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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자형'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9.02 글로벌 증시, 두번째 U자 대기국면 _09.09.02
  2. 2009.03.07 미국증시 주간전망 _ 장기침체 전망, 하락형 L자 _09.03.09~03.13
  3. 2009.03.03 국내경기침체 장기화, 하락형 L자 진행 가능성 _09.03.03
  4. 2009.02.27 미국증시, U자형 아닌 하락형 L자 추가 진행 가능성 고조 _09.02.27
  5. 2009.02.27 정권이 주가하락 부추겨 _경기축소에 방향잡은 해괴한 정책 스탠스

지금의 증시상승이 경기나 기업 실적의 본질적 개선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차후에는 물론 그렇게 진행되겠지만, 현재 국면에서는 적절한 지적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지금 증시는 초저금리 상황의 지속에 따른 유동성 버블이 크게 끼어있는 것이죠.
아직 본질적인 개선 국면으로는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개선된 것도 현재 국면에서는 충분히 개선된 이상입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 보겠습니다.

금리가 2.0%로 초저금리이고, 세계 각국이 이러한 기조로 통화정책을 협조한 마당에,

1) 기업들은 세계경기침체로 활력적인 생산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생산량을 조절한 가운데, 판매를 통해 기존의 재고를 많이 줄였습니다. 침체기에 생산량을 많이 늘리지 못한 마당에, 기존 재고는 다소 밀어냈기 때문에, 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처럼 보여지는  것입니다.

2) 자본-부채구조에서, 초저금리 기조의 혜택으로, 기업은 부채 부분에서 이자비용을 크게 삭감했기 때문에, 마치 실적이 개선되는 듯한 "착시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즉, 초저금리의 혜택이 기업 회계장부에 반영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3) 초저금리 상황에서는, 금리상황과 자산거품이 키맞추기를 위해, 시장의 저점탈출 국면이 유동성장세처럼 초기에는 펼쳐지기 때문에, 증시가 본질적으로 상승하는 듯한 착시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4) 즉, 지금 장세는 본질적인 실적장세는 아니라는 것이죠? 유동성버블이 확장되는 말그대로 침체 이후에 유동성 개선에 따른 초기 확장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이런 버블 국면이 시장의 저점 탈출 이후에 시장참가자들의 과민반응으로 확대되고 있는건데, 적정 수준을 훨씬 넘어서는 오버슈팅이 일어났기 때문에 곧 터질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너무 앞서 나갔거든요.

5) 더욱이 본질적으로, 모든 회복국면은 쌍U자형 이상의 쌍바닥패턴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점은 자연의 이치와 생리상 거의 진리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현재 국면은 두번째 U자형이 나타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두번째 U자 국면을 기다려야 합니다. 

침체기-회복기의 시장변동 패턴


왜 시장의 모든 회복국면이 쌍U자형, 트리플U자형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가는,
굳이 기술적 분석, 차트를 분석하지 않더라도, 인생과 자연의 정말로 심오한 진리가 숨겨져 있으며, 오래 관찰할수록 더욱 느끼게 됩니다. 말하면 길어지니까, 일단 결론은 그렇다고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두번째 U자형이 시작도 안된 것이죠?

경기와 기업실적이 실제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더라도, 시장은 반드시 쌍U자형 이상의 패턴을 그리게 됩니다.
이 점은 거의 필연에 가깝습니다. 쌍U자형에서 두번째 바닥은 첫번째 바닥보다는 물론 높게 형성되지만,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참고로, 미국에서 혹자들도 미국시장과 경기가 트리플U자형을 그리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합니다. 미국도 두 번째 U자를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따라서, 코스피(KOSPI)를 포함한 주요 시장의 다음 국면은 하락으로 보는 것이 합당합니다.


따라서, 지금 시장참가자 여러분들께서 주의와 경계를 하여야 할 것은, 현재 장세의 고점과 상승국면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다음 순차로 진행될 저점과 시기가 언제일 것인가를 관찰해 보고, 기다리는 일입니다. 
차후 증시와 시장에 대한 투자는 그 때 관찰하고 임해야 합니다.

이미 첫번째 U자 국면에 대한 투자 진행과 이익실현은, 2008년 11, 12월 시작해서, 올해 상반기나 여름에 끝냈어야 했습니다. 
즉, 저점확인기와 회복기의 1차 진입 및 이익실현 주기, 텀(term)은 이미 끝났습니다. 

