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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17 골드만삭스 사기혐의 피소, SEC 기소 항변 내용, 최후 승자는? 2
  2. 2009.09.16 미국 경기침체 종결, 회복 국면 들어선다 _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Business Inventories _09.09.15 2
  3. 2009.07.27 코스피 전망 _증시 과열, 차익실현 나서라 _09.07.27

세계 최대 투자은행이라는 미국계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로부터 '사기혐의', '내부자거래' 혐의로 기소를 당했다고 한다.

SEC는 '골드만삭스'를 왜 '기소'했는가?


[SEC 골드만삭스 기소] 그 내용을 보면,

1) 골드만삭스는 'Paulson & Co.'(폴슨앤코)가 설계한 합성 '부채담보부증권'(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을 투자자에게 판매했다.

2) '폴슨앤코'는 자산의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기초자산을 해당 CDO에 편입하면 크게 이득을 보는 숏포지션(Short-Position)을 구축하고 있었다.

3) 골드만삭스는 '판매사'로서 '상품설계자'인 '폴슨앤코'가 기초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때 이처럼 크게 이득을 보게 기초상품을 설계하였다는 사실을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4) 기초자산의 시장가치를 믿고 '롱포지션'으로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금융위기 과정에서 CDO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이 되었던 부동산 자산의 가격 폭락에 따라 엄청난 손실을 보게되었다는 것이다. 

5) 반면에, 부동산 가격 하락에 베팅한 '숏포지션'을 구축했던 '폴슨앤코'는 엄청난 이득을 얻었다. 이런 이득은 역으로 '롱포지션'(기초자산 가격 상승) 투자자들의 대형 손실로 이어졌다. '폴슨앤코'는 '서브프라임'을 비롯한 세계 금융위기 과정에 부동산 기초자산물의 'Short Position'에 배팅, 200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 '폴슨앤코'는 골드만삭스에게 수수료를 지급했고, 골드만삭스는 판매비용으로 $1500만 달러 이상을 수취했다.

7)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이 판매하는 CDO 상품의 이익구조를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다.(SEC의 기소 입장) '폴슨앤코'는 '숏포지션'을 구축하여 이익을 보는 구조였으므로, 판매 대상 CDO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에 가격하락이 예상되는 부실 CDO를 대거 편입시켰다. 이런 거래 중계 과정에는 '판매자' - '상품설계사' 간의 '내부자 거래 혐의'도 있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SEC는 골드만삭스와 관련 주요 임원을 '기소'했다고 한다. 반면에 '상품설계 회사'인 'Paulson&Co.'는 판매자와 같은 '설명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기소에서 제외되었다.

이러한 기소 내용이 알려지자, 골드만삭스의 주가는 -12.79%가 하루동안 하락, 23.57달러가 내린 $160.7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도 1% 이상 하락했다.

'폴슨앤코'가 이후 크게 투자하고 있다는 '금 시장'에서도 2% 이상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 금시세 실시간 보기, 링크)

골드만삭스 주가 _2010.04.16 종가 (현지)




SEC 기소 혐의에 대해 그렇다면 골드만삭스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골드만삭스'는 당일 오후 이에 대해 자세한 반박문을 발표했다. [골드만삭스 반박문] 그 내용을 보면,

1) 골드만삭스는 해당 거래로부터 손실을 보았다. 그 손실은 $9,000만달러 이상에 이르고, 우리의 판매 수수료는 $1500만 달러에 불과하여, 우리도 손해를 본 측에 해당한다.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해당 파생상품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데 관여하지 않았다.

2) 충분한 파생금융상품 투자 설명이 투자자에게 제공되었다.
대형 독일 은행으로 복잡한 CDO 시장의 참여자인 IKB,그리고 ACA Capital Investment는 이번 '모기지 증권'에 내재한 위험 구조에 대해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그런 정보에는 '합성 CDO 거래과정'에 내재한 롱포지션(기초자산 가격 상승 포지션), 숏포지션(기초자산 가격 하락 포지션)에 관한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3) ACA Capital Investment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골랐다. 그런 포트폴리오 선정 과정은 자신들의 독립적인 포트폴리오 선정 기구에서 '폴슨앤코'를 비롯한 조언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충분한 검토 후에 이루어졌다. 무려 $9억5,100만 달러 이상의 거래 규모를 노출시켜 (과도하게) 투자를 결정한 것은 ACA 측 스스로의 (자신들의 투자사항에 대한 의사결정) 자기책임일 뿐이다. 

