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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2.10.13 구글 애드센스,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 왜 못따라가나?
  2. 2009.12.04 구글 초기화면 홈페이지 개편, 2010 포털로 가나? 1
  3. 2009.08.23 구글 포털 검색 서비스, Google 토픽 1
  4. 2009.07.15 구글 블로그 검색 전면 배치, 영향력은? 1
  5. 2009.06.14 구글 애드센스 검색 광고의 옥의 티 2

 

 국내 블로그들의 경우 대부분 '애드센스'(adsense)를 채택하여 게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국내에서도 다양한 광고 매체들이 시도되었고, 여러 블로그들이 설치하여 실험해 보았지만, 결과적으로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에 미치지 못하는 모델들로 판명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국내 매체들이 절대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를 따라갈 수 없기 때문인데, 그 내용을 간략하게 짚어보겠습니다.

 

 

1. 전세계적인 광고 집행/ 현지 광고

 

 가장 큰 이유는 구글이 '애드워즈'(Adwords)로 전세계적인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구글이 글로벌파워로 다양한 광고매개매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광고주와 웹페이지 게시자들을 엮어주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렇게 전세계적인 광고주들을 확보하고, 웹페이지를 방문하는 해당 국가나 지역에 맞는 광고를 집행하여 게시해 줍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A라는 웹페이지를 방문하더라도, 미국 방문자는 미국현지에 맞는 광고를 게시해 주고, 영국 방문자는 영국현지에 맞는 광고를 보여줍니다. 한국방문자라면 한국 현지에 맞는 디스플레이 내용을 보여줍니다.

 

 실례를 들면, 싸이(PSY)의 '강남스타일'(Gangnam Style)을 유튜브(youtube.com)에서 시청한다고 했을 때, 동영상광고로 나오는 디스플레이에서 미국인은 미국의 광고를, 영국인은 영국의 광고를, 한국인은 한국의 광고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반면에,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들은 이런 전세계적인 광고집행 구현이 불가능합니다.

 즉, 그동안 시도된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들은 형식만 '애드센스'를 참고하고 있을 뿐, 광고주도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광고주 자체도 국내 광고주에 국한되어 있고, 설령 해외의 방문자가 국내웹페이지를 방문해도, 국내 광고만을 보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웹페이지 방문자에게 적절한 광고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구글 애드센스'가 유일합니다.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들의 경우에는, 국내 웹페이지에만 국한되어서,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해외에서 들어오는 트래픽은 광고의 측면에서는 모두 소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2. 검색 기반 (google.com or google.co.kr) 집적, PC 적응 최적화

 

 또한 최근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강화되고 있는 경향은, 해당 PC가 평소에 즐겨찾는 검색 내용이나 관심 사항이 '애드센스'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글은 말 그대로 검색엔진(google.com)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웹 검색 매체입니다.

 

 해당 PC 사용자가 이런 '구글'과 같은 검색매체를 이용해서 어떤 결과들을 찾아 다니고 있느냐가 어느 정도 '애드센스' 디스플레이 결과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X라는 PC사용자가 '여성의류' 웹페이지를 지속적으로 평소에 즐겨찾으면, X가 나중에 신문이든 블로그이든 애드센스가 설치된 웹페이지를 방문하면, 광고의 내용으로 '여성의류 몰'이 가장 먼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구현이 가능한 것은, 구글이 검색엔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구글을 통한 검색활동이 해당 PC의 애드센스 디스플레이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 반면에,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들은 이런 기술이 전무합니다. 무엇보다 검색엔진이 없습니다.

 설령 검색엔진이 있는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0라고 하더라도, 이런 적극적인 기술 구현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즉,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들이 그나마 호소하고 있는 것은 '애드센스'를 차용한 불완전한 '문맥 기반'(text) 광고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 광고 매체의 그 기능도 매우 제한적인 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광고주 자체가 적기 때문입니다.

