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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1 타블로 성적증명서, 성적표 진본이 맞다 116
  2. 2010.05.07 조전혁 시험문제공개 문제풀이, 왜 흥분했나? 4
  3. 2010.05.05 정두언 전교조 가입률, 수능성적 공개 자료, 논리 통계 오류 8
  4. 2010.05.04 전교조 명단 공개, 실물 사진 공개합니다 13
  5. 2009.05.14 간미연 생얼 셀카 공개 동영상
  6. 2009.04.06 2NE1 사진 공개 화보 리스트 _투애니원 롤리팝 Re-Edit 뮤직비디오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 운운하며 일부 네티즌들이 '타블로'를 계속 괴롭히고 있다.

음악은 '학력'과 무관한 것으로 에픽하이 멤버 중에 유독 '타블로'만 대상으로 지목한 것 자체가 악의적이다. 에픽하이(Epik High) 멤버 중에는 '미스라진'도 있지 않은가? 그는 '고졸'이다. 그래서 '음악' 못했나? 아니다.

웹(web)은 치외법권 지대가 아니다. 국내, 국외 사용자를 막론하고 물론이다.

따라서 타블로를 의도적이고 악의적으로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해당 네티즌들은 엄중한 사법 처리의 대상이 되야할 것이다.

한편 타블로는 이런 논란을 종식시키고자 학력증명서, 자신이 다녔다는 스탠포드 대학교 학사, 석사 학위 성적증명서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타블로 학력 위조' 운운하는 이들은 또다시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트집을 잡고 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기 때문에, 안티(anti)라도 너무 아마추어적인 '안티'가 이닌가 생각이 될 지경이고, 해당 당사자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지 심히 궁금해 지고, 의심스럽기까지 하다.


1. 성적표는 성적증명서와 같다. (성적표 = 성적증명서)

타블로가 '성적증명서'를 공개했음에도, 타블로를 괴롭히는 이들은 '성적표'가 '성적증명서'가 아니라고 생트집을 잡고있다.

어처구니 없는 거다.

왜냐하면 "성적표"는 "성적증명서"이기 때문이다. '동의어'이다.

"성적표"나 "성적증명서"나 동일한 실체에 대하여 '명칭'이 다른 것 뿐이다.

한편,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에서 "성적증명"을 떼면 "성적증명서'가 발급되지 '성적표'를 발급하지는 않는다.

한 학기 끝나면 발급하는 '성적표'라는 것은 '줄 성적표'라고 해서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학기가 아니면 발급 받고 싶어도 발급 자체를 받을 수가 없다. 그리고 이런 '한 줄 성적표'는 그냥 해당 학기 성적을 학생에게 '공지'(안내)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여기다가 '발급'이라는 공식 단어를 붙일 수 조차 없다. (이건 세계 어느 대학생이든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따라서 타블로가 제시한 공식적 '성적증명서'를 보고 학기 끝나고 단일 학기 성적 가르쳐주는 '성적표'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의상실을 일으킨다.

해당 의혹을 제시한 자들은 과연 '대학'은 다녔고 '졸업'은 했을까 심히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대학을 다녔다면 이런 방식의 의문 제기 자체가 어처구니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대학행정 학사 현실과 맞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주동자의 주장을 보면,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에서 12학점을 'transfer'로 취득한 것을 가지고, '타블로'는 뉴욕대도 다닌 것인가...하고 비아냥 거리고 있는데, 이런 지적만 봐도 당사자가 '대학' 자체에 '문외한'이 아닐까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transfer'는 교환학생을 말하는 것으로, 다른 대학에서도 수업을 들으면 학점 취득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교류가 인정되는 국내외 대학들도 다르지 않다.

참고로, 타블로가 학사+석사 과정을 '3년반'만에 마쳐 너무 짧은거 아닌가 지적하는 이들이 있는데, 위의 성적증명서를 보면 그 이유가 해명이 된다.

- 즉 스탠포드대학교는 Autumn - Winter - Spring - Summer 식으로 1년을 4학기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각 계절별 학기마다 학점이 부여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그런데 한국의 국내대학들은 대부분 여름, 겨울을 방학으로 쉬기 때문에 결국 1년에 2학기 밖에 안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계절수업이 있으나 일부 과목만 진행되고 있어서, 정규 학기 과정으로 대학 스스로 생각을 안하고 있다.)

