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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수익'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6.14 KBS 수신료 인상, 조중동 방송진입 비용 국민에게 전가하나? 4
  2. 2010.06.01 다음 뷰애드(View AD), 블로그 광고 수익 올려줄까 6
  3. 2009.06.18 구글 애드센스 수익, CTR, eCPM의 관계 19
  4. 2009.06.09 이글루스 팝스(POPs), 블로그 광고수익 기대해도 될까 1

KBS가 수신료를 인상한다고 한다. 현재 월 2천500원선인 수신료를 월 6천500원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KBS는 TV수상기가 있는 가구(사실상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준조세' 형식으로 매년 일정액의 수신료를 거의 '강제 징수'하고 있다.

이유는 KBS가 '공영방송'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지금 논의되고 있는 KBS 수신료 인상 안(案)과 추진 일정을 보면, 과연 KBS가 '공영방송'이 맞는지 심각하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1. KBS2가 '공영방송'인가?

KBS는 '보스톤 컨설팅 그룹'의 컨설팅 결과를 받아, KBS2까지 광고를 폐지하고, 전체 수신료를 6천원선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 안이 있다고 하지만 '들러리'에 불과하고, 사실상 이 안(案)이 유력하다.

먼저 '보스톤컨설팅그룹'이라고 그럴듯한 컨설팅 그룹에 맡겨 보고서의 권위를 높인 듯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보스톤컨설팅그룹'도 고객의 니즈(needs)에 맞쳐 보고서의 방향을 작성하는 상업기업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도 '장사'하는 것이란 점이다. 한편 외부 컨설팅 그룹에 경영, 전략 자문을 받는 것은 '참고'를 위한 용도일 뿐이지, 이들의 '보고서'를 반드시 채택해야만 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경영 방향과 경영 성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기업 스스로에게 있는 것이지, 외부 컨설팅 업체가 그 책임을 대신해 줄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다. KBS와 공영방송의 운명이 그들이 '면피전략'으로 기획한 어떤 컨설팅업체의 '맞춤형 보고서'에 의해 좌우될 수 없다.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는데, 왜 외부 컨설팅 업체의 이름과 용역 보고서를 들먹이는지 생각해보라.
너무 뻔한 것이다. 여론을 무마하고, 마치 '외부의 유력한 견해'에 따른 것처럼 보이게 하려는 '방폐막이', '바람막이'일 뿐이다.

그리고 본질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번 KBS 수신료 인상의 핵심 내용은 KBS2 채널까지 광고가 폐지된다는 점에 있다.

현재 KBS1 채널에 상업적 광고가 없는 것은 'KBS1'을 공영방송으로 생각하여, '수신료'로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KBS2'도 과연 '공영방송'인가?

KBS2는 연예, 오락채널이다. 주요 방송 프로그램도 그런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한편 KBS2의 역사도 공영방송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방송통폐합'의 인위적 결과물일 뿐이다.

그런데 이런 '방송통폐합' 전후로 KBS2의 방송 내용에 큰 변화는 없었다. 즉 여전히 연예, 오락 위주의 채널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KBS2가 형식적으로는 KBS 한국방송공사에 소속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공영방송'을 주요 목표로 기능한다고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다른 방송사들과 일상적으로 경쟁하는 채널이라고 보는게 맞다.

따라서 오직 '공영방송'을 위한 특권인 '수신료 지원'의 혜택을 KBS2 채널에게까지 안겨줄 수는 없다.
그것은 KBS2가 공영방송 환경에 '무임승차'하는 것에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KBS2까지 상업광고 유치를 폐지하고, 수신료 지원을 확대하라는 '보스톤컨설팅그룹'의 보고는 그 근본 토대부터 잘못된 것이다. 받아들일 수 없다. 


2. '수신료'로 무조건 도피하는 '무사안일', 과연 '공영방송'의 해법인가?

공영방송은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야 한다는 대원칙에서 보면, KBS1 채널이 수신료로 운영되는 것은 일응 수긍할 수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KBS2 채널까지 완전히 수신료로만 유지되는 것은 전혀 설득력 없다.

무엇보다 오직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수신료' 방식에만 한국방송공사 KBS가 무임승차하는 '무사안일' 해법에는 절대 국민은 동의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KBS1 채널에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이 있더라도, KBS2까지 '경쟁 환경'이 제거되어야 할 당위성을 주지 못한다. 

