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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8.01 일본 자민당 의원 울릉도 방문, 막을 필요 없다 2
  2. 2010.04.27 2010년 1분기 GDP, 국내총생산, 경제성장률 1.8% 증가 _한국은행, 10.04.27
  3. 2009.03.13 3월 한은 금통위 _금리 2% 동결 _통화정책방향,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_2009.03.

일본 의원 3명이 1일 울릉도를 방문하기 위해 입국을 시도한다고 합니다.

즉, 자민당에 속하는 일부 극우 인사 3명의 방한, 입국 여부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일이 다급해진 이 때에, 외교부 등을 동원하여 공항에서 이들의 입국을 저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필자는 도대체 뭐하러 굳이 입국(入國)한다는데 막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입국을 막을 필요가 없는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관광 수입 증대

일본 의원들이 친히 비행기 타고 방문해 주면, 더욱이 저 멀리 울릉도까지 가 주면, 관광 수입이 당연히 증대됩니다.

이왕 방문하는거 교통비, 식비까지 해서 기본적인 경비도 쓰게 됩니다. 당연히 내수 증진에도 기여하겠죠.

게다가 저 멀리 울릉도를 자주 방문해 주면, 울릉도가 인제는 세계적 관광 명승지로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2. '내꺼'라고 외치면, 땅 주인이 변하나?

남의 땅에 가서, 남의 집에 가서, 내꺼라고 외치면 땅 주인, 집 주인이 변합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예컨대, 한국 사람이 미국 뉴욕(New York)에 가서 뉴욕시는 대한민국 땅이다~ 하고 외쳐도, 뉴욕시는 미국 땅일 뿐입니다.

한국 사람이 일본 도쿄(Tokyo)에 가서, '도쿄는 대한민국 땅이다~' 하고 외쳐도, 도쿄는 일본 땅일 뿐입니다.

마찬가지죠.

일본 사람이 대한민국 울릉도 가서 '울릉도는 일본 땅이다~ 독도는 일본 땅이다~' 외쳐도 미.췬.짓 밖에 더 됩니까?

그런 식으로 '니 땅이 내 땅 되면' 당장 호주, 미국 달려가서 '호주는 우리땅~ 미국땅도 우리땅~' 외쳐야 될 판이죠.

실없는 소리일 뿐이고, '미.췬. 소리'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냥 내비두면 된다는 것이죠.


3. 그냥 놀다가게 내비 두자

친히 와서, '돈 써주고, 관광지 알려주고' 애 써준다는데 뭐하러 힘들게 막아야 할까요?

게다가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울릉도는 방문하되', 독도는 간다, 만다 하는 소리가 없습니다.
즉 이들의 의도도 애초에 '보여주기', '쇼'일 뿐이지, '독도'를 방문한다는 얘기가 애초에 있지도 않습니다.

이왕 갈꺼면 '독도'를 가야지 왜 안갈까요? 그리고 당연히 못가겠죠? 내국인도 가기 힘드니까요.

정부는 물론이고 정치권도 '독도' 이슈에 함몰되어 전전긍긍되기만 할 뿐, 별 실효성도 없는 방문에 열 내기만 바쁩니다.
국민에게 뭔가 보여주려는 쇼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정부는 왜 일개 3인의 '미.췬 소리' 방문에 열을 내며, 국가적으로 대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미.췬.개' 와서 짓다가 놀다가도록 내비두면 됩니다.

일본 의원들이 알아서 방문한다는데, 내수 진작을 위해 돈 펑펑 쓰고 가라고, 걍 내비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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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10년 4월 27일, 국내총생산 2010년 1/4분기 GDP, 경제성장률 잠정수치를 발표했습니다.

GDP 수치를 보면, 전기(2009,4Q) 대비 1.8% 증가하였고, 전년 동기(2009, 1Q) 대비로는 7.8% 상승하여, 전기대비, 전년동기대비 모두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 2010년 1/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대비 1.8% 증가  (전년동기대비 7.8% 증가)
  ―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이 큰 폭 증가로 전환되고 서비스업도 증가폭 확대
  ― 지출 측면에서는 재화수출과 정부소비가 증가로 돌아선 가운데 민간소비와 설비투자도 증가세 지속

□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1.0% 증가 (전년동기대비 9.1% 증가)


