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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선'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6.30 2009년 5월 산업활동동향 _경기종합지수,경기동행지수,경기선행지수 _기획재정부 _09.06.30
  2. 2009.04.15 코스피 최근 상승 원인, 단기 차익실현 권장 이유 _09.04.15
  3. 2009.02.27 미국증시, U자형 아닌 하락형 L자 추가 진행 가능성 고조 _09.02.27
  4. 2009.02.22 미국증시 주간전망 _09.02.23~02.27 _7,000p 이하 추가하락가능성 낮아, 반등유력
  5. 2009.02.22 글로벌 시장의 최근 주요 흐름 _09.02.22

2009년 5월 산업활동동향을 6월 3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그래프 수치는 통계청이 접수, 집계하여 재발표하게 됩니다.

경기종합지수를 보면, 경기동행지수는 미약하나마 5월에도 0.7% 전월대비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1월부터 전월대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월에는 2.1% 상승했습니다.

다만, 소비재부분은 한시적인 차량교체 세금감면 영향이 크고, 투자 부분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과도한 낙관은 여전히 이른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산업활동 동향을 보여주는 광공업생산의 경우, 전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고하였습니다.

[경기종합지수]

 

2009.1월

2월

3월p

4월p

5월p

동행종합지수(전월비,%)

-1.9

0.0

0.9

1.5

0.7

순 환 변 동 치

92.4

92.0

92.5

93.5

93.8

․전 월 차(p)

-2.2

-0.4

0.5

1.0

0.3

 

 

 

 

 

 

선행종합지수(전월비,%)

0.2

1.1

1.0

1.9

2.1

전 년 동 월 비(%)

-4.1

-3.0

-2.0

0.1

2.6

․전 월 차(%p)

0.1

1.1

1.0

2.1

2.5



[산업활동 주요지표] (전월동월비, %)

 

 

2008년

2009년

연간

1/4

4/4

5월

1/4

3월

4월p

5월p

 

 

1)

․생산

전월(기)비

-

1.9

-11.9

0.1

-2.7

4.9

2.5

1.6

동월(기)비

3.0

10.9

-11.3

8.9

-15.5

-10.5

-8.2

-9.0

(조업일수조정)

2.8

11.5

-11.8

8.9

-15.9

-11.6

-9.4

-7.8

- 제 조 업

3.0

11.1

-12.1

9.3

-16.4

-11.1

-8.9

-9.5

(중 화 학)

4.1

13.2

-12.8

11.9

-17.0

-11.5

-8.9

-9.1

(경 공 업)

-2.2

1.7

-8.8

-2.5

-13.5

-9.6

-9.0

-11.6

출 하

2.4

9.1

-10.1

6.5

-14.7

-11.1

-8.1

-8.7

- 내 수

-0.7

5.4

-11.0

0.1

-16.3

-12.9

-9.6

-9.7

- 수 출

7.1

14.9

-8.8

16.6

-12.4

-8.3

-5.8

-7.4

재 고2)

7.3

8.5

7.3

12.9

-5.8

-5.8

-9.8

-13.4

제조업

평 균 가 동 률

77.2

80.8

69.3

80.0

65.8

69.2

71.6

73.0

생 산 능 력

5.2

6.0

3.5

6.7

2.5

2.4

2.1

1.4

서비스업

전월(기)비

-

0.6

-1.9

0.2

0.4

-1.0

2.8

-1.2

동월(기)비

3.4

6.7

-0.4

5.0

-0.4

-0.7

1.8

0.2

 

소비재

판매액

전월(기)비

-

1.1

-3.5

-1.0

0.4

-1.8

0.6

5.1

동월(기)비

1.0

4.4

-4.2

3.1

-4.9

-5.2

-3.9

1.7

내수용소비재 출하

1.4

5.6

-5.8

2.5

-9.7

-8.7

-7.8

-3.5

 

설비투자지

-3.2

-0.7

-16.2

-1.4

-23.0

-23.3

-25.6

-13.1

국내기계수주

-5.5

25.2

-39.5

2.3

-36.0

-30.2

-25.8

-16.1

건설

건 설 기 3)