 

 

3. 문맥 기반 (text)

 

 다음으로 가장 잘 알려진, 텍스트(문맥) 기반의 광고 디스플레이 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가 집행될 웹페이지의 내용을 분석해서, 비교적 가장 알맞은 카테고리의 광고를 표현해 줍니다.

 

 구글을 '애드워즈'를 통해 전세계적인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고, 그 다양성으로 인해, 높은 수준의 문맥 기반 광고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 반면에,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들이 과연 그런 수준이 되는가는 의문이며, 역시 광고주들의 숫자는 제한적입니다.

결과적으로 광고수익이나 클릭률등 모든 것을 분석해 봤을 때,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들은 '문맥 기반'을 완전하게 구현하지 못한 것으로 판명나고 있습니다.  

 

 

 4. 경쟁 광고

 

 구글 애드워즈는 한편으로 광고비용의 한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웹페이지마다 차별적 가치를 부여하여, 시장에서 경쟁적인 광고가 집행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습니다.

 

 즉, 광고효과가 높은 웹페이지는 광고주들이 상호경쟁하여 비교적 높은 광고단가가 집행될 수 있도록 합니다.

 

한편으로, 광고주들은 옵션에 따라 자신이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웹페이지를 스스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러나 국내 블로그/웹페이지 광고 매체들이 그런 기능을 구현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 결국 지속적으로 구글 애드센스에 비해, 국내 블로그 광고매체들의 수익이 떨어지는 배경이 됩니다.

 

 선의의 시장원리/ 경쟁적 원리가 작동하도록, 기본적으로 설계되었고 또 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 구글 애드워즈, 애드센스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크기와 텍스트와 이미지를 오가는 시각적인 요소, 텍스트/동영상에 모두 기능, 유튜브 등 세계적 매체의 도움 등을 추가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지금도 국내의 여러 블로그들이 '도전적'(!)인 심정으로 국내 블로그 광고 매체만을 웹페이지에 설치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효과나 결과는 결국 미지수인데, 그 본질적인 이유는 위에서 제시한 것들과 같습니다.

 

 왜 '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드워즈'를 쉽게 넘어설 수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이 글에서 심도있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구글 애드워즈' 자체도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관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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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코리아가 홈페이지(www.google.co.kr, www.google.com) 초기화면을 포털 형태로 새롭게 개편하였습니다.

구글 검색엔진은 전세계 웹컨텐츠를 아우르는 그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컨텐츠 위주인 국내 시장에서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검색 결과는 풍부하게 나타나지만 분류, 정렬 기능이 미약했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웹검색 결과를 빠르게 확인하고, 최근 이슈를 시각적으로 즉시 접근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지적을 반영하여, 구글 코리아는 2009년 올 한해 동안 한국 웹유저 성향에 맞는 프레임(frame)으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언론을 통해 이미 줄곧 밝혀왔습니다.

그에 따라, 구글 코리아는 7월 경에 구글 검색(
www.google.co.kr)에서 블로그 검색 메뉴와 기능을 전면에 추가하였고,

8월에는 주요 뉴스와 이슈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분류형 제공서비스 구글 토픽(Google Topic)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구글코리아는 금일 12월 4일부로 드디어 홈페이지(초기화면) 전면을 포털형태로 새롭게 개편하는 첫 발을 내딛였습니다.


이전의 구글홈페이지는 구글 아이콘과 검색메뉴바 밖에 없었지만, 
오늘부터는 인기 토픽, 인기검색어와 핫이슈가 단문으로 첫 페이지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기블로그', '화제의 인물' 등 이미지와 요약물을 포함한 내용물이 즉시 전면에 배치되었습니다.

한편, 홈페이지 최상단에 메뉴바로 나타나던 서비스 메뉴가 하단에 '서비스 전체보기' 메뉴로 확대되었습니다.
'서비스 전체보기'를 누르면, 구글이 한국 웹유저들을 위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들이 풍부하게 나타납니다.


