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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1 텍스트큐브닷컴 블로거 통합, 원인과 전망 1
  2. 2010.04.10 네이버 검색, 검색창 개편이 불편한 이유, 개선 제안 26
  3. 2009.07.18 케이윌 티파니 소녀 사랑을 만나다, 네이버, 다음에 왜 없어? 2

구글코리아가 서비스해온 텍스트큐브닷컴이 향후 구글의 세계적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blogger.com)로 통합될 것이라고 구글(google) 코리아가 공식적으로 공지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을 느낀다.

텍스트큐브닷컴은 국내 사용자들에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하나의 옵션으로 블로그 공간을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텍스트큐브닷컴은 작년 이 맘때에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신규 블로그를 유치하기 위해 이벤트도 하고 그랬었다.

그런 초기의 열정에 비하면 이제 '문 닫고' 블로거로 통합한다고 하는 구글의 결정은 아주 많이 김 빠지는 감이 있다.

텍스트큐브닷컴(textcube.com)이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결국 구글의 블로그 서비스인 '블로거'로 통합되야만 했던 원인은 무엇일까?



첫째는, 블로그 유통시장을 만드는데 실패했다는 점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예컨대 티스토리(tistory.com)만 하더라도 티스토리 홈페이지 유통망이 있다.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 네이트(nate), 야후(yahoo) 등의 포털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반면에 텍스트큐브닷컴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으로 공개적으로 확인 가능한 '블로그 유통시장', '블로그 포털'(blog portal)이 필요했다.

하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은 텍스트큐브닷컴 유저들의 정보 유통을 위한 '텍스트큐브닷컴 홈페이지' 조차 개설하지 않았다.

물론 구글에 블로그(blog) 검색 기능이 추가되긴 했지만, 텍스트큐브닷컴의 유저가 어떤 메리트를 갖기에는 부족했다.

결국 블로그 '홈그라운드'가 부재한 상태에서, 블로그에 글을 써도 쉽게 노출되어 유통되기 힘들었던 것이다. 
이런 상태에서 추가적인 개선책도 없었기 때문에 '텍스트큐브닷컴'은 초반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실패가 예견되어 있었다.

그런 면에서 텍스트큐브닷컴, 구글코리아는 아주 좋은 기회를 날려버렸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둘째는, '스킨 편집' 등 기능적 편의사항이 불편했고,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텍스트큐브닷컴은 산뜻한 디자인과 프레임에도 불구하고, 스킨 편집 기능을 개선해 달라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수렴하지 않았다.

초반부터 제공된 뮤직비디오나 음악링크 첨부 기능 외에 뚜렷하게 비교 우위를 선점할 만한 추가 기능이 부족했다.

스킨(skin) 편집도 힘드니까, 자유로운 블로그 디자인과 각종 위젯, 스크립트 배치가 제한받은 것이다.

특히 스킨 저장 기능도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불편할 수 밖에 없었다.


셋째는, TNC (태터앤컴퍼니) 인수 이후의 당사자들의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다.

애초에 개발자들은 TNC를 M&A 인수합병하면서 '짭짤하게' 재미를 봤을 수 있다.

하지만 인수 이후에는 상황이 달라진다. 이전에는 자신들이 '주인'이었지만, 이제는 '직원'일 뿐이다.

그런 입지의 변화가 추가적인 성장과 혁신에 대한 스스로의 '의지'를 깍아 내렸을 수 있다.

'내 일처럼 남의 일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텍스트큐브닷컴이 블로거로 통합된 이후에 블로그 유저들은 어떤 환경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일단 글로벌 웹(web) 시장에 도전하려는 블로거들은 환영해야만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상태에서 텍스트큐브닷컴이 블로거로 통합되어 어떤 블로그 인터페이스 환경이 만들어졌는지 미리 알 수는 없다.

그러나 텍스트큐브닷컴이 확실히 블로거보다는 편의적인 사용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한편, 블로거(blogger.com)는 구글의 웹검색 기능을 통해 세계적인 웹 정보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따라서, 블로그(Blog)로 전세계 웹사용자들의 방문에 도전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블로거(blogger)들에게는 이번 변화가 마냥 불쾌한 일만은 아닐 것이다.

