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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해당되는 글 15건




  1. 2010.06.22 북한 대표팀의 포르투갈전 패배가 안겨주는 감동 14
  2. 2010.04.25 태연 눈물, 친한친구 막방, 첫사랑과 헤어지는 느낌, 스케치 1
  3. 2010.04.19 이명박 대통령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연설 잘했다 20
  4. 2010.03.14 카라 인기가요 1위, 뮤티즌송 _루팡, 카라가 이제 대세 _10.03.14
  5. 2010.03.12 카라 뮤직뱅크 1위, 루팡 K-Chart _10.03.12 3
  6. 2010.02.17 공부의 신 14화 줄거리 _오봉구(이찬호)의 눈물, 강석호(김수로)의 과거, 특별 합숙, 수능 시험 _10.02.16
  7. 2010.02.07 2AM 인기가요 1위, 뮤티즌송, 기적의 통곡 의미는? _10.02.07 14
  8. 2010.01.27 공부의 신 8화 줄거리 _중간고사 합숙수업, 과학의 신 장영식(심형탁) 등장, 황백현(유승호)의 눈물 _10.01.26 8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북한 대표팀이 '포르투갈'을 맞아'0 -7'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월드컵 G조 경기를 치루고 있는 북한은 첫 경기 '브라질'을 맞아 '1-2'로 석패하며 비등한 경기를 펼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특히 1966년 월드컵 대회 이후 무려 44년만에 본선 무대에 다시 진출한 북한에게 '포르투갈'은 당시 4강 진출에 좌절을 안겨준 팀으로, 이번에 설욕전에 나서지 않을까 하는 내심 큰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우천이 쏟아지는 가운데, 질퍽하게 치뤄진 경기에서, 북한팀은 초반 호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선취골을 내준 이후 체력과 투지 양면에서 크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강 예선전부터 강팀들을 만난 '북한'의 불운이 아쉽기도 하지만, 축구에서도 높은 세계 무대의 벽을 사실상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대표팀의 패배는 일면으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그 이유를 찾으면 북한 대표팀이 브라질 전에서처럼 '아름다운 패배'를 해서가 아니다.

그들의 '패배'가 감동적인 이유는 그들이 '패배'를 받아들이는 방식에 있다.

북한은 월드컵 독점중계권을 가진 SBS가 방송 송신에 협조해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연맹에 요청하여 북한에서 이례적으로 이번 경기를 동시 생중계로 내보냈다고 한다.

설령 북한 주민이었던들, 북한 대표팀의 '0-7' 기록적인 '패배'는 결코 생방송으로 시청하기에 그리 달갑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북한TV 축구 해설자들은 차분히 그런 실력차를 설명하며, '세계 축구 무대의 벽'을 사실상 인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감동적인 것은 이것이 아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패배'를 직접 맞딱드린 북한 축구 대표 선수들의 태도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북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한국 대표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안영학 선수는 경기 직후 취재기자와 대화에서,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꺽으려면 선제골을 넣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나이지리아는 신체 능력이 뛰어나니까 그 때문에 먼저 실점을 해서 기를 살려줘서는 안된다.'

'반대로 한국이 선제골을 넣으면 나이지리아는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어제 코트디부아르와 브라질의 경기를 봤는데 아프리카 선수들은 공르 맞으면 거칠어 지면서 흔들리는 것 같았다.'

'북한이 경기 초반에 잘 싸우다가 나중에 무너진 것도 선제골 때문이었다, 북한처럼 흔들려서는 안된다.'

'한국의 16강 진출은 충분히 가능하다.'

고 밝혀, 이번 월드컵 대회 경기 경험에서 얻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단순히 '패배자'의 '치기'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진심어린 소리다.

그리고 그것은 '한 국가', '한 민족'에 대한 진심의 '애정'을 담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패배는 오히려 감동적이다.

북한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 대회에 임하는 태도를 보면, 첫 경기 '브라질 전'에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지만, 그 어느 팀보다 '파울'(Foul)이 없는 모범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포르투갈 전'도 다르지 않았다.