구글코리아는 '블로그검색'과 '토픽'을 얼마 전부터 이미 선보인 바 있으나, 기능적인 면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더욱 개선된 면모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1) 먼저, '블로그검색' 메뉴를 선택하면, 주요 이슈에 대한 풍부한 블로그 글들이 정렬되어 나타납니다. 
관심있는 블로그 주제를 선정하여, '전체 블로그'를 누르면 구글 검색엔진에 등록된 풍부한 블로그 글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편, 구글은 블로그 간에 차별성을 두지 않기 때문에,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이글루스, 네이트 등 어느 서비스 제공자의 블로그인지 상관없이, 결과물에 포함되어 나타납니다.



2) 다음으로, '구글 토픽'(Google Topic)을 보면 정말로 놀랍게 기능적으로, 시각적으로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토픽은 주로 실시간 이슈와 뉴스 위주로 나오는데, 이슈의 정확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다음, 네이버의 인기검색어의 기능과 구글 토픽을 비교해 보면, 절대적으로 구글 Topic의 경쟁력이 높아보입니다.
또한, 시각적으로 매우 개선되었고, 검색기능을 제공하여, 실시간 국내뉴스와 이슈를 즉각적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뉴스 검색 기능에 관하여, 다음은 다소 미약하고, 네이버는 자체 정렬을 포기했기 때문에, 뉴스 컨텐츠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시각적으로만 풍부하게 전달하는 '구글 Topic'은 앞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다고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구글 토픽'의 한 토픽을 클릭해 보면, 해당 '토픽'과 관련된 각종 신문기사, 이미지, 블로그 관련글이 풍부하게 제공됩니다.
또한, 옆에는 실시간, 일간, 주간 인기검색어와 이슈, 연예/스포치/경제/사회 등 분야별 이슈가 사이드 메뉴로 제공되고 있어서, 어떤 내용과 사건이 국내에서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지 일목요연하게 즉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약했던 분류기능이 풍부해졌습니다. 또한, 추천 토픽 메뉴를 통하여, 인접 '토픽'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구글 서비스를 살펴보는 각종 관련글에서, 한국에서의 구글의 행보는 필연적으로 '포털' 검색 지향으로 흐를 수 밖에 없다고 살펴본 바 있습니다. 이는 '실험'이든 '현지적응'이든, 세계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시험적 전략'이든 필연적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작년에 텍스트큐브를 인수하고, 올 한해 구글코리아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각종 검색 및 분류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최근의 흐름은 이를 증명하며, 분명히 '포털' 지향성을 가지는 것입니다.



구글이 적어도 한국에서 '포털'로 향해갈 때, 국내 인터넷 지형은 과연 어떻게 변해갈까요?

"구글은 '검색엔진'이지 '포털'은 아니다."라는 당연한 것처럼 보였던 기존 명제가 자의든, 타의든 한국시장에서 깨지고 있습니다.
  
2009년 구글(Google)이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면, 내년과 내후년에는 거대한 변화가 찾아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왜냐하면, '검색'에서, 특히 전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 검색'에서 '구글'은 독보적입니다.

네이버, 다음에서 아무리 찾아도 세계의 각종 '웹컨텐츠'는 잘 안나옵니다. 아쉽지만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검색할 때는 구글을 쓰지, 네이버, 다음은 국내용 아니면 잘 안씁니다. 첫 페이지도 구글 검색페이지입니다.
왜냐하면, 검색은 결국 자신의 경쟁력이기 때문이지요...

구글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적어도 웹유저들에게 '해'는 끼치지 않고, '득'(得)을 주고 있기 때문에, 구글의 입지는 한국에서 더욱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풍부한 '웹검색'을 기반으로 드디어 '포털'의 문을 두드리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국내 웹포털 서비스 제공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음 기회에 살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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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드디어 한국 지형에 맞춘 포털 검색 서비스, Google 토픽을 선보였습니다.
구글코리아(google.co.kr)는 한국적 특성에 맞춘 포털형 검색 서비스, Google 토픽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소는, Google 토픽(http://www.google.co.kr/topicsearch) 입니다. 

