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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3.31 만우절 기원, 가장 듣고 싶은 최고 거짓말은? 6
  2. 2009.09.05 인기가요 9월 6일 출연자 _09.09.06
  3. 2009.07.26 박근혜, 거짓말 그만하고 정계은퇴 하라 3

내일이면 제258회 만우절 기념식이 다가옵니다.

만우절은 알프스에서 양을 치던 양치기들이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을 기념하여, 다시는 평상시에는 거짓말을 하지 말고, 꼭 이 날에만 '큰 거짓말'을 하여 우리의 묵은 '회포'를 풀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만우절의 기원은 알프스 산맥의 '양치기 소년'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4월 1일을 기념일로 삼은 이유는 봄이 다가오는 길목이므로, 겨울 내내 뭉쳐진 가슴 속의 묵은 외침을 뻥 뚫어내고 새 봄을 맞이하여 기를 활짝 펴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고래잡이를 즐기던 바이킹들이 자신들의 '허세'를 자랑하고자 서로 큰 고래를 잡으려다 놓쳤다고 자랑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이런 바이킹들의 이야기가 구전되어 산넘고 물건너 알프스에까지 이어져 자극을 주었다 합니다..

'늑대가 나타났어요~' 라고 하여 빈축을 샀던 동화 속의 양치기 소년,

동화 속의 배경이 된 알프스에는 정말로 이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 어린 양치기 악동이 있었는데, 그가 외친 것은 사실 '독수리가 나타났어요~' 였다고 하네요. 그 시절에 알프스에서 자주 출몰하던 독수리는 양털을 뽑아 독수리 집을 짓고자, 양들에게 접근하여 털을 뽑아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살았던 마을 주민들의 전해지는 얘기에 따르면, 그 소년은 하늘을 나는 것을 동경했기 때문에, '마치 새가 되어, 양털과 같은 깃털을 달고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고 싶은 심정으로' 그런 소리를 자주 한 것이라고 하네요.

동의보감 3장 6절에 따르면, "일 년에 한 번 거짓말은 봄나물보다 몸에 좋다"라는 구절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의학 세계에서도 허준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만우절에는 봄나물을 먹는 대신에 거짓말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만우절 탄생의 주인공이 된 그 알프스 소년은 옆 마을에서 우유를 짜던 여자 아이와 결혼하게 되었는데, 2남 2녀를 두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도 비하가 있습니다. 
마을의 제과점에 우유를 도매하러 나왔던 옆마을 소녀는, 알프스 소년이 팔려고 가져온 '양유' 샘플을 마셔보고는, 알프스 소년과 결혼하면 양유 사업으로 대박을 터트릴 것을 확신하고, 그녀의 적극적인 구혼으로 알프스 산장 위에 그림같은 초가집을 짓고 함께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편, 알프스 소년의 자녀들 중에 '맏이'는 아버지가 된 알프스 소년의 꿈을 잘 알고 있었답니다.
'알프스 소년'은 양털 같은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고 싶었던 것이죠.

다른 형제들은 머뭇거렸지만, 그 아들은 아버지의 꿈을 현실에서 실현시키고자 독수리 농장을 대규모로 일으켜 보고자 합니다.
'독수리를 연구해야, 독수리처럼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러나 알프스 산맥은 독수리가 번창하기에는 너무 고지대로 산소가 많이 부족했습니다. 
독수리 농장을 대규모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대평원'이 필요했던 것이죠.

그리하여, 알프스 소년의 아들은 알프스의 독수리 5마리를 데리고, 이들을 대규모로 번식시키고자, 대평원이 있다는 신대륙으로 향하게 됩니다. 

다만 그 전에 '알프스 소년'은 연로하여 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탄생한 '만우절'의 교훈을 잊지 말고, '내 죽음을 세상에 알리지는 말되, 만우절은 널리 전파하라'는 유언을 남기게 됩니다. 

그리하여, 소년의 아들은 독수리를 번창시킨다면,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만우절을 세상 모두에 꼭 전파하리라 다짐합니다. 

항구에 도착한 아들은 드디어 큰 희망을 품고 신대륙 도하를 향한 여객선에 탑승합니다. 

하지만 대해의 파도와 기상은 매우 험난하여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여객선의 식량은 바닥나기 시작하고, 육지가 가까워졌는지는 여전히 확실치 않았습니다. 

급기야 알프스 소년의 아들은 독수리들이 낳은 알을 양식으로 삼고, 한 마리의 독수리는 하늘로 날려 보내 육지를 탐색케 합니다. 
이틀이 지나도 하늘로 날려보낸 독수리가 돌아오지 않자, 이들은 드디어 육지가 가까워졌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루 후에 이들은 드디어 신대륙에 도착하게 되는데, 그 곳이 바로 '뉴욕'입니다. 
신대륙에 도착한 순간, 양치기 소년의 아들은 아버지의 꿈이 드디어 실현될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 땅은 너무나 광활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들은 이 땅을 발판삼아, 대규모 '독수리 양식' 사업에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성공합니다.

