 주요증시는 내년 2011년 1분기까지는 상승의 흐름을 무난하게 이어갈 것으로 전망합니다.



관련 코스피 주식 포트폴리오도 이 블로그에 제시되어 있으므로 검색해 보시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관련글, http://assetguide.tistory.com/category/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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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DJIA, 다우존스 지수)가 연간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국 다우존스 지수가 1983년부터 2010년까지 움직인 연간 변동성을 보여주는 테이블(표) 입니다.
2010년 2월 8일(미국 현지) 종가 기준입니다.

여기서 '시가'는 그 해 최초로 장이 개시되면서 형성된 '시작가',
'고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높았던 시점의 '최고가',
'저가'는 일 년중 가장 지수가 낮았던 시점의 '최저가',
'종가'는 그 해 마지막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형성되는 '마감가'를 의미합니다.

이 <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저번에 적은 "코스피(KOSPI) 지수의 연간 변동성 평균"에 자세히 나와있으며, 이 표를 보는 방법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결론만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DJIA, 다우지수)의 연중 변동성 평균, 1983~2010]

다우존스 DJIA       밑꼬리 시가기준 윗꼬리 시가기준 최저기준
년도 시가 고가 저가 종가 시가-저가(p) 하방변동(%) 고가-시가(p) 상방변동(%) 상방변동(%)
2010년 10430.69 10729.89 9835.09 9908.39 595.60 5.71 299.20 2.87 8.34
2009년 8772.25 10580.33 6469.95 10428.05 2302.30 26.25 1808.08 20.61 38.85
2008년 13261.82 13279.54 7449.38 8776.39 5812.44 43.83 17.72 0.13 43.90
2007년 12459.54 14198.1 11939.61 13264.82 519.93 4.17 1738.56 13.95 15.91
2006년 10718.3 12529.88 10661.15 12463.15 57.15 0.53 1811.58 16.90 14.91
2005년 10783.75 10984.46 10000.46 10717.5 783.29 7.26 200.71 1.86 8.96
2004년 10452.74 10868.07 9660.18 10783.01 792.56 7.58 415.33 3.97 11.11
2003년 8342.38 10494.44 7397.31 10453.92 945.07 11.33 2152.06 25.80 29.51
2002년 10021.71 10728.87 7181.47 8341.63 2840.24 28.34 707.16 7.06 33.06
2001년 10790.92 11436.42 7926.93 10021.57 2863.99 26.54 645.50 5.98 30.69
2000년 11501.8 11750.3 9571.4 10787.99 1930.40 16.78 248.50 2.16 18.54
1999년 9212.84 11658.68 8994.26 11497.12 218.58 2.37 2445.84 26.55 22.85
1998년 7908.25 9457.95 7379.7 9181.43 528.55 6.68 1549.70 19.60 21.97
1997년 6448.27 8340.14 6315.84 7908.25 132.43 2.05 1891.87 29.34 24.27
1996년 5117.12 6623.96 5000.07 6448.27 117.05 2.29 1506.84 29.45 24.52
1995년 3834.44 5266.69 3794.4 5117.12 40.04 1.04 1432.25 37.35 27.95
1994년 3754.09 4002.84 3520.8 3834.44 233.29 6.21 248.75 6.63 12.04
1993년 3301.11 3818.92 3219.25 3754.09 81.86 2.48 517.81 15.69 15.70
1992년 3168.83 3435.27 3087.41 3301.11 81.42 2.57 266.44 8.41 10.13
1991년 2633.66 3204.61 2447.03 3168.83 186.63 7.09 570.95 21.68 23.64
1990년 2753.2 3024.26 2344.31 2633.66 408.89 14.85 271.06 9.85 22.48
1989년 2168.4 2809.1 2127.1 2753.2 41.30 1.90 640.70 29.55 24.28
1988년 1950.8 2195.1 1846 2168.6 104.80 5.37 244.30 12.52 15.90
1987년 1897.4 2746.7 1616.2 1938.8 281.20 14.82 849.30 44.76 41.16
1986년 1546.7 1971.7 1491.7 1896 55.00 3.56 425.00 27.48 24.34
1985년 1211.6 1570.9 1178.7 1546.7 32.90 2.72 359.30 29.66 24.97
1984년 1258.6 1295.4 1079 1211.6 179.60 14.27 36.80 2.92 16.71
1983년 1046.5 1297 1013.4 1258.6 33.10 3.16 250.50 23.94 21.87
91~'09평균 10.81 15.43 22.55
01~'09평균 17.31 10.71 25.21
% % %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시가', 그 해의 '시작가'입니다.