워드프레스(wordpress.com)조차 다소 불편한 점이 있고 유료 결제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글 블로거(blogger.com)가 텍스트큐브닷컴을 만나 보다 개선된 블로그 사용 환경을 보장한다면 환영할 요인은 분명히 있다.

그러나 지금 상태로 그들이 어떤 추가적인 밑그림을 그렸는지는 알 수 없다.

실제로 나오는 블로그 인터페이스 밑그림을 확인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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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2010년 4월 10일을 기점으로 메인 화면에 뒤따라 오는 '네이버 검색' 화면을 변경하였습니다.

네이버는 '시퀀스 검색', '실시간 검색', 'F형 검색', '검색 필터' 등을 도입하고, 검색자가 더욱 깊고 빠른 검색 결과를 얻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고 이미 밝힌 바가 있습니다.

이런 네이버(Naver)의 의도와 그 검색 결과의 깊이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으나, 일단 '불편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네이버 검색 변경의 장점, 단점은 있겠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검색창의 '위치'와 '인터페이스'에 있습니다.


[검색 전의 메인 화면 검색창 위치]

먼저 검색어에 대한 검색을 실행하기 이전의 메인화면의 '네이버 검색창'의 위치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크게 잘 나옵니다.)



'메인 화면'에 보면 검색창이 중앙 상단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파랑 동그라미'는 검색어를 입력하는 위치와 그 때의 마우스 커서의 위치입니다.

여기서 검색어를 입력해 보겠습니다. 예컨대, 검색어로 '김연아'를 입력했을 경우입니다.


[검색어 입력, 검색 후의 검색창의 위치]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 후의 검색창의 위치를 보면 상단 왼쪽 좌측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초의 검색어 입력시에 마우스 커서의 위치는 여전히 '파랑 동그라미' 부분입니다.

따라서 1) 새로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다시 네이버 메인화면으로 돌아가려면 불필요하게 마우스를 왼쪽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한편 2) 'F형 구조 검색'으로 깊이있는 검색을 추구할 경우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역시 마우스 커서를 왼쪽으로 불필요할만큼 필수로 과도하게 이동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위에서 첨부한 스샷 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반드시 마우스를 B 혹은 C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애초에 마우스의 위치는 A였기 때문에, 이는 매우 큰 불편사항입니다.


['깊은 검색'은 논외로, '빠른 검색', '복수 검색'에는 '불편']

결국 '깊이있는 검색'에는 얼마나 유리한지는 모르겠지만, '빠른 검색', 다수의 검색어에 대한 결과를 얻기 위한 '복수 검색'에는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뉴스, 사이트를 비롯한 깊이 있는 검색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우스를 C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그 거리가 너무나 멉니다. 따라서 '빠른 검색'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또, 최초 검색어인 '김연아' 이외에도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여 검색하고 싶을 때에도, 반드시 마우스를 B 방향으로 추가적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불필요한 것입니다.


[불필요하고 과도한 마우스 이동 유발, 검책창 위치의 최적화 변경 필요]

결국 검색창을 배치하는데 '최적화'에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A라는 네이버 검색창의 큰 프레임의 위치가 유지되었고, ' 블로그, 지식in, 이미지, 동영상, 뉴스, 사이트' 등과 같은 하부 검색 카테고리도 A 검색창의 바로 밑단에 위치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추가 검색을 위한 거리가 매우 가까웠고, 마우스를 불필요하게 많이 이동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네이버 검색'의 개편 인터페이스 내용을 보면, 불필요하게 반드시 마우스를 B, C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정말로 엄청난 불편사항입니다.

