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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2.10.19 서울대 담배녀, 줄담배는 실례, 학생회 운운은 넌센스
  2. 2009.05.27 노무현, 법적으로도 무죄, 죄 성립 안돼 5
  3. 2009.05.14 금연하는 방법, 담배끊는 방법, 노하우 10

 

'서울대 담배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대 사회대에서 벌어졌다는 이번 일은, 해당 단대의 학생회장인 여학생의 사퇴로 이어져, 지켜보는 이들의 넌센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유시민씨 딸)

 

결론적으로 보면, '줄담배'는 극히 이례적 상황에서는 '폭력'이 될 수도 있지만, '성폭력'은 당연히 될 수 없습니다.

물론 반드시 '폭력'이 될 수도 없습니다. '예의'없는 것은 당연히 맞고요.

 

자신이 '본인의 의지'로 저항할 수 없는 방식으로, 강압적으로 자신에게 힘을 행사하면 '폭력'이 됩니다.

 

그러나, '서울대 담배녀' 논란의 경우, 여학생이 자신의 의지로 충분히 담배를 피는 남학생의 옆을 피할 수도 있었으므로, 얼마든지 자유의지가 있었는데, 피하지 않았으므로, '폭력'이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줄담배'가 남자든, 여자든, 옆에 사람이 있는데, 그리 '줄담배'를 피우고 있으면, 엄청난 실례이기는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금연구역도 확대되고 있으며, 금연 컨센서스도 확장하고 있으므로, 담배 자체를 안피우는게 원래는 좋은 일입니다.

 

 <서울대 담배녀 논란, '줄담배'는 '폭력' or '성폭력'인가?>

 

 

 폭력

성폭력 

 '폭력'을 행사했는가?

  No.

 특정상황에서 '폭력'이 될 수도 있지만,

해당 상황은 단순 '실례' 상황.(*)

 No. '폭력'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그 특수한 케이스인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음 

 저항할 수 없는 상황인가?

  No. 여학생이 자리를 뜨거나,

 그 자리에서 항의할 수 있었음

  No. 좌동

 항의/저항 표시를 현장에서 했는가?

 No. 충분히 할 수 있었음에도,

당사자 여학생이 항의 표시 안했음 

  No. 좌동

 결론

 X  (폭력 아님)

 X (성폭력 아님) 

(*) '줄담배'가 폭력이 될 수 있는 상황(예) : 밀폐된 공간에서, 회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주 좁은 공간에서 옆사람이 무려 1시간동안 줄담배를 몇 갑씩 피워서, 옆사람의 졸도를 유도했다. - '폭행'성립 가능.

 

 

따라서, '폭력'이 될 수 없으니까, 당연히 '성폭력'도 될 수 없습니다.

 

'성폭력'은 '폭력'의 특수한 경우이므로, '폭력'이 성립이 안되면, 당연히 '성폭력'도 성립이 안됩니다.

 

즉, 옆에서 줄담배 피우는 남학생이 싫으면 그 자리를 떠나면 됩니다.

 

 

그 이전에 당사자가 현장에서 실례를 범하고 있는 사람에게, 우선 '항의', '저항'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입니다.

 

그런 '저항의 정신', '항의의 정신'도 없이, '성폭력'이라고 규정하면서, '학생회'에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한 것도 넌센스입니다.

 

 

 <서울대 담배녀 논란, 학생회/ 학생회장 관여해야 하는가?>

 

 

 학생회 관여

학생회장 사퇴 

 개인의 사생활, 사적영역인가?

 No. 당사자들의 사생활임

 No. 개인들 사생활 

 대학 권력 관계/기구/제도가 매개되어 있는가?

 No. 당사자들의 사적인 만남이고,

대학권력기구/제도가 매개되지 않음

 No. 대학권력 이슈 아님

 방관해야 하는가?

 No. 개인의 사생활이므로 방관. 

 그러나, 공동의 논의가 필요하다면,

 관련 논점의 '공론화'는 가능.(*)

 No. '학생회장' 공적인 지위에서는

 관여 불필요 

 결론

 학생회 관여할 일 아님 

 학생회장 사퇴할 일 아님 

(*) 예를 들면, 대학 내에서 야외라도 사람들이 모였을 때, "줄담배 피는게 좋을까?", 혹은 "꼭 담배를 피워야 할까?"와 같은 흡연/금연 이슈, 예절교육, 예의 관점에서 '공론화' 접근 가능

 

 

'학생회'는 학생사회의 공식적인 기구로, 개별 학생들의 사생활, 개인생활까지 관여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개인생활, 사생활은 개인들이 알아서 해결해야 합니다.