'수신료'가 전체 '한국방송공사' 경영 환경의 유일한 해법인 것처럼 행동한다면, 그것은 KBS 스스로에게 '무사안일',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 

부담 당사자인 국민에게도 좋은 결과를 주지 못할 것이다.

그런 면에서 '광고 폐지'가 무조건적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KBS2는 자체적으로 '경쟁적 방송 환경'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해 왔는지 경영 합리화 측면도 생각해 봐야 한다.
이는 '수신료 지원'을 받는 KBS1도 마찬가지다.


3. '조중동' 방송진입 비용, 왜 국민에게 전가하나?

인터넷에 나도는 'KBS 수신료 인상' 일정

그리고 이제 '진실'을 파해쳐 보자. 솔직하게 얘기하자.

이 마당에 'KBS 수신료 인상'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가?

물론 나올 수 있다. 너무 오래 동결되었기 때문에, 수신료 인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 방식이 KBS2까지 포함하는 '전체 상업광고 폐지'로 귀결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

뻔한 것이다. KBS로 몰리는 방송 광고 물량을 빼내서 이를 미디어법 통과에 따라 새롭게 진입하는 신규 방송사업자들에게 몰아주겠다는 의도다.

실제로 방송통신위원회는 'KBS 수신료를 높이고 광고를 배재해서 미디어 광고시장을 키워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위원장은 '최시중'이고, 그는 이명박 정권의 측근으로, '미디어법' 추진에 가장 팔장선 장본인이다.

그렇다면 그 수혜자들이 누구인가?

그렇다. '조중동'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방송사업 진입을 열망하는 이 정권의 열렬한 '맹종자', '추동자'들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방송 사업에 진입하는 비용은 누가 충당하는 꼴이 되는가?

결국 국민이다.

국민에게 'KBS 수신료 인상'을 통해 'KBS 전체 광고'를 폐지하겠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묻자.

'조중동'이 방송 사업자로 진입하는 비용을 왜 국민이 물어야 하는가? 왜 그들이 물어야할 비용을 국민에게 전가시키는 것인가?

애초에 국민들은 '미디어법' 자체에 호의적이지 않다. 이런 마당에 이제는 KBS 마저 '조중동'의 '도구'로 전락하고 있다.

이게 과연 '공영방송'이 가야할 길인가? 아니면 공영방송을 살리는 길인가?

이명박 정권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다. 왜 당신들은 '공영방송'을 이처럼 '파탄'내려 하는가?

공영방송은 국민 사기의 '수단'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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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daum)이 이미 예고했던 바 대로, 다음 뷰(View) 애드를 전체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 사용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2010년 6월 1일을 기점으로 티스토리 사용자라면 'View AD' 플러그인을 선택하여, 블로그 게시물에 '뷰 애드' 광고 배너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아래는 'View Ad' 공식적 설명이다.

▶ view AD 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view AD 로 활동 지원금을 받으려면 우선 view에 가입하셔서 활동해주셔야 합니다. view에 가입하신 후, view AD 플러그인으로 내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하면, 매월 view 랭킹에 따라 활동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활동 지원금을 받으시려면 view에서 열심히 활동해주셔야겠지요?

▶ 지원금은 어떤 기준으로 주나요?

view AD 활동 지원금은 view AD 랭킹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view AD 랭킹은 view 서비스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view AD 플러그인을 사용하시는 분들의 랭킹입니다.
view에서 일어난 조회수 및 추천수 등을 열린 편집 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랭킹을 산정합니다. 단, view AD를 적용한 블로그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view 전체랭킹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view AD 랭킹은 매달 10일에 발표됩니다.

▶ 지원금은 얼마나 주나요?

지원금은 view AD 랭킹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활동 지원금은 최소 월 3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최대 월 160만원부터 최소 1만원 이상이 지급될 예정이며, view AD 적용 블로거 중 250여명에 달하는 블로거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 Daum 뮤직 배경음악 쿠폰 및 영화예매권 등의 디지털 쿠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블로거들이 만족스러운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View AD'는 광고 채널로써 과연 블로그 수익 효과가 있을까?

이 블로그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겠다.


'View AD'를 플러그인에서 설치 선택하면, 위의 그림처럼 글의 상단 오른편(고정)에 'View AD' 배너가 자동적으로 노출된다.


