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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증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03 7개월만의 골드크로스 발생의 의미 _코스피
  2. 2009.01.02 2009년 한국증시 전망 _ 코스피, 1분기
  3. 2009.01.01 2009년, 미국증시 전망 _text

[컬럼]  7개월만의 골드크로스 발생의 의미 _ 09.01.02 



1. 무려 7개월만에, 코스피 시장  골드크로스 발생 

 2008년 6월 10일, 국민의 건전한 상식, 국민 컨센서스가 정권에 의해 부정되면서, 시장은 데드크로스를 발생시켰다.
시장은 결코 자유, 인권, 민주주의, 정치와 무관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전환이었던 것이다.

미국과 세계경기 후퇴, 금융위기, 실물침체도 가세했지만, 60일 이평선을 한 번 회복하지 못하던 시장에서,
2009년 1월 2일, 무려 약 7개월만에 골드크로스가 발생하였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2. 60개월 정권선 이미 깨져, 1~2분기 내의 즉시 회복 불확실   

 2007년 역사적인 1,500p 고지를 넘어서며 신추세를 형성, 2,000p까지 도달했던 코스피는
 2008년 미국시장의 침체와 20년 추세를 위협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연중 하락세를 보였다.

그렇더라도, 1,500p는 물론, 일시적으로 후퇴하더라도, 1,300p 수준을 유지, 지지할 수 있었던, 코스피가
조정의 후반기에 급격히 무너지며,  5년선(=60개월선), 정권선은 물론,
10년 추세선(=120개월선), 또한 무려 약 17년선(=200개월선)을 위협하며 올라온 이유는 무엇인가?

분명한 점은, 5년의 추세를 반영하는 60개월선, 즉 정권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정권선(regime line)이 깨졌다는 것이다.

정권선도 깨진 마당에, 최근래의 10년이 없었다면, 200개월선의 지지도 과연 장담할 수 있었을까?

연초에  20일선이 60일선을 치고 올라서며, 드디어 골드크로스가 무려 7개월만에 발생하였지만, 
너무 많이 빠져있어서, 즉, 1,300p까지 무너지고, 무려 400p가 추가하락한 이 현실이 어처구니가 없어서, 
시장의 힘으로, 잠정적인 국가와 국민의 저력에 대한 암묵적 신뢰를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반등하고 있을 뿐, 
정권선(regime)이 회복된 것도 아니고, 향후 1, 2분기 안에 즉시 쉽게 회복될 것이란 보장도 없다.  




3. 시장은 연속적인 역사를 정직하게 반영 

1년에만 200개 이상의 일봉을 기록하는 시장의 중장기 추세는 현상과 현실을 반영하여 그대로 드러낸다. 
 
최악의 5년, 무난했던 10년은 이미 시장의 역사(market history)로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왜 국민의 힘으로 이룩하고, 국민의 눈으로 똑똑히 기억하고 각인하고 있는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하려고 하는가?

국민의 수권은 국민의 자유의지, 주권, 역사적 결단으로 이룩한 최근래의 성과들을 허물어 버리는 파쇼를 진행하라는 것이 아니라,
더 잘하고, 기존의 추세 위에, 형평성과 효율성의 가치를 더하라는 것이다.

국민에게 역성을 꾀하며, 국민의 자산을 겨누는 자들은 과연 누구인가?

기록되고 축적되고 연속적인 역사는 부정할 수도 되바꿀 수도 없다.

현명한 선택과 리더십은 과거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성과 위에 더 괜찮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 나라는 국민의 것이고, 국민을 위해, 국민의 피고용인으로서, 한계적 대리인으로서 수권받고 있는 것임을 다시 각인해야 한다. 



 
4. 전진이 아닌 기초적 신뢰(Trust) 회복 필요
 
자본주의라 하더라도, 그 질적인 차이는 엄청나다.
후랜시스 후쿠야마의 신뢰(Trust), 사회적 자본으로써 '신뢰'로 상징되는 것처럼,
사회구성원의 신뢰와 정신적 가치, 지향점, 이성, 감성, 정의, 형평이 없는 자본주의는 탐욕이고 착취일 뿐이다.