원래의 네이버 검색창은 물론이고 현재 각종 포탈 검색에서 이렇게 불필요하게 과도한 마우스 이동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야후', '네이트', '다음' 등 모든 포털이 '최초 검색창 화면' 이후의 '추가 검색창 화면'에서 과도하게 추가적인 마우스 이동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또한, '블로그, 카페, 이미지, 동영상' 같은 '하위의 검색 카테고리'도 검색어 입력 공간과 메인 화면 전환 배너가 있는 그 근방 위치에서 놀고 있습니다. 검색창 위치 자체가 이미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환경에 있는 것입니다. 


결국, 'F형 구조 검색'은 실패한 인터페이스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의 'F형 구조 검색'은 재고를 요하며, 검색창 인터페이스를 원래대로 환원시켜 주기를 기대합니다.

[관련글] 네이버 검색 개편, 역주행하는 정보 유통
네이버 시퀀스 검색 개편 버리고, 검색창 기능 찾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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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K.Will)이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 리마스터링 앨범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합니다.
케이윌은 티파니와 함께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를 7월 18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보여준 후,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케이윌의 2번째 앨범 '눈물이 뚝뚝'은 정말로 명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초에 한방울', '눈물이 뚝뚝', '소녀 사랑을 만나다', '쇼핑', '러브119' 등 어느 것 하나 순열을 매길 수 없을 만큼 주옥같은 명곡들이 들어 있습니다. (케이윌 '눈물이 뚝뚝' 앨범 샘플 들어보기)

특히, 음반에서는 물론 라이브 방송에서도 기복이 없는 케이윌의 안정되고 정제된 노래 실력은 너무나 큰 감동을 주어왔습니다.

비록, 케이윌이 디지털음원+음반점수+시청자인기도 등으로 집계되는 각종 음악방송 순위에서는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해 아쉬움을 주었지만, 사실상 케이윌은 음악시장에서 '1위'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6월로 접어들면서, 케이윌의 곡이 '디지털음원' 차트에서는 주간으로 여러번 1위를 했습니다.
요즘 음악은 대부분 디지털음원이나 BGM 등으로 다운로드 받아서 듣는 형태가 강화되었기 때문에, '디지털음원'의 매출 비중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부시청자나 팬집단의 과도한 '몰아주기'에 따른 인기몰이의 영향일 뿐, 케이윌의 노래들은 사실상 연초중반의 우리들의 '감성'을 지배해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케이윌 티파니, 소녀 사랑을 만나다



이런 케이윌이 그의 숨겨진 명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의 라이브를 끝으로 이 앨범의 공식적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눈물이 뚝뚝', '1초에 한방울'에 뒤지지 않는 명곡입니다. 그러나 이 곡을 중심으로 밀지 못한 것은 소녀시대 티파니와의 듀엣곡이고, 함께 방송할 수 있는 기회가 당연히 서로 제약이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앨범 공식활동 마무리를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티파니와 라이브 듀엣으로 마무리하는 것은 이 곡에 대한 케이윌의 애정과 음악청취자들에 대한 배려의 뜻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케이윌은 연초에 티파니와의 듀엣 곡 '소녀 사랑을 만나다'로 더 넑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앨범만으로 본다면, 케이윌에게 '소녀 사랑을 만나다'는 시작과 마무리를 함께할 수 있는 의미를 충분히 가지는 곡인 것이죠.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보면, 이 노래가 이 앨범에서 제일 좋지 않나 생각이 들구요.


오늘 라이브 방송 전후로, '소녀 사랑을 만나다'에 대한 디지털음원, BGM 구매 수요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현실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Naver), 다음(Daum)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를 아예 BGM으로 만날 수 없고, 폰으로도 담을 수 없는 겁니다.

이유가 왜 일까요?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다음, 일부 음원 이용 중단



7월 1일부로 네이버는 일부 음원서비스 공급자의 음원공급 중단으로, 일부 노래의 BGM 구매와 제공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일부 음원 이용 중단 안내



이들 업체들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네이버 음원공급 중단업체



1.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
- SKT가 인수, 자회사
- 멜론 서비스, 국내 1위 음원 매출 채널, 음원 권리 대행 사업

2. KT 뮤직 (구 '블루코드')
- KT가 인수, 자회사
- KTF뮤직, 싸이월드BGM 운영 대행
- 도시락 서비스, 국내 2위권 음원 매출 채널

3. 네오위즈 벅스
- 네오위즈 자회사 (구 '아인스디지털', 벅스 인수)
- 벅스 서비스, 국내 주요 음원 권리대행자


(참고 :요약 인용 출처)

즉, SKT, KT(F), 벅스 등 우월적 지위의 업체들이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게 정상적일까요?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을 만났습니다.