1. 다음 뷰(View) 추천수, 열린편집자 추천수 우선이다.
 
위의 공식적인 설명에 있듯이, VIew AD는 단순히 노출수, 클릭율을 최우선 기준으로 하지 않는다.

글의 하단에 달린, 다음 뷰 추천 위젯에 '추천 클릭수'가 많고, '열린편집자'들이 많은 클릭을 했으면, 우선권을 주는 방식이다.


2. 다음 뷰(Daum View) 채널 랭킹 기준이다.

그래서 다음 뷰 채널 랭킹 기준이다. 아래 그림처럼 '다음 VIew'에 가입되어 있다면, 채널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View AD'가 밝힌 바에 따르면, 'Daum View' 랭킹 1위~500위 정도까지 수익 배분이 가능하고, 1위~20위 정도까지는 월 150만원 이상, 500위권은 월 1만원 정도 수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은 'VIew 채널'에서 추천수 많이 받고, 열린편집자들이 우선 추천하는 글들에 수익을 배분해 주겠다는 거다.
수익 배분의 원천은 'View AD'의 광고 수입으로 볼 수 있는 것이고...


3. 디자인,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먼저 본격적인 '예상 수입'을 논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것부터 생각해보자.
'VIEW AD'는 위의 스샷처럼 블로그 게시글 최상단 우측에 고정적으로 위치하기 때문에, 융통성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기존의 게시물이 많이 쌓여있는 블로그들은 'View AD'를 설치했다고 하나하나 옛 게시물들을 다 손질하기도 벅찬 일이다.

블로그 디자인에 따라 위치, 크기 등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는 점에서 'View Ad'는 다소 한계가 있다.


4. 다른 광고 배너와 경쟁적이다.

그래서 대체로 다른 블로그 광고 채널과 경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컨대 위의 그림을 보면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채널과 가까운 거리에서 거의 겹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여전히 블로그들의 최고 수익원은 '구글 애드센스'가 차지하고 있다.(평균적으로)
이렇게 애드센스와 경쟁적인 채널이 지근거리에 배치되면, 애드센스의 클릭율(CTR), 클릭당 단가(eCPM)가 모두 하락하게 된다.

따라서 상단에 위치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큰 폭 감소가 전망된다.
'View AD'가 이 수익 감소폭을 상쇄시켜 주지 못한다면 달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5. 차라리 다음 'View' 공헌도로 수익 배분하는게 낫지 않은가?

'View AD'의 공식적인 설명을 보면, 결국은 '다음 뷰(View)' 채널에 참여하여, 열심히 글을 읽히고, 추천수를 많이 받는 블로그에 지원금(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맥락이다.

그런데 추천을 보면, 단순히 많이 읽었다고 보상을 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추천수를 많이 받고, 특히 '열린 편집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는 블로그들에 지원금을 크게 주겠다는 얘기다.

그러면 이런 알고리즘 흐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현재 '다음 View'는 마치 '연예 가십 정보지'가 아닐까 할 정도로, TV 드라마, 연예인 관련 게시물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글들에 트래픽, 추천수, 열린편집자들의 편집 의도가 집중적으로 몰리고 있다.

다음(daum)도 예외가 아니어서, 다음은 메인 화면 'View 기사'에서 '자극적인 언사'로 방문자들의 말초적인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론 본인도 그런 글을 가끔 쓰기는 하지만, 옛 시절 'TV 가이드' 정도로 전락해 가는 '다음 View' 편집 기조가 좀 한계가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한다.

이런 알고리즘에서는 결국 자극적인 글쓰기로 일괄하는 기존의 '연예 블로그'들만이 더욱 득세할 수 밖에 없다.
'View 추천수'와 연동하고, 특히 '신뢰도가 높다는 이유로'(?) '열린 편집자들의 View 추천'에 가중치를 둔 'View AD' 수익 보상 시스템 설계는 원론적인 면에서는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다.


6. 블로그에 충분한 수익 줄 수 있나?

'VIew AD'는 '다음 View' 추천 시스템에 가중치를 두어 채널 상위 1위~500위  순위까지 지원금 명목으로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필자의 블로그의 순위가 현재 500위 내외다. 이 순위라면 월 1만원 내외가 수익으로 기대가 된다고 한다.

이 블로그를 방문자들이 집중도 높게 보거나, 충성도 높게 재방문하는 것은 아니지만, 방문자만 본다면 상대적으로 아주 적은 편은 아니다. (아주 많지도 않다.)