전반전이 끝날 때까지, 포르투갈은 수 차례 파울을 감행했지만, 북한은 비가 퍼붓는 와중에도 단 하나의 파울도 범하지 않았다.

그런 '매너' 넘치는 북한 대표팀 선수들이 내놓는 소리이니 진심이 아닐 수 없다.



여기서 생각해 보자. 만약 우리라면 어떠했을까?

'내가 당했으니, 너도 한번 당해보라' 그런 '심보'가 팽배하지는 않은가?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나의 '실패'를 교훈삼아 너는 '훌륭히 잘 하라'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 그 '미덕'이 당연한 것인데, 
오히려 우리는 그 반대되는 현상을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ㅈ ㅗ ㅅ 됐으니, 너도 한번  ㅈ ㅗ ㅅ 되봐라." 그런 심보가 지금 이 순간에도 팽배하고 있지는 않은가?

남북관계도 마찬가지고, 국내 정치도 마찬가지 아니냐... 이 말이다. 이 정권의 '거꾸로 달리는 시계'를 보면 달리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더 감동적이지 않은가?  정대세의 눈물만이 감동적인 것이 아니다.

'승리'와 '패배'를 떠나 '진심'으로 하나를 생각하는 그들의 진실된 염원이 감동을 준다.

그래서 그들은 이번 월드컵 대회의 참된 '승자'가 될만 하다. 우리 모두를 진정한 '승리'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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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보이는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의 인기DJ 태연이 2010년 4월 25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DJ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친한친구 막방'으로 펼쳐진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모든 멤버들이 나와 '하차'하는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이날 '친한친구'는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동안 방송된 하이라이트 묶음 코너가 특히 주목을 받았네요.

태연이 그동안 '친친'에서 보여준 '장기 자랑', '웃음', '애교' 하이라이트가 특별 방송을 타서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로 전파를 탄 태연의 '성대모사'와 '애교 부리기'는 마지막 방송의 압권이었네요~ 진짜 잘하는 거 같아요~~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시도하고자 했지만 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수영'이 시도했지만 태연에 미치지 못했고, '효연'은 그냥 포기했고, '윤아'는 마이크에 코가 부러진다고 급구 사양했습니다. 
'티파니'는 뭔가 하긴 했는데, 뭐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시카'는 깜찍한 척만 했습니다.






한편 '태연'은 라디오 앞방송을 진행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철수 님의 응원 사연을 듣고 소개하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네요.





태연은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는 느낌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첫사랑과 헤어지는 느낌"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태연의 방송에서는 옆 방송국에서 동시간대에 라디오 코너를 진행했던 가수 "메이비"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와 감동을 주었네요. 메이비는 친언니처럼 다정하게 태연을 응원해 주었습니다. 




특히 태연이 좋아하는 인기 배우 '강동원'이 직접 태연에게 마지막 방송 격려 메시지를 전해와 태연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네요. 

그리고 방송이 마무리되기 직전, 태연의 팬들이 직접 방송국에 찾아와 녹음해 준 소녀시대의 "너와 영원히 꿈꾸고 싶다"가 들려와 태연의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은 대단원의 클라이막스 심금을 울렸습니다. 



우리는 태연과 라디오에서도 영원히 헤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조만간 곧 다시 볼 수 있을거에요.
태연이 '친한 친구'에서 하차하는 이유로는 조만간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방송 중 항상 '시계'를 쳐다보던 태연도 큰 눈물을 거두고 웃음으로 종방 방송을 마무리할 수 있었네요.
 