그런 탐욕과 착취의 역사에서 탈피하고, 자본주의를 생산적, 효율적이고, 형평적인 흐름으로 발전시켜 이끌고자 한 것이,
근래 200년의 세계사적 흐름이었고, 아직도 유효한 우리의 과제 아닌가? 

즉, 자본주의든 시장이든, 국가, 권력, 정부, 민간이든, 이러한 지향점에 예외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이고, 
결국 시장과 정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이면일 수도 없고, 상호 배타적이고 배반적일 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정권이 초반부터 하는 것을 보면, 후진 기어를 넣고, 엔진을 헌 것으로 갈아치우고, 마치 더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처럼 
정신 나간 짓을 해왔고, 아직도 일부는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국민은 결코 몰지각하지도 않고, 비상식적이지도 않고, 당하고 살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이미 많은 국민들이 엄청나게 배웠고, 학습했고, 남한테 속고 살지 않을 만큼의 지혜를 가지고 있고, 
보릿고개 세대들이 후대를 목숨걸고 가르친 것도, 배고프게 살지말고, 남한테 속고 살지 말라는 단 두 문장일 뿐이다.  
 
그런데 이런 국민을 하찮게 보고 막장으로 나가는 것은, 국민(nation)과 시장, 민주주의 역사와 그 연속성을 부정하는 것이다. 

어떤 정신 제대로 박힌 국민이 이런 상황을 보고 그대로 있을 수 있나. 

우리가 참혹해하면서도 목격했던 우리의 근래 60년의 과거는 민주주의(democracy)에 대한 피를 뿌리는 처절한 투쟁과, 
합리적이고 정당성있는 정치리더십(political leadership)의 태동을 향한 눈물어린 고난의 역사였다. 
과연 그 누가 이런 소망과 의지, 희망이 없었다고 할 수 있는가? 

민주주의, 정치리더십은 되돌릴 수 없는 국민의 가치가 되었고, 되어 가고 있다. 
이를 되돌리는 것은 민주주의와 민주공화국에 대한 반역이고, 국민의 수권의지를 심대하게 회의케 만드는 대목이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국민들은 이를 의심케 하는 그 어떤 세력도 그대로 좌시하지는 않았다. 


민주주의나 정치리더십이나 시장이나, 기본은 신뢰(Trust)다. 
신뢰가 없으면, 아무리 사랑해도 부부도 함께 할 수 없다. 내가 혹여나 속마음으로 사랑하고 있어도, 신뢰가 없어, 알아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부부도 이런 마당에, 하물며 서로소, 남남인 정권이 과연 제대로 갈 수 있는가? 

신뢰를 온전히 보존하고 가꾸지 못하면서, 대한민국이든 국민이든, 시장이든 진정으로 사랑하고 위한다고 할 수 있는가?
가슴이 뛰지 않는데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는가.



5. 위기 극복은 결국 국민이 할 것이지만, 역주마와 추동세력의 운명은 장담할 수 없다.
 

우리 국사(國史) 교과서의 단골 손님이었고, 한국 고대사와 민족적 기원을 상징하는
고구려 벽화는 뒤돌아서서도 활을 쏘는 선인들의 신기를 보여주고 있다.

거꾸로 달리는 말 위에서도 국민의 기교로 활은 쏠 수 있다.
그러나, 위기 극복 이후의 역주마와 추동세력의 운명은 장담할 수 없다.

한 번도 아니고, 수 번이나 반복하는, 미쳐버린 말과 마주들을 과연 국민들이 그대로 둘까? 

그런 말을 계속 쓴다는 것은, 너무나 리스크과 크고, 생존의 위협을 가져올 수 있다.
낙마(落馬)는 죽음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말은 주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6. 비상긴급 대응 및 비상경제정부 체제는 잘한 일

G20 전후로 현정권의 비상긴급 대응은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고,
뒤늦게 현실 인지했더라도, 비상경제정부를 선언하며, 2009년을 출발한 것은 그래도
잘 한 일이다.