- 결국 타블로는 위의 '성적증명서'를 보건데, 1년에 4학기를 다녔으며, 결국 '3년6개월'로 치면, 총 14개 학기를 다녔다고 추정할 수 있다. 이 기간은 국내 대학으로 치면 무려 7년에 해당하는 수업 연수이다.

- 따라서, 타블로가 어떻게 '3년반'만에 학사+석사 과정을 모두 마쳤을 수 있는지 해명이 된다. 그 이유는 바로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의 1년 4학기 쉬지않는 수업 시스템에 있었다.


2. '성적증명서'와 '대학 씰(seal)'에는 언제라도 카피(Copy) 표시가 나타난다.

이들은 타블로 성적증명서에 'Copy'라고 표시되는 점을 들어, 정본이 아니라고 인정할 수 없다고 허무맹랑한 이유를 들고 있다.

진짜로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다.

언론에 공개되는 모든 '성적증명서'는 '카피본', '복사본'(Copy)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100% 복사본이다.

왜 그런가?  논리필연적으로 반드시 그렇게 되기 때문이다.

타블로의 성적증명서가 대중에 공개되는 과정을 보자.

1) 타블로가 '성적증명서'를 스탠포드 대학교 측으로부터 '발급'받는다. (원본)
2) 타블로가 이를 '스캔'하여 언론사에 제공한다. (이 때부터 성적증명서는 '복사본'이 된다.)
3) 언론사들은 이를 접수하여 기사로 작성한다. (따라서 '복사본', 'Copy' 문구가 뜨는 것이 당연하다.)

혹은, 타블로가 언론사에 '성적증명서' 진본을 제공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럴 의무는 전혀 없지만.)

1) 언론사들은 타블로로부터 성적증명서 진본을 접수한다. (원본)
2) 언론사들은 '성적증명서'를 '스캔'한다. (이 때부터 성적증명서는 '복사본'이 된다.)
3) 언론사들은 스캔한 '성적증명서'를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언론 기사에 첨부한다.

이처럼 타블로가 공개한 성적증명서에 'Copy' 문구가 뜨는 것은, 그 성적증명서 제시행위가 '진본'임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타블로 학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주동자의 주장을 보면,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성적증명서 '원본'에는 학교 '씰'이 표시가 되지 않으므로, 원형 '씰'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위 '복사본'은 '가짜'라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이 또한 어처구니없는 '혹세무민'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화폐 지폐를 복사하면 숨겨진 문양이 드러나듯이, '진본' 성적증명서를 복사했을 경우에도 '씰' 문양이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3. 그 누구도 스탠포드 대학교 성적증명서를 복사, 스캔했을 경우(Copy), 대학교 문장 씰(Seal)의 형태가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 확증한 바 없다.

복사기의 종류나 기종에 따라 복사본(copy)의 칼라, 형태는 엄청나게 다르게 나타난다.
칼라복사기 자체가 여전히 고가로 귀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칼라 복사기 가지고 어떤 문서든 복사해 보라.

한편으로, 칼라 복사기를 통한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대학교 문장 씰(Seal) 조차도 복사했을 경우, 그 모양이 변형되어 나타나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

'타블로 학위 조작' 운운하는 이들은, 복사본의 대학교 씰(Seal) 문장이 원본 진본과 다르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데, 정말로 어설프기 짝이 없는 '초짜' 논리라고 아니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다시 말하지만, 복사본(Copy)에서 대학교 씰(Seal) 조차 원본과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위조를 방지하고, 복사본이 원본이 아님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타블로 성적증명서의 복사본(copy)에 대학교 씰이 원본과 다른 색체로 나타난다면, 더욱 원본이 '진실'된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주는 것이다..


이처럼 타블로의 성적표, 성적증명서는 '진본'이 맞다.

따라서 악의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만들어 수 년간 지속적으로 '타블로'를 괴롭혔다고 하는 해당 당사자들은 엄중한 사법 처리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공개적으로 '타블로'를 괴롭히고 있으므로, 그 죄질이 절대 가볍지 않다.