 

자신의 권리행사, 권리침해 과정에서 '학교의 권력기구'가 매개되어 있을 때, 그게 학생회가 간여할 수 있는 일이지,

 

단순히 서로 친구이거나, 사귀는 사이의 남/녀 사이의 일을 왜 학생회가 관여할 필요는 없습니다.

 

즉, 이번 사례는 "흡연 금연 예의"가 이슈가 되어야 할 사례이지, "남녀 차별"이나, "성폭력 운운"이 이슈가 될 사안이 아닙니다. 이 점에서 해당 여학생은 오바를 했고, '착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예의없게 여학생 앞에서 줄담배를 피운 사람이나, 그걸 학생회가 관여해야 한다고 넌센스로 행동한 여학생이나 칭찬받을 행동이 아닙니다.

따라서 '서울대 담배녀'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들은 자숙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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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 노무현씨에 대해서 적어도 '금품수수'는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것이 기정사실이거나 법적으로 '유죄'인 것인마냥 전제로 깔고 있는 글들을 허다하게 보게 됩니다.

특히, 일부 몰지작한 인사들의 언행과 글들을 보면, "죄를 짓고 도망치느냐..."하식 식의 글도 올라오고 있는데, 이런 점에 대해서
1) 인터넷에서나 사회 각계각층에서 여러 의견이 올라올 수 있으므로,
2) 또한 공인(公人)으로서 피의사실 사전(事前) 공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 있고,
3) 이러한 의혹과 피의사실들은 노무현 당신께서 사법절차를 진행해 가시면서 충분히 대응해 갈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므로,

가급적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무현씨의 행위는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으며,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객관적인 상황에 따른 법적 판단입니다. 


우선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이 정권과 그 하수인으로 전락해버린 검찰의 조사 방식은 그 노골적인 편파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첫째, 이명박 정권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에 충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국민적 열망을 짓밟아버리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한 직후부터 온갖 핑계거리를 찾아데서 노무현 전대통령을 괴롭히기에 바빴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언론은 이에 가세했고, 검찰은 신중한 조사, 피의자 권익 보호의 의무를 저버리고, 확인되지 않고 법적으로 문제되는지 불확실한 사실들을 너무나 많이 언론에 흘렸습니다.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둘째,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수사는 소위 '국가기록물' 관련 사태에서부터 기획되고 연장된 분명한 의도성, 표적수사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고, 그러하기에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과거 '왕조시대'에나 있을법한 '정적에 대한 몰상식한 참형, 삼족지멸'의 형국이었다는 것입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죽음의 궁지로 내몬 것은 이 정권 스스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정권은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며, 그에 따른 응분의 단죄를 받을 것임을 밝힙니다.



그렇다면, 노무현 전대통령의 행위나 당신에 대한 피의사실이 왜 사법적으로 전혀 죄가 성립하지 않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강금원이나 박연차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오랜 지인(知人)이자 정치적 후원자로써, 그들이 노무현 전대통령을 금전적으로도 어느 정도 도와주었다는 것은 다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대가성으로 했다거나, 대가를 바랬다거나, 대가를 요구했다거나, 대가를 제공했다거나 하등의 밝혀진 것이 없고, 그랬을리도 없습니다. 박연차의 경우, 노무현씨를 지원한 것은 비유하면 거의 '친구'를 조금 밀어주는 성격이 강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노무현 전대통령이 영수증 처리를 많이 하지 못했다면, 이 부분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이것이 '뇌물'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둘째, 박연차의 지원금을 보면 노무현의 퇴임 이후에 '노후생활'과 '생활안정'을 위해 다소 '빌려준' 성격에 가깝습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어느정도 안정된 생활은 필요하니, 오래된 정치적 후원자로서 조금 지원해 준 것입니다. 퇴임 이후에 노무현 전대통령이 어떤 권력의 힘이 있습니까?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박연차씨가 요구했을리도 없습니다. 노무현씨에게는 다소 미안한 말이지만, 박연차씨 입장에서는 '친구를 위해 거져 준다, 없는 돈이라고 친다.' 그런 기분으로 지원해 준 것입니다. 물론, 정당한 근거없이 타인에게 함부로 거액을 주면 문제가 될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부(富)의 이전'이 동반되기 때문에, '영수증'을 쓰거나 '기부의사'를 표현하여, '탈세'로 잡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노무현씨 당신께서 직접 돈을 받았거나, 혹은 돈을 수수하는 것을 사전에 알았거나 의도했다는 정황이 전혀 없습니다. 알려진 검찰조사에 따르더라도, 권양숙 여사께서 생활비조로 의례껏 박연차씨에게 다소 도움을 받았다는 정도입니다. 이 경우에도, 박연차씨는 권양숙씨를 오랫동안 도와왔기 때문에, 즉 오래된 지인(知人)이었기 때문에, '뇌물'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권양숙씨 입장에서 보면 '돈을 꾼 것이고', 결국 '빚'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빚을 못 갚으면 어떻게 되냐구요? 빚을 못 갚으면 빚쟁이로 그냥 죽을 뿐입니다. 자식들이 빚을 상속받지 않겠다하면, 노무현씨나 권양숙씨나 잔여재산은 다 채권자들이 나눠가지게 됩니다. 즉, 박연차씨는 사고(思考) 논리로 본다면, 노무현, 권양숙씨께서 다 돌아가시면 당연히 자기가 빌려준 거 다 회수하게 되는 겁니다.