그러나, 이미 추락적인 신뢰 상실을 기록한 이 정권이, 정신나간 말(馬)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신뢰(Trust)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정치사회적 리더십(leadership)에 대한 기본적인 보충학습이 동행되어야
할 것이다. 

실질적 민주주의를 하고,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서, 국민의 대리인으로서 기본에 충실하여,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에게 희망과 미래비전과, 뛰는 가슴을 선물하라는 것이다.

-2009년 1월 2일, 


                                                                     pA7rGG/tN54XuCXQPd1Gal/QnAuLs5n6FQn7H2TqV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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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증시 전망 _ 1분기
 _『말 거꾸로 달려도 화살 쏠 수 있어, 말등에서 활쏘는 것은 말이 아니라, 국민』
     逆走馬射
(2009.01.01 공개)

* 그림을 클릭하면 잘 나옵니다.


[ 다우존스, 코스피 주요 변수 ]

잠정적 공통요인
§ 인플레이션 종결 _상품시장 안정, 글로벌 민간경제 안정
§ 유동성 버블 해소 (글로벌 주요시장 안정, 가짜화폐 버블국면 이미 붕괴)
§ 금리인하/저금리 기조 (유동성 수혈, 통화정책)
§ 내수진작 의지와 실행
§ 대규모 재정정책
§ 글로벌 협조, 동반정책 _위기에 대한 공동인식과 극복 의지
미국
§ 대규모 재정/사회정책, SOC, INFRA 투자의 방향
§ 내부 구조조정의 경과와 재편의 결과
§ IT 및 인프라 산업의 선도적 Turning 여부와 시점
§ 반도체 구조조정 이후 기술산업의 질적 변화
§ 전통산업 내에서의 부활 섹터
§ 신성장동력의 방향
§ 21C 희망적 신조류 가능성
  _ 에너지, 환경, 1차산업, 곡물식품 위기
한국
§ 재정/사회, SOC정책의 합리성
§ 우호적 통화정책에 대응하는 재정정책의 적시, 시효성
§ 정치리더십의 건전성/합리성/신뢰 회복
§ 민간 경제주체의 자기 확신 및 자율적 위기 극복 의지
§ 새로운 경제, 경제 패권, 투자 패러다임 세력의 부상 여부
향후 변수
§경기회복의 속도와 폭 _ 기존의 잠정적 정책 요인의 효과 
§ 재정, SOC정책의 방향과 효과/ 정치리더십의 창의성, 다양성, 성과
§ 유동성 수혈을 위한 통화공급 이후, 경제규모의 pie 확장을 통한, 향후 통화 흡수 연착륙 여부
   _2009년 늦은 하반기, 2010년 정도의 factor

[ 코스피 일봉 ]
§ 2008년 10~12월의 하락 충격파 국면이 마무리되고, 4사분면 국면 전환되고 있는 시점
§ 60일 이평선 대척점 자리잡을 시점 도래
§ 2008년 연말, 2009년 연초 맞아 단기이평선 결집하며 방향전환 시점 _골드크로스 발생
§ 120일 이평선 부근까지는 1~2분기래 제한적인 반등세 일단 무난한 모습

[ 코스피 주봉 ]

§ 저점권은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 각 단계, 국면에서마다 변동성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임
§ 즉, 상반기의 경우에는 진폭이 매우 큰 상태에서 움직여갈 것으로 전망됨
   _ 단기트레이더(주식,선물)의 경우에는 Trading Buy&Sell의 기회가 확대될 수도 있고, 역으로 리스크 확대될 수도 있는 국면

[ 변동성 높은 Zig-zag 우상향 패턴의 추정 이유 ]
기술적 매매, 매도 유도 세력
경기 회복은 바로 오지 않는다.
현재 경기가 이중바닥+1얕은바닥 (2007 4Q, 2008 4Q + 2008 2Q)
형태를 보여, 조만간 최악의 국면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이런 경기흐름은 조속히 회복되지 않고, 3중바닥, 4중바닥으로
이어질 가능성 크다.
경기회복이 더딘 상태에서, 지수가 올라오면 적극적 매도로 임해야
한다.
경기회복 여부 이외에도, 글로벌 환경 및 정치리더십 등에서
너무나 리스크 많다.
2009년 초반기에는 주식비중 확대를 자제해야 한다.
2009년 전반기에는 변동성을 활용한 기술적 매매에 치중하고,
또한 이런 과정에서 적극적 차익을 얻어야 한다.