'시가'를 기준으로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상방, 하방으로 얼마만큼의 변동성을 가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991년부터~2009년까지, 다우존스 지수는 연초의 '시작가'를 기준으로, 평균을 내면,
하방으로 10.81%, 상방으로 15.43%, 연중 최저가로부터 22.55%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919p, 최고가는 11,543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음으로, 2001년부터~2009년까지 평균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때 다우지수의 변동성 평균을 내면,
시가 기준, 하방으로 17.31%, 상방으로 10.71%, 최저가로부터 25.21%의 변동성을 가졌습니다.

예컨대, 시작가가 10,000p 였다면, 최저가는 8,269p, 최고가는 11,071p 였다는 것이 됩니다.(평균)

다우지수 연봉(year bar)


이처럼, 다우지수는 적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 코스피(KOSPI)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선진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선진국 시장'은 '신흥 시장'이나 '준 선진국 시장'에 비해 낮은 변동성을 지닙니다.

그렇다면, 2010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연중으로 얼마만큼 움직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2월 8일 종가 기준)
2010년의 시가, 10,430p를 기준으로, 하방 5.71%, 상방 2.87% 로 움직인 것에 불과합니다.

즉, 2010년의 다우존스는 현재 움직인 것이 거의 없습니다. 즉 앞으로 연중으로 갈 길이 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희일비'하기에는 너무나 '일상적인' 변동성의 범위 내에 있다는 것입니다.

2001년부터~2009년까지의 변동성 평균을 2010년에 대입해 보겠습니다.
(상방 10.71%, 하방 17.31%, 최저가 기준 최고가 상승률 25.21%)

1) 고가 : 10,430p X 110.71% = 11,547p
2) 저가 : 10,430p X (1-0.1731)% = 8,625p

가 나옵니다.

즉, 지난 10년간의 변동성의 범위로 보면, 8,625p ~ 11,547p 구간을 올 해 다우존스 변동성의 통상적인 범위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래 '08, '09년도가 약세이어서, 하락 변동 평균 대입 추정치가 많이 떨어지네요.)

2월 8일 종가가 9,908p 이므로, 현재 다우존스는 연중으로 통상적인 변동성 범위에 머무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떤 '시장'이나 '국가'가 망할 것처럼 '시류'를 따라 굳이 '부하뇌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변동성은 주식시장에서 아주 일상적인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관련글]
코스피 지수의 연간 변동성 _198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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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본질적인 개선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고, 미국의 경우 경기침체 종료 선언이 임박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주말에 4차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려고 합니다.

이미 경제란이든 주식란이든 각종 게시판을 통하여, 그동안 줄곧 대중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공개해왔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글을 써 온 이유는, 미네르바 같은 엄한 사람이 엄한 내용으로 혹세무민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합리적으로 제반 상황이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하지도 않고, 잘못된 결론을 도출해도 문제인데, 거기다가 거짓말을 하면서도 아무런 꺼리낌도 느끼지 못한다면 뭐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그의 '말'이나 '의도'가 완전히 '거짓'은 아니었으나,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고 뒷북에 가까웠으며, 무엇보다 '거짓'으로 말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물론 누구도 완벽할 수 없고, 저도 완벽하지는 않으나, 남들보다 잘 보이는 것이나(남들도 잘 보겠지만), 먼저 보이는 것을 바탕으로 할 때, 주도적 담론이 혹세무민으로 밝혀지면, 알려드려야할 의무가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2008년 연말부터 (물론 그 이전에 2007년초부터 공개적으로 포트폴리오나 지수에 대해 계속 말씀드려왔었습니다.) 이 게시판에다 지수나 경기상황, 투자 요점이나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그 내용을 올려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4차례 제시되었는데, 이중 2008년  11월 26일 포트폴리오부터 모든 내용이 여기 게시판에서 공개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 내역과 그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008.10.27 1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1.26 2차 포트폴리오 제시,
2008.12.08 오바마 포트폴리오 제시,
2009.01.13 3차 포트폴리오 제시