엄중한 처벌을 바라며, 개인의 '권익'에 중대하게 도전하는 이들에게 '타블로'도 명백한 법적 책임을 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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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의원이 고등학교 '정치' 시험문제를 입수해서 공개했다고 한다. '뉴데일리'라는 신문은 이를 '대서특필'했다.

그래서 문제를 공개했으므로, 이 자리에서 문제풀이를 해볼까 한다.  문제의 '원 저자'에게는 양해를 구한다.


[공개 문제]

다음 (제시문)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 제시문 )

(가) 국가의 목적
국가는 다른 집단이 할 수 없는 많은 일을 수행한다. 국가 안보, 기본권 보장, 질서 유지, 공공 복리 증진 등과 같은 공적이 성격이 강한 서비스는 시장 경제 원리에 따라 제공하기 어려운 성격을 지닌다. 그래서 국가는 세금을 재원으로 하고, 강제력을 수단으로 하여 이러한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나) 이OO 정부 2년 토론회
ㄱ. 홍 교수는 "이OO 정부가 부유층이 잘살아야 빈곤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는 취지로 감세와 친기업 정책으로 일관한 결과 서민층의 살림살이는 더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ㄴ. 김 교수는 이OO 정부의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이 지난 1년 국정운영에서 전환점을 제공하고 이OO 지지율을 상승시킨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ㄷ. 도 교수는 이OO 정부의 '시장프렌들리' 정책에 대해서 "시장이 얼마든지 반사회적이고, 사회 파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시장은 방치할 경우 자신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해 모든 것을 시자의 메커니즘 안으로 복속시킨다"며 "이 과정에서 희생되는 삶과 사회의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는 공공성의 이름으로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ㄹ. 이 교수는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복지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지만 이OO 정부 4년 동안 이루어질 감세 규모가 무려 72조원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또 의료와 보육, 교육, 노인요양 등에 자본과 시장의 영역을 확대하고 금융자본의 투자처로 삼으려는 이OO 정부의 시장국가 기조가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평가하였다.


(문제) 1. 국가의 성격에 대해, 위 글을 읽고 분석한 것으로 잘못된 것은?(3.3점)

① (가)글은 시장과 국가의 목적이 충돌되는 지점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② 홍 교수와 김 교수의 의견에 다를 때 이OO 정부 서민들의 정치적 태도는 이해하기 어렵다.

③ 도 교수의 견해는 (가)글이 말하는 국가의 목적에 부합한다.

④ 이 교수가 언급하는 "이OO 정부의 시장국가 기조라는 표현은 (가)글이 말하는 국가의 목적에 비추어 모순적이다.

⑤ 토론 교수들의 의견을 종합할 때 이OO 정부의 국민들은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했으며, 그 결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릴 것이다.


1.
문제풀이) 정답 - 5번

이유 - 이 문제의 '지문'만 가지고는 '국민들이 선거에서 올바른 선택을 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는지, 그 결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즉, 알 수가 없기 때문에 5번이 정답이다. 즉, '참', '거짓'을 구별할 수 없는 문장이기 때문에 5번이 답지가 된다.

예컨대, 5번 지문을,

"토론 교수들의 의견을 종합할 때, 이OO 정부의 국민들은 선거에서 나쁜 선택을 했으며, 그 결과로 비참한 생활을 할 것이다...."

이런 문장으로 되어 있어도 마찬가지로 5번이 답지가 된다. 그 '참', '거짓'을 구별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문제는 이OO 정부라고 해서 '주어'가 없다.

한편, 이 문제는 '시장- 국가'의 관계를 다뤄 난이도가 상당히 높지만, '참-거짓을 가릴 수 없는' 보기를 5번에 두어서,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선생님이 사실상 큰 편의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다. 문제 자체는 어렵지만 5번 보기는 '참, 거짓'을 가릴 수 없는 문항이기 때문에, 답지를 찾는데는 수월하다는 것이다.
 

2.
주어진 <자료>, <제시문>만을 기초로 해서 문제풀이를 요구하는 것은 "수능"의 초기 시절부터 유지되어온 대표적인 문제 유형이다. 이 문제도 다르지 않다. 제시문에서 추론할 수 없는 내용은 답지가 될 수 없다.