중장기 포지셔닝, 진입확대 세력
최악의 국면이 왔다는 것은, 경기 회복의 turning시점이 임박했다는 것을
뜻하고, 2007 4Q부터 진행된 미국의 경기침체가 이미 1년이상 진행, 평균적
기간을 넘어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 변수가 안정적인 상황, 통화정책, 재정정책 우호적인 상황에서,
금리까지 우호적이고, 세계의 동반 협력과 위기극복의지 가속화되어 있고,
물가변수도 안정적인 마당에, 조만간 turning point가 나타날 수 밖에 없다.
혹여 그 시점이 늦어지더라도, 그만큼 기다려야할 시점도 짧아진다.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주식시장에 대한 기회비용이 낮다.
기술적인 저점대이고 결국 중기적으로 저점이 상승해 갈 것이므로, 여유롭게 주식비중을 유지해 가야 한다.
이미 지수가 모든 것을 반영하여, 충분히 하락해 있는 상황에서,
매도, 위기의식 조장은 단기 변동성 트레이딩 세력의 프로파간다에 불과하다.

ç 충돌 :: 2009년 1Q 지그재그형 확대 속에 우상향 패턴 전망 è


[ 2009, 1Quarter 전략 ]
§ 정책변수와 경기회복 속도, 경기회복의 시점이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고,
  상반기에는 저점수준은 점차 높아지더라도 밴드내에서 변동성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여,
  분기별로, 혹은 반기별로 코스피 전망 대응
  _ 즉, 현재의 전략은, 1/4Q에 일단 해당하는 전략으로, 향후 경과를 살펴보고 차후 전략 대응하는 것이 세밀한 모습
§ 해외투자
  _ 중국투자의 경우, 지수 중립적이고 위안화 강세여서 신규진입은 별로 권장스럽지 않은 시점
  _ 미국투자의 경우, 원달러환율이 추가적으로 더 깊게 하향, 안정화되면,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리서치/컨설팅 집단과 함께
    직접투자가 가능한 최유력 시장
  _ 호주시장의 경우, 투자권장하며, 글로벌 1차광물산업 관심 권장
§ FX투기 확대 적절한가
  _ FX의 일시적 부흥기 이미 끝났고, FX 매매는 본질적으로 노가다이며, 오직 시간을 투자하여야만 매매가 가능함
  _ 또한 일일 장중변동성 만으로도 계좌가 마진콜 가능하며, 그러한 변동성을 일반투기자가 쉽게 참기는 힘들므로 자제 요망
    (다만 원금 손실 각오하고, 제한적인 수준에서, 경험삼아 해볼 수는 있겠음)
  _ 노가다식으로 소액으로 원금 마진콜에 상관없이 짬짬히 소액벌이에 나서겠다고 하면 할 수 있겠지만,
    태반이 원금 바닥낼 것이고, 시간과 노력대비 과도한 금액을 투입할 수도 없어 효율성 떨어짐
    즉, 예를 들어, 주식의 경우는 1억이고 10억이고 100억이고 운용할 수 있지만, FX에 이런 ‘투자’를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됨
    FX도 투기라 투입금액에 상관없이 당일 즉시 마진콜도 가능함
  _ 차라리 차후에 지수 mini 선물의 도입을 요구하고, 이에 집중해 보는 것이 좋다고 보임
  _ 주식의 경우, 적정한 지수 수준, 시점, 가치 평가만 동반하면, 자기 본업을 하면서,
    여유롭게 인생, 자유시간 즐기면서 얼마든지 할 수 있으므로,
    다수 주식으로 돌아갈 때임