4.7

5.6

-2.2

7.5

4.5

3.0

6.0

-1.1

건 설 수 3)

-9.0

-3.7

-6.5

16.4

-16.5

-14.7

-8.0

-18.5


5월중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의 증가 이후 소폭 감소

 ㅇ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은 소폭 확대(△8.2%→△9.0%)되었으나, 전월대비로는 1.6% 증가(09.1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

  - 전월대비 재고는 감소(△2.0%)하고 출하는 증가(1.3%)하는 등 재고조정이 지속되는 모습

  -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0%로 4월대비 1.4%p 상승(09.1월 이후 연속 상승)

   * 광공업생산(%) : (08.4/4)△11.3→(09.1)△25.5→(2)△10.0→(3)△10.5→(4)△8.2→(5)△9.0
       <전기비>               △11.9           1.7        7.1         4.9       2.6        1.6

 ㅇ 서비스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2% 상승하였으나, 전월대비로는 1.2% 감소

   * 서비스업생산(%) : (08.4/4)△0.4→(09.1)△1.1→(2)0.3→(3)△0.7→(4)1.8→(5)0.2
       <전기비>                    △1.9          0.5      1.4      △1.0      2.8   △1.2

◇ 소비ㆍ투자 등 내수는 4월대비 큰폭 개선

 ㅇ 소비재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7%, 전월대비 5.1% 증가

    * 소비재판매(%) : (08.4/4)△4.2→(09.1)△3.3→(2)△6.1→(3)△5.2→(4)△3.9→(5)1.7
       <전기비>                  △3.5        △2.1        5.2      △1.8        0.6      5.1

 ㅇ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폭이 축소(△25.6%→△13.1%)되었으며, 건설기성은 민간부문 저조로 1.1% 감소

◇ 경기종합지수는 상승세 지속

 ㅇ 선행지수 전년동월비가 전월대비 2.5%p 상승하고(09.1월이후 상승 지속),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대비 0.3p 상승(09.2월 이후 상승 지속)

(이상,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출처 : 기획재정부)



이 자료는 통계청이 접수, 집계하여 광공업생산지수와 함께 재발표하게 되므로, 다시 게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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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1,2 분기의 고점권 목표치 1,300p 부근에 비하면 이미 많이 상승해 있습니다.

이게 얼마만큼 많이 상승한 것인가 하면,

최근 최저점권 890p --> 1,350p   약 51.7% 상승 (2008년 11월 ~ 2009년 4월)
최근 저점권 990p --> 1,350p    약 36.4% 상승 (2009년 3월 ~ 2009년 4월)

으로 무려 51% 가 상승했습니다.

최근에 강력한 상승을 보인, 2007년 주가흐름을 보면, 연초 1,500p 에서 2,080p까지, 즉 대략 2,000p를 잡으면,
1,500p --> 2,000p (2007년 4월 ~ 2007 년 10월 전후, 약 5~6개월)  약 33% 상승 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최근에 코스피가 저점권을 생각하면 얼마나 많이 올랐는가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가 이처럼 강하게 오른 이유는,

1) 충격파, 급락파 직후의 기술적 반등파는 탄력과 크기가 크고,
2) 중장기적인 글로벌 저금리 기조로 인하여 지수의 상대적 추가하락 압박이 완화되었으며,
3) 저점권에서 수급주체들의 경기개선 기대심리가 과하게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수흐름은 경기흐름이나 기업실적과 연동하여, 재조정을 보일 수 밖에 없는데, 이유는,