4)  골드만삭스는 ACA 측에게 'Paulson & Co'가 'Long Investor'(롱포지션 구축자)가 될 것이라고 전혀 언급한 바 없다. (따라서, 폴슨앤코가 거래 상대방으로서 스스로 어떤 포지션을 가져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폴슨앤코'의 선택에 달렸다.)
SEC는 '사기'(fraud) 혐의로 당사를 기소했는데, 그 내용은 '금융상품' 거래 당사자에게 거래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금융거래에서 '금융상품'의 매수자(buyer) 혹은 매도자(seller)의 '포지션 정보'를 상대방에게 알려주어야 할 의무가 '거래 중계자'에게는 전혀 없다. 이는 금융상품 거래의 일반관행이기도 하다.

사건의 배경
2006년 'Paulson & Co'는 '주택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숏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복합 CDO 상품 설계를 통해, '폴슨앤코'는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에서 이득을 얻게 되었고, 반면에 다른 거래 상대방인 IKB와 ACA Capital Management는 기초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보는 구조였다. ACA는 26개 이상의 독립 거래 기구를 둔 해당 시장의 전문가로 통한다.

'숏 포지셔너'와 '롱 포지셔너'가 '포지션' 교환을 통해 파생상품 거래는 이루어지므로, 이들의 이런 거래는 통상적인 것이다. 한편 골드만삭스 조차도 '서브프라임' 시장에서 '롱 포지션'을 구축했기 때문에 오히려 손실을 보았을 뿐, '판매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혀 이득을 본 거 없다.

골드만삭스는 1869년 설립한 세계적인 대형 투자은행으로, 세계 각지에 지점을 두고 있다.

* 골드만삭스 반박문 전문 내용 (링크)

다우지수 _2010.04.16 종가 (현지)




[사건 전망]

그렇다면 이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전망해 볼 수 있을까?

필자는 우선 '골드만삭스'의 입장에 손을 들어 주고 싶다.

'파생상품'은 'Short Position'과 'Long Position'의 '포지션' 교환으로 이루어진다.
예컨대, 내가 기초자산의 가격 상승에 배팅하는 '롱 포지션'을 시장에서 '구입'했다면, 다른 누군가는 기초자산의 가격 하락에 배팅하는 '숏 포지션'을 시장에서 '구입'했다는 것이 된다.

이 거래에서 'Paulson & Co'는 '숏 포지션'을 구축했을 뿐이고, IKB, ACA는 '롱 포지션'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들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거래가 이루어졌을 뿐이다.

이런 거래는 '파생상품' 거래에서 정형적이고 일상적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
'폴슨앤코'에게 IKB, ACA가 어떤 포지션인지 알려줄 필요가 없는 것처럼, IKB, ACA에게 '폴슨앤코'가 어떤 포지션인지 상대방에게 알려줄 의무도 없다. 그런 의무는 없다. 왜냐하면, 골드만삭스는 '판매 대행자'로 그런 거래를 '중계'만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드만삭스의 해명 과정이 적절하다.

그러나, 여전히 두 가지 문제가 있다.

ㄱ) 첫째, '판매 대행자'라고 하더라도 골드만삭스와 그 임직원이 '폴슨앤코' 측과 '공모'의 정황이 드러난다면, '내부자거래'에 분명히 해당할 수 있다.

ㄴ) 둘째, '폴슨앤코'가 상품설계자로 '상품의 구조'(structure)만 판매한 것이 아니라, '상품의 기초자산'을 '자의적'으로 계속 유리한 방향으로 편입해 간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폴슨앤코'와 'IKB, ACA' 측이 '복합 CDO' 거래를 하게 될 당시, 이미 거래상품의 구조를 이루는 기초자산이 '확정'되어 있었다면, '롱포지션'을 구축한 투자자 측도 해당 파생금융상품을 형성하는 기초자산의 전망을 충분히 들여다볼 수 있었으므로, 자신의 전문성과 전망의 정확성을 후회해야 할 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반면에, '폴슨앤코'가 이 거래 이후에도 '기초자산'을 수시로 '변경'하여 말 그대로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기초자산만을 대거 편입시켜 나갔다면, '폴슨앤코' 자체도 이 거래에서는 문제될 수 있다. 이 경우, 골드만삭스도 '상품 설계자'가 동시에 '반대 포지션의 구축자'가 되는 계속적 거래, 특수한 상황을 알려주어야 의무가 있다고 보인다. 이 거래가 '기초자산'을 계속 변경, 편입시켜 나가는 "계속적 거래"일 경우에는 그러하다.  