그렇다면 이 블로그보다 방문자가 적은 블로그는 당연히 500위 내외에도 들지 못할 것이다.

물론 '다음 View' 추천 시스템을 기준으로 한다고 하니까, 절대 방문자가 적다고 반드시 채널 랭킹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방문자가 적다면, 당연히 View 채널(channel) 랭킹 순위도 떨어질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 별로 달고 싶지 않다. 다음 View 채널 랭킹 500위면 다른 광고 매체로 월 몇 만원~몇 십만원도 벌거 같다. 
결국 필자의 블로그는 'View AD'에 최적화 퍼블리싱 채널이 아니라는 결론이 된다.
블로그 광고 채널도 블로그 매체의 속성과 궁합이 맞아야 한다. 단가와 예상 수익이 떨어지는 광고 배너를 고집할 이유는 없다.
(그런 면에서 'View AD'와 궁합이 맞을 블로그들은 따로 있을 것이다.)

다른 광고 수단에서도 미미한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전체 블로그 수익에 'View AD'가 특별히 크게 기여할 것으로 아직까지는 보기 힘들다. 오히려 광고 매체간 충돌을 일으켜 다른 매체의 수익을 떨어뜨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 블로그 기준이다.

물론 '다음 VIew'는 'View 채널' 활성화에 기여하는 블로그 유저에게 보상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으므로, '다음 VIew'에서 엄청난 구독자수를 올리고 추천을 받는데, 다른 광고 채널에서 수익이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View AD'를 달만 할 것이다.


결론은 'View AD'는 상위권의 일부 '연예 가십 기사' 전문 블로그들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런 광고 채널 구조는 기존의 '다음 View'에서 노출되었던 '연예 가십' 위주의 '편향적인 노출 시스템' 구조를 오히려 강화시킬 것으로 전망한다. (물론 수요가 있으니까 생산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이런 흐름이 강화되는 것이 '다양성' 면에서 좀 그렇다.)

이런 면에서, 필자는 차라리 '다음 아고라(Agora)'에 열심히 글을 쓰는 필자들에게 보상을 하라고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아고라에서는 사회 이슈에 따라 어느정도 '다양성' 주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충분한 대안이 있다면 '다음 View'는 '다양성' 면에서 만족스런 '노출'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언제라도 떠나고 싶은 매체이다.
현재까지 존재하는 국내 블로그 연동 매체들보다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만족스러울만큼 완벽하지는 않다.
그런데 현재 대안이 없다. 내가 충분한 웹 기술이 있다면 오히려 만들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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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이 포스트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포함하여 두 편에 걸쳐,
1)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결정되는 구조,
2) CTR, eCPM 간의 상관관계
3) CTR, eCPM 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CTR, eCPM의 의미는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간단하게 다시 살펴보면,

CTR = Click Through Rates = 노출당 클릭률(%) 입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뷰(page view)가 10,000회 발생했는데,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100회 클릭했으면,
페이지 CTR은 1.00%가 되는 것이지요.

eCPM은 '유효노출당 클릭률'이라고 하는데요, 구체적인 의미는 중요하지 않고, 수익결정에 어떤 역할을 하느냐만 알면 되겠습니다. 페이지 노출수가 1,000회 발생했을 때,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이 얼마정도 되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eCPM이 $1.05이고 페이지노출수가 1,000회 발생했다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1.05 가 됩니다.

따라서, 같은 페이지노출수라면 eCPM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eCPM이 높을수록 좋기 때문에, 국내 블로그는 물론이고 해외 블로그에서도 이 eCPM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가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외를 물론이고 명확한 해제를 찾기는 힘듭니다.

이걸 제가 지금 밝혀드리겠다는 것이지요... 세계 최초로...
포털이나 웹페이지, 언론지들도 요즘 다 애드센스 깔고 있으므로 주의깊게 보시면 좋겠지요.

eCPM이 어떻게 향상되는지 밝혀드리겠다는 것입니다... 보시고 필히 추천해 주고 가시길 바래봅니다~


1.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의 수익결정 구조 

먼저,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결정의 구조를 알아야 겠지요. 
위에서 eCPM의 말 뜻에서 살펴본 바, 그대로 나와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에 입장하면, 이런 결산창이 나오는데요.

