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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성장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4.27 2010년 1분기 GDP, 국내총생산, 경제성장률 1.8% 증가 _한국은행, 10.04.27
  2. 2009.10.30 미국 3분기 GDP, 경제성장률 +3.5%, 양전환 _BEA, 09.10.29
  3. 2009.10.26 2009년 3분기 GDP, 국내총생산, 경제성장률 2.9% 상승 _한국은행 _09.10.26
  4. 2009.08.03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2009

한국은행은 2010년 4월 27일, 국내총생산 2010년 1/4분기 GDP, 경제성장률 잠정수치를 발표했습니다.

GDP 수치를 보면, 전기(2009,4Q) 대비 1.8%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2009, 1Q) 대비로는 7.8% 상승하여, 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모두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2010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8% 증가  (전년동기대비 7.8% 증가)
  ―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큰 폭 증가로 전환되고 서비스업도 증가폭 확대
  ― 지출 측면에서는 재화수출과 정부소비가 증가로 돌아선 가운데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도 증가세 지속

□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1.0% 증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 제조업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영상음향통신기기 등 전기전자의 호조에 힘입어 전기대비 3.6% 증가(전분기 : -1.7%)
  □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1.6% 증가(전분기 : -0.6%)
  □ 서비스업은 도소매업, 운수 및 보관업 등이 호조를 보여 전기대비 1.5% 증가(전분기 : 0.9%)
  ◇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1.0% 증가(전분기 : 2.8%)


경제활동 부문별로 보면,
전기대비, 광공업 0.9%, 제조업 0.9%, 서비스업 0.8% 상승하여 무난한 상황이나, 건설업은 0.1%에 그쳐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 부문을 보면 2.6%로 크게 성장했는데, 반면에 순수출은 -0.7% 하락을 보여, '수출 개선세 --> 내수 개선세'로 이어지는 순환의 한 마디가 내수세 확장으로 이어지면서 마무리되고 있다고 볼 수 있네요. 이후 수출, 내수 개선세 지속은 세계경제 상황과 연동하여 다시 지켜볼 필요가 있겟네요.


국내총생산(GDP)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3.6%, 제조업 3.6%,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3.0%, 운수 및 보관업 4.7% 등 전기대비 성장세를 보여주어 전 부문에서 대체로 무난한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국내총생산 전기대비 증가율은 1.8%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1분기 전년동기(2009년 1분기) 대비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율은 7.8%에 이르러 크게 성장한 거 같지만, 2009년 1분기에는 -4.3%로 10년래 가장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했기 때문에 '착시효과'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전분기(2009년 4분기) 대비 국내총생산 지표를 우선으로 봐야 겠습니다. 

더불어, 2010년 2분기 다음 분기의 실질 국내총생산, 경제성장률을 전망해 본다면,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 폭은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네요. (회복기 이후 회복 가속도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기 때문)

한편, 국내증시 코스피(KOSPI)는 2010년 4월 27일 장 개시전 기준으로 약 1,752p를 기록하고 있는데, 연초 시초가 1700p 부근에 머무르기 때문에, 연중으로 고점을 향한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연중 코스피 고점은 1900p대는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자세한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한국은행 발표)
 

참고로, 미국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베이지북(Beige) 2010년 4월호 최근호는 아래 [관련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개선세가 전지역, 경기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확장(expansion)이 계속되고 있다고 FRB(연방준비위원회)가 밝힌 바 있습니다.

참고 : 국민소득통계 (National Income Statistics) 작성방법 (한국은헁) (더보기)


[관련글]
베이지북 Beige Book 2010년 4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_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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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분기 미국 GDP, 경제성장률이 +3.5% 상승, 분기 처음으로 양전환(+)하며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1분기 최초로 음전환(-)하여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던 미국 분기 GDP 성장률은, 금융위기의 한파 속에, 2009년 2분기까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2008년 1분기 -0.7%, 2008년 2분기 1.5%에 이어, 2008년 3분기 -2.7%, 4분기 -5.4%, 2009년 1분기 -6.4%, 2분기 -1.0%를 보였습니다.(2005년 미국 GDP 기준)

이러한 하락세 이후의, 2009년 3분기 +3.5% 성장은,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벗어나며 최초로 양전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예상치 3.2%를 넘어서는 3.5%의 성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미경제조사국(NBER)은 2007년 12월부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섰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이로부터 2년 이상 경과한 현재시점은 경기사이클이 미약하나마 회복기로 전환될 시점으로 보는 것이 유력합니다. 따라서, NBER 스스로도 조만간 경기침체 종료 선언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경제분석국(BEA)은 미국 GDP, 경제성장률이 상승한 이유로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습니다.