그러나 ㄱ)과 같은 '내부자거래'의 정황이 없고, ㄴ)과 같이 기초자산이 확정되지 않은 '계속적 거래' 상황이 아니라면, 골드만삭스의 해명이 적절해 보인다.

여하튼, 부동산 서브프라임을 포함한 세계 금융위기 과정에서 '폴슨앤코'는 무려 $200억 달러 이상의 이득을 취했고, 반면에 IKB, ACA 측은 수 십억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관련글] 미국시장의 위기는 왜 시작되었나 _ 가짜화폐들의 퇴장과 재조정 국면
미국기업 재무제표 보는 방법 _ED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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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침체가 사실상 종결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 국면이 더욱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해 봅니다.
9월 15일(현지) 발표된 주요 미국 경기지표를 살펴보면, 이를 뚜렷이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전미경제조사국(NBER, 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도 2007년 12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국면의 공식적인 종결을 선언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지 발표된 주요 경기지표로는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Retail Sales 소매 판매, Business Inventories 기업재고 3항목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제조업과 산업생산의 경기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선행지표이고, (생산)
소매판매는 소비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소비)
기업재고는 기업이 생산량을 늘리거나 잘 조절하여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생산-소비 연동성)


먼저,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를 보면,
7월부터 지수(index)가 양전환(+)한 이후로, 상승세가 더욱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제조업 실물경기가 회복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다음으로, 소매판매 지표를 보면, 연초부터 플러스, 마이너스 혼조국면을 보였으나, 9월 지표에서는 확연하게 개선세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개별 경제주체들의 소비 동향도 개선되고 있는 것입니다.


기업재고를 보면, 여전히 침체상태이나 전월대비 감소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기업재고 항목은 여러 면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기업재고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물류창고로 유입되어 재고로 쌓이는 물량보다 창고에서 나가는 물량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기업이 생산량을 줄였는데, 기존에 이미 생산해 놓은 물량으로 상품을 밀어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2) 기업이 생산량을 줄이고 있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두 경우는 경기가 침체하여, 생산이 많이 일어나지 않고, 수요가 있으면 기존 물량으로 떼우는 경우입니다. 

3) 기업이 생산량도 늘리는데, 수요가 많아서 재고를 쌓을 여유가 없으면, 기업재고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 경우는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요구량이 많아서 재고가 안쌓이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기호전의 신호로 재고량이 줄어들게 되는 징후가 나타나면 기업은 어떻게 반응할까요?

향후 매출을 늘리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게 됩니다. 따라서, 기업재고 지표의 침체 이후에 양전환 국면으로 전환되는 것은 유력한 경기호전이 이미 진행되고 있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위의 Business Inventories 지표를 보면, 1~2분기 이후에 뚜렷한 양전환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Retail Sales 지표, 즉 생산과 소비의 대표 지표가 모두 뚜렷하게 양전환(+) 했기 때문에, 미국 경기는 향후 기업재고의 양전환을 동반하여 일상적 수준으로 복귀, 회복 국면에 이미 들어섰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 연봉_ 2009년

다우존스 지수 일봉 _2009.09


한편, 다우존스지수(다우지수, DJIA)의 흐름을 보면, 9,000p 선을 이미 돌파해서 아랫꼬리를 길게달고 연봉( year bar)은 양봉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9년 하반기에 양봉추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도 양봉을 강화하며, 10,500p 선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우존스지수 일봉을 보면, 2009년 2월~3월초에 걸쳐 7,700p가 재차 무너지면서, 필자의 경우에도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렸으나, 결국 개미핥기 패턴으로 나타나 V자로 강하게 상승하며 3월말부터 회복 기조로 들어선 모습입니다. 그 속도가 매우 더디기는 하나, 미국 경기회복의 본격적 반영이 미국 본토 시장에서는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은 여전히 최유력 투자 유망 시장이 됩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만일 원-달러 환율만 안정된다면, 가장 유망한 최유력 시장은 미국시장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미국시장에 비해 국내시장, 코스피는 1,700p에 육박할만큼 회복기조를 보이며 이미 많이 올라있어서 지수 자체로는 최상의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주에서는 신고가 종목들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에서 1,100원대로 진입도 전망되는데, 이 환율에서 미국시장 투자 진출은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미국시장의 상승여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안정화된 원-달러 환율


따라서, 미국 현지인들과 미국동포 여러분들께서는, 미국 본토에서 현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야할 시점입니다. 물론 내국인들도 해외 투자할 수 있습니다. 