다음 진입 시점을 기다려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시기는 대체로 2010년 중후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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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개선 선기대감이 무력화되며, 주요 지표나 흐름은 추가적이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증시의 경우에도 절대수치나 단기적인 기술적 반등 여부와 상관없이, 장기간의 추가적인 L자형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현재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ASSETGUIDE  US Market Weekly Morning Brief _09.03.09~03.13

다우존스 침체 및 추가하락 장기화 전망 _ 회복기대 저물고, 장기침체형 L자 국면 가능성 높아

경기개선 선기대감 무산 + 경기 지속적 추가 악화 + 경기부양안 기대치 충족 부족
기존 7,400p대 저점권에서 약 1,000p 추가하락하여 6,400p대까지 하락
==> 하락추세에서도 기술적 반등이 동반될 수 있겠지만, 경기가 계속 침체하고 있고, 호전세 신호가 안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 반등 기대는 이른 시점

완만한 U자형 -->  하락형 L자형으로 기대 전이, 장기침체 가능성


<완만한 U자형 기존의 완만한 U자형 회복 기대 _ 일정 시점에서 추세저지 기대>

 2007년 12월부터 진행된 경기침체가 통상적인 경기침체 사이클상 
약 1년~1년 6개월 전후 사이에서 바닥을 찍고 돌아설 것으로 기대 
(전미경제조사국, NBER 발표 및 전후 미국경기사이클, Business Cycle 추이)

경기부양안, 대규모 재정/사회/SOC 정책이 아주 과감한 폭과 속도로 붕괴되고 자율적 전환 가능성이 당분간 없는 경기사이클 전환을 위해 집행될 것으로 기대

 미국의 금융위기가 일부섹터나 혹은 일시적인 제한적 시기의 변수로,  그 규모나 시간적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민간 경기사이클의 자율적 회복국면 전환에 대한 소폭의 기대


<하락형 L자형, 현실 _ 하락형 L자형 지속 _ 회복기미 없이 추가 악화 지속>

경기침체가 2008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고 있고, 2009년 1분기에 추가 악화하고 있어서, 경기가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악화하고 있음

경기부양안의 폭과 속도가 기대에 못미치고 있으며, 경기침체에 대한 대응의 강도가 안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현상적으로는 미국 금융위기로 가속화된 경기침체가 세계 경제사이클의 본격적인 침체로 이미 전이되었고, 세계 수출입경제의 침체, 내수 경기 침체로
이어져서, 이미 지표들로 나타나고 있음 
(즉, 실물부분으로 침투되었기 때문에, 자체 실물사이클에 따르더라도 빠른 전환 기대가 힘들어졌음)

통상적인 경기사이클 전환의 기대가 난망한 시점에, Spark를 줄 수 있는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저물고 있음

일시적 경기침체가 아니라, 1980년 이후 신자유주의와 미국식 금융모델의 전성기가 마감하고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는 인상을 주며, 장기화 전망
(이 점은 새 글로 논하고자 합니다.)

이에 반하여, 시장 심리의 모멘텀 흐름상, 하반기 이후 안정화되어 있던 물가지표가 다시 꿈틀거려서, 이중고(苦)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03.03~03.06 저번주 주요경기 지표 _ 주택건설 침체, 고용침체, 실업률 8.1%, 25년래 사상 최대

저번주 경기지표를 보면, 개인지출, 개인소득은 소폭 늘었지만 기술적 반등에 가깝고, 건설지출과 주택판매는 계속 악화하고 있으며,
비농업고용인수는 대폭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실업률은 8.1%로 25년래 사상 최대에 이르는 등, 경기가 개선되거나 저점을 잡는 것이 아니라,
추가로 악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제부터 개선된다는 보장도 없고, 추가로 더 악화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2009년 2번째로 발표된, FRB 3월 베이지북에서는 미국 주요 주(state)에서 경기침체가 추가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습니다.


03.09~03.13 경기지표 발표일정 _ 소매판매, 기업재고, 수입물가, 소비자 심리 지표 등 발표

소비침체 --> 소매판매 침체 --> 기업생산 부진 --> 재고조정 흐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 발표되는 소매판매, 기업재고 지표도 충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입니다.