물론 이를 바탕으로 투자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 투자를 안하시는 분들은 안해도 상관없는 겁니다. 다만 혹세무민하고 엄한 내용들이 주도적 담론을 형성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깊게 얘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의 흐름을 보면, 전체 지수 흐름을 봤을 때, 4월 중순에 일부 청산, 차익 실현하고 경계가 필요했고 (일부 이렇게 실행), 7월말에 지수가 기술적 저항을 극복하면서 갭상승할 때 재매수 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코멘트 안드림)

위의 포트폴리오들은 중장기 포트폴리오들로 이미 목표 달성상태입니다. 같은 종목을 다시 재매수하더라도, 이익실현하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도 상관없는 자리입니다.

여하튼, 현재 증시가 지수영향력이 큰 일부 종목군으로 역사적 신고가를 상당기간 시현할 움직임이 있고,

미국 경기의 경기 침체선언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고 보이기 때문에, 지수가 의외로 강세로 계속 흐를 가능성도 높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증시, 다우존스(다우지수, DJIA)는 아직 경기개선 반영이 크게 나타나지도 않았기 때문에, 경기확장이 가시화된다면 상승 여력은 다분히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를 보면 확연하게 의미있는 추세전환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에 따라 미국 증시의 회복 추세는 조만간 더욱 큰 가속도가 붙을 수 있습니다. 위의 차트를 보면 다우존스는 연봉으로 이제 막 연 시초가 9,000p 수준을 탈출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서, 뉴욕대학교 루비니(Nouriel Roubini),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인 프린스턴대 폴 크루그먼(Paul Robin Krugman), 콜럼비아대 요셉 스티글리츠(Joseph E. Stiglitz) 등의 부정적 견해와 전망을 인용하나, 이들은 경제학자들이지 주식매매자나 트레이더(Trader)들이 아닙니다. 경제학자들은 경제제도나 거시경제를 보는 것이며, 현실 구조적인 문제들을 항상 지적하는 것입니다. 즉, 시장 전망에 대한 그들의 견해가 반드시 적시에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한편 자본주의와 그 구조는 언제나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그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것은 학자들로서 매우 당연한 역할이고 활동입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나 시장경제, 금융시스템이 망했습니까? 항상 공중에 붕 떠있는게 '시장경제'거든요. 관리해 가는 겁니다. 관리안하면 벌써 망했죠. 지금도 세계 금융체제 공조를 해서 관리해 가지 않습니까. 

2분기초에 전망드린 바, 3분기에나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제시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에 지수 1,700p가 가는 한이 있더라도, 차후 포트폴리오는 3분기 쯤에나 생각해 보자고 말씀드렸는데, 실제로 지수가 1,700p가 왔습니다.

이런 포트폴리오는 내년 중순쯤에 구성하여 진입해도 무난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시세가 나타나지 않은 종목군에서는 지수와 상관없이 구성하여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주가'는 '선도성'이 있어서 업황이나 경기가 개선되기 이전에 먼저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주말 경에 주요 종목과 간단한 이유와 함께 제시하려고 합니다.

외람되나, 이 게시판에서 필자를 언급할 때, 스스로 '대한민국 증권 최고수'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외람되나 실제로 가치투자, 모멘텀투자를 아우르는 측면에서는 '워런 버핏'에 많이 뒤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기존에 참고하신 분들도 주식 보유, 경기 전망 측면에서 많이 도움이 되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게시판들을 활용하는 것은 제가 달리 하려는 일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 일을 전업이나 본업으로 해도 되지만, 더 의미있는 일들을 하려고 합입니다. (물론 기회가 되면, 이 일들도 본격적으로 할 수도 있겠지만, 확신할 수는 없네요.)

아마 이 포트폴리오가 올해의 마지막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조용히 지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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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가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 국면이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9월 15일(현지) 발표된 주요 미국 경기지표를 살펴보면, 이를 뚜렷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도 2007년 12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국면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지 발표된 주요 경기지표로는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Retail Sales 소매 판매, Business Inventories 기업재고 3항목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제조업과 산업생산의 경기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선행지표이고, (생산)
소매판매는 소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소비)
기업재고는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거나 잘 조절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생산-소비 연동성)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보면,
7월부터 지수(index)가 양전환(+)한 이후로,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제조업 실물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다음으로, 소매판매 지표를 보면, 연초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혼조국면을 보였으나, 9월 지표에서는 확연하게 개선세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개별 경제주체들의 소비 동향도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재고를 보면, 여전히 침체상태이나 전월대비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재고 항목은 여러 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업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물류창고로 유입되어 재고로 쌓이는 물량보다 창고에서 나가는 물량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기업이 생산량을 줄였는데, 기존에 이미 생산해 놓은 물량으로 상품을 밀어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2) 기업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두 경우는 경기가 침체하여, 생산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수요가 있으면 기존 물량으로 떼우는 경우입니다. 

