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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방'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4.15 엠카운트다운 이효리 컴백 무대 _치티치티뱅뱅, I'm Back, Want Me Back _10.04.15 9
  2. 2010.03.28 개그콘서트 결방, 방송사의 오바다 62
  3. 2009.05.27 뮤직뱅크 출연자 _5월 29일 _09.05.29 1

인기 여가수 이효리가 4월 15일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컴백을 했습니다.

이 무대에서 이효리는 'I'm Back', 'Want Me Back', 'Chitty Chitty Bang Bang' 3곡을 들려주었네요.

사전에 공개된 '치티치티뱅뱅' 뮤직비디오에서 예고했던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이번 컴백 무대에서는 옛 핑클(F.I.N.K.L) 시절의 '이효리'가 다시 돌아온 것이 아닌가 하는 '발랄한' 이효리의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목요일 가장 먼저 찾아오는 음악프로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가수들이 처음 컴백 무대를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무대비중은 사실 떨어집니다.  여기서 워밍업 공연을 가지고, 주말 음악프로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이번주 주말 음악프로인 '뮤직뱅크', '쇼음악중심', '인기가요'가 모두 결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효리의 지상파 무대는 다음 주말을 기약해야 겠네요.



첫 곡으로는 'I'm Back'(아임백)을 선보이며, 내가 누구게~~
 
'내 이름은 이효리, 앞으로 해도 이효리, 거꾸로 해도 이효리' 스스로 외치며 '컴백'(come back)을 알렸습니다.

요즘 '예능'을 열심히 뛰어서인지 발랄한 모습이네요. 옛 '핑클'의 '효리'를 보는거 같았습니다.



두번째 곡은 'Want Me Back'(원트미백)을 들려주었는데요. 화려한 '백색 드레스'로 자신의 멋을 뽐냈네요.
이효리의 여러 무대를 봤을 때 '드레스'를 걸친 이 의상 컨셉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앨범 'H-Logic'의 대표곡 'Chitty Chitty Bang Bang'(치티치티뱅뱅)을 들려주었네요.
뮤직비디오에서처럼 '메뚜기 가면' 쓰고 나올 걸로 기대했으나 살짝 실망이네요~

힙합과 쉼없는 무대 댄스, 안무를 이어가며 멋지게 무대를 장악하는데...
'비'(Rain)인지 '이효리'인지, 다들 '복근' 드러내는게 유행입니다. 복근을 밀어올리는 따끈한(?) 이효리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무대는 주말 음악프로를 향한 워밍업이라고 볼 수 있었는데, 지상파 방송 3사, KBS2, MBC, SBS의 음악프로가 모두 결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효리를 볼려면 다음주를 기약해야 겠네요. 

'역시 이효리' vs '힘에 부친다'는 견해도 있다고 하지만, 이효리도 역시 '한 살 더 먹은거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예능을 열심히 뛰다 보니까, 예능 분위기도 살짝 묻어납니다. 

그런데 이번 첫 컴백 무대에서 메이크업은 조금 '실패'한거 같아요. 다음주에는 더 멋진 '메이크업'을 기대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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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발생한 '함정' 사건을 이유로 3월 28일 전후 주말의 여러 TV 프로그램들이 결방이 되었다.
일요일 밤에 많은 이들을 웃겨주던 KBS 2TV '개그콘서트'도 방송사의 결정에 따라 결방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결방의 이유를 보면, '국군 장병들이 무사 귀환하기를 기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여기서 묻고 싶다.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TV 프로그램을 '결방'시키면 과연 '국군 장병들이 무사귀환'하게 되는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그냥 하루든 이틀이든 방송사는 '정방'하고 방송을 쉬면 되지 않는가? 
 
방송사가 특정 '프로'를 결방시키는 것과 '국군 장병들이 무사 귀환하는 것'과는 필연적으로 연관성이 없다.

프로그램을 결방시키면서, 현장 소식을 다루고 분석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대신 편성했으면, 그 '진의'라도 이해할 수는 있다. 
하지만 '개콘'을 결방시킨 KBS2는 '스폰지2.0'라는 정보오락 프로그램을 대신 편성했다. '개콘'이나 '스폰지'나 크게 보면 '오락' 프로인 것인 매 한가지다. 

필자는 '개콘'을 거의 시청하지 않는다. 이런 필자까지도 지금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 지경인데, 정말로 '개콘'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심정과 기대는 어떠하겠는가?