한편 태연을 이어 MBC 보이는 라디오 '친한 친구'의 다음 DJ(디제이)는 귀염둥이 '아이유'(IU)가 임시로 맡는다고 합니다. 
아이유는 '탱DJ', '탱구'의 애교를 과연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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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4월 19일 오전 천안함 침몰사고 희생장병을 기리는 추모연설 특별방송을 라디오와 인터넷, TV 생중계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천안함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젊은 영혼들을 지켜보며 국민들은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때에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 희생장병을 기리는 추모 연설을 진행한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국군의 최고 통수권자로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에게 예우를 표시해야할 '의무'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인 대통령이 이런 시기에 방송에 나와서 희생장병에게 온 국민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그러면 '희생장병'들을 정말로 '추모'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추모연설' 속에 '해답'이 들어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사고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철저하게 사고의 원인을 규명할 것을 이미 수 차례 밝혔고, 그렇게 지시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 연설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은 그런 굳은 의지를 다시 뚜렷하게 밝혔습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약속한다. 대통령으로서 천안함 침몰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혀낼 것이다."
"그 결과에 대해 한치의 흔들림 없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 철통같은 안보로 나라를 지키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국민들은 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의 원인이 철저히 객관적으로 규명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침몰 원인이 누구나 수긍할만큼 뚜렷하게 밝혀진다면, 그에 따른 후속 조치도 당연히 따라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봐야 한다."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문제인지, 철저히 찾아내 바로 잡아야 할 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진실은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군대(軍隊)에 어떤 식으로든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이번 '천안함 침몰 사건'이 '과실'에 따른 사고에 의한 것이든, 외부의 공격과 같은 '고의'에 의한 것이든, 그런 사고에 노출되어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만으로도, 군의 안전망과 방위 체계는 향후 검증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사건이 수습되어 갈수록 군대의 '방위 체계', '방어 체제' 전반에 대한 충분한 점검과 개선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객관적이고 철저한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일부에서는 대통령과 정부의 공식적인 입장도 아닌 마당에, '외부 공격설'이나 '무기 공격설'이 끈임없이 유포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나의 시나리오로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시나리오'가 '사실'이 되지는 않습니다.

유실된 어뢰, 기뢰에 의한 사고일 수도 있고, 배에 파공이 생기고 물이 차서 사고가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일부에서 지적하는 것처럼 외부의 의도적인 공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지금 이 순간 확실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밝힌 것처럼 "희생장병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철저하고 객관적으로 진실된 원인 규명에 나서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 사고의 원인을 처음부터 몰고가는 일부 언론들이나 정치인들의 태도는 참으로 문제가 있으며, 희생장병들의 숭고한 정신을 훼손하는 몰지각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이명박 대통령이 차후 챙겨야할 책임의 내용은 분명합니다. 그의 말대로,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문제인지, 철저히 찾아내 바로잡는 일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군 최고 통수권자로서 향후 군 지휘체계와 방어체제의 적절성을 체계적으로 재점검해야 합니다.
이는 이번 사고가 말 그대로 '사고'에 의해 발생했을 경우에도 그러합니다. '외부 공격'이 원인이어도 물론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각종 '예단'이나 '유언비어'가 생겨나지 않도록 국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사건 원인 규명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 점에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는 '군'(軍)의 원인 규명 작업의 주도에 대해서는 재고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군(軍)이 이번 사건 발생에 1차적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과실'에 따른 것이든 '고의'에 의한 것이든, '천재지변'에 의한 것이 아닌 한, 군은 이번 사건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한편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신에게는 무엇이 부족했는지도 되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사건을 접하는 출발을 청와대에 있다는 '지하벙커'에서 시작했습니다.
'지하벙커'에서는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으므로 그런 행동이 결코 적절치 않은 이유는 이미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President)은 국민의 대표로서 지하벙커가 아닌 '양지'(陽地)로 나와야 합니다.

항상 국민과 대화하고, 국민에게 정황을 설명하고, 국민의 소리를 듣고, 국민에게 바른 정보를 주어서 공감대를 넓혀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게 대통령의 본업(本業) 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처럼 국민적으로 중대한 사건에 직면하여 전 국민을 대표하여 '희생장병 추모연설'을 진행한 것은 국가 리더십(leadership)의 최고봉 위치인 대통령의 지위에서 매우 바람직합니다.