인기 토픽이란 주제로, 실시간 인기검색어, 인기 주제, 일간 및 주간 토픽(topic) 검색도 가능합니다.


소스는 뉴스 매체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검색 기능을 보장하므로, 토픽을 검색해 볼 수 있고, 웹검색으로 검색을 확장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뉴스 매체를 주로 하여 이미지나 웹검색이 연동하는 형식으로,
구체적인 토픽을 검색하면, 블로그 검색결과 더보기, Q&A 검색 결과 더보기를 선택하여 검색 내용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블로그검색과 각종 서비스로 링크되는 형식이나, 페이지 검색 결과 내로 진전된 모습을 갖추어 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상위메뉴에 구글서비스 일반 메뉴 - 전체웹, 이미지, 동영상, 지도, 뉴스, 쇼핑, Gmail, 더보기 등 -
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웹포털의 기능성, 연동성이 어느 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한국적 스타일에 맞춘 포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기존에 밝힌 바 있으므로,
앞으로 이들의 행보는 계속 관심 사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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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7월 15일(한국시간)을 기점으로 드디어 블로그 검색을 전면 1면에 배치했습니다.

블로그 검색을 최근에 선보인 바 있는 구글은
구글코리아(google.co.kr)를 통해 오늘부터, '블로그 검색' 메뉴를 검색창 전면 메뉴에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검색창도 다소 키웠으며, 검색 메뉴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어떤 의도와 영향력을 지니는 것일까요?


1.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 전면 배치
구글은 15일자로 블로그검색, Gmail, YouTube를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이런 시도는 구글의 해당 기능들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고 평가할 수 있겠네요.

실제로 구글 블로그검색은 매우 뛰어납니다. 메일서비스인 Gmail(지메일)과 동영상서비스인 YouTube(유투브)는 더 그렇습니다.


2.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도 전면에서 선택 가능하게 배치
또, 첫 화면에서 이미지, 뉴스, 사전 검색을 손쉽게 수행하도록 배려했습니다.

특히 사전 기능을 보면, 엔터키를 누르지 않아도 미리보기 형태로 관련 해석들이 나오면서, 여러 단어들을 아주 빨리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Google Webelements, Presentation)


3. 구글 블로그 검색의 특징
구글 블로그 검색은 매우 뛰어나서, 여러모로 향후 블로그 네트워크의 핵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1) 구글 블로그 검색에서는 '키워드'(keywords)가 맞으면 해외블로그까지 포함하여 모든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블로그 글들만 제한적으로 검색되는 국내 포털 엔진들과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예컨대, 'Roh Moo Hyun'(노무현)으로 검색해 보면, 해외 네티즌들이 블로그에 '노무현'에 대해서 당시에 쓴 글이나,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

2) 또, 날짜와 기간을 지정해서, 특정 시기의 전세계, 국내 블로그들의 모든 글을 검색해 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다 나옵니다.

3) 최근 블로그 게시물은 물론, 검색률이 높은 인기 이슈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기이슈에 대한 게시물은 구글검색엔진의 집계를 바탕으로, 이슈별로 분류되어서 상위에 배치됩니다.
물론 시간순으로 최신게시물부터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4) 구글 블로그 검색은 검색의 정확성이 매우 높으며, 모든 국내 서비스 블로그들을 대상으로 글을 노출시켜 줍니다.
티스토리, 다음, 네이버, 이글루스,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등등... 피드를 등록만 하였다면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국내 일부 포털들이 자기 블로그의 글과 타사 블로그의 글에 시차와 순위를 두는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매우 비교가 됩니다.


