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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5 안철수 강연, 국회 정치쇄신, 국회의원 정수, 정당 보조금 발언, 전혀 적절치 않다
  2. 2012.10.10 안철수 와튼스쿨 MBA 경영학석사 EMBA, Executive MBA 해설 5
  3. 2009.07.21 미네르바, 혹세무민(惑世誣民) 하지 마라
  4. 2009.06.14 미네르바가 주식 팔라 할 때, 나는 주식을 사라 했다

 

안철수씨가 최근 인하대 강연에서 가졌다는 연설에서 '정치쇄신'과 국회 개혁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는데, 전혀 적절치 않은 행동이다.

 

국회의원 정수를 축소하고, 정당보조금 제도를 없앤다고 하는 등 그 내용에서도 당연히 문제가 있지만, '언급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다른 많은 전문 논객들이 언급하는 바와 같이, 국회의원 정수의 확장은 민의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고, 정당보조금 제도는 정당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소수의사도 존중하여, 정치로부터의 국민 소외를 막고, 국민의 통합을 추구하자는 취지이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정치쇄신'이라고 주장하는 안철수씨의 그러한 '발언 자체'가 완전히 적절치 않은 행동이라는 점에 있다.

 

안철수씨의 발언은 '정치쇄신'이 아니라, 그냥 '권위주의적 파쇼'를 되살리는 '퇴행'일 뿐이다.

 

 

왜 그런가?

 

안철수씨는 예비 대통령 후보로, 최종적으로 후보로 나설지 안나설지는 모르겠지만, 대통령 선거에 나오겠다고 밝힌 사람이다.

 

그는 현재 정당 소속도 아닌 무소속이고, 민주적 정치질서의 근간이며 헌법적으로 보장되는 정당 정치에 대해서 상당히 적대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즉, 안철수씨는 '국회의원'도 아니고 행정부의 수반, 국정책임자로서 '대통령'선거에 나오겠다고 밝히고 있는 사람이지, 입법부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행정부 권력이, 입법부 권력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예비 대통령 후보로서 국회 권력에 대해 왈가불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행동이다. 그는 지금 행정부 권력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지, 입법부 권력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안철수씨 본인이 국민의 열망을 반영한다고 하면서도, 실상은 대통령의 권력으로서 국회 권력을 좌지우지 하겠다, 그 정치적 지형을 개편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이미 '월권'이고, 과거 독재주의 정권, 권위주의 정권의 관행적 사고가 '자신이 의식하든 못하든' 자신의 태도로 자연스럽게 체화하고 받아들여진 것이다. 이건 퇴행이고, '사고의 마비' 수준이다.

 

대통령 선거 후보로서, 국회권력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그 자체가 잘못됐다는 얘기다.

 

 

대한민국은 대통령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삼권분립의 정신에 입각해 있다.

 

미국식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은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대 국내의 대통령들은 그 권력을 바탕으로, 강한 월권을 행사해왔으며, 대부분 '독재'나 '아집'으로 연결된 경우가 다반사였다.

 

따라서, 대통령제에서 오히려 더욱 국회의 위상은 존중되어야 하고, 그 독립적 권한은 보장받아야 한다.

 

그러나 과거 대부분의 역대 국내 대통령들이 국회 및 정당에 강한 월권을 발휘해 왔는데, 그런 권위주의적 '오판'이 안철수씨의 사고방식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국회 개편과 국회 권력 구조 개편, 정당의 개편과 정당의 개혁까지를 포함하여, 그 모든 일들은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할 일이고, 정당 스스로, 정당을 이루는 개별 권력체들이 스스로 할 일이다.

 

국회를 개편할 이러한 권한, 그 개편을 촉구할 권한도 사실상 '대통령'에게는 없다. 월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안철수씨가 '국회', '정당' 권력을 언급한 거 자체가 전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으로, '오판'이라는 점을 밝힌다.

 

예비 대통령 후보로 나왔으면, "국정"에 관하여만, 자신의 포부를 밝혀주면 된다.