[ 주요 관심사항과 변수 ]
§ 주식 저점대인만큼, 합리적 Reading 세력을 참조하여, 중장기 가져가며,
  인생, 시간을 즐기고, 자기 원래 일도 하고, 주식의 보람도 가져가는 것이 다시 좋은 전략인 시점 
§ 2008년 연중으로 그랬지만, 정권의 정책합리성 변수가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서,
  이들이 어떻게 튈지 짐작하기 힘든 상황이며, 현재에도 여전히 가변적 변수로 남아있음
  __ 차츰 영향력 줄어들기만을 바랄뿐임
§ 지수 자체는 엘리어트3파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이며, 아주 안정적인 각도와 속도로 서서히
  무난하게 상승해 갈 것으로 보임
  __ 혼조의 시대 과도한 낙관도 할 수 없지만, 극도의 비관도, 현 지수대에서는 맞지 않음
§ 지수밴드는, 중후반기로 갈수록 각도 들여올려질 수 있고,
  미국 다우존스 현지에서도 2009년 미국시장은 15~20%선의 제한적인 반등을 잠정적으로 전망함

[ 트레이딩 관점  ]
§ Trading Buy & Seller에게는 상반기 탁월한 기회 있어보이고, 선물 Swing 매매의 경우, 상대적으로 우월한 전략으로 보임
§ 지수 기준으로 전망해 본다면, 최종승자는 주식을 Low Buy & Holding 하는 세력이 될 것으로 전망

[ 대응 ]
v 자본주의는 근본적으로 신용창조와, 버블, 버블의 자기 확장 구조

__ 실물경기와 이와 합리적인 수준에서 유사하게 같이 가면 문제없지만, 금번 미국금융,실물위기처럼 거품만을 만들고, 그 불일치가 현저하게
확대되면 문제 발생
__ 현재 가짜화폐들의 유동성 충격을 완화하고 그 빈틈을 메꾸기 위해, 엄청난 종이화폐, 진짜화폐들을 발행, 유통시키는 과정에 있음
__ 이러한 화폐가 진짜 값어치, real value를 갖기 위해서는 결국 경기의 회복과 경기의 세계적 확장이 불가피함.

즉 글로벌 통화정책 이후로 대규모 재정/사회/SOC 정책의 확산이 불가피하며,

v 이러한 과정에 글로벌 자본주의는 20c 자본주의의 성과와 그 치유점, 한계를 되돌아보고, 건전한 자본주의, 21c 생동하는 생태적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에 있음

__ 이러한 세계사조의 변화 필요성을 동반하는, 21c 초반의 글로벌 경제의 변화는, 일단 통화정책의 확대로 시작되었음
__ 위기구조를 역으로 잘 활용하여, 얼마나 세계 경기를 건전하게 확장시켜 갈 것인가….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 리더십의 현재 실체적 과제임

v 통화정책 이후로, 재정사회SOC정책이 효과적으로 합리적으로 잘 집행되면, 기존의 통화들도 2009년 하반기부터 2010년경까지 지속적으로
 실물경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것임

__ 위와 같은 관점에서, 2008년 위기 이후, 2009년의 글로벌 경제의 현재 상태는 근본적으로 세계 경기의 확장 구조의 전초 단계

v 국내적으로는 위와 같은 글로벌 흐름에 정책 당국도 동조해 갈 것이지만, 현재 정권의 기본 스탠스는 정권의 경제에 대한 책임감 무감각함
   __ 민간이 알아서 하라는 것임. 즉, 정부와 정권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버리고, 민간 경제 스스로 변화하고, 창조하고, 생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살아남아서 차후를 도모해야 할 것임
      “말이 거꾸로 달려도 활을 쏘았던, 선인들처럼, 절망보다는 미래를 위한 희망의 활시위를 준비해야 할 시점으로 보입니다.”

- Happy New Year -

2009년 1분기 한국증시 전망,

말 등에 올라탄 것은 “바로 나”, 말은 나중에 갈아타자.