여기에 어떤 경제적 이득이 있습니까? 박연차씨가 애초에 지원했던 의도대로, 노무현씨나 권양숙씨나 전임 대통령으로써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며 여생 보내도록 지원해 주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게 박연차씨가 의도한 것의 전부라고 생각됩니다. 

넷째, 노무현씨 당신께서 몰랐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법적 자료가 됩니다.
노무현 당신께서 사전에 알았다면, 지인들이 받은 금품도 뇌물죄로 처벌하는 '포괄적 뇌물죄'에 당연히 성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당신께서는 몰랐고, 권양숙 여사도 어떤 댓가나 댓가의 제공을 요구받거나 보장하지 않고, 그저 옆에 있는 삶의 후원자로서 박연차씨에게 '빌렸을 뿐'입니다. 물론 언제 갚을 수 있다는 보장은 물론 떨어지죠. 전임대통령 노후연금 모와서 돌아가시기 전에 갚으려고 했거나, 혹은 돌아가시기 전까지 살다가, 그래 "우리 다 살았으니 이 집 너 박연차 자네 가져가시게...' 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노무현 당신께서 몰랐기 때문에, 어떤 '뇌물죄'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포괄적 뇌물죄'도 성립하지 않습니다.

다섯째, 권양숙씨나 당신의 자녀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들도 어떤 댓가를 요구받고 요구하고, 보장받고 한 것이 아니고, 특히 자녀분들의 경우 직접 거래한 바가 없기 때문에 '뇌물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박연차씨가 노무현씨나 권양숙씨를 지원한 것은 일종의 '증여'에 가깝습니다. 이런 증여가 물론 '차용증'을 잘 쓰지 않고 했다면, 예전같으면 정치자금관련법 위반 정도로 될 수 있지만, 노무현씨가 그런 목적으로 직접 받은 바도 없고, 권양숙씨도 그런 의도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해당사항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는 것은 개인의 사적(私的) 거래에서 발생하는 '금전 이전' 관계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느냐가 논점으로 남을 뿐입니다.

1) 박연차씨가 단순히 '증여'했다면, 증여에는 세금이 따르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아서 이 부분에서만 문제될 수 있고, 

2) 박연차씨와 권양숙씨가 돈을 빌려주고 빌려받는 관계로 했으면, 전혀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황상으로 보면, 2)번이 '차용'의 의사가 유력합니다. 돈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빌려주고 갚으라고 명확히 당사자들이 기록, 의사하지 않았더라도, 당사자들이 '차용'의 의사로 거래를 했으면 말 그대로 '차용'이 되는 겁니다. 돈 갚을 능력이 때대로 떨어져 보인다고 '차용'이 뇌물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박연차씨도 그들의 오래된 지인관계를 생각하면 그런 리스크(Risk)를 고려하고, 차용해 준 것입니다.