( A * D ) / 1,000   = E , 이렇게 수익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페이지 노출수가 2,000, 페이지 eCPM이 $2.0 이라면, 2,000 * 2.0 / 1,000  = $4.0달러가 수익이 됩니다.


따라서, 이런 계산에 따르면, 구글 에드센스 수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페이지노출수(A)와 페이지 eCPM(D) 입니다. 

클릭수(B)가 아무리 늘어나고, 페이지 CTR(C)이 늘어나도 eCPM이 효과적으로 커지지 않으면, 종합수익(E)은 크게 늘어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또, 페이지 eCPM(D)이 아무리 높더라도 충분한 페이지 노출수(A)가 따라주지 않으면 종합수익(E)은 역시 커지지 않습니다. 

즉, eCPM은 승수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eCPM이 작으면 페이지 노출수나 애드센스 클릭률이 높아도 불리하다는 것이지요.


eCPM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의 퀄러티(quality) 결정

같은 페이지노출수라고 하더라도 eCPM이 높을수록 애드센스 수익이 높아진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페이지노출수가 1,000 이고, eCPM이 $0.5 이면 수익은 0.5달러이지만, eCPM이 $2.0이라면 수익은 2달러가 됩니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어마어마한 차이지요.
페이지노출수가 10만회일 때, eCPM이 $1.0이라면 수익은 100달러가 되지만, eCPM이 $0.2라면 수익은 20달러에 머무릅니다. 
무려 5배가 차이가 나는 어마어마한 차이인 것입니다... 페이지노출수가 더 늘어갈 수록 eCPM의 절대수익에 대한 영향력은 더 커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들 높은 eCPM을 해당 구글 애드센스 계정에서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eCPM은 어떤 변수에 영향을 받을까요?
(이하 분석 자료는 몇 개월간 제가 수집한 내용을 기초로 하며, 개인별 애드센스 계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페이지 노출수가 많아지면, eCPM이 올라간다?

전체 페이지 노출수가 작아서 eCPM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페이지노출수 - eCPM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에 따르면 위와 같이 나타났습니다.
페이지 노출수가 작아도 eCPM이 높은 경우와, 페이지 노출수가 높아도 eCPM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즉, eCPM은 페이지노출수와 정비례하지는 않고, 상관관계가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애드센스 클릭수가 많아지면, eCPM이 올라간다?

그러면 애드센스 클릭수가 많아지면, eCPM이 올라가는지 살펴봤습니다.


애드센스 클릭수 - eCPM의 관계입니다.
애드센스 클릭스는 작지만 eCPM이 높은 경우, 애드센스 클릭수는 높지만 eCPM이 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에도, 정비례하지 않고, 상관관계가 낮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애드센스 클릭수가 적을수록 eCPM은 높은 경향이
다수 관찰되고 있습니다.



4. eCPM과 거의 정비례를 보이는 변수는?

그렇다면, eCPM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정비례적 변수는 무엇일까요?



위의 그래프를 보면, eCPM과 거의 정비례 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재미없으니까, 'X변수'라고 호칭하겠습니다.
X변수값과 eCPM이 거의 정비례 관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X값의 조건이라면, 예를 들어 X값이 같은 동일한 선 위에 있는 A, B 중에서는 eCPM이 더 높은 A지점이
애드센스 전체수익을 위해 훨씬 유리합니다.

즉, 대각선 C를 기준으로, 대각선 위에 위치하는 영역이 우월한 영역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eCPM이 더 높으니까요.

저의 경우에는, 대각선 C를 기준으로 대부분 이를 밑돌고 있어서 최우수 애드센스 운용사례는 물론 분명히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X변수'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eCPM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더 나아가 구글 애드센스 수익 전반을 향상시키는 방법까지, 다음 2탄에서 논하도록 하겠습니다.

X변수에 대해서는 눈치 채셨을 수도 있는데, 2탄에서는 더 많은 얘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일단 추천을 보구요... 추천 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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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egloos)가 팝스(POPs) 광고를 선보였는데요... 틈새시장에 해당하는 문맥 광고입니다.

본문에 광고에 적합한 단어가 있으면 pops라고 팝업(pop-up)형 광고를 띄울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링크 코드를 넣어야 되지만, pops 홈페이지에서 스크립트를 생성하여 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이글루스 블로그는 포스팅할 때, 글쓰기 메뉴 하단에 'POPs 키워드선택' 메뉴가 따로 있구요.