추모연설에서 대통령이 모두 불러준 희생장병들의 이름은 비단 대통령의 '관등성명' 호명 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외침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건 희생장병 추모연설'을 잘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원인규명과 대응 과정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눈물'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끝까지 잘 해야 할 것입니다.
철저하고 객관적인 원인 규명에 나서야 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국민이 수긍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연후에만 국민들은 대통령이 제시할 추가 행동들에 대해 '신뢰'와 '지지'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국가와 사회를 위해' 고귀한 젊은 영혼을 바치신 국군 장병 여러분의 영면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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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카라(Kara)가 3월 14일 인기가요에서 드디어 1위를 차지하며 뮤티즌송을 수상했습니다.

카라의 이번 노래 '루팡'은 도발적이면서 밝고 경쾌한 에너지가 넘치는 곡으로, 카라(Kara)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안무의 매력이 너무나 잘 드러나는 곡입니다. 

이로써, 카라는 전일(前日) 뮤직뱅크에서 6주 연속 1위를 노리던 소녀시대의 '오!'를 누르고 K-Chart 1위를 달성한 이후, 바로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 1위에 오르며 새로운 걸그룹의 여왕으로 등극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카라는 '루팡'을 넘어 이제 대세(大勢, main stream)가 되가고 있는 것인가??


특히, 3월 14일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카라의 리더인 박규리가 눈물을 흘렸는데, 
뮤직뱅크 무대에서 한승연이 보였던 눈물에 이어 참 감동적인 모습이었네요. 


카라는 현재 박규리(1988.05.21 생일), 니콜(1991.10.07), 한승연(1988.7.24), 구하라(1991.01.13), 강지영(1994.01.18)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2007년 3월 29일에 데뷔하였습니다. 

이번 카라 앨범 '루팡(Lupin)에는 강렬한 비트가 살아있는 댄스곡 중심으로 2010년 2월 17일 발매되었는데, 
'Tasty Love', '루팡(Lupin)', 'Umbrella', 'Rollin', 'Lonely' 5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번 인기가요 무대에서는 '루팡'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최고로 멋진 카라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네요.
무대 디자인이나 조명 배치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그런거 같아요. 카라(Kara)의 자신감 가득한 에너지도 넘쳤어요.


화이트데이이기도 했던 이번 인기가요에서는 특히 카라의 막내인 강지영이 큰 기쁨을 표현하는 가운데, 
카라는 화이트데이(White Day)에 큰 선물을 받았네요~

한편, 동갑내기인 인기가요의 MC 설리가 강지영을 축하하며 포옹으로 껴안아 주기도 했습니다.


둘은 1994년생 동갑내기인데, 설리가 3월 29일생으로 더 어리네요....^^

다음주 인기가요에서도 카라는 이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에픽하이(Epik High)의 새 노래 'Run'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붐업(boom)을 일으키고 있는 카라(kara)의 열기도 쉽게 식지는 않을거 같아요.

카라(kara) 화이팅~~ ㅊㅋㅊㅋ~~

[관련글]
카라 뮤직뱅크 1위, 루팡 K-Chart _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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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의 하나인 카라가 뮤직뱅크에서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

카라는 '루팡'(Lupin)으로 최근 뮤직뱅크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 'Oh!'를 누르고, 새로운 K-Chart 1위곡으로 등극했다.


카라는 뮤직뱅크 6주 연속 1위를 노리던 소녀시대 '오!'를 K-Chart(케이차트) 점수 약 122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3월 12일 뮤직뱅크는 카라, 소녀시대, 티아라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대표 걸그룹이 1,2,3위를 근소한 차이로 다투어 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카라 멤버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한승연이 눈에 띄게 흘렸다.

카라는 현재 박규리(1988.05.21), 니콜(1991.10.07), 한승연(1988.7.24), 구하라(1991.01.13), 강지영(1994.01.18)으로 구성된 대표 걸그룹으로 2007년 3월 29일에 데뷔하였다.

리더는 박규리라고 한다. 정신적 지주는 한승연이 맡고 있는데, 최근에 외동딸로 알려져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카라의 이번 앨범 루팡(Lupin)은 강한 비트가 드러나는 강렬한 댄스곡으로 2010년 2월 17일에 발매되었고,
'Tasty Love', '루팡(Lupin)', 'Umbrella', 'Rollin', 'Lonely'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카라는 특히 '얼짱' 출신들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 그렇다면 카라의 최고 미녀는 누구일까?