1) 기대감을 바탕으로 저점권에서 단기간에 급상승했지만,
   결국 본질적으로 경기가 호전되지 않고, 기업실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주식이나 주가, 주가지수는 결국 위험상품이라는
   리스크 요인과 매력도가 시장의 저변 심리로 조만간 다시 부각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주식시장에 진입해서 주식을 보유하기는 쉽지만, 주식보유가 그만큼의 매력이 없고, 기대만큼의 보상을 주지 못한다는
시장의 각성이 저변 심리로 확산되면, 주가는 오버슈팅 국면에서 벗어나, 경기흐름과 기업실적을 따라서 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비유하면, 새 차(car)가 출시되면 너도 나도 관심을 가지고 타거나 사고 싶어하지만, 차를 실제로 타보니 별 볼일 없다면,
차를 구매한 것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며, 디스카운트(discount)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기대감으로 오버슈팅하지만, 2009년 1분기가 이미 끝난 마당에, 1분기 기업실적이나 2분기 기업실적이 별 볼일 없다면,
오버슈팅을 먼저 보인 지수 흐름은 오히려 고점권에서 디스카운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경기가 본질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기업실적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 마당에, 단순히 경기호전이 기대감으로 움직였지만,
그러한 기대감에 따른 선진입이 기업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여 결국 보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각성이 확산되면,
주가는 기술적 반등 흐름에서의 흥분을 마감하고 적정수준으로의 차분한 흐름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3) 따라서 1분기는 물론이고 2분기까지 기업실적이나 경기지표를 차분히 추가 관찰하고,
  이미 저점권에서 30% 이상 상승하여 그것도 최근래 1개월래 과도한 오버슈팅을 보여서,
  2007년 대세상승기를 능가하는 마당에, 현재 시점에서 공격적인 대응은 잠시 미루고,
  오히려 중단기적으로 충분한 차익실현 후에 경기지표 흐름을 추가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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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의 기술적 흐름
    

이번주도 다우존스는 7,000p를 현재 지지하고는 있지만, 반등 기대 시점에서도 큰 반등을 보이지 못하고, 목요일 종가까지 여전히 약세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말에 다시 살펴보겠지만, 목요일은 물론 이번주에 발표된 미국경기지표들도 모두 부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우존스의 기술적인 흐름을 보면,
경기개선의 시기는 물론, 경기부양의 폭과 속도도 상당히 지연되면서, 하락형 L자로 진행될 징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즉, 최근까지 오른쪽이 완만한 U자형 패턴을 생각했으나, 위와 같은 경기개선의 지연에 따라, 기술적, 심리적, 경기적 모든 측면에서
중기 횡보하는 하락형 L자 징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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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증시는 운동밴드를 이미 7,000~8,000p대로 하향시킨 이후로, 새로운 운동밴드에서 주초반 저점을 잡은 이후에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ASSETGUIDE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2.23~02.27 2009.02.22. 일

경기부양 폭과 속도 지연 + 경기지표 개선 지연 = 불만족으로, 운동밴드 하향, 7,000p 이하 추가하락 가능성 낮음

7,87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불만족하고, 최근의 주요 경기지표가 여전히 바닥권을 통과하지 못하고,
침체가 지속되고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쌓여있던 하락의 에너지도 분출하면서,
주간으로 7,000p대 초반까지 밀려,  단기 운동밴드를 한 단계 하향한 모습입니다. 

경기개선이 확연히 지연되고 있으며, 2008년 4분기는 물론, 2009년 1분기도 저점이 아닐 가능서잉 유력해 지고 있어서, 이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반영하여, 밴드가 7,000~8,000p대로  하향된 것이므로,  추가적 악재 없이 여기서 추가적인 하락을 보여야 할 이유는 희박합니다.

따라서, 다음주에는 초반에 단기하락세를 마무리하는 밴드저점 확인 후, 주초중반부터 기술적 반등에 나설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즉, 7,000p 이하로의 단기하락 가능성은 낮으며, 주간저점 7,249p 조차도 직전저점 7,449p에 비하면, 약 200p 차이에 불과합니다.
추가적인 강력한 매도대응은 자제 필요해 보입니다.


2.17~2.20 다우존스(DJIA, Dowjones Index) 흐름
2.16 President Day로 휴장하고 17일부터 개장한 미국증시는 화요일부터 갭하락하며, 최근의 운동밴드를 하향한 모습입니다. 

화요일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좋지 않아, 여저한 경기침체 연장상황을 보여주었고,
주후반 미국 금융산업 재편에 대한 논란으로 금융주 영향력이 반영된 모습입니다. 