이 문제는 "이OO 정부"를 평가하는 학계의 '국정, 정책 토론회'에서 나온 '시장(market) - 국가(nation)'와의 관계를 논점으로 다룬 수준 높은 문제 구성을 보이고 있다.

'정책 토론회' 내용이 각종 '사회' 과목의 '제시문'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이는 실제 수능시험에서도 다르지 않다. 

한편, '시장 - 국가'의 관계를 논하는 것은 '고등학교 정치, 경제' 과목의 기본 구성 내용이며, 대학의 사회과학 학문에서도 다르지 않다. 

실제 수능에서도 이 논점으로 자주 출제된다. '정치', '경제', '윤리', '사회문화' 등 제반 과목이 이에 얽혀 있다. 

수능이나 각종 문제에서 '시사 문제'로 '실례'를 많이 드는 것은 수험생이 '이해'하기가 쉽고, 학문적 성과나 논의가 '현실'과 동떨어지는 것이 아님을 실감케 하기 위한 것이다. 


3. 
한편, 이 문제에서 '정책토론회' 내용으로 주어진 (제시문)을 분석해 보면, 

홍교수 - '감세와 친기업정책',
김교수 - '지지율 상승의 요인',
도교수 - '공공성 필요에 의한 국가의 개입', 
이교수 - '시장국가 기조의 강화 현실' 

을 지적하고 있다.

'국가'와 '시장'의 관계에서 충분히 '정책 토론회'에서 나올만한 내용이다. 

고등학교 '정치', '경제' 과목에서도 주요 주제이므로, '시사' 이슈로 충분히 다루어질만 하다. 


4. 
'비판적인 지성'을 요구하는 이런 지문과 문제는 비단 '학교 시험'이나 '수능'에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지성적 요구는 모든 학문 세계를 관통하고 있다. 현실에 대한 '인식' 위에서만 '학문'이 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의식은 2010년 2월 5일 시행된 '2010년 행정고시 기출문제'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다수의 권력이든, 군주의 권력이든, 위험한 것은 권력 행사의 무제한성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권력을 제한하는 일이다.

국민의 참여와 표결 절차를 통하여 다수가 결정한 법과 정부의 활동이라면 그 자체로 정당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즉, 유권자 다수가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실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런 민주주의는 자유주의와 부합할 수가 없다.
이런 민주주의의는 '무제한적 민주주의'이다.

그것은 다수의 독재이고 이런 점에서 전체주의와 유사하다.

폭군의 권력이든, 다수의 권력이든, 군주의 권력이든, 위험한 것은 권력 행사의 무제한성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권력을 제한하는 일이다."

(2010년도, 행정고시 기출문제 지문)



2010년 행정고시에 기출된 이 지문은,

다수결에 의해 선출된 권력이더라도, 그것이 항상 절대적인 정당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합리성(rationality)과 이성체계의 논리(Logic)가 없는 그런 권력의 강요는 '독재'이고 사실상 '전체주의'와 유사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권이 지금 반드시 새겨 들어야 할 말이다. 모자른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허튼 짓'하는 조전혁 의원도 마찬가지다.
'무늬만 자유주의', '사이비(似而非) 자유주의', '허튼 약장수', '파쇼' 수작에 진절머리가 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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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의원이 '전교조 가입률이 높을수록 수능성적이 저하된다'는 분석 자료를 5월 5일 어린이날에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자료는 기초적인 통계 분석 방법론에서 오류를 범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잘못된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두언 의원이 이런 논리 통계적 오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통계학' 교재를 필히 보고 통계 방법론을 학습하기를 이 자리를 빌어 권장합니다.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지위를 악용하여 '말'만 내뱉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을 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비교 통계에서 가장 기본은 다른 모든 변수(factor)들을 동일한 조건에서 유지하는 것입니다.
즉, 비교 변수 이외에 다른 모든 변수는 고정되어 있거나 동일해야 합니다.