경제활동별 국내총생산

  □ 제조업은 반도체 및 전자부품, 영상음향통신기기 등 전기전자의 호조에 힘입어 전기대비 3.6% 증가(전분기 : -1.7%)
  □ 건설업은 토목건설을 중심으로 전기대비 1.6% 증가(전분기 : -0.6%)
  □ 서비스업은 도소매업, 운수 및 보관업 등이 호조를 보여 전기대비 1.5% 증가(전분기 : 0.9%)
  ◇ 교역조건 변화를 반영한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기대비 1.0% 증가(전분기 : 2.8%)


경제활동 부문별로 보면,
전기대비, 광공업 0.9%, 제조업 0.9%, 서비스업 0.8% 상승하여 무난한 상황이나, 건설업은 0.1%에 그쳐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내수 부문을 보면 2.6%로 크게 성장했는데, 반면에 순수출은 -0.7% 하락을 보여, '수출 개선세 --> 내수 개선세'로 이어지는 순환의 한 마디가 내수세 확장으로 이어지면서 마무리되고 있다고 볼 수 있네요. 이후 수출, 내수 개선세 지속은 세계경제 상황과 연동하여 다시 지켜볼 필요가 있겟네요.


국내총생산(GDP)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3.6%, 제조업 3.6%,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3.0%, 운수 및 보관업 4.7% 등 전기대비 성장세를 보여주어 전 부문에서 대체로 무난한 상황입니다.
그리하여 국내총생산 전기대비 증가율은 1.8%를 기록했습니다.

2010년 1분기 전년동기(2009년 1분기) 대비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율은 7.8%에 이르러 크게 성장한 거 같지만, 2009년 1분기에는 -4.3%로 10년래 가장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했기 때문에 '착시효과'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전분기(2009년 4분기) 대비 국내총생산 지표를 우선으로 봐야 겠습니다. 

더불어, 2010년 2분기 다음 분기의 실질 국내총생산, 경제성장률을 전망해 본다면,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그 폭은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네요. (회복기 이후 회복 가속도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기 때문)

한편, 국내증시 코스피(KOSPI)는 2010년 4월 27일 장 개시전 기준으로 약 1,752p를 기록하고 있는데, 연초 시초가 1700p 부근에 머무르기 때문에, 연중으로 고점을 향한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연중 코스피 고점은 1900p대는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자세한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한국은행 발표)
 

참고로, 미국 경제상황을 보여주는 베이지북(Beige) 2010년 4월호 최근호는 아래 [관련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개선세가 전지역, 경기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확장(expansion)이 계속되고 있다고 FRB(연방준비위원회)가 밝힌 바 있습니다.

참고 : 국민소득통계 (National Income Statistics) 작성방법 (한국은헁) (더보기)


[관련글]
베이지북 Beige Book 2010년 4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_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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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은행 금통위 3월 기준금리 결정 자료입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 2009년 3월 12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붙임 참조)

통화정책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2.0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최근 국내 경기는 내수와 수출 모두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계속 위축되고 있으며 세계경제 침체 심화,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인해 향후 성장의 하향위험도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됨

소비자물가는 환율 상승의 영향 등으로 오름세가 확대되었으나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압력 약화가 상승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계속 작용할 것으로 보임. 부동산시장에서는 거래 위축 및 가격 하락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금융시장에서는 환율, 주가 등 가격변수가 불안정한 움직임을 나타내었으나 금융기관의 대출태도가 다소 완화되면서 가계 및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하였음

□ 앞으로 통화정책은 경기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고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용해 나갈 것임





다음은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입니다.


□ 최근 국내경기는 내수·수출·생산 등에서 침체를 지속

□ 소비자물가는 고환율, 국제휘발유 가격 상승 등으로 오름세가 확대되었고 
    경상수지는 1월 들어 4개월만에 적자로 반전

□ 향후 우리 경제는 내외수요 부진으로 침체국면을 지속할 전망

자세한 내용은 <붙 임> 참조



<2009년 금통위 개최일정>

1월: 1.9일(금)
2월: 2.12일(목)
3월: 3.12일(목)
4월: 4.9일(목)
5월: 5.12일(화)
6월: 6.11일(목)
7월 : 7.9일(목)
8월 : 8.11일(화)
9월 : 9.10일(목)
10월 : 10.9일(금)
11월 : 11.12일(목)
12월 : 12.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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