주후반 물가지표는 소폭 상승한 모습이나, 추세가 전환된 것이 아니라, 기존에 하락가속도가 높았기 때문에, 다소의 기술적 반등 수준이며,
1월에 일시적으로 소폭 반등했던 국제유가가 후행지표로 반영된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는 다시 40달러 이하로 밀려있습니다.

주중에 7,200p대까지 하락하기는 했으나,  현재 여기서 추가하락해야만 하는 특별한 상황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2.16~2.20 주요 경기지표 _ 여전한 경기침체, 제조업 악화, 물가는 안정화 속에 기술적 소폭 반등 수준

미국은 2008년 초부터의 상황 자체만을 고정적으로 본다면 이미 현실적으로 경제대공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_ 다만,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금리인하와 구제금융을 병행하면서, 계속 관리해 왔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_ 미국의 문제는 결국 자신들의 생산력, 부가가치 창출이 뒷받침하지 않는, 과도한 레버리지 사용과, 파생시장이 창조한 가짜화폐 시장의 붕괴로부터 비롯되었으므로, 
   먼저 기술적인 차원에서, 완화된 통화정책으로 광범위한 통화, 유동성공급을 확장하는 것은 매우 적절합니다. 

_ 이러한 통화정책 이후에는 그러한 화폐가 실질적인 생명력과 경제적 가치(value)를 가질 수 있도록,
   조속한 재정/사회/SOC정책을 시행해 주어야 하고,  미국은 현재 정권교체와 함께 그러한 시점에 있으며,
   이러한 추가대응이 지연되고, 대응의 내용이 부적절하다면 시장은 그에 따른 영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경기 자체는 현재 경기악순환구조에 들어서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고리를 깨주기 위해서는, 정책적 경기부양을 통한 Spark를 줄 필요가 있습니다. 
_ 왜냐하면, 정책금융당국이 작년 연초부터 정책적 판단과 인위적 개입으로 광범위한 통화/구제금융정책을 시행해 왔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추가책임으로 재정정책까지
  조속하고, 계획적으로 챙겨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인데, 재정정책의 폭과 속도가 너무 부족하고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미국 정책당국이 너무 게으르고 안이한거 아닌가 하는 인상이 듭니다. 

저번주 지표를 보면, 제조업지수가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신규주택착공도 전망치보다 부진합니다. 
다만, 물가는 계속 안정화되어 있고, 큰 변화가능성은 적어보인다는 점에서 안도감을 줍니다.
 (상승분은 1월 국제유가 일시상승에 따른 후행지표)


2.23~2.27 주요 경기지표 발표일정 _소비자신뢰, 내구재주문, 예비 GDP, 버냉키, 오바마 연설
다음주에는 소비자신뢰, 내구재주문, 예비 GDP 등이 발표되는데, 안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수 주간 살펴본 바와 같이, 경기개선 선기대감 무산과 실제 경기지표 악화를 반영하여 시장이 7,000p대 초반으로 추가하락하여 있는 것이므로,
동일한 추세(trend)를 담고있을 다음주 경기지표에 따라 시장이 추가타격을 받아야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이보다는 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는 경기부양안의 크기와 속도에 따라, 정책당국이 어떤 입장으로 어떻게 경기침체 상황을 해쳐나갈 것인가에
관심이 가는 상황으로, 배냉키나, 오바마의 연설이 중요한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융산업의 재편 화두도 이런 정책적 대응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2주간 추가하락파를 진행시키며, 밴드를 하향시킨 미국시장은 다음주 초반에 밴드의 저점을 잡은 뒤, 기술적 반등세에 나설 가능성이 유력하므로, 
현시점에 추가적인 매도대응은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국내증시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비관적 대응은 자제하고,  기존의 전략과 스탠스대로 2/5선에서 시간을 관망하는 흐름을 이어갑니다.