따라서, 검찰이 확인되지 않고 법적으로 유죄가 입증되지도 않은 단순한 피의사실, 피의조사 범죄사실과 관련도 없는 자질구레한 얘기들까지 언론에 과도하게 흘린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하고, 영결식 이후 특검조사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배후에는 지난 1년간의 과정이 너무나 명백하게 현정권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명박정권은 이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지고, 그에 따른 책임있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정식 사법절차로 가면 노무현 당신께서는 무죄가 유력한데, 왜 스스로 목숨을 단축하셨는가 의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게 비극적이라는 것이고, 이 정권의 몰지각함과 파렴치함에 치를 떨게 하는 이유입니다. 


노무현씨도 전임 대통령입니다. 권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노무현씨는 자신은 괴롭힘을 당할지언정 너무나 분명한 악의와 해악의 의도를 가지고 정권과 권력이 주변사람을 괴롭히는게 싫었습니다. 그 목표는 분명히 자신을 겨냥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자신 주변의 사람들이 너무나 고통을 받기에 이를 참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안타깝게 '순교'하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핍박 세력, 파렴치한들이 누군가는 다들 아실 것입니다. 특히 개인간의 사적 '금전거래'로 볼 수 있는 부분을 빌미로 삼아, 너는 그만큼의 돈도 없냐? 너느 그렇게 가난하냐? 는 식으로 전임대통령을 면박이나 창피를 주려고한 이 정권에게 정말로 치를 떨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한국 현대사는 물론 정치사, 지성사에 커다란 비극이라고 생각하며, 치졸한 대표적인 역사적 실례로 남을 것이라고 분명하게 전망합니다.  

또한, 노무현 당신께서는 사후(私後)에 권양숙 여사께서 박연차씨로부터 금전 지원을 받은 것을 아시고 다소 낙담하셨습니다. 이에 사법적인 불똥이 주변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걱정하신 겁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위에서 살펴본 바처럼, 이 부분도 법적으로 '무죄'가 유력합니다. 이 부분에서 노무현 당신께서 다소 법적인 판단의 미스(mistake)를 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긴 합니다.


그러나, 노무현 당신께서 하시고 싶었던 말씀은 분명합니다. 

더 이상 합리성없는 불쾌한 악의(惡意)와 경쟁자에 대한 폭거를 중단하라.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 하나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순교' 하신 것입니다.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
먼저 가신 것이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분은 죄가 없다는 것입니다. 죄가 있다면 먼저 가신 겁니다.
그리고 여러 인간적인 생각, 삶에 대한 생각과 철학이 따랐을 수도 있습니다.
 (그 분의 모든 사색의 기초와 배경, 결단의 의미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노무현씨나 그 가족분들이나 법적으로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무죄'라는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사법절차가 진행되면 그리 판단될 것이 유력하므로 언급을 안했으나, 
이미 돌아가셨고, 이 부분의 향후 경과에 대해 오해하시고, 기존의 사실의 법적 판단에 대해서도 오해하시고, 
마치 그런 판단들이 사실인 듯 글 쓰시고, 당신들을 욕되게 하는 글들이 많아, 알려드리고, 각성시켜 드리는 것입니다. 


노무현씨나 권양숙씨나 박연차씨에게 다소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는 있지만, 오랜 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생활원조'의 성격이어서, 죄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합리적이고 적절한 법적 판단입니다. 누구 말씀처럼 이런 것을 꼬뚜리 잡아서 '인민재판'으로 몰아가고 면박을 주려는 이 정권이 참으로 '파렴치'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검찰총장은 그 사표가 최초 반려되었다고 하나, 즉시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정권에 기데어 균형을 잃어버린 사법기구의 수장은 자격 없습니다.

p.s.) 그리고 여담으로 덧붙이면, 노무현씨께서는 현 정권이 너무 괴롭히는 탓으로 다소 우울증을 앓고 계셨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특히 60대가 넘어가면 남자도 갱년기 유사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담배를 피는 것은 심리적으로 다소 치명적입니다. 노무현 당신께서는 담배를 끊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압밥적 환경에서 우울증세가 심해졌을 수 있습니다. 담배를 끊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이런 우울증 심화도 현정권 책임이 크다는 것입니다. 왜 무슨 권리로 못살게 굽니까? 월권에 대한 책임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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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만나게 되는 가장 큰 사기 중의 하나는 담배다.
    그리고 담배를 피면서 담배의 실체를 알아갈 수록, 담배라는 것이 합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현실에 충격을 머금고 경악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담배는 전혀 이로운 것이 없이 인체나 정신에 해악만을 남기는 말 그대로 '마약'이기 때문이다.