나라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리어, 결국 '독수리'를 새로운 나라 미국의 '새', '국조', '국가의 상징'으로 삼게 됩니다.
독수리 사업에 성공한 그는 새로운 땅인 그곳에서 개명도 하게 되는데, 그 이름이 바로 '토머스 제퍼슨'입니다.

토머스 제퍼슨은 알프스 소년의 후예로, 독수리를 미국 땅에 널리 전파하였지만, 독수리처럼 날지는 못하고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같은 동네에 살던 후대에게 '하늘을 날아줄 것'을 유언으로 부탁하는데, 그가 바로 '에디슨'입니다.

에디슨은 하늘을 날겠다는 신념으로 평생 독수리 사업에 몰두한 토머스 제퍼슨의 삶에 크게 감동하고, 사람들이 하늘을 나는 법을 반드시 발명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그의 방식은 '토머스 제퍼슨'과는 달랐습니다. 독수리의 깃털을 동경할 것이 아니라, 독수리처럼 나는 법을 모방해야 한다고 생각한 에디슨은 기필코 '독수리처럼 나는'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행글라이더' 입니다.

'알프스 소년'의 '늑대가 나타났어요' 거짓말에서 시작한 '만우절'은 유럽인들의 신대륙에서 건설된 '미국'이란 나라의 중요한 기원이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국인들은 오늘도 '토머스 제퍼슨'의 '독수리'나 '에디슨'의 업적인 '행글라이더'를 매우 기념합니다.
미국의 10달러짜리 지폐 뒷면에는 독수리가, 20달러짜리 지폐 뒷면에는 행글라이더가 새겨져 있습니다.

그러면 '토머스 제퍼슨'이 대규모 농장에서 키우던 독수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독수리들은 다 '방목'되어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행글라이더'를 발명했으므로 '독수리'에 대한 집착은 더 이상 필요없게 된 것이죠. 대륙 전역에 퍼져 있는 이 독수리들의 개체수는 현재 알프스 산맥 전역의 양떼들의 숫자를 넘어선다고 하네요.

하지만, 미국인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만우절에 독수리를 날리며 이 날을 기념하는 '만우절 기념식'을 가진다고 합니다.
우리가 그냥 '농담'을 주고 받는 날로 생각하는 '만우절', 그 속에는 이처럼 큰 뜻이 숨어있었던 것입니다.

만우절 기원이기도 한 '알프스 소년'과 '토머스 제퍼슨'이 '만우절'에 가장 듣고 싶었을 얘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늘을 나는 것'이었습니다.  

만우절을 소개할 때마다 회자되는 너무나 유명한 이 이야기는 현재 미국의 국립 교과서 초등3학년 과정에도 실려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만우절에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은 무엇일까요?

만우절이니까 듣기 싫은 거짓말만 있을거 같지만, 듣고 싶은 '거짓말'도 있을 겁니다. 
봄을 맞이하여 기(氣)를 활짝 펴기 위해, 만우절에 가장 듣고 싶은 거짓말을 댓글로 함께 적어봐도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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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9월 6일 출연자 누구일까요??
지드래곤은 물론, 포미닛, 2NE1, 카라, 에프엑스의 신곡과 새로운 무대가 쏟아져 나오는,
9월 6일 인기가요 출연자 가수, 노래를 확인해 봅니다.

4MINUTE "Muzik",
2NE1 "Pretty boy",
KARA "Mr." (미스터),
f(x) "Intro" + "Lachata" (라차타),
G-Dragon "Heartbreaker" (하트브레이커),

백지영 (feat. 택연) "내 귀에 캔디",
Brown Eyed Girls "Abracadabra" (아브라카다브라),
쥬얼리 "Vari2ty" (버라이어티),
마이티마우스(feat. KARA 니콜) "연애특강",
티아라 "거짓말",

박현빈 (feat. 거북이(금비, 지이)) "대찬 인생",
채연 "바보야",
체리필터 "피아니시모",
아웃사이더 "청춘고백",
Trax-air "운명" (태양을 삼켜라 OST)

포미닛 "MUZIK", 2NE1 "Pretty Boy" 신곡으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네요.
에프엑스 f(x)는 "라차타"로 첫 데뷔를 합니다. 카라는 "미스터"를 들려줍니다.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 이번주에는 뮤티즌송을 꿰차지 않을까 짐작이 되네요~
브라운아이드걸스, 백지영, 티아라, 쥬얼리 만날 수 있고,
체리필터 "피아니시모", 아웃사이더 "청춘고백", 마이티마우스 "연애특강" 신나는 곡들이 찾아오네요.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OST로 삽입된 "운명"을 트랙스 에어가 나와서 실지로 들려준다고 합니다.
박현빈, 채연도 만나 볼 수 있는 인기가요!
이번주에는 빵빵한 여성그룹들이 신곡으로 찾아오네요. 포미닛과 2NE1이 기대됩니다~