또한, 안정화되있던 물가가 시기적인 시장심리적 모멘텀으로 움직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물가지표도 이중고를 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이며, 소비자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하락형 L자에서도 기술적 반등이 동반되더라도 신뢰성이 낮으며,  본질적으로 경기가 확연하게 개선되거나 돌아서는 조짐이 나타나기
전에는 큰 기대는 무리라고 보입니다.

또한, 원/달러환율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서, 내국인이 미국에 환전을 통해서 미국주식시장에 직접투자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 적절하지 않아보이는데, 이유는
  _ 1) 환전 비용과 환차손이 따르게 되며,
     2) 미국증시가 호전되면, 원달러 환율도 하락할 것으로 보여, 원화로 환산했을시 이익이 상쇄되어, 매매비용만 남는다는 점,
    3) 미국증시가 당분간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이지 않느다는 점 등입니다.

따라서 내국인이 환전을 통해 미국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자제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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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동향과 미국 경기동향 및 증시 흐름를 살펴보면, 연말 연초의 기대감과는 달리, 적정시점에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무산되면서,
실지로는 경기침체가 연장, 확장되고 있어서, 실물침체는 물론 증시의 경우에도 하락형 L자형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경기침체의 연장 국면에서, 각 경기주체들은 충분한 대비와 마음의 자세를 잡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2009년 1월 산업활동동향 _ 통계청 발표 _ 경기선행지수, 경기동행지수

오른쪽 어깨가 낮은 완만한 U자형 회복국면에 대한 기존의 기대를 무산시키고,
실지로는 하락형 L자가 지속되고 있어, 국내경기의 경우에도경기침체가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_ 이는 미국경기나 미국증시의 모습에서도 동일한 추세로 관찰되고 있어, 그 설득력이 점증하고 있습니다.
_ 국내 경기주체들의 경우, 미국경기에 연동하는 이러한 경기침체의 장기화 국면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완만한 U자형 회복 패턴, 하락형 L자형 패턴

2009년 1월 산업활동동향 _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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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지수의 기술적 흐름
    

이번주도 다우존스는 7,000p를 현재 지지하고는 있지만, 반등 기대 시점에서도 큰 반등을 보이지 못하고, 목요일 종가까지 여전히 약세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말에 다시 살펴보겠지만, 목요일은 물론 이번주에 발표된 미국경기지표들도 모두 부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우존스의 기술적인 흐름을 보면,
경기개선의 시기는 물론, 경기부양의 폭과 속도도 상당히 지연되면서, 하락형 L자로 진행될 징후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즉, 최근까지 오른쪽이 완만한 U자형 패턴을 생각했으나, 위와 같은 경기개선의 지연에 따라, 기술적, 심리적, 경기적 모든 측면에서
중기 횡보하는 하락형 L자 징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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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의 경우, 기술적 반등이라도 나와야할 시점에 여전히 약세입니다.

기대감이 서서히 사라져 가고 있기 때문에, U자형 패턴보다는, 하락형 L자형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한국시장 또한 추가하락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국내정권 당국의 스탠스가 경기확장을 통한 민간경기 보조에 있지를 아니하고,
오히려 민간의 Pie, 즉 경기규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잡혀 있어서, 해괴한 모양세를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임금삭감의 경우에도 민간의 소비력을 증진시켜줘야 하는데,
오히려 임금을 삭감하여 좋지 못한 방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의 통화정책 이후로 지금 재정사업이 한국이나 미국에게 중요한 이유는,
노동자들의 임금을 깍아서 소비력을 축소시키라는게 아닙니다.

기업이 계속 생산해야 되는데, 수요가 못따라주니까
정부가 소비력을 증진시켜줘서 기존의 원상상태로 복원하는데 기여하라는 것입니다.

오바마의 새로운 경제정책의 방향 또한 이러한 중산층, 노동계층의 복원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즉, 노동자들의 임금을 오히려 올려주고, 소비를 진작시켜줘야 되는데,
오히려 전체 경제규모의 파이(pie) 줄이는 해괴한 짓을 하며 종용하고 있습니다.

임금이 줄고, 소비력이 주는데 주가가 오를 수 있습니까.
 
훨씬 더 잘나고 똘똘한 사람들을 기망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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