2008년 11월, 12월, 2009년 연초에 걸쳐서 미국 현지에 계신분들께, 미국에서는 당시부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GS), 구글(Google, Goog), 리오틴토(Rio Tinto) 등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하며, GM에 곁눈질 하기보다는 국내기업 현대차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생존 대표 금융투자 회사의 주가 저평가 모멘텀, IT경기 선회복에 따른 선도기업 투자, 경기회복시 광물주의 주가 모멘텀, 미국 자동차업종의 쇄퇴이후 새로운 마켓플레이어의 대체 등장)

아래는 그 이후로, 해당 기업들의 주가움직입니다.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확하게 저점 수준에서 말씀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골드만삭스의 주가

구글의 주가

현대차의 주가



2008년 연말, 2009년 연초는 침체 국면의 최극단이었기 때문에, 적극적 발담그기를 권장했지만, 투자의 대상은 선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경기회복이 가시화되면,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의 대상과 외연이 확장되게 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또한 기존에 많이 오른 업종 종목군이 있다면 포트폴리오 교체의 필요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새 글로 언급하고자 합니다. 즉 보다 여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현지인들께서는 현지 시장에 대한 투자 스탠스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글]
미국 베이지북 Beige Book 9월호 _FRB 미국 경제상황 보고
미국 경제성장률, GDP 변화율 추이 _1995년~2009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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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시 상태는 과열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도, 차익실현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래는 2008.11.27일, 2008.12.08일 제시해 드린 포트폴리오입니다.

당시부터 두번, 세번, 다섯번, 열번이고 다 그 때부터 즉시 말씀드린 내용입니다. 



2008.11.27일 구성한 포트폴리오를 보면, 눌림폭을 고려하더라도, 대부분은 연간 기대수익률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상승이 과도한 종목은 매도, 차익실현 국면이 됩니다.




2008.12.08 구성된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당시 주말에 발표된 오바마 재정/사회정책에 기초하여 구성된 포트폴리오인데,
대부분 기대상승률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경우,
이미 목에 차 있는 주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승률이 과한 대부분의 종목의 경우, 차익실현이 유력합니다.

전체 주가 지수의 경우,
1) 현재 코스피 적정 주가는 1,300p~1,400p 수준이 적정합니다. 이를 과도하게 벗어난 현재 주가지수 수준은 과열입니다. 

2) 미국 다우존스 지수의 경우 연봉 시초가 기준은 9,000p입니다. 현재 9,000p를 간신히 회복하면서,
7월중 연봉 도지형을 형성하고 있으나, 연봉 최저가에 비해 상승률이 과하기 때문에, 연초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9,000p 기준점에서 상승률은 기대에 못미칠 수 있습니다. 

3) 한편 미국이나 코스피나 상승률은 기술주(IT)와 살아남은 금융주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이 점은, 2008년 연말이나 2009년 연초에 이미 전망, 제시해 드렸던 점이고, 실제로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예컨대, 2009년 연초부터 삼성전자, 현대차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미국의 경우, AIG, GM은 절대 피해야 하며, 골드만삭스(GS), 구글(GOOG), 오라클(ORL) 등에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호소했습니다. 예컨대 골드만삭스는 상반기에 주가가 3배 올랐습니다.

나머지 종목들도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bigcharts.com 혹은 stockcharts.com 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재 이들의 주가는 상반기에 이미 위와 같이 충분히 올라서 이익실현의 시점이 됩니다.

4) 코스피의 경우, 위에서 밝힌 바, 현재 적정지수는 1,300~ 1,400p 수준으로 생각되며,
차후에 이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이 유력합니다. 

따라서, 과열 종목과 이미 모멘텀에 따라 주가가 이미 움직인 종목군은 이익실현 시점이 됩니다.

차후 포트폴리오는 차후 경기 흐름을 지켜보면서, 일부 재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 국내 증시의 경우, 현정권이 이명박, MB정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애초에 1,500p, 1,300p, 1,000p가 차례로 깨진 것은 이 정권이 MB정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1,500p는 정권 저항선입니다.

6) 차후 경과를 기술적으로 살펴보면, 1,300~1,400p 수준까지 눌림목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반기)

7) 일반적인 주식 투자 시기를 보면, 2008년 11, 12월에 투자를 해야 했습니다.
현재 시점은 좋은 시점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후에 진입할 시점은 2010년 중반기나 하반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8) 한편, 한국은행은 경기주체의 유동성이 개선되었고, 재무구조 재조정의 시간적 기회를 이미 주었으므로,
증시와 부동산 시장 등의 과열을 경계하여, 금리를 이제 즉시 올려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쭉 보셨으면 알 수 있으나, 거의 전망이 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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