출연자
G-Dragon, 2NE1, Brown Eyed Girls, 쥬얼리, KARA, 백지영(feat.2PM 택연),
마이티 마우스(feat.니콜), 티아라, 4MINUTE, f(x), 박현빈, 아웃사이더, 체리필터,
Trax air, 채연

방송시간 : 9월 6일 오후 4시 (제 546회 인기가요)

결정! Take7 참여하러 가기

지드래곤 인기가요

2NE1 인기가요


포미닛 MUZ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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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은 미디어법 처리와 관련하여, 7월 19일,

"미디어법이 직권상정되면 반대표를 던질 것"
         IF                                    THEN


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요 언론 보도)


7월 22일 김형오 국회의장은 국민적 반대를 무릅쓰고, 본인이 해야 할 일을 타인을 시키는 비겁한 방식으로,
미디어법과 관련법안들을 '직권상정'했습니다.

박근혜 의원이 말한 바, IF의 조건이 즉시에 충족된 것입니다. 

그러나 박근혜 의원은 반대표를 던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따라서, 박근혜 의원은 국민들한테 아주 데놓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됩니다. 
"거짓말하는 국회의원"을 국민은 필요로 하지 않으며, 국회의원 자격이 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박근혜씨도 거짓말 그만 치고, 즉시 정계은퇴 선언하고, 국회를 떠나기 바랍니다.


더욱이, 찬성표를 던진 직후에 박근혜씨는, 
"이 정도면 국민이 이해해 줄 것이다" 고 견해까지 피력했습니다.

"이 정도면"은 도대체 무슨 "정도"인가요? 묻고 싶습니다. "거짓말 쳐놓고, 직권상정해서 찬성표 던져 날치기하면" 입니까?
그런걸 국민보고 이해하라는 겁니까?


한편, 박근혜씨의 기존 행보를 보면, 국민을 아주 가지고 논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박근혜씨에게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다수를 구성하게된 '한나라당'의 중진 의원으로,
이명박정권의 막장 정책에 책임있고 효과적인 유력한 견제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 것입니다.

그러나, 박근혜씨가 이명박정권을 충분히 견제했거나, 견제하고 있다는 하등의 사실과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하자는 것인지 찬성하자는 것인지' 알아 볼 수 없도록, '숨기고 은폐해서' '조신하게' 있는 것이 자신에게 이로운 것으로 행동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가제는 게편', '초록동색'(草綠同色) 이면서 국민을 '기망'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걸 뭐라고 하나요? 기회주의자라고 하고 간사하다고 하는 겁니다.

기회주의자이고 간사한 무리인 본인들에게 이런 행태들은 '똑똑한 짓'으로 착각될 수도 있으나, 사실은 "어리석은 겁니다."


박근혜씨의 경우 지난 대선에서 유력한 지위를 점했으나, 이명박씨에게 기회를 빼앗긴 것입니다.
결국, 박근혜씨는 이로써 앞으로 영구적 기회를 상실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당사자나 주변인사들이 기대하는 바, 박근혜씨에게 앞으로 대권의 재기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 일까요?
박근혜씨나 이명박씨나 차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박근혜씨를 대신하여 탄생한 이명박정권은 사실상 박근혜씨와 동일체입니다.

박근혜씨가 실질적으로 차별성없는 제스쳐만으로 이명박정권과 다른 척 하지만, 전혀 다른게 없다는 겁니다. 

박근혜씨가 이명박정권의 '대운하정책', '쇠고기협상', '독선적 국정운영', '민주주의 질서 침탈', '언론 압박', '공권력 과도행사' 등등 주요 정책, 실정(失政)들에 대해서 제대로 견제한 것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실상 정책노선이 똑같은 마당에 뭔가 다를 것처럼 하는 것은 제2의 기망에 해당합니다.


박근혜씨는 이명박정권의 '2중대'로 사실상 '연대책임'을 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박근혜씨와 이명박씨는 선거과정에서나 유권자들의 투표행위에서나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동일체'입니다.
이 점에서, 오히려 박근혜씨가 이명박정권보다 더 비열하게 행동해 왔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지난 대선, 한나라당 내부에서 패배한 것으로, 박근혜씨에게 사실상 앞으로의 기회는 영구적으로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 차례 더 밝힐 생각이나, 이미 박근혜씨는 위와 같이 자질이 부족하고, 국민적 충격을 주었기 때문에, 

즉시 정계를 은퇴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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