방송사들은 이처럼 의례껏 그래야 하는 것처럼, 주요 방송프로 장르들에 대해서 이해하기 힘든 이중의 잣대를 가지고 있다. 


예컨대, SBS에서는 3월 28일 '인기가요'와 같은 음악프로가 결방되었다. 대신에, 그 시간에 드라마를 편성했다.
반면에, 프로야구 중계는 KBS1 공영방송 지상파에서도, K-리그 축구 중계는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프로야구, K-리그 프로축구, 드라마, 기타 오락프로그램은 되고, '음악프로'나 '코미디'는 안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음악프로' 결방시키고 그 시간에 '드라마' 틀어서 상황이 개선된 것이 있는가, 아니면 '개콘' 대신에, '스폰지 2.0'이 나가서, 상황이 좋아지기라도 하는 것인가, KBS1 TV의 '프로야구' 중계는 되고, KBS2 TV의 '개콘'은 안되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한 주간 피로에 지친 시청자들과 생활인들은 주말의 주요 프로에서 힘을 얻어야 하는 '필요'가 있다.
'함정 사고'도 피로를 주고 있는 마당에, 시청자들의 이런 채널 '시청권'을 빼앗아서는 안된다.

방송사들이 주요 프로를 결방하면서, 현장 상황을 다루는 특집 프로라도 편성했으면 이해할 만도 하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다.
 
그리고, '국군 장병들이 안전하게 돌아오는 방법'이 무엇인지도 생각해 보자.
방송사들이 사건의 발생에 1차적 책임은 없지만, 그래도 그들의 무사귀환에 기여할 것이 있다면, 그 방식은 과연 무엇일까?

방송사들이 상황 개선에 기여하려면, 시청자들이 기다리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결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서는 안된다.
거기에는 어떤 개연성과 인과관계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현장 상황을 알리고 분석하여, 책임 당국자들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과 조치를 촉구하는 방송을 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의 방송 언론에서는 그런 비판 정신을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정권 당국의 '위기 대응'을 보면, 상당히 기대에 못 미치는 점이 있고, 과연 상황 대응을 즉각적으로 효과적으로 최선으로 다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그래서 '방송'은 이런 상황들을 지적하고, 당국자들의 '주의'를 촉구해야 한다.

방송사들이 시청자와의 정보 소통을 위해 해당 특집 프로를 그 시간에 편성하고, 상황 대응을 촉구한다면 모르겠지만,
어떤 설득력도 개연성도 없는 방식으로 주요 프로그램을 결방시키는 '결방의 문화'는 이제 재검토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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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5월 29일 출연자 안내입니다.


5월 29일 뮤직뱅크는 고(故) 노무현 전대통령 국민장, 영결식, 노제, 안장식 관계로
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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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22일 뮤직뱅크 노래 순위 _K-Chart
민주주의에 대한 노무현 님의 메시지

5월 셋째주 <K-chart > 순위
(기간 2009.5.11~2009.5.17)

순위
아티스트 곡명 디지털점수 시청자점수 음반점수 방송횟수점수 총점
1
슈퍼주니어 너라고 (It`s You) 2569 0 7778 0 10347
2 2PM Again&again 3869 1537 1803 839 8048
3 씨야&다비치&지연 여성시대 6252 358 0 356 6966
4 SG 워너비 사랑해  2884 861 1962 349 6056
5 손담비 토요일밤에 2402 1895 294 1192 5783
6 2NE1 Fire 4104 696 0 0 4800
7 소녀시대 Gee 966 2619 301 880 4766
8 다비치 My Man 2771 386 548 365 4070
9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778 1006 1723 81 3588
10 윤하 1, 2, 3  1315 1130 632 350 3427
11 케이윌 눈물이 뚝뚝 2265 737 106 153 3261
12 2AM 친구의 고백 1131 1123 357 322 2933
13 더 블루 너만을 느끼며 1404 310 492 684 2890
14 채연 흔들려 1792 255 210 332 2589
15 애프터스쿨 Diva 1908 448 0 221 2577
16 8eight 심장이 없어 1676 558 118 117 2469
17 티파니 나 혼자서 1002 1461 0 0 2463
18 박지윤 바래진 기억에 1222 324 576 144 2266
19 조성모 행복했었다  844 682 454 278 2258
20 아이유 Boo 1326 344 227 23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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