 

국회와 정당의 개혁은 국회와 국민 스스로의 몫이지, 행정부 수반으로서 대통령이 된다 한들, 대통령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해서도 안되는 일이다. 그런 사고는 '파쇼'이고 '월권'을 정당화하는 퇴행적 소산일 뿐이다.

 

결국 이번 일은 비숙련자로서 안철수씨의 정치 감각의 미숙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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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일부 신문에서 안철수씨의 펜실베니아대의 '와튼스쿨' MBA 과정에 대해서, 잘못된 보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EMBA 과정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MBA는 경영학 석사,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으로,

 

주로 입사 년차가 적은 직장인들이 경력개발과 연봉상승을 위해 진학하는 '일반MBA' (general MBA) 과정과,

상급 관리자급, 임원급, 대표급이 전문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학하는 'Executive MBA' 과정으로 나뉩니다.

 

경우에 따라, 각 MBA 경영대학원이 특수한 전공 과정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으며,

예를 들면, 국내에서는 KAIST(카이스트)의 '금융공학 MBA' 과정을 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MBA과정이 general MBA 과정으로 단순화되어 있었지만,

각 경영대학원들이 다양한 MBA과정을 두고,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일반적인 모습의 MBA 유형은 General MBA 과정과, Executive MBA 과정입니다. (MBA, EMBA)

 

 

즉 간단하게 보면, '직장인'을 위한 MBA와 '경영진'(실무진,중간책임자급)을 위한 MBA 두 과정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일반MBA와 Executive MBA 과정 모두 전통과 권위가 있는 과정이고, 정규 과정이며, MBA 학위가 수여됩니다.

 

* 일부에서는 그렇다면 왜 '일반 MBA'과정으로 진학하지 않고, 'Executive MBA'과정으로 진학하는가?

 

- 묻기도 하는데, 일반MBA과정은 주로 직장경력 2~5년차의 초급직장인들을 위한 과정으로, 원래 나이가 많은 중간이상급 직장인은 잘 뽑지도 않고, 본래 계획하고 있는 교육의 주요 대상도 아닙니다. (목표: 초급직장인을 중간이상급 직장인으로 성장시킴)

 

- 반면에 Executive MBA는 중간 이상급 실무진과 임원진,경영자급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서, 최소 5~8년 이상의 업무경력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들이 필요로 하는 MBA능력도, 당연히 '종업원'으로서의 일반MBA과정과는 다릅니다. (목표: 경영,의사결정 능력)

 

따라서, 각 학생들의 필요에 맞게 교육과정이 특화되어 있는 것이지, Executive MBA가 퀄러티가 떨어지는 과정이 아니며, 안철수씨는 CEO 지위에서 MBA과정에 진학했기 때문에, 당연히 Executive MBA로 진학하는게 상황에 맞는 것입니다.

 

(한편, 경영대학원, MBA의 경우 과목당 학점이 '2학점'이고, 한 학기당 3과목 정도밖에 수강을 못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수업시간이 적은 거는 당연한 것이고, 전세계 공통입니다. 그러니...무슨 수업시간 적다고 트집잡으니...  경영자의 1시간하고, 직원의 1시간하고는 '경영'의 기회비용 입장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겁니다. )

 

 

국내에서도 많은 대학들이 Executive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원급 인사들이나 경영진을 위한 경영 보수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대도 'Executive MBA' 과정을 중심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동원그룹의 김재철 회장이 1980년대 초에 Harvard 대학교 Executive MBA에 진학하여 수강하면서, 금융업에 진출할 것을 결심했다고 사보에서 밝히고 있으며, 현재 한국투자금융지주의 모태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Executive MBA'는 가장 신속하고 강력한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CEO를 비롯한 임원급/실무진에게 시사적인 경영메시지를 전달해 주기 때문에, 산업이나 기업의 큰 물줄기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과정입니다.