4. 구글은 왜 '블로그 검색'을 강화하나?
구글은 작년 여름말에 텍스트큐브를 인수했습니다. 구글은 이미 blogspot.com(blogger.com)을 가지고 있지만, 검색 엔진 기능 강화 우위로 사업을 진행해 가므로, 블로그 툴(tool)에 대한 고민을 M&A로 흡수했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구글이 텍스트큐브를 인수하고, 텍스트큐브닷컴으로 베타를 진행하며, 이제 블로그 검색을 선보이는 것은, 한국시장을 겨냥한 것이기도 하지만, 블로그 네트워크 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시동을 이미 걸었다고 볼 수 있는 증거입니다.

구글 블로그 검색은 기능 자체가 워낙 좋습니다.
따라서, 구글이 의지를 가지고 더 강력하게 추진할 경우, 국내 블로그 사회를 넘어서는 강력한 주체로 영향력을 가질 것이 전망되네요. 이는 구글 블로그 검색이 국내 블로그는 물론, 해외, 전세계 블로그 통합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검색엔진의 질로 보면, 국내 포털엔진들이 따라가지 않는 기술과 퀄러티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피드feed 자체가 많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5. 구글의 국내 포털사업 타진 가능성
구글이 본격적으로 포털사업에 뛰어들지는 않겠지만, 현재 구글의 여러가지 자원과 기능을 활용해서 그와 유사하게 시장을 넓혀갈 수는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어, iGoogle의 경우, 모든 위젯을 제공하고 있고, 사용자는 이를 선택 조합하여 자신의 메인페이지 iGoogle 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이 iGoogle을 이제 썩 봐줄 수 있는 정도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종합포털 메인페이지도 사용자가 원할 경우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iGoogle을 보면 가젯(gadget) 배치를 통해, 실시간 인기검색어, 뉴스, 이미지, 유투브 동영상, 블로그 소식 검색 등 거의 모든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등록된 가젯의 수는 엄청납니다. 
즉, 구글은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블로그 포털(blog portal)을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얼마전에 이미 전망해 본 바 있습니다.
(관련글: 구글 텍스트큐브 향후 전망)


6. 구글 이미지 검색의 변화
구글 이미지 검색의 경우에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다음(daum)이나 네이버(naver) 이미지 검색의 경우, 반드시 해당 페이지를 방문해야 합니다.
하지만 구글은 해당 페이지 방문없이 이미지만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최근에 변경했습니다.


이런 최근의 구글의 변화는 분명히 블로그, 웹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관련글]
네이버 오픈캐스트, 문제점과 개선 방안
구글이 다음을 인수해야 하는 이유
구글 애드센스 검색광고, 옥의 티
구글 텍스트큐브 블로그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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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구글(google)에서 애드워즈(adwords)로 자체 구글 검색 광고를 많이 내보내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친구인데요...
 
지켜보고 있으면, 슬쩍 머리를 들이밀지요...

동그라미 구(球, Goo)라고 '구글(Google)'을 뜻하는 것이죠.

아니 그런데, 이 구글 검색 광고에 옥의 티가 있네요...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사이드카란 무엇일까요?"

이러면서, 검색 용어로 나오는 것은,

"사이트카의 뜻"... ㅠㅠ


상당히 레어(rare)한 케이스이므로 소장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네요....

그래서 실지로 구글(google.co.kr) 검색 엔진으로 '사이드카'를 검색해 봤는데...

뭐 잘 나오지도 않더군요... 실망스럽게...

(잘 안나오니까 캡쳐도 무의미하네요...)


구글 검색엔진은 글로벌검색이나 웹페이지, 블로그 최신검색에는 유용한데,
국내 검색엔진들처럼 카테고리 정리는 안해주니까 각각 장, 단점이 있지요.

그러나 웹검색은 탁월하고, 구글검색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면,
검색에서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사이드카(SideCar)란 주식시장에서 선물(先物,Futures) 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코스피),
6%(코스닥) 이상 등락해 1분 이상 계속 될 때, 프로그램 매매호가를 5분간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그러나 장종료 40분전 이후에는 발동될 수 없고, 하루 1회로 제한된다고 하네요.


구글 애드센스 광고도 이런 경우가 있구나... 기념으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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