물론 사회현상에서는 그런 실험, 데이터 통제가 곤란하기 때문에, 최대한 비슷한 경우를 선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두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런 기초적인 조건이 지켜지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비교 대상 변수 이외의, 다른 변수 조건은 동일하거나 유사해야 한다]

'전교조 가입률과 수능성적'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고 싶으면, 다른 조건은 동일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1. 다른 모든 변수는 유사하게 동일해야 한다.

2. 일반고 - 특수목적고 구별되어야 한다.

3. 사립고 - 공립고 구별되어야 한다.

4. 인문계 - 실업계(기능고) 구별되어야 한다.

예컨대, 위와 같은 조건들이 지켜지고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정두언 의원이 자신의 바람데로, '전교조 40% 이상' 학교와 '전교조 5% 미만' 학교를 비교하고 싶으면, 다른 모든 조건은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예컨대 사립고 A고와 공립고 B고를 비교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같은 사립고에 속하는 A1, A2 고등학교 집단을 비교해야 합니다. 다른 기준도 마찬가지입니다.


[통계 방법론, 기초데이터가 공개되어야 한다]


정두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어떤 자료를 가지고 어떤 방법론에 따라 어떻게 가공해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전혀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처리 방법에 따라 했는지, 아니면 오류를 섞어서 처리했는지, 전혀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다.

다분히 '의도적인' 결론만 나타나 있습니다.

몇 개의 학교를 분석했는지, 전체 '통계량'은 얼마나 되는지도 전혀 표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데이터 처리의 기초가 되는 '통계 방법론'이나 '기초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는 통계 처리 자료는 신뢰성이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결과를 얻었는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검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례로, 정두언 의원이 공개했다는 자료를 보면, 인천, 대전, 충북 지역의 경우, '수리 가' 영역에서 1, 2등급을 맞은 학생들이 전혀 없는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거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수능은 백분위% 상대평가임)

결국 기초데이터 처리가 잘못되었다고 강하게 추정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전교조 가입률 5% 미만'과 비교하면, 그 반대편에서 대칭되는 카테고리는 당연히 '전교조 가입률 95% 이상'과 비교해야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양 극단에서 비교해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정두언 의원 자료는 '전교조 가입률 5% 미만'과 '전교조 가입률 40% 이상'을 비교하고 있어서 애초에 시작부터 설득력이 없는 잘못된 통계 처리 자료입니다.


[전교조 가입률이 높을수록 학생들의 수능성적이 높다]

한편, 정두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전교조 가입률이 높을수록 학생들의 수능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겠습니다.



정두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가지고, 그래프를 그려본 것입니다.

위의 방법론에 따라, 비교의 대상이 되는 다른 변수들은 동일한 조건으로 유지했습니다.

* 전교조 가입률(%) = 전교조 지역별 가입률 평균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정두언 의원이 위에 발표한 자료 수치)

즉, '전교조 40% 이상인 학교들'만 기초 집단으로 해서, '전교조 가입률'과 '수능 1,2등급 비율'이 어떤 상관 관계를 나타내는지 분산형 그래프로 나타내 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다 엑셀(excel)로 선형 추세선을 분석해서 넣어 보았습니다.

전교조 가입률이 높을수록, 수능 1,2등급 비율이 확연하게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전교조 가입률 5% 미만인 학교들'만 기초 집단으로 해서,  '전교조 가입률'과 '수능 1,2등급 비율'이 어떤 상관 관계를 나타내는지 분산형 그래프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다가 추세선을 넣어보았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전교조 가입률이 높을수록 수능 1, 2등급 비율이 확연하게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전교조 가입률이 적을수록 수능 1,2등급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교조 40% 이상인 학교들'만 기초 집단으로 해서, '전교조 비가입률'(%)과 '수능 1,2등급 비율'이 어떤 상관관계를 나타내는지 그래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다가 추세선을 그려보았습니다.

전교조에 적게 가입되어 있을수록 학생들의 수능 1,2등급 비율이 확연하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교조 5% 미만인 학교들'만 기초 집단으로 해서, '전교조 비가입률'(%)과 '수능 1,2등급 비율'이 어떤 상관관계를 나타내는지 그래프로 표시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위에다가 추세선을 그려보았습니다.