3) 기업이 생산량도 늘리는데, 수요가 많아서 재고를 쌓을 여유가 없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는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요구량이 많아서 재고가 안쌓이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호전의 신호로 재고량이 줄어들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면 기업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향후 매출을 늘리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재고 지표의 침체 이후에 양전환 국면으로 전환되는 것은 유력한 경기호전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위의 Business Inventories 지표를 보면, 1~2분기 이후에 뚜렷한 양전환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지표, 즉 생산과 소비의 대표 지표가 모두 뚜렷하게 양전환(+) 했기 때문에, 미국 경기는 향후 기업재고의 양전환을 동반하여 일상적 수준으로 복귀, 회복 국면에 이미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 연봉_ 2009년

다우존스 지수 일봉 _2009.09


한편, 다우존스지수(다우지수, DJIA)의 흐름을 보면, 9,000p 선을 이미 돌파해서 아랫꼬리를 길게달고 연봉( year bar)은 양봉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 하반기에 양봉추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양봉을 강화하며, 10,500p 선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우존스지수 일봉을 보면, 2009년 2월~3월초에 걸쳐 7,700p가 재차 무너지면서, 필자의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으나, 결국 개미핥기 패턴으로 나타나 V자로 강하게 상승하며 3월말부터 회복 기조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그 속도가 매우 더디기는 하나, 미국 경기회복의 본격적 반영이 미국 본토 시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여전히 최유력 투자 유망 시장이 됩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만일 원-달러 환율만 안정된다면, 가장 유망한 최유력 시장은 미국시장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미국시장에 비해 국내시장, 코스피는 1,700p에 육박할만큼 회복기조를 보이며 이미 많이 올라있어서 지수 자체로는 최상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에서는 신고가 종목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서 1,100원대로 진입도 전망되는데, 이 환율에서 미국시장 투자 진출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시장의 상승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안정화된 원-달러 환율


따라서, 미국 현지인들과 미국동포 여러분들께서는, 미국 본토에서 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시점입니다. 물론 내국인들도 해외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미국 현지에 계신분들께, 미국에서는 당시부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 구글(Google, Goog), 리오틴토(Rio Tinto)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GM에 곁눈질 하기보다는 국내기업 현대차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존 대표 금융투자 회사의 주가 저평가 모멘텀, IT경기 선회복에 따른 선도기업 투자, 경기회복시 광물주의 주가 모멘텀, 미국 자동차업종의 쇄퇴이후 새로운 마켓플레이어의 대체 등장)

아래는 그 이후로, 해당 기업들의 주가움직입니다.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확하게 저점 수준에서 말씀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

구글의 주가

현대차의 주가



2008년 연말, 2009년 연초는 침체 국면의 최극단이었기 때문에, 적극적 발담그기를 권장했지만, 투자의 대상은 선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의 대상과 외연이 확장되게 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또한 기존에 많이 오른 업종 종목군이 있다면 포트폴리오 교체의 필요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새 글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즉 보다 여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현지인들께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투자 스탠스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글]
미국 베이지북 Beige Book 9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년~2009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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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Unemployment Claims) 가 의미있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16일(현지) 발표된 주간 실업청구건수 내용을 보면, 550K(천명)을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522K(천명)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단위, 천명) (forexfactory.com)


주간 실업청구건수는 '실업자'들이 미국 정부에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주간(Weekly) 건수를 말합니다.

'Unemployment Claims'(실업청구건수) 추이를 보면, 2008년 초부터 연중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해서, 
2009년 상반기에 고점권 정점을 찍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업청구건수(Jobless Claims, Initial Claims)는
주간 55만~65만명 선에서 고점권을 형성한 후, 6월 경부터 한 단계 랩다운(level down)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매주 집계되서 발표되며, 집계 딜레이(delay)는 약 5일이라고 합니다.