네이트(Nate), 싸이월드(Cyworld)에서는 케이윌의 노래들이 버젓이 그대로 디지털음원, BGM 서비스가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네이트, 싸이월드는 SKT의 자회사들입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SKT의 자회사입니다.

SKT도 포털업을 하고 있는데, 자기 포털인 네이트, 싸이월드에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입니다.

뭐하자는 건가요?


싸이월드에서는 공급되고 있는 케이윌 BGM



일부 대기업들이 자회사들의 권리를 '악용'하여 '독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아니.. 네이트(Nate)나 싸이월드는 '네이버(Naver)'나 '다음(Daum)'에 비해서 뭘 얼마나 그렇게 잘 합니까?


KT(KTF) 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시락, 싸이월드BGM 서비스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차별없이 서비스를 받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포털(Portal)들의 독립적 권한과 운영 철학에 해당하는 '검색의 권리'를 부당하게 문제삼으로, 서비스를 아예 거부하는 것은 '우월적 시장지배력'을 활용하여 부당하게 '서비스를 차별'하는 불공정거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국내 웹사용자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카페, 블로그 등 웹컨텐츠 생산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네이버, 다음에 대한 이러한 부당한 공급 중단은,

과연 음악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을까요?


예컨대,
오늘 케이윌은 티파니와 '소녀 사랑을 만나다' 라이브 방송 무대에 섭니다.

이 곡을 듣고, 새삼 이 곡에 주목하며, 이 곡을 BGM으로 구입하는 수요도 높아질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케이윌의 노력과 음악청취자들의 반응이 공급-구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까?
소비자들도 피해를 보고 있고, 공급자인 케이윌도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음악청취자들은 당연히 공급에 대한 댓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기 티스토리만 하더라도 음원이나 BGM 유통의 활성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퍼오기' 욕구가 분출되는 것입니다.
또, 네이버 BGM은 음량이나 음질에서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기 때문에 대체수요도 높습니다.)

음성적인 음원 유통이 계속되는 것은, '음원' 컨텐츠 유통의 활성화 통로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요?


예컨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방송3사들은 방송컨텐츠의 불법유통이 심해지자, 합동 컨텐츠다운로드 협력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막는 것이 대세가 아니라, 활성화시키고 사업성으로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죠.

방송컨텐츠의 사례에서도, 다운로드 편리성을 증진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80분짜리 방송이면 방송의 전체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의 일부 구매 기능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음악방송이라면 자기가 원하는 가수의 라이브 무대만 구매해서 보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 이를 웹페이지나, 카페, 블로그 등에 게시했다면, 규제만 할 게 아니라, 일반 방송을 보는 것처럼 간단하고 짧은 광고를 삽입하여 양성화하는 방안도 있습니다.  이게 더 낳은 거 아닌가요?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뮤직비디오의 경우에는 위젯형태로 다수가 제공되고 있는 상태이지만,
뮤직비디오도 유료로 공급하고 싶은 컨텐츠 생산자는 광고를 삽입한 위젯을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웹의 특성
으로 볼 때, 어느 특정한 웹페이지나, 웹주소에서만 컨텐츠를 탐독하라는 것은,
일부 "유통업자"들만의 "독점 지위"에 기여할 뿐, 생산자 자신이나 소비자들의 효익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또, 접근성이나 유통성을 제한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통업자들의 이득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우월적인 지위를 남용하여, 웹사용자들과 음악애호자들의 '편의성'을 침해하고,
음악생산자와 음악소비자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위와 같은 차별적 조치가 즉시 포기되어야 할 것입니다.

케이윌의 음악을 네이버, 다음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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