전교조에 적게 가입되어 있을수록 학생들의 수능 1,2등급 비율이 역시 확연하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추세선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정두언 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정확하게 처리하면,
동일한 비교 집단에서 전교조 가입률이 높을수록 학생들의 수능 1,2등급 비율이 높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교조 가입률과 학생들의 성적은 결코 역비례 상관관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전혀 상관관계를 따질 이유가 없습니다.)


[노동조합과 수능성적 연계가 과연 적절한가?]

노동조합은 '노조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위해 존재합니다. '노동권'의 영역입니다.
노조 활동을 왜 학생들의 수능성적과 연관시켜 살펴봐야 할까요?

이렇게 이질적인 변수들을 연결시켰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적절하지 않습니다.
결국 '노동운동 탄압' 밖에 안됩니다.

정두언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교조 명단 공개'를 강행하면서, 이런 신뢰성 없는 자료를 휴일에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과연 그 의도가 뭘까요?

정두언 의원은 '노조활동'과 '노동운동 탄압'을 중단하길 바랍니다. 
'노조 탄압'을 일상화하는 사람은 '국회의원'직에서 당연히 물러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욱이, 국회의원이 수능 1, 2등급을 양산시키라고 마치 '수능 고득점'이 '진리'인 것처럼 논리를 깔고 들어가는 것도 진짜 어처구니 없는 일이지요?

수능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입니다. 수능 1, 2등급은 절대적 개념이 아니라, 항상 존재하는 상대적 성적 개념입니다.
수능 1, 2등급은 '국어 90점, 100점' 이런 점수가 아니라, 수능성적 상위 '1%, 2%, 4%, 5%' 이런 식의 백분위(%) 상대 평가입니다.

결국 전체 국민을 대변해야할 국회의원이 '남 깔아뭉개고 올라서라' 교육현장에서 그러고 있는 것 밖에 안됩니다.
진짜 어이가 없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지지(gg)치고 사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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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명단을 공개합니다. '전교조 명단 공개', '전교조 명단 보기'는 물론이고,

전교조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실물 사진까지 공개합니다.

많이 열람하시고 참고해 보세요.

서울 병O고등학교 "전교조" 명단입니다. 실명으로 확인해 볼까요~




담임 강O호, 도달해야 할 분명한 목표를 강조합니다.

수학 차O봉, '무대포', '주입식' 스타일입니다.

영어 양O삼, 아이들에게 수업 시간에 '댄스'를 가르칩니다.

과학 장O식, 발음이 좋지 않아서 아이들이 힘들어 합니다.

국어 이O유, 퇴폐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영어 한O정, 학생들을 집중시키는 소질이 부족합니다.

수학 담당 차O봉, "너희들이 대학에 합격하든 안하든, 우리들은 최선을 다해 너희들을 가르쳤고, 너희들은 기를 쓰고 배웠으니까 그것으로 된 거지, 무얼 더 바라겠니. 내가 '수학 비법'으로 가르친 것들은 사실 '비법'이 아니었어. 누구든지 열심히 공부하고 알려고 애만 쓴다면은 알 수 있는 것들이었어. 수학 문제를 열심히 풀었던 것처럼 인생을 살면 누구든지 비법을 품은 도사가 될 수 있다."
 

담임 강O호,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여러분이 합격했든 안 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여러분은 이미 이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공부다. 진정한 공부란 인생을 옳바르게 사는 방법을 깨우치는 것이다. '공부의 신'이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치열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전교조 명단을 확인하고 있는 학생들. (옥동자's Generation)

그리하여 이들은 '전교조'에 물이 드는데..



'멍 때리는 학생들~' '교총' 선생님들도 보이네요.

나O정 멍~, 길O잎 멍~, 황O현 멍~, 오O구 멍~, 홍O두 멍~

너도 '멍~', 나도 '멍~', 멍 멍 왜케 멍멍이들이 많은 거야 이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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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직접 공개한 생얼 셀카 공개 동영상입니다.


간미연 생얼 셀카 영상 (HQ 고화질 선택 가능)


진짜 뽀얀 피부를 간직하고 있네요. 차 안에서 찍어서 그런지 흔들리고 있습니다. 직접 얘기도 하네요.
뭐라고 하는지 들어보세요 ~ "역시 내 생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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