물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해서, 실업률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업률 증가의 가속도가 줄어들지 않을까 정도로는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다.

위처럼, 그래프 추세가 의미있게 한 단계 내려왔기 때문에, 변화된 지표의 의미는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증시는 선행 성격이 있기 때문에, 지표의 가속도(방향성)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지수 _09.07.16 (현지)


다우존스, 나스닥 지수도 일간 조금 더 오른 모습입니다.


이하, 미국 노동부의 발표자료입니다. (출처 : 미국 노동부, U.S. Department of Labor)


EMPLOYMENT AND TRAINING ADMINISTRATION

USDL 09-817-NAT

 

 

 

 

Program Contact:

TRANSMISSION OF MATERIAL IN THIS

Scott Gibbons (202) 693-3008

RELEASE IS EMBARGOED UNTIL

Tony Sznoluch (202) 693-3176

8:30 A.M. (EDT), THURSDAY

Media Contact :

July 16, 2009

(202) 693-4676

 

 

 

UNEMPLOYMENT INSURANCE WEEKLY CLAIMS REPORT

          SEASONALLY ADJUSTED DATA

In the week ending July 11, the advance figure for seasonally adjusted initial claims was 522,000, a decrease of 47,000 from the previous week's revised figure of 569,000. The 4-week moving average was 584,500, a decrease of 22,500 from the previous week's revised average of 607,000.

The advance seasonally adjusted insured unemployment rate was 4.7 percent for the week ending July 4, a decrease of 0.5 percentage point from the prior week's revised rate of 5.2 percent.

The advance number for seasonally adjusted insured unemployment during the week ending July 4 was 6,273,000, a decrease of 642,000 from the preceding week's revised level of 6,915,000. The 4-week moving average was 6,666,750, a decrease of 110,250 from the preceding week's revised average of 6,777,000.  

The fiscal year-to-date average for seasonally adjusted insured unemployment for all programs is 5.449 million.

UNADJUSTED DATA

The advance number of actual initial claims under state programs, unadjusted, totaled 667,534 in the week ending July 11, an increase of 86,389 from the previous week. There were 483,981 initial claims in the comparable week in 2008.

The advance unadjusted insured unemployment rate was 4.6 percent during the week ending July 4, an increase of 0.1 percentage point from the prior week. The advance unadjusted number for persons claiming UI benefits in state programs totaled 6,135,066, an increase of 63,714 from the preceding week. A year earlier, the rate was 2.3 percent and the volume was 3,118,724.

Extended benefits were available in Alaska, Arizona, Arkansas, California, Colorado, Connecticut, the District of Columbia, Florida, Georgia, Idaho, Illinois, Indiana, Kentucky, Maine, Massachusetts, Michigan, Minnesota, Missouri, Montana, Nevada, New Jersey, New York, North Carolina, Ohio, Oregon, Pennsylvania, Puerto Rico, Rhode Island, South Carolina, Tennessee, Vermont, Virginia, Washington, and Wisconsin during the week ending June 27.

Initial claims for UI benefits by former Federal civilian employees totaled 1,642 in the week ending July 4, an increase of 14 from the prior week. There were 1,870 initial claims by newly discharged veterans, a decrease of 192 from the preceding week.

There were 17,471 former Federal civilian employees claiming UI benefits for the week ending June 27, an increase of 17 from the previous week. Newly discharged veterans claiming benefits totaled 28,772, an increase of 242 from the prior week.

States reported 2,525,342 persons claiming EUC (Emergency Unemployment Compensation) benefits for the week ending June 27, an increase of 6,241 from the prior week. EUC weekly claims include both first and second tier activity.

The highest insured unemployment rates in the week ending June 27 were in Michigan (7.2 percent), Puerto Rico (6.9), Oregon (6.5), Pennsylvania (6.3), Nevada (6.1), Wisconsin (5.8), California (5.4), South Carolina (5.4), Connecticut (5.2), Illinois (5.2), New Jersey (5.2), and North Carolina (5.2).

The largest increases in initial claims for the week ending July 4 were in Michigan (+12,144), New York (+8,913), Wisconsin (+5,838), Indiana (+5,430), and Ohio (+4,240), while the largest decreases were in New Jersey (-5,030), California (-4,293), North Carolina (-3,983), Kansas (-3,544), and Oregon
(-1,454).