    담배는 피는 순간에는 정신적 피로를 이완시키는 듯 하지만 착각 효과로 신체적 피로를 가중시키고 정신적으로도 무리를 주며, 치유되지 않는 영구적인 신체상의 손상과 상처를 남긴다.

    이런 사실은 내가 굳이 증명하지 않아도 담배를 피워보고 지금도 피우고 있는 이들은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직 금연에는 들어서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금연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태반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몸이 담배에 중독되어 있는 것이지만, 흡연을 계속하는 반응은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그래서 결국 담배는 마약이다.
    따라서, 미리 말하면 이런 사실을 알려고 하지도 말고, 고생하면서 몸 버리고 피박쓰기 전에 젊은 친구들이나 나이있으신 분들이나 담배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담배는 마약이다. 인생 최대의 사기다.

    내가 20대를 회고해 보면 가장 후회되는 것은 담배를 피우면서 20대를 보냈다는 사실이다. 진짜 아쉽다. 후회된다.
    1개 필 때 5분을 잡으면 하루 10개피를 피웠으면, 준비하고 불끄고 왔다갔다 하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하루 1시간30분~2시간 정도는 담배로 흘려보냈다는 것이 되고, 하루 16시간 활동한다면, 깨어있는 시간의 1/8이나 되고, 1년이면 730시간, 10년이면 7,300시간, 무려 304일이나 된다. 조금 심각하게 얘기하면, 10년 중에 1년 정도를 담배로만 보냈다는 얘기가 된다. 기가 찰 노릇이다.

    지금의 20대들은 남, 녀 노소 불문하고 절대 그러지 말기를 바란다.

    여기서는, 내가 왜 담배를 피게되었고 왜 끊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담배를 끊을 수 있는가 경험적으로 얘기하려고 한다.


    왜 담배를 피게 되었나?

    내가 담배를 피게 된 이유는 대학 신입생일 때 선배들이 피는 것을 보고 아 피워도 별 문제가 없는가 보구나 하고 피웠다.
    처음에는 담배 피워도 뭐가 좋은지 모르겠고 어떻게 피는지도 몰랐다.
    단지 서먹서먹한 긴장감을 메꾸기에, 시간을 떼우기에 좋다고 보여 피우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20대각 막 되어서다.
    처음 한 1~2년 동안은 담배를 피우면 몽롱하고 체력적으로 좀 지치는 느낌이 있었지만, 담배 피운 후에 몇 십분 지나거나,
    혹은 밤에 자고 일어나면 몸이 게운했다.  
    그런데 3년차 이상 되면서부터는 담배를 피면 몸의 피로도가 가중됐다. 참고로 나는 하루에 10개피 내외를 피웠다. 반갑 정도다.

    담배를 피기 2년차부터 아... 담배를 끊어야 겠구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군대를 가게되었는데, 군대에서는 담배가 보급으로 나왔다.
    대한민국 육군으로 복무했으니까, 짬나는 시간에는 군대에서 뭐 할 게 없다. 담배를 피워야 한다.
    그래서 피웠다.
    원래 군대에 가서는 몸을 튼튼하게 하고 담배를 끊어야 겠다고 다짐했지만, 군대에서 문서 위주의 잡일을 낮이고 밤이고 하는 마당에 담배를 끊지 못했고, 몸을 튼튼하게 만든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2년 이상의 복무가 끝나고 제대하게 되었는데,
    담배를 끊지 못했다. 차일 피일 미루게 되었다. 오늘 한 개피 더 피고 내일 끊지 뭐... 그러다가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갔다.
    졸업 이전에 한 1년 담배를 끊었다. 사회에 나가기 전에는 담배를 끊어야 할 거 같았다.
    그래서 1년 끊었다.

    그런데 졸업하고 나서 다시 담배를 피게 되었다. 밖에 나오니 다른 사람들이 피고 있고, 담배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졌다.
    1개 피기 시작하지 다시 또 계속 피게 되었다.