2.16~2.20 주요 경기지표
Empire State Manufacturing Index, 엠파이어 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NBER(전미 경제조사국)이 밝힌 바, 2007년 12월부터 진행된 경기침체가 약 1년만에 저점을 잡지 못하고,
2009년 연초 추가하락하고 있어서, 적어도 2008년 4분기나 2009년 1분기가 저점이 될 가능성이 사라지고 있는 상태.
이에 따라 시장은 2009년 2월 추가하락하며, 다우존스는 밴드를 7,000~8,000p 대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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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왜 추가하락했나
_ 1분기 저점으로 한 경기개선 기대감 무산 _ GDP 추세, 제조업, 소매판매 지수 등 저조
_ 경기부양 속도 지연, 규모 축소 _ 통화정책 이후 이를 뒷받침할 재정/사회/SOC/INFRA 정책이
                                  당초 기대보다 지연되고 있으며,
                                  그 규모도 시장이 원하는 것보다 크지 않다고 받아들여지는 상황
 

경기개선 왜 지연되고 있나
_ 소매판매 부진이, 제조경기 부진과 투자 지연을 가져오고, 이것이 다시 연쇄작용을 일으키는
  악순환 과정에 들어섰음
_ 이미 악순환에 들어간 시장의 자율적 구조가 한계를 가지고, 공공주체의 적극적 촉매 역할이 필요한데,
_ 대공황에 버금갈만한 전세계적 급격한 시장충격을 동반하는 자율적 시장조정을 거부한 마당에,
  통화정책 이후로, 적극적이고 기민한 재정정책이 필요한데, 그 속도나 내용이 지연되고 있음


금가격 왜 재평가 들어섰나
_ 1970년대 금본위제를 폐지한 이후로, 달러화가 세계기축통화가 되면서,
  1980년대부터 미국시장의 호황과 재평가로 Pax Americana 시대가 열리고, 금의 시대가 저무는 듯 했으나,
  미국의 30년 초호황기가 금융위기와 소비경제 거품으로 종결하면서,
  영원한 가치의 잣대, 기준으로써 금의 위상이 다시 재고되고 있음
_ 즉, 일정한 수준의 금가격의 역사적 밴드 상향은 받아들여야할 현실로 생각됨


추가하락 여부, 경기개선 시점
_기존의 최근 1분기간의 8,000~9,000p 밴드가, 미국경기의 조기 개선 기대감 무산과 공공주체의 경기부양의
지연으로 지켜지지 못하며, 7,000~8,000p 밴드로 한 단계 하향된 상태임
_그러나 이러한 두 개의 변수가 반영된 마당에, 단기적으로 추가하향되어야할 모멘텀은 미약함
_또한 2008년 11월 기존의 저점권이었던 7,449p에 비하여, 현재의 저점권이 아주 크게 추가 하락한 것은 아님.
 즉, 다소 밴드가 하향되는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음


물가 재압박 여부
_최근 다시 재반락했으나, 근래 50달러선 근처까지 육박했던 유가의 흐름이 후행지표로 반영되어 나타났다고
 볼 수 있으며,
_2008년 하반기부터 급격히 붕괴된 세계 상품(commodity)시장의 버블의 가속도가 정점권에 이르러,
 약간의 기술적 반등 수준에 불과함
_즉, 밴드는 이미 하향되어 안정된 상태에서, 제한적인 시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에 불과함
_따라서, 물가가 당분간 재압박을 줄 가능성은 다소 떨어짐


환율 영향력
_ 글로벌 측면에서, 미국증시의 약세는 엔달러의 하락, 즉 엔의 강세 흐름을 반작용적으로 이끌었지만,
  이는 최근 10년간의 엔캐리(yen carry) 기조와 일본의 상대적인 저금리 환경에서 그러했던 것이지,
  이미 엔캐리가 축소되고 쇄락하며, 글로벌 저금리 환경에서 일본의 상대적 저금리 메리트가 사라진 마당에,
  미국증시의 추가하락이 엔달러의 추가 하락을 이끌어야만 하는 모멘텀이 부재함 (엔달러의 측면)
_ 또한, 세계 소비경기의 중심인 미국경기의 침체는 세계경제는 물론, 글로벌 연동성이 매우 큰 일본경제에도
  매우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미국증시의 침체와 달러약세의 반작용으로 무작정
  엔이 강세로 가야하는 시점은 이미 충분히 통과했음 (엔달러의 측면)