UNEMPLOYMENT INSURANCE DATA FOR REGULAR STATE PROGRAMS


 

Advance

 

 

 

Prior1

WEEK ENDING

July 11

July 4

Change

June 27

Year


Initial Claims (SA)

522,000

569,000

-47,000

617,000

387,000

Initial Claims (NSA)

667,534

581,145

+86,389

559,857

483,981

4-Wk Moving Average (SA)

584,500

607,000

-22,500

616,000

387,750

 

Advance

 

 

 

Prior1

WEEK ENDING

July 4

June 27

Change

June 20

Year


Ins. Unemployment (SA)

6,273,000

6,915,000

-642,000

6,724,000

3,169,000

Ins. Unemployment (NSA)

6,135,066

6,071,352

+63,714

6,078,496

3,118,724

4-Wk Moving Average (SA)

6,666,750

6,777,000

-110,250

6,757,000

3,172,000


Ins. Unemployment Rate (SA)2

4.7%

5.2%

-0.5

5.0%

2.4%

Ins. Unemployment Rate (NSA)2

4.6%

4.5%

+0.1

4.5%

2.3%


INITIAL CLAIMS FILED IN FEDERAL PROGRAMS (UNADJUSTED)


 

 

 

 

Prior1

WEEK ENDING

July 4

June 27

Change

Year


Federal Employees

1,642

1,628

+14

1,402

Newly Discharged Veterans

1,870

2,062

-192

1,378


PERSONS CLAIMING UI BENEFITS IN FEDERAL PROGRAMS (UNADJUSTED)


 

 

 

 

Prior1

WEEK ENDING

June 27

June 20

Change

Year


Federal Employees

17,471

17,454

+17

11,468

Newly Discharged Veterans

28,772

28,530

+242

18,903

Railroad Retirement Board

10,000

10,000

0

2,000

Extended Benefits

285,874

346,559

-60,685

1,726

EUC 20083

2,525,342

2,519,101

+6,241

0


FOOTNOTES
SA - Seasonally Adjusted Data
NSA - Not Seasonally Adjusted Data
1 - Prior year is comparable to most recent data.
2 - Most recent week used covered employment of 133,078,480 as denominator.
3 - EUC weekly claims include both first and second tier a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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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업생산, Industrial Production 7월 지표가 월간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 수치는 -1.2%였고, 당월 예상치는 -0.6%였습니다.

이러한 산업생산 지표는 여전히 하락세이나 하락 추세가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예상치보다 다소 양호한 수치입니다.

산업생산 지표는 경기순환(Business Cycle)의 위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경기선행지표의 하나로,
고용이나 임금과 같은 소비자 지표와 많은 상관 관계를 지닙니다.



1960년대 후반부터 나타나고 있는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를 보면, 최근에도 여전히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락세는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속도는 더딜지라도 일정 시점에 방향이 미약하게나마 전환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생각되네요.





소비재부분에서 내구재(Durable) 부분을 보면, 2009년 연중 다시 하강하고 있지만, 아랫 깊이가 깊기 때문에 하락세가 둔화되고 돌려세울 가능성은 있습니다.
장비재(Equipment)부분을 보면 '방위,항공,우주' 부분에서는 방향이 바뀐 모습입니다.



기타 부분에서도 하락세가 지속되었습니다. 다만 모든 부분에서 "바닥이 깊기 때문에" 깊은 바닥을 확인하고 하락 추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산업생산 지표의 변화율(%)이 깊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기술적으로 2009년 하반기는 경기의 1차 반등의 시도가 "기술적"(technical)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관찰의 관점은,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정도와 추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차 기술적 반등이 시원치 않을 경우, 기대는 2010년 내년으로 다시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이하, Federal Reserve가 발표한 2009년 7월 미국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발표 내용입니다.

INDUSTRIAL PRODUCTION AND CAPACITY UTILIZATION
Industrial production decreased 0.4 percent in June after having fallen 1.2 percent in May. For the second quarter as a whole, output fell at an annual rate of 11.6 percent, a more moderate contraction than in the first quarter, when output fell 19.1 percent. Manufacturing output moved down 0.6 percent in June, with declines at both durable and nondurable goods producers. Outside of manufacturing, the output of mines fell 0.5 percent in June, and the output of utilities increased 0.8 percent. The rate of capacity utilization for total industry declined in June to 68.0 percent, a level 12.9 percentage points below its average for 1972-2008. Prior to the current recession, the low over the history of this series, which begins in 1967, was 70.9 percent in December 1982.