다음에 조사해 봐야 겠지만, 일단 '한승연'과 '구하라'가 유력하다.

흔들리던 카라(Kara) 호를 한승연이 일으켜 세우고, 구하라가 그 자리를 꽤 찾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주 뮤직뱅크에서는 카라(Kara)가 이번주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현재 득세하고 있는 카라, 티아라가 2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디지털 음원, 앨범에서 비슷한 양상이지만,

카라가 조금 더 세련된 무대 퍼포먼스로 약간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카라(kara) !
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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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고사 결과에 충격을 먹은 오봉구(이찬호 분), 그는 '절망'에 가까운 '자포자기'의 심정을 드러낸다.

봉구의 부모님들은 '천하대 특별반' 강석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강석호는 '절망을 부르는 스스로의 마음가짐'이 더 큰 문제임을 지적하는데.



'천하대 특별반'은 물론 '대학진학'까지 포기한 오봉구는 다시 원래 3학년 교실로 돌아가는데, 임시 담임이자 영어를 맡은 이사장 장마리(오윤아 분)조차 그를 반기지 않고, 봉구는 '천하대 특별반' 급우들에 이끌려, 특별반 교실 옆의 복도에 자리를 잡는다.
그는 다시 '천하대 특별반' 교실 안으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인가.

수능이 임박한 '천하대 특별반' 교실, 최종 시험을 앞둔 '공부의 신' 선생님들의 막판 핵심 포인트 점검이 이어진다.

한편, 다시 '갈비집' 식당, 집안일을 돕는 위치로 돌아온 오봉구는 '식당 손님'으로 찾아온 '외고' 친구의 수학 문제를 얼핏 푸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수학 잘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자신이 '천하대 특별반'에서 기울인 노력이 결코 '헛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천하대 특별반으로 즉시 달려가는데.



이 와중에, 변호사 강석호(김수로 분)는 꿈에 나타난 고등학교 시절의 은사 '김복순' 선생님을 떠올리며, 왠지모를 불안감을 느끼는데, 급기야 고교 동창들로부터 '김복순' 선생님께서 별세하였다는 소식을 듣는다.

'장례식장'을 방문한 강석호는 통한의 눈물을 흘리고, 김복순 선생님의 은혜와 강석호의 감춰두었던 과거가 드러난다.
강석호는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의 모교인 병문고 선배로, 김복순 선생님은 '문제아'였던 강석호를 '스승의 은혜'로 보듬은 옛 병문고 선생님이었던 것이다.
비록 병문고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자퇴했지만, 스승의 가르침을 생각했기에 강석호는 검정고시를 거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다.



'수학의 신' 차기봉의 인도로 장례식장을 방문한 '천하대 특별반' 선생님들과 학생들도 이런 '스승의 은혜'와 강석호의 과거를 알게 되고, 더욱 분발하는 마음의 기회로 삼게 된다.

평생 독신으로 사시며, 외진 곳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 운명을 달리하신 김복순 선생님이 남긴 유품 속에는, 
강석호가 학창시절 그 분에게 남긴 편지도 들어 있었다. 

"선생님, 이제부터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강석호"

강석호는 다시 뜨꺼운 눈물을 흘리며, 다시 원 위치인 '천하대 특별반' 교실로 돌아온다.

수능 시험일을 앞두고 축 늘어진 '천하대 특별반' 교실, 강석호는 다시 이들을 일으켜 세우고, 진열을 가다듬는다.



한편, 다가오는 수능일을 앞두고, '천하대 특별반' 선생님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과 함께 '특별 합숙'에 들어가서, 하룻밤을 같이 자는 것이다.

드디어 수능일 D-1, 
예비소집으로 고사장까지 확인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은 '할 수 있다', '반드시 해낸다'는 구호를 선생님들과 함께 외치고, 
부담임 한수정(배두나 분)은 이들에게 그동안 자신들이 직접 써온 '공부 일기장'을 건네고, 1년 동안 스스로 얼마나 공부했는지, 노력했는지 되돌아 보고, '자신감'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당부한다.