- 소비자 소비가 강하게 돌아서고 있다. 새 차와 트럭에 대한 구매가 큰 기여를 했는데, 7-8월에 시행된 연방의 "cash for clunkers" 프로그램(차량교체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했다.

- 주택 부문(Housing)이 15분기만에 최초로 돌아섰다.

- 재고투자, 수출, 정부지출이 역시 성장률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물가 부문을 보면, 3분기에 1.6%, 2분기에 0.5% 상승한 것에 불과하여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3분기에 다소 높은 것은 에너지 가격 상승만을 반영할 뿐이라고 합니다.


개인소득(Personal Income)은 정부의 사회안전 지원과, 미국 재건 및 재투자법(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 조치에 따라 향상되었으나, 이러한 지원 부분을 빼면, 3분기에는 다소 하락하였다고 하네요.

실제로 개인 소득 부분은 2분기 +0.6%에서, 3분기 -0.5%로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체 중사이클 추세를 생각할 때,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가처분소득은 전분기 +3.8% 상승에서, 3분기 -3.4% 감소하였으나, 2분기-3분기 전체적으로 보면 중립적인 수준에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 저축률은 3분기에 3.3%를 기록했고, 2분기는 4.9%였습니다.


금번의 3분기 미국 GDP 추이를 보면, 정부 지출과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물론 예상보다 크게 나온 측면도 있으나, 4분기 연속 하락추세를 종결시키고, 최초로 양전환(+)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전분기 -1.0%에서 이번 분기 3.5%로, 상승 전환의 추세가 확실해졌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 경제위기는 종결되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미국경제나 세계경제는 일상적인 사이클과 모멘텀에 따라 추세를 탈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전에, 미국 경기사이클의 침체를 선언했던 전미경제조사국(NBER)이 먼저 미국경기 침체의 종료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시기는 올해 11월이나 12월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침체를 선언한 이후 약 2년만의 일이 될 것입니다.


다음은 BEA의 요약 발표 자료입니다.


GDP RISES 3.5 PERCENT IN THIRD QUARTER

Real gross domestic product (GDP) increased 3.5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of 2009 after decreasing 0.7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according to estimates from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The third-quarter
increase was the first since the second quarter of 2008.

Gross Domestic Product

The rise in real GDP reflected the following:
• Consumer spending turned up strongly. Spending on new cars and trucks was a big contributor,
reflecting the federal “cash for clunkers” program, which was in effect in July and August.
• Housing increased for the first time in 15 quarters.
• Inventory investment, exports, and government spending also added to growth.

Prices
Prices of goods and services purchased by U.S. residents increased 1.6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after
increasing 0.5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mainly reflecting an upturn in energy prices.
Excluding food and energy, prices rose 0.5 percent after rising 0.8 percent.

Personal Income
In the second quarter, personal income was boosted by government payments to recipients of social security and
other benefits enacted in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Act. Coming off those payments, personal
income declined in the third quarter.

Current-dollar personal income fell 0.5 percent after rising 0.6 percent. Real disposable personal income—
income adjusted for inflation and taxes—declined 3.4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after increasing 3.8 percent in
the second quarter.

The personal saving rate—personal saving as a percent of current-dollar disposable personal income—was 3.3
percent in the third quarter. In the second quarter, it was 4.9 percent.



출처 : 미국 경제분석국(BEA)


[관련글]
미국 경기침체기의 평균 지속 기간 
미국 GDP, 경제성장률 변화 추이 _1995~2009
2009년 3분기 국내 GDP +2.9% 상승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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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09년 10월 26일, 국내총생산 2009년 3/4분기 GDP 경제성장률 잠정수치를 발표하였습니다.
GDP 수치를 보면, 전기(2009, 2Q) 대비 2.9%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2008, 3Q) 대비해서는 0.6% 상승하여, 전기, 전년동기 대비 모두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전기 대비, GDP 상승 흐름은 2분기 연속 양전환(+) 하여 경제성장률이 점차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발표 내용을 보면,

□ 2009년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2.9% 증가
   (전년동기대비로는 4분기 만에 0.6%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
―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높은 성장세를 지속한 가운데 서비스업도 꾸준히 증가
― 지출 측면에서는 재고투자의 감소폭이 크게 축소된 데다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도 증가세 지속
  * 재고증감의 GDP 성장 기여도 : +2.9%p (전분기 : -2.1%p)

□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0.4% 증가(전년동기대비 3.6% 증가)




부분별로 보면, 한국은행이 지적하듯이, 제조업부분의 증가율이 전기대비 8.7%로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비투자도 전기대비 8.9% 상승세입니다.
세계경기와 무역이 점차 안정화 흐름을 보임에 따라, 재화수출, 재화수입도 양전환하는 모습입니다.
국내경제는 해외무역 의존도가 높은 수출위주 경제여서 그런지, 재화수출세가 먼저 개선되고, 이후 재화수입이 이번 분기에는 8.$%로 증가율이 재화수출 증가세 5.1%를 앞서고 있습니다.