(출처 : Ferderal Reserve Statistical)


[관련글]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_2009.07.15
미국 산업생산 6월 지표 _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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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우존스지수(DJIA, 다우지수)가 8,616p로 +256p, 3.07% 상승하였습니다.

원인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_09.07.15, 양(+)전환 임박?


뉴욕연방은행(Federal Bank Of New York)이 7월 15일 현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이하, '엠파이어 지수')는 -0.55를 기록하며, 수치가 양(+)전환에 임박한 징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 예상치와 실제 수치 _09.07.15 (현지)


7월 엠파이어 지수 전망치는 -5.3 이었으나, 실제로는 -0.55가 나온 것입니다.
2007년부터 2009년 상반기까지 약 2년 동안 최근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동향을 보면, 양전환한 경우가 드물었고, 2008년 중반 금융위기의 클라이막스를 계기로 1년 가까이 마이너스(-) 추세로 바닥을 기어왔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엠파이어 지수는 6월달에 재차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에 충격을 주기도 했으나, 
7월 15일 발표 지표에서는 회복 추세가 유지되며, 양전환이 임박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차트에서 보듯이,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는 깊은 골을 뒤로 하고, 영(0)선 윗선으로 전환을 시도하려는 모습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소비, 고용, 투자 등 미래 경제활동의 전망을 위한 선행 경기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는 New York주 지역의
약 200개 제조업체에 대한 체감경기에 대한 조사치를 합산하여 발표됩니다.

엠파이어 지수는 월간으로 발표되는데, 저번달 6월 지수의 경우 지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우지수 기준 -187p, 2.13%의 하락을 이끌며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당시 다우존스 지수의 종가는 8,612p 였습니다.
(관련글, 2009.06.16 엠파이어스테이트제조업지수 발표내용, 다우존스지수)

반면에 7월 엠파이어 지수는 호조를 보였기 때문에, 다우존스 8,616p로 +256p, 3.07% 당일 급등을 이끌었습니다.
즉, 저번달과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우존스 지수의 절대 수치로 보면, 저번달 지표 발표 직후 8,612p에서 이번달 8,616p로 +4p, 원점 수준으로 복귀한 것에 불과합니다. 즉, 증시는 대체로 경기지표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죠.

한편, 미국경기가 2년여간의 바닥을 뒤로하고, 유력한 선행경기지표, 산업지표인 '엠파이어 제조업 지수'가 상승 전환을 임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기술적으로 이런 추세가 실제로 확연해 질 경우,

2009년 하반기에 미국 다우존스 지수는 연봉(Year Bar)으로 양봉을 시도할 가능성도 열려는 있습니다.
2009년 다우존스의 시초가는 약 9,000p 부근이었습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지수 _09.07.15 (현지)



이하, 뉴욕연방은행이 발표한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6월 동향 발표 내용입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Survey
 
The monthly survey of manufacturers in New York State conducted by the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July 2009 Report

Survey Indicators

Seasonally Adjusted

General Business Conditions

The Empire State Manufacturing Survey indicates that conditions for New York manufacturers were flat in July. Th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increased to a level close to zero, rising 9 points, to -0.6. The new orders index rose above zero for the first time in several months, and the shipments index also climbed into positive territory. The inventories index slipped to a record-low -36.5. The prices paid index rose above zero for the first time since November, while the prices received index held below zero. Employment indexes remained well below zero. Future indexes continued to be relatively optimistic about the six-month outlook, but were somewhat less buoyant than in June. The capital spending index fell several points, but remained above zero.