다음날 수능을 앞두고 일찍 집에 귀가하게 된 황백현(유승호 분)은 '할머니'를 위해 '귤'을 사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할머니(김영옥 분)는 심장 부근의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고 만다. 

불길한 예감을 느낀 황백현... 집으로 달려간다...

수능 전야, 쓰러진 할머니와 황백현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드디어 디데이(D-Day), 수능 시험일을 맞이한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은 '실전'에서 소정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대단원의 마감을 앞둔 '공부의 신', '천하대 특별반' 길풀잎(고아성), 나현정(지연), 홍찬두(이현우), 오봉구(이찬호), 황백현(유승호),
그리고 '공부의 신' 선생님들, '수학의 신' 차기봉(변희봉), '영어의 신' 양춘삼(앤서니 양, 이병준), '국어의 신' 이은유(임지은), '과학의 신' 장형식(심형탁), 15회와 마지막회에서 그 결말이 밝혀진다.
15부에서 To Be Continued...

그리고 공부의 비법, 이번에는 '수능 불안감 극복법'으로,
취침과 기상시간 일정하게 유지하기, 공부의 흔적을 남기기(익숙하게), 이미지 트레이딩 하기(공부한 거 떠오르는 효과)
가 제시되었다.

방송시간 : KBS2 드라마, 월요일, 화요일 저녁 09:55분 (2010.01.04 첫방송~, 14부 방송일자, 2010.02.16)

공부의 신은 KBS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공부의 신 14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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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신 13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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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이 '죽어도 못 보내'로 인기가요 1위, 뮤티즌송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2AM 1위는 매우 값진 사건인데, 왜냐하면, 발매 초기 엄청난 판매고를 올린 소녀시대의 2집 앨범 대표곡 '오!'(Oh!)를 눌렀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2AM은 2008년 7월 데뷔 이후로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2AM은 20대 초중반의 친숙한 감성으로 누구나 빠져드는 깊은 호소력의 발라드를 불러와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특히, 작곡가 방시혁과 같이 작업하면서, '이 노래', '친구의 고백', '일단 돌아서지만', 'Lost', 그리고 이번 히트곡 '죽어도 못 보내'를 발표해 왔는데, 앨범의 전곡들이 서로 떨어지지 않는 하나의 서사적 줄거리(스토리, Story)를 이루고 있습니다.

즉, 곡마다 전혀 다른 이야기로 서로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앨범의 '전곡'들이, 그리고 '앨범'과 '앨범'들이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 흐름은, 단편적인 이야기 구조만을 지닌 '싱글곡' 위주의 기성 가요의 모습과는 완전히 차별성을 지니는 독특한 요소입니다.


앨범 수록곡들이 저마다 '단편'으로 머무르지 않고, '서사', '이야기'로 연결되는 계속되는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예컨대, '이 노래'는 '물질적인 여유'와 상관없이, '사랑하는 이'에 대한 (20대 초의) 절대적이고 애절한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고백'은 '친구'의 관계에서 '애정'의 진심이 표현되는 '고백의 단계', '연인'의 관계로 넘어감을 노래하고 있고,

'일단 돌아서지만', 'Lost'는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이런 애정어린 마음이 '연인 관계'로 쉽게 발전할 수 없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죽어도 못 보내'에서는 20대 연인들의 애정 관계가 기어코 누구나 쉽게 겪는 '이별'에 직면해 있음을 노래합니다.
[죽어도 못 보내 뮤직비디오 보기 - Mnet]

이처럼, 데뷔앨범에서 최근의 EP앨범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이야기'의 흐름은 '아이돌'과 '걸그룹', 야성적인 '남성미'가 절대적인 이 시대 가요계에서 2AM의 존재를 독보적으로 세우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2AM은 조권('89), 임슬옹('87), 정진운('91), 이창민('86)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그룹으로,
대체로 20대 초, 중반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조권을 비롯한 멤버들은 최초의 1위에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2월 7일 인기가요에서는 새로 MC가 된 에프엑스 f(x)의 설리가 2AM을 축하하며 꽃다발을 전달해 주었네요.