    그러다가 30대로 넘어왔다. 그리고 담배로 인해 몸이 안좋아졌다는 것을 아주 심각하게 많이 느끼게 되었다.
    이거 아주 중요한 사실인데, 인간의 몸은 20대 후반부터 늙기 시작한다. 몸으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20대 초반부터의 몸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먼저 꼭 말해주고 싶다, 젊은 친구들에게.
    돌이켜 보니, 나이가 30대로 넘어와서 몸이 점차 안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20대 초반부터 이미 담배를 피기 시작했을 때부터 몸은 안좋아지고 있었다.
    그것이 한 단계의 역치, 한계 상황을 넘으면서 몸이 안좋아지는 것이 확연하게 느껴진 것이다.

    그래서 한 2년 더 피다가 담배를 확 끊어 버렸다. 이제는 안핀다.

    담배를 끊기 직전의 몸은 극도로 나빴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열정이 안 생기고, 몸에 힘이 없었다.


    담배 피우면 뭐가 좋은가?

    그렇다면 왜 담배를 피게 되었을까... 앞서 얘기했듯이 남들 피는 거 보고 처음에 피게 되었다. 담배 피는게 좀 있어보이고 사실 초반에는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지금은 아니올씨다...이고 개사기라는 것이다. 담배 피는 애들 보면 불쌍하고 한심해 보인다.

    그럼 왜 담배를 계속 피게 되었을까... 담배는 마약이라는 것이다.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담배를 계속 찾게 되는 것이다.
    담배를 피면 피로가 어떻고, 정신적 피로가 물러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개뻥이다.
    뇌가 담배라는 마약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뇌가 몸한테 '야....담배펴라.... 괜찮어...' 하고 사기성의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결국 뇌가 중독되어 있어서 계속 알면서도 판단착오적 실행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담배는 먀악이다.
    담배 피워서 좋은 것은 진짜로 없다는 것이다. 마약이니까 계속 몸 담그게 되는 것이다.


    담배 피우면 뭐가 나쁜가?

    담배를 피면 몸도 죽고 마음도 죽는다. 담배를 피면 몸만 병들 거 같지만, 정신도 병이 든다. 즉 죽는다는 것이다.
    죽는 지름길이다.
    담배는 신체의 체력을 소진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의 온전성과 균형성을 파괴하여 계속 몸에 상처를 낸다.
    몸이 잠시 피곤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 담배의 독성이 체내에서 활류하고 순환하므로 각종 균형을 파괴하고, 또 체내에 축적되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담배에 찌든 뇌는 일상의 의욕을 잃어가고 삶의 활력과 목표 수준이 낮아지게 된다.
    그게 담배다. 그냥 독극물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섭취해 가는 꼴이다. 몸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다.

    나의 경우에는 가슴의 고통과 육체적 피로, 피부염 등으로 고생했다고 보이는데 담배 때문이다. 담배 끊고 좋아졌지만,
    몸의 상태로 보면, 담배의 누적 영향으로 인한 신체의 상처들은 절대 완치상태가 아니다. 완치 될 수 도 없다.

    담배를 필 때 초반에 이런 악영향이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담배는 육체와 정신을 서서히 잡아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회복시켜주지는 않는다. 그게 담배의 특징이다. 담배는 그것이 몸과 마음에 낸 상처들을 회복시켜 주거나 복원시켜 주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 최대의 사기이다.
    담배의 이런 독성적 영향을 과소평가하게 되는 것은 담배가 천천히 잡아먹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역치 수준을 넘어서면 그동안 쌓였던 몸과 마음의 독성은 쓰나미가 되어 한꺼번에 몰려오게 된다.
    왜 담배로 인해 몸이 병들고 죽음을 맞이한 이들이, '제발 담배 피지 말기를 당부한다...'하고 가시는지 생각해 보면 된다. 1개, 2개, 3개피,....10개피 필 때는 뭐 이거... 참 대수롭네... 하고 여기겠지만, 그것이 1년, 10년, 20년, 30년 쌓이면, 10개피가 100개피가 되고, 100개피가 10,000개피가 되고 그러는 것이다.

    하루 10개피(반갑)를 핀다고 가정하면, 1년에 3,650개피고, 10년에 36,500개피다. 하루하루 담배 피는게 대수롭지 않은거 같지만, 10년을 피웠으면 무려 1,825갑이다. 편의점 가서 담배를 무려 1,825번을 사서 핀 것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한 갑, 한 갑 사피운게 아무 것도 아닌거 같지만, 1,825갑이나 핀 것이다. 10년 사이에. 

    나는 담배를 거의 10년 가까이 피웠다. 참 안타깝다. 물론 평균을 따지면 하루에 10개피는 못 미칠 것이다. 그래도 1,000갑 이상은 되지 않을까. 그게 다 몸에 쌓여 있다는 것이다. 