정확하게 말하면, 팝스(POPs)는 에이션넷(ationnet.com)이 선보이는 본문삽입 팝업형 링크 광고입니다.
에이션넷이 이글루스 블로그와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하는 것이고, 일반 블로그와 웹페이지를 대상으로도 서비스를 준비했기 때문이지요.

일단 이글루스 팝스 광고의 특징을 보면서, 저변으로 확대될 POPs 단어광고의 전반적 기대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


1. 팝스(POPs) 본문 단어 스크립트 삽입 광고

일단, 이글루스 블로그에서 시작되고 있구요, 기타 블로그나 웹페이지에서 스크립트 코드만 가져가면 되니까
앞으로 당연히 되겠네요.


이런 본문 삽입형 링크광고는 링크프라이스(linkprice)의 프리미엄광고 형태로 이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리미엄광고는 본문에 링크는 표시해 주지만, 광고라는 표시가 확실히 드러나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 링크프라이스 자체가 클릭이나 소개만으로는 수익이 나지 않고, 제휴(affiliate) 마케팅을 통해, 해당제품의 구매가 실제로
발생해야 그에 대한 일부분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시스템입니다. 말 그대로 '사업제휴'인 셈이지요.

그런데, 이 팝스(pops)가 다른 점은, 일단 클릭만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구글 에드센스(adsense)나 다음 애드클릭스와 유사합니다.

또, 팝스 스크립트가 삽입된 문구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확실히 광고라는 표시가 나타나고, 미리보기(preview) 기능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팝스(pop) 광고형태나 디자인(design)이 깔끔하게 나타납니다.


2. 팝스(POPs)는 본문 단어에만 광고스크립트 삽입 가능

다만 아쉬운 점은 광고 대상 단어가 많지 않은거 같네요.

그리고, 구글에드센스처럼 문맥이나 전체 블로그나 글의 주제에 따라서 관련 광고들이 다수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특정 단어에만 링크를 걸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반지하에 살고 있는..."이라는 문구가 있다면 '반지'라는 단어에도 링크가 걸린다는 것이죠... 단어 위주니까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기 때문에, 팝스(pops)가 블로그 광고의 모든 것은 될 수 없어도, 문맥과 단어에서 계속 따라오기 때문에 유력한 하나의 블로그 광고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3. 수익은 나중에 경과에 따라 구글 에드센스와 비교될 듯

그렇다면 수익은?

6월초부터 시작한 거 같은데, 수익은 아직 데이터들이 수집되지 않았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클릭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니, 조만간 구글 에드센스와 비교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노출 단어 선택이 필수 팁(tip)

팝스 광고의 특징은 광고가 딸려나오는 '단어'들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지만 어느 정도 광고를 노출시키고 싶다면, 단어 선정에 신경을 써줘야 하겠습니다.

노출이 잘 되는 단어나 포스트 주제의 예를 들어 보면,
각종 취미 활동... 영화관에서 영화 감상, 지리산 등반, 각종 스포츠 활동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일들... 액세서리 선물, 사랑, 임신 ^^, 신혼여행 등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포스팅 하면서 또 발견해 보시구요... 발견하는 재미도 솔솔하겠네요.


5. 이글루스 자체 포스트에서 팝스 단어 광고 노출선택은 5개로 제한

한 포스트에 팝스 광고는 이글루스 포스트 내에서는 일단 5개 이내로 제한하고 출발하는 거 같습니다.
반면에 외부에서는 12개까지도 가능한 것으로 보이네요.
(이글루스와 팝스 에이션넷은 엄연히 다른 회사이므로 정책상의 차이일 수 있습니다.)



6. 이글루스, 에이션넷 새로운 블로그 수익모델 선보여, 정착 무난

팝스(pops) 광고가 블로그 광고의 모든 것이 될 수는 없겠지만, 에이션넷이 새로운 블로그 수익모델을 제시해 주었기 때문에 반갑게 생각합니다. 일단 단어 스크립트는 일부 언론사에서는 시도되고 있었지만, 블로그에서는 전무하다시피 했으며, 일부 블로그가 광고표시 없이 '야매'로 진행하는 경우도 다반사였는데, 팝스(POPs)가 표준안(standard)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블로그광고 모델은 틈새시장에 해당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수익모델을 개발, 공개해 주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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