 

국내에서는 '최고경영자과정'이라고 다소 권위적으로 말하는데, 그냥 Executive MBA, 경영책임자급의 MBA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네요. 물론, 국내의 과정들은 실무적인 것보다 다소 '인맥쌓기'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원/직원은 회사를 이끌어 가는 두 주체이고 모두 중요하기 때문에, 마치 Executive MBA가 아무 과정이 아닌 것처럼,

기본이 안된 잘못된 보도를 하고 있는 일부 신문의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안철수씨가 수학한 EMBA 과정도 역시 동급의 권위있는 과정으로, 캠퍼스의 지역적 차이는 학생들의 편의를 고려한 학교의 수학 배려라고 볼 것이지, 지역에 따라 권위나 수업의 내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MBA의 양대 과정이 general MBA, executive MBA 라는 것은 그냥 경영학과 학부생만 되도 아는 것인데,

 

사실을 왜곡하는 일부 신문의 태도는 반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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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웹사회의 초유의 관심사는 '미네르바' 였다.

개인적으로 불쾌했다. 한국의 대중적 지성 사회가 이 정도 밖에 안됐기 때문이다.

그 수많은 자칭 전문가들과, 지식인들은 과연 무엇했는가?

이미 2007년 하반기부터, 2008년 초입까지 너무나 명백하게 예견되는 경제적 위기 상황에 지식 사회는 무력했다.
도대체 대학은 뭘 했는가?

엄청난 공공의 지원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그 넘쳐난다는 지성 사회가 과연 무엇을 했는가?
뒷북 치기에 바빴다.


정치적으로도 마찬가지다.

전해들은 바,
유력한 국립대 전공 교수는 자기도 이명박을 뽑아놓고, 이 지경일 줄 몰랐다, 자기도 포기했다고 푸념했다고 한다.

푸념만 하면 끝인가?

'푸념'은 동네 노친네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과연 이 지경까지 오는 동안, '지성 사회'라는 양반들은 도대체 뭘 했느냐 말이다.

하다못해, 10대 중고등학생, 20대 청춘들도 거리에서 '범법자'의 '누명'을 쓰면서도 그들의 억울함을 표출했다.

지성사회는 시대가 이 지경으로 가고 있는데,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감투만 쓰고 있으면 다 일까?


이런 지성 사회의 직무 유기가 "미네르바"라는 괴물을 탄생시킨 것이다.

물론, 누구나 자유롭게 글 쓰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것이 맞든 틀리든, 사실을 썼든, 소설을 썼든, 그에 대한 사법적 판단과 단죄도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더 명백하다.

이 점에서 "미네르바"에 대한 사법적 대응은 잘못 됐다고 필자도 옹호했다.


그러나, 이것은 그가 각종 게시판에 올린 글들의 합리성, 정확성, 전문성, 진실성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얼마나 지성 사회가 무기력하면, "미네르바" 같은 "저질" 글이 바람몰이를 하느냐 이 말이다.

"저질" 글이라고 당당하게 말하겠다.


예컨대, 리먼브러더스 사태는 산업은행 협상 건으로 대중적으로 노출되었고, 그 이전에 대형투자금융기관들이 흔들릴 때도, 다음 타겟(target)으로 이미 지목되었었다. 2008년 연초중반부터 그랬다는 것이다. 이거는 해외 경제기사만 보고 있어도 아는 사실이다. 뭐 새삼스러울게 없다는 것이다. 특히, 산업은행의 일부 인수가 저지되면서, 사실상 파산의 경로로 들어섰기 때문에, 더욱 새삼스러울 게 없다.

환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환율도 1,050원을 2008년 중반 2차 상향돌파하면서 이미 1,300원, 1,500원대가 눈에 보이고 있었다.
여기에 그가 상방의 의견쪽에 가세한 것이, 방향성이 맞았을 뿐이다. 즉, 그가 말해서 환율이 폭등한 게 아니라, '환율'은 그 시기에 이미 갈 길 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뭐 새삼스러운게 있는가?
그리고 나머지는 다 "거짓말"이었다. 자기의 지위나 경험, 근거들을 "거짓"으로 일관했고, 본질적으로 "예측"과 "인지적 경고"에 어떤 신뢰성이 없었다.
주가에서나 경제전망에서나 모든 면에서 마찬가지다. 주가가 폭락했는가, 경제가 망가졌는가?