    왜 담배를 끊어야 하는가?

    아래 그림을 보자. 
     



    담배를 피고 있는 이들은, 지금 내 몸이 안좋고 컨디션이 안좋은 것은 지금 내가 담배를 피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사실 담배피는 것이 좋지도 않다. 담배를 피는 심리는 아..드디어 담배를 피는구나...불을 붙이고 흡연을 시작하는 바로 그 순간에만 기쁜 것이지, 담배를 다 머금고 담뱃불을 끄는 순간에는... 아.... 내가 담배를 왜 피웠지... 역시 담배는 안좋구나...
    그리 생각한다... 결국 이런 악순환이 담배 필때마다 반복되는데... 이유는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내가 몸이 좋아지는 것을 대신에 담배피는 것을 선택하고 있기에 현재 몸컨디션이 않좋은 것이고,
    금연을 시작하는 경우, 위의 그림의 2번 처럼 몸이 다시 호전될 것으로 믿는다. 

    그래서 계속 금연시기를 늦추고, 담배를 시작하거나 계속 피게 되고, 오늘 다시 담배를 피면서도 당당한 자신감을 가진다.
    그런데 이게 뻥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담배를 핀 몸은 절대 2번 처럼 진행되지 않는다.

    담배를 아예 안피는 경우, 인간의 생명력은 4번 처럼 진행된다. 
    즉, 인간의 몸은 생체시계에 따라 주어진 시간대로 서서히 늙어가다가 죽을 때 되었을 때 죽는 것이다. 

    담배를 계속 피는 경우, 인간의 생명력은 3번 처럼 진행된다. 
    담배가 인간의 몸과 정신을 계속 파괴해가기 때문에, 죽음의 순간도 점차 빨리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 전이라도 몸이 파괴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같은 나이라도 비흡연자에 비해 몸의 파괴정도나
    삶의 활력, 컨디션은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금연을 하는 경우는 어떨까. 중간에 금연하는 경우에는 1번처럼 진행된다. 
    기존에 파괴된 신체는 절대 회복되지 않는다. 
    다만, 금연을 시작했을 때 흡연이라는 최악의 조건을 벗어나면서 초중반에 약간 회복효과를 가질 뿐이다. 

    그러나 금연 이후에 중요한 것은, 이후에 신체가 늙어가고 파괴되어 가는 속도가 흡연자의 엄청난 가속도로부터 탈피하여, 
    정상 수준 유사하게 복귀되어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삶의 활력이 기존에 파괴되어 있을지언정 그 위에서 회복을 추구한다.

    즉, 기존에 파괴된 신체는 절대 복구되지 않지만, 이후에는 그 가속도가 비슷해지니 그나마 다행인 것이다. 

    담배가 파괴한 몸은 담배가 피기 이전으로 온전히 회복되지 않는다. 담배의 독성들이 몸에 쌓여 있기 때문이다. 죽을 때까지.
    인생을 살다보면 인생의 시간이 생각보다 빠르게 흘러간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담배를 피다가 담배를 원인으로 해서 병에 걸리고 죽는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빠르면 30대부터이고 40대에도 있고, 50대에도 흔하다. 
    그렇다면 이를 느끼면서도 왜 금연을 안하는 것일까. 40대, 50대, 60대로 넘어갈 수록 확실히 담배는 보잘 것 없는 마약, 독약에 불과했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껴간다. 경험담을 들어봐도 그렇다. 그럼에도 그들이 계속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포자기다. 이왕 이렇게 망쳐버린 몸, 망쳐지는 몸 담배나 피우다 죽자...하고 인생, 몸을 포기해 버린 것이다. 
    결국 인생 막장, 될대로 되라. 그런 것이다. 그러나 그래도 확실히 끊어야 한다.

    따라서 냉정하게 얘기하면 담배를 아예 안피워야 하지만, 금연은 하루라도 일찍, 20대이든, 30대이든, 이 글을 보는 즉시 해야 한다. 40~60대 그 이상도 마찬가지다. 확실히 안피는게 좋다.


    담배를 끊는 방법 _철학적 각성

    담배를 끊지 못하는 이유는 담배 피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뇌가 담배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담배 피는게 좋은데 이 좋은 걸 어떻게 끊을 수 있지...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못 끊는다. 그런데 이게 뻥이라는거다. 