2AM은 요즘의 대세인 아이돌 '이미지'나 '야성미'로 승부하지 않고, 음악의 '영혼'으로 승부하는 뛰어난 그룹입니다.
그리고, 멤버들이 다들 아직 젊고, 발표한 곡이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도 매우 기대가 되구요.

2AM의 다음 스토리는 과연 무엇이 될 것인지, 쭉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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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일당('불량학생들' 역할)에게 쫓기던 나현정(티아라 지연)은 길풀잎(고아성 분)의 도움으로 현장을 빠져나와 추격전 끝에 버스를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버스에서 내려 나현정의 집에 다다른 현정과 풀잎은 새롭게 끓어오르는 깊은 우정을 느끼게 되는데...
탈출 과정에 신발을 벗어 던져 발에 철과상을 입은 풀잎, 그녀의 발에 붕대를 감아주는 지연은 소중한 '우정'을 발견하고 서로 깊은 '친구'가 되기로 다짐한다.


어마어마한 고가의 아파트에서 혼자 생활하는 나현정, 가족의 안부를 묻는 풀잎의 질문에,
'언제나 나는 혼자였어...앞으로도 혼자야...'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남긴다.


현정의 집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학교 합숙 장소로 돌아가기로 한 그녀들은 곤한 잠에 빠져 든다.
급기야 늦은 아침에야 깨어난 그녀들은 학교를 향해 뜀박질하여 '개구멍''을 찾아 등교하는데,
그녀들의 '외박'을 근심하며 아침 체조를 준비하고 있던 '천하대 특별반' 담임 강석호(김수로 분)와 부담임 한수정(배두나 분), 그리고 학급 동무들인 황백현(유승호), 홍찬두(이현우), 오봉구(이찬호)가 그녀들을 맞이한다.


학교 법인 인수 타진을 위한 '왕봉그룹'의 학교 실사 소식이 '병문고' 선생님들 사이에 알려진 가운데, 
'수학의 신' 차기봉(변희봉 분)과 강석호는 교무실을 방문하여 선생님들에게 '중간고사 출제' 원칙을 당부한다. 
그 내용은 학생들이 공부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좌절하지 않도록 중간고사는 가능한 최대 수준으로 아주 쉽게 출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지 않다.


'천하대 특별반'을 위한 '공부의 신' 수학, 영어, 국어 수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어의 신' 양춘삼(앤서니 양)의 수업에서는 외국어영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빈칸 완성' 수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 

중간고사 대비를 위한 '국어의 신' 이은유의 수업에서는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에게 많은 읽기 과제가 전달된다.
하지만, '수학의 신', '영어의 신'과 같은 '특수 비법'을 바라는 학생들... 그들을 향해 그녀는 '그런 것은 없다. 너희가 낚인 것이다.' 절대적 한 마디를 남긴다.

한편, 이 날에는 다음 전략과목 '과학'을 담당할 '과학의 신' 영입 선생님으로 장영식(심형탁 분)이 등장한다. 
여자 화장실에서 '나비'를 추격하다가, 영어 선생님 한수정과 마주친 그는 '말을 더듬는' 극도의 '소심남', '순수남'이다.


고등학교에서 과학을 가르치다 몇 년전 강원도로 옮겨가 농사를 짓고 있던 그는 강석호의 '동네 후배'라는 이유로 영입됐다.

말을 더듬는데다가, 극도의 소심남인 '과학의 신' 장영식,
그의 수업에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은 벌써 실망감이 몰려오는데...

중간고사를 앞둔 특별반 학생들을 위해 한수정은, 장영식이 학창시절에 시험을 앞두고 스스로 써본 특별 비법을 적용해 볼 것을 요청한다. 
이에 장영식은 '자기의 비법'을 꺼내는데, 그것은 바로 '메모리 트리'라는 것으로,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교과서 해당 내용의 대목차부터 소목차, 내용까지 가지치기를 통해 요약, 정리, 암기해 보는 것이다. 