_ 국내경기는 과도하고 초극단적인 수출 위주의 경제로 대미(對美) 연관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미국경기침체, 세계경기침체는 국내경제에 즉각적인 영향력, 타격을 미치고 있음
_ 이로 인해, 수출입 과정에서, 달러유입의 축소 혹은 불균형 흐름이 일시적으로 나타나 
   원달러에 영향을 주고 있음
_ 그러나, 원달러나 원엔이 지속적이고 추세적인 강세로 전환하기는 힘들어 보이며,
  2008년과는 달리, 현재 상황에서 이러한 일시적 환율의 재강세가 추가적인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은 떨어짐
  <비교표>
_ 왜냐하면, 2008년에는 급격한 단기유동성 경색+글로벌상품버블의 극단+금융위기가 3박자로 나타나며
  엄청난 단기 위기국면을 초래했지만, 현재 상황은 이 3가지중 그 어느 것도 급박하지 않으며,
  단지 수급요인에 의해서만 일시적 재강세가 나타나고 있음
_ 이러한 일시재강세는 수출에서의 환차익과 경쟁력 강화, 글로벌물가안정에 따른 수입 부분의 안정으로
  다소 만회될 수 있는 상황임 


국내 국제통화관리의 기술적 문제
_ IMF 이후로 원달러 확보와 관리는 충분했지만, 환시장에 안정감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중앙은행의 금의 확보/저장도 
  중요하다는 점을 간과하였으며, 이 점은 앞으로의 과제로 부상
_국제통화와 금,gold의 적정한 배분 확보, 극단적 1:1은 절대적으로 될 수도 었겠지만, 어느 정도의 조용한 비상용 금의 확보가
 향후 과제로 보임 


세계경제, 무역규모 축소 압박
_ 세계경제는 미국의 경기침체와 조속한 탈출 지연에 따라 무역규모의 축소 압박에 들어서있으며,
  1980년래 이후로 글로벌 무역경제의 후퇴조짐을 지표로 나타내주고 있는데,
  신자유주의로 강화된 21C후반 이후의 글로벌 자유무역의 규모가 뚜렷하게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_ 이러한 일시적 무역축소 흐름이 원달러의 경우에 단기적 환율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이러한 환경은 미국이나 일본에게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원달러나 원엔이 강력한 추가적 상승이나 충격은 주기는 힘들어 보임
_ 기술적 관점에서도, 증시는 단기밴드를 하향한 가운데 반등세가 유력하며, 환율은 고점확인후 반락이 유력함


통화정책 이후 재정/사회/SOC/Infra 정책의 향방

_ 이미 여러번 핵심적으로 지적했듯이, 2008년 초부터 미국은 가짜화폐, 모조유동성(imitated-liguidity) 버블이
  붕괴하면서 대공황에 이미 직면해 있으며, 통화정책으로 임기웅변해 왔던 것이지만,
_ 정권교체 이후에, 이제는 조속하고 충분한 재정/사회정책을 통하여, 통화에 실질적 가치와 힘을 불어넣는 과정을 보여주어야 함
_ 이러한 재정/사회정책이 지연되고, 시장 자체적으로 회복이 지연된다면,
  현실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소비경제와 생산경제, 글로벌 무역규모 모두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미국 스스로에게는 물론, 연계국에게도 추가적 악영향을 더할 수 밖에 없음
_ 즉 미국정권과 미국의회, 당국의 보다 더 적극적이고 조속한 상황대응과 정책 추진이 필요함


세계사적, 문명사적 측면
_ 21C 초반에 시장과 인류가 직면한 이러한 위기는, 일시적이고 단순한 위기나 우연적 사건이 아니라,
  21C에 들어선 인류가 현세의 100년은 물론, 앞으로의 1,000년을 어떤 시대로 열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과제를 던저주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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