물론, 그도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이 정권에 대한 정책적 불만을 표출했다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이런 불만을 표출하는 것과, "전문가" 행세를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이다.

왜 자신을 "신격화"하는가? 

뭘 신격화하고 권위로 인정받고 싶은 것인지 묻고 싶다.
아고라에서 조회수가 높았다는 것을 권위로 인정받고 싶은 것인가?


'미네르바'라는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알 필요도 없지만,
그가 지금 하고 있는 경과들은 심히 불쾌하고, 우려스럽다.


전문 기자 행세를 한다거나, 책을 출판한다던가, 경제전문가 행세를 한다던가 하는 것이 그런 것이다.
물론 기자도 할 수 있고, 책도 출판할 수 있고, 경제애널리스트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신뢰성이 있고, 정확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그 이전에 "정직"해야 하지 않는가?

누구나 글 쓸 자유는 있으되, 거기에 "책임"이 따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의 "노고"를 더했거나, "고통"스럽게 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그에 대한 최선의 면피전략은 결국 "정직"일 뿐이다.

미네르바는 스스로 얼마나 "정직"했는가? 지금 얼마나 정직하게 행동하고 있는가?


그가 아고라에 올린 글들의 대부분은 "소설", "창작"에 불과했다.
이런 글들을 추려 모아, 그가 이번에 "책"을 출판한다고 한다.


심히 불쾌하고 우려스럽다.

얼마나 지성사회가 "개.판"을 쳤으면 이런 책이 "권위"를 가장하여 서점에 나오는가?
물론 책 쓸 자유 있다, 출판할 자유 있다. 그러나 무엇이 "권위"를 형성하고 "신뢰"를 형성하고,
정직하고 바람직한 시각에서의 "전망"을 제시해 주느냐는 전혀 별개의 문제이다.


"미네르바"는 책을 출간하기에 앞서 반드시 책표지에 "소설"이라는 표시를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책을 써서 내고 싶으면, 차라리 원고를 새로 써서 새로운 전망으로 내는 것이 합당하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미네르바"라는 "명칭"을 더이상 팔지 말라.
미네르바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일 뿐이고, 그것으로 머물러야 한다.


이 글이 불만이면, 나에게 "끝장 토론"이나 "막장 토론"을 제안해도 좋다.

나는 뻥치는 사람을 높게 취급하지 않는다. 뻥이 아니었더라도, 그의 글에는 "예측"다운 "예측"과 "전망"이 없다.
적절하지 못한 시기에, 뒷북치며 대중을 기만하고 혹세무민(惑世誣民)했을 뿐이다.
더 게으른 지성사회도 있었으니 안한 것보다 낫다고 변명할 수도 있으나, 혹세무민의 사실이 변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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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십시오!  

미네르바, 시골의사가 주식을 팔라, 가망이 없다 할 때, 주식을 사는게 좋은 시점이라고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미네르바는 원래 거짓말쟁이니까 그렇다 치고, 
(거짓말을 많이 쳤지요... 해외금융전문가다, 노인네다, 고무마 판다, 어쩐다 저쩐다...경제에는 양심이 중요합니다.)

시골의사 이 분은 도저히 전문가도 아니면서, 왜 전문가 행세를 하고 다니는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문가 아닌거 같은 데, 책 써서 강연하고 홍보하고, 각종 대담에서 최근까지 계속 전문가 행세하시던데...

물론 본인께서는 개인의 취향과 자유에 따라 책도 쓰시고, 대담도 하시고 하는 거 겠지만,

너무 날로 먹는거 아닌가.... 이거지요. 권력화된 권위에 불과하다는 것이지요.

그 권위에 어떤 실질이 따르고 있습니까?

권위에는 양심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죠.



상기자료는 2008년 11월 26일에 매수제시한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하며, 2009년 6월 12일 종가 시점입니다.
(구성종목 : 기아차, 대우증권, 기업은행, 한미약품, 아시아나항공, GS, LG상사, 효성, LG, 한화, 한화석화, 금호산업,
LIG손해보험, 대우건설, 대한전선,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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