국내총생산 부문별로 보면, 제조업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고, 전기가스수도업, 서비스업, 도소매음식숙박, 운수및 보관 업종이 점차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설업은 현재 큰 개선세는 엿보이지 않으나 향후에 점차 개선되지 않을까 합니다. 건설업의 큰 개선세가 없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현 정권의 4대강 사업이 건설업에도 추가 도움이 되지 못하는 '빈 깡통'일 수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여하튼, 한국은행이 무난하게 통화정책을 잘 수행해 주고 있어서 경기 개선세는 양호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2분기 GDP가 발표된 7월 24일 코스피(KOSPI) 주가지수는 1500p대였으나, 현재는 1600p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주가도 경기개선세에 따라 조금 더 상승해 있습니다.

자세한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




[관련글]
2009년 2분기 국내총생산, GDP, 경제성장률
2009년 2분기 미국 GDP -1.0% (3분기 GDP 10월 29일 발표 예정, 현지)
2009년 1분기 국내총생산, GDP, 경제성장률
2009년 1분기 미국 GDP
한국 경제성장률 추이, OECD 국가간 비교
미국 GDP, 경제성장률 변화 추이 _199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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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성장률, 연간(annual), 분기별(quarterly) 전기 대비 변화율(%) 추이입니다.
기간은 1995년부터 2009년 2분기까지 입니다. 
 
Gross Domestic Product 7-31-09
Percent change from preceding period    
                 
Annual   Quarterly    
                  (Seasonally adjusted annual rate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urrent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hained 2005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urrent dollars GDP percent change based on chained 2005 dollars    
                 
1995 4.7 2.5 1995q1 3.3 1.0
1996 5.7 3.7 1995q2 2.7 0.9
1997 6.3 4.5 1995q3 5.4 3.4
1998 5.5 4.4 1995q4 4.9 2.8
1999 6.4 4.8 1996q1 5.2 2.8
2000 6.4 4.1 1996q2 8.7 7.1
2001 3.4 1.1 1996q3 4.8 3.5
2002 3.5 1.8 1996q4 6.8 4.4
2003 4.7 2.5 1997q1 5.8 3.1
2004 6.5 3.6 1997q2 7.1 6.1
2005 6.5 3.1 1997q3 6.6 5.1
2006 6.0 2.7 1997q4 4.6 3.1
2007 5.1 2.1 1998q1 4.5 3.8
2008 2.6 0.4 1998q2 4.6 3.6
1998q3 7.0 5.4
1998q4 8.4 7.1
1999q1 5.5 3.6
1999q2 4.6 3.2
1999q3 6.8 5.2
1999q4 8.9 7.4
2000q1 4.3 1.1
2000q2 10.2 8.0
2000q3 2.8 0.3
2000q4 4.6 2.4
2001q1 1.4 -1.3
2001q2 5.5 2.6
2001q3 0.2 -1.1
2001q4 2.7 1.4
2002q1 4.9 3.5
2002q2 4.0 2.1
2002q3 3.8 2.0
2002q4 2.5 0.1
2003q1 4.6 1.6
2003q2 4.5 3.2
2003q3 9.3 6.9
2003q4 5.8 3.6
2004q1 6.5 2.8
2004q2 6.4 2.9
2004q3 6.0 3.0
2004q4 6.7 3.5
2005q1 8.0 4.1
2005q2 4.5 1.7
2005q3 7.4 3.1
2005q4 5.6 2.1
2006q1 8.6 5.4
2006q2 5.1 1.4
2006q3 3.2 0.1
2006q4 4.8 3.0
2007q1 5.5 1.2
2007q2 6.0 3.2
2007q3 5.3 3.6
2007q4 4.5 2.1
2008q1 1.0 -0.7
2008q2 3.5 1.5
2008q3 1.4 -2.7
2008q4 -5.4 -5.4
2009q1 -4.6 -6.4
2009q2 -0.8 -1.0





(출처 : Bureau of Economic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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