학생들은 서로 분량을 나눠서 각자가 맡은 부분의 '메모리 트리'를 작성하고 이를 함께 취합하여 시험을 준비하는 '협동공부법'(스크럼 공부법)을 적용한다.

점점 깊어져가는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 간의 애정관계,
황백현(유승호 분)을 향하는 나현정(티아라 지연)의 마음, 그러나 백현의 마음은 길풀잎(고아성 분)을 향해있고, 풀잎도 백현이 마음에 없지는 않다.


학교에서 그녀들을 지켜보던 홍찬두의 옛 여친 2학년 이예지는 나현정에게 백현-풀잎의 관계를 넌지시 암시하고,
현정은 백현을 향하는 풀잎의 마음을 슬쩍 떠보지만, 풀잎은 '모두 좋은 친구', '현정은 소중한 친구'임을 확인시켜 준다.


'왕봉그룹'의 실사 소식과 호의적 반응을 확인한 병문고 선생님들은 강석호와의 제휴를 파기할 것을 이사장 장마리(오윤아 분)에게 요청한다. 
그러나 의리와 약속을 중시하는 장마리는 선생님들에게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물증', '증거'를 잡아야 하고, 없다면 기존의 약속은 계속될 것임을 강조한다.

드디어 내일 모레면 중간고사...
시험을 앞두고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의 성적을 확인한 강석호는 기대 수준으로 오르지 않는 이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기압을 동반한 강행군을 계속하는데,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야심한 시각 '천하대 특별반'을 깜짝 방문한 '천하대 특별반' 학부모들은 이런 모습에 경악하며, 강석호에게 크게 항의한다. 


선생님들의 말씀을 성실히 따라서 크게 성장할 것을 바라는 할머니의 시선은 물구나무 벌칙을 서고 있던 백현의 눈빛과 마주친다. 이런 와중에도 오직 초연한 모습을 보이는 백현의 할머니는 손수 가져온 간식을 남기고 학교 복도를 나서는 발걸음을 옮긴다.('공부의 신' 명장면)

학부모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강석호는 초연함을 잃지 않으며, 끝나지 않은 수업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학부모들에게 교실에서 나가줄 것을 요청한다.


이 때, 찬두의 아버님이 갑자기 들이닥쳐 각종 전단지를 내밀면서 담임 강석호에게 크게 항의하는데, 
전단지의 내용은 '영어의 신' 양춘삼이 자신의 맡은 '천하대 특별반' 교육 사실을 광고 내용으로 삼아 '꼴찌들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사교육 홍보 전단지이다.

이를 확인한 현장 학부모들의 항의는 더욱 거세지고, 강석호도 그 충격적인 내용에 당황해 하는데...


바로 그 때, 물구나무 벌칙을 서고 있던 황백현과 홍찬두가 일어선다.
비장하게 일어선 황백현, 눈물을 머금은 눈으로 결연하게 말한다.

"모두들 나가주세요. 중간고사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방해하면 우리가 어떻게 공부할 수 있단 말입니까..."
 (우리는, 나는 반드시 만점을 받을 겁니다...)  ('공부의 신' 명장면)


결의에 가득찬 백현... 그리고 '천하대 특별반' 학생들, 헌신적인 특별반 선생님들과 함께,
그들은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
9화(9부)에서 To Be Continued...

8회에서는 '공부의 신 OST' Part2가 깔리기 시작했고, '과학 공부비법'이 소개되었습니다.
1. 느낌을 버리고, 근거로 풀어라
   - 그래프, 표, 자료에 모든 답이 있다.
2. 교과서의 해당 자료를 미리 익히자.
  - 과목 통합형 문제는 해당 자료를 엮어 출제된다.

방송시간 : KBS2 드라마, 월요일, 화요일 저녁 09:55분 (2010.01.04 첫방송 ~, 8화 방송일자, 2010.01.26)

공부의 신은 KBS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다시 볼 수 있습니다. [공부의 신 8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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