In a series of supplementary questions (see Supplemental Report tab), the median respondent indicated that total sales had fallen 15 percent from the first half of 2008 to the first half of 2009, and that the number of employees had decreased 10 percent. Declines for the full year were expected to be of the same respective magnitudes. The same questions were asked in July 2008; in that survey, sales had been seen as rising 5 percent, with employment levels being little changed. When asked if they had recently modified their production plans for the second half of 2009, close to 63 percent of respondents reported that they had scaled back plans, while just 21 percent indicated that they had increased them. This result reflects a much more negative assessment than what was reported in last July’s survey. In response to an additional set of questions new to this survey, manufacturers generally reported little effect thus far from the economic stimulus packag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Rises, Holds around Zero
Th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rose several points in July, hovering around zero for the first time since last summer, at -0.6—suggesting that conditions neither worsened nor improved over the month. Twenty-three percent observed that conditions improved, less than the 28 percent reporting so in June, while 24 percent said that conditions worsened, well below the 38 percent who saw deteriorating conditions in June. The new orders index rose above zero for the first time since September 2008, climbing from -8.2 to 5.9. The shipments index rose similarly, from -4.8 to 11.0, its highest level in a year. The unfilled orders index held steady at -12.5. The delivery time index fell 4 points, to
-14.6, and the inventories index declined 11 points, to -36.5, a record low.

Input Prices Resume Increase
After several months of readings below zero, the prices paid index rose 16 points, to 10.4, the first positive value since November 2008, indicating that input prices are once again on the upswing. The prices received index remained negative, inching up 4points, to -8.3. Employment indexes remained negative and near June readings. The number of employees index was -20.8, and the average workweek index was -19.8.

Outlook Remains Favorable
The six-month outlook remained favorable in July, although future indexes were somewhat lower than last month. The future general business conditions index fell 14 points, but at 34.0 was well above the very low levels of earlier this year. The future new orders and shipments indexes also declined similarly. The future prices paid index rose 16 points, to 26.0, while the future prices received index held just below zero. Future employment indexes were positive. The capital expenditures index slipped 9 points, to 2.1, while the technology spending index held steady at 1.0.


(출처 :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뉴욕연방은행)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발표에 따른 다우존스 지수 영향, 2009년 6월15일, 7월15일 (현지)


[관련글]
미국 기업재고, Business Inventories 월간 -1.0% 감소 _09.07.15
미국 내구재 주문, Durable Goods Orders 1.8% 개선 _09.06.24
미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_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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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다우존스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8,504p를 기록, -107p(-1.25%) 하락했습니다.

오늘 하락은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의 영향이 큰데, 전망치 -0.7%를 깨고 -1.1% 하락했습니다.
어제 발표되었던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와 비슷한 맥락으로, 조기의 획기적인 경기 개선세는 아직은 요원하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는 경기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고용이나 소득 수준과 같은 소비자 지표들과 많은 관련성을 가집니다.


2009년 6월 16일(현지), 연방기금(Federal Reserve)이 발표한 Industrial Production 지표를 보면,


생산(Production) 지표는 2008년(회색) 이후 2009년 5월까지 하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비재-내구재(Durable) 부분을 보면 2009년 일시적으로 반짝 회복되는 듯 하다가 재차 악화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기타 다른 부분에서는 일시적인 개선세도 미미하여 침강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업생산 전체 지표를 보면 (High Tech 산업 제외), 2008년부터 침강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프: forexfactory.com)


이러한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지표의 2009년 연중흐름을 보면, 물론 부(-, 마이너스)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그 낙하 가속도는 줄어들고 있었는데, 6월 16일 발표된 지표에서는 예상치를 밑돌면서, 그 침체 가속도가 다시 늘어나서, 부정적인 인식을 줍니다. (예상치 -0.7%, 실제 -1.1%)

따라서, 미국증시나 미국경기에 대한 견해는 지표상으로는 어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살펴본 바, 동일한 관점이 적용된다고 하겠습니다.

이하 Federal Reserve가 발표한 Industrial Production 발표 내용입니다.

Industrial production decreased 1.1 percent in May after having fallen a downward-revised 0.7 percent in April. The average decrease in industrial production during the first three months of the year was 1.6 percent.
Manufacturing output moved down 1.0 percent in May with broad-based declines across industries. Outside of
manufacturing, the output of mines dropped 2.1 percent, and the output of utilities fell 1.4 percent.
At 95.8 percent of its 2002 average, overall industrial output in May was 13.4 percent below its year-earlier level.
The rate of capacity utilization for total industry declined further in May to 68.3 percent, a level 12.6 percentage
points below its average for 1972–2008. Prior to the current recession, the low over the history of this series,
which begins in 1967, was 70.9 percent in December 1982
. (출처 : Federal Reserve)



다우존스 지수, DJIA _09.06.17 _stockcharts.com



[관련글]
2009년 6월 15일 발표(현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다우존스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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