    금연을 시작하고 1~3일, 일주일, 한 두달, 3~6달 정도까지는 담배 생각이 날 수 있다. 특히 초반에는 내가 몸이 지금 이렇고 찌뿌둥하고 뻐근하고, 심리적으로 뭔가 아쉽고 한게 담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뇌가 중독되어 있으니 당연하다.

    그러나 개뻥이라는 거다. 확실히 금연하고 담배를 안 피는게 좋다. 아주 화끈하게 비교해서 말씀드리면, 
    담배를 안 피면, 담배를 하루 24시간 내내 담배 2~3개씩 물고 담배 피고 있는 것처럼 좋다. 

    확실히 몸이 개운하고 상쾌해지고, 몸이 활력이 돌고 의욕이 생기니까 정신과 판단력도 맑아진다. 
    삶에 생기가 도는 것이다.  

    즉, 금연을 하면 흡연할 때보다 안좋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에는 다소 이로우니까... 비교우위에 따라 흡연을 결행하고 담배욕구를 꾹 참자... 대부분의 금연시도자들이 이런 인식에서 출발하고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두려워하고 그 유혹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결론적으로 확실히 말하면, 금연을 할 때가 담배를 피는 흡연할 때보다 몸도 마음도 확실히 좋다.
    담배 피는 것처럼 좋다. 금연자가 몇 년 이상 금연하면서 말하는 내용이니 믿으셔도 좋다.


    그렇다면 금연을 어떻게 시작할까?

    금연의 뜻이 뭔가? 담배를 안피는 것이다. 담배를 안피는 금연하는 것이고, 지금 안피고 오늘 안폈으면 금연하고 있는 것이다.
    내일도 오늘처럼 안피면 금연인 것이다.

    하루 10개피를 피다가, 내일은 5개피 피고, 한 달 후에는 3개피만 피고, 한 6개월 후부터는 1개만 피고, 1년 후부터는 피지 말자...
    이런 계획과 실행은 금연이 아니다. 어떻게 담배를 피고 있는데 금연인가?  금연에 도움도 안된다.

    그냥 당장부터 안피면 된다. 그냥 실행하면 된다. 안피는 즉시 금연이고, 피는 즉시 흡연이다.
    즉시 안피고 앞으로 쭉 안피면 된다. 그리고 앞으로 쭉 1개피도 안피는 것이 중요하다.
    담배는 마약이기 때문에, 1개 다시 피다보면 2개 피고, 3개 피고, 다시 생활되게 된다. 아예 피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금연 보조제라고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담배를 안피면 금연이고, 안피고 있으면 금연하고 있는 것인데, 금연 보조제가 왜 필요한가?

    옛말에 돈오돈수라고 있다. 단번에 깨닫고 단번에 실행한다는 것이다. 금연은 서서히 깨달아서 천천히 실행할 필요가 없다.
    성공하지도 못하고 금연이라고 볼 수도 없다.

    그냥 안피면 된다. 묻지마로 안피면 된다. 쭉 안피면 된다. 그 이후에 닥쳐오는 것은 담배 때문이 아니다.
    몸 때문이다. 담배라는 마약에 찌들은 뇌가 나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무시해 버리면 된다.

    그리고 좋은 것들을 찾아 떠나면 된다. 여행을 하든지, 사탕을 먹든지, 아이스크림을 먹든지, 등산을 하든지, 각종 운동을 하든지,
    책을 보시던지 자기 좋은 것을 하시면 된다.
    특히 차를 마시면 좋다. 나의 경우는 녹차를 자주 마시는데 녹차가 아니라도 좋은 차, 기호에 맞는 차를 발굴해서 여러 종류로 자주 마셔주면 좋다. 그러나 커피는 하루에 자주 마실 수가 없기 때문에, 또 많이 마시면 커피는 부담을 주기 때문에, 다소 거북스럽다.

    이 글을 보는 즉시 평생 담배는 쓰레기통에 갔다가 버리면 된다. 돈오돈수이므로 즉시 실행하면 된다.
    그러면 이미 금연인 것이다. 담배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죽음 뿐이다. 죽지 않으려면 당장 금연해야 한다.
    즉시 하면된다. 이래서 저래서, 이렇게 저렇게 그런 것은 금연 아니다. 그냥 실행하면 된다. 그게 금연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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