* Release : 20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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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어디로 가는가?
_ 변화하는 미국에 대한 새로운 기대
[ 2009 미국 증시 전망 ]


 
[ 2008 미국 위기의 4 ]

금융위기
 
금융파생상품으로 확장되어 유동성 모조(imitation) 시장이 기술적으로 붕괴하여, 실물경기          위기로 전이
 모기지부실, 자산유동화상품 부실 à 금융기관 유동성 경색 à 역레버리지 현상 광범위하게 진행           * 참고 : 루비니 교수의 위기 12단계 ; 그러 이런 모든 위기가능성 이미 현실화되어 상황 종료

 
인플레이션
 유동성 과잉으로 세계상품(commodity)시장에서 역사적 버블 랠리 일어났음 _ex) CRB index 지수, Oil, 곡물가, 기초생산재, etc.
 이러한 연초 상품시장의 투기적 랠리에 따른 후속영향으로, 세계 생산/소비자물가 급격하게 상승
 그러나 상품시장 급락과 안정화로 인플레이션 지표 이미 꺼지고, 여진만 남은 상태
 생필품가격은 후행적으로 여진 남아있을 있지만, 주요 흐름은 꺼졌고, 유가는 이미 충분하게 하락해 있는 상태로, 제한적인 단기 상승도 나올 있는 위치

 
신용경색/ 가계기업 유동성 경색
 미국의 경우 주택금융, 금융권을 중심으로 이미 터졌으며, 연중 대규모 구제금융, 유동성 자금 공급
* 대규모 구제금융, 통화공급이 해법이 밖에 없는 이유                                                                        
- 결국 화폐대용채권들이 부실해져서, 화폐가 안돌아가서 그런 것이므로, 통화공급이 절대적
- 이후 통화의 가치는 경제주체들의 부가가치(Value-added) 창출분과 구제금융 부채청산 과정에서 해소될 있음
 국내의 경우 이런 문제들이 후행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경기/소비침체
 위와 같은 영향으로 현재 미국경기는 경기/소비침체의 중심에 위치해 있음
 그러나 이런 경기/소비침체가 장기적인 추세로 보기 힘든 것은,
- 경기,소비침체는 상품시장의 인플레이션 측면에서 기인한 큰데,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꺼졌고,  일시적이었던 이런 투기적 버블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남을 것으로 보기 어렵고,
- 경기는 자연스럽게 순환 사이클을 탄다는 점에서, 하강기가 점쳐지는 시기에 금융위기가 겹쳐   폭과 질이 광폭했을 , 이러한 경기/소비침체 장기적인 추세라고는 보기 힘들기 때문임



 
[ 2008 기존 위기 변수의 현재 상태 ]

 
금융위기
  대규모 화폐 유동성 공급
  금리인하 기조
  차우 대규모 재정/ 인프라 정책

 
인플레이션
 국제 상품 투기시장 거품 연중 이미 오래 전에 붕괴
 인플레이션 지표의 안정화
 시장 심리 안정과 위기극복 컨센서스 형성
  - 다만, 유가를 포함한 일부 상품군의 경우 제한적인 랠리 재개 가능성 있음

 
신용경색/ 가계기업 유동성 경색
 회수불능, 부실채권 이미 대규모 상각
 대규모 소비자금융/대출 지원
 타격 섹터를 중심으로, 이미 구조조정 진행 중이고, 구조조정 컨센서스 형성, 반영되어 있는 상태
 차후 오바마 거시경제 정책

 
경기/소비침체
 오바마 경제 정책 : People to Work, 일하는 미국을 통한 소비진작과 구매력 향상 기대
 우호적 금리통화정책 기초 위에, 대규모 경기부양/지지적 재정정책 기대
 이미 경기 사이클링상의 후퇴,하강 국면으로 차후 회복 국면 예고

 
[ 2009 주요 관심 변수, Factor ]

 
금리통화재정 정책
효과
  미국 금리 현재 1%이고, 향후에 추가로 내릴 것을 시사하고 있음
  IT버블 붕괴와 2001 9.11 이후 급속하게 1%까지 시장금리를 내렸는데, 이후 역으로 다시 급격하게 시장리를 올려 결국 시장 파국이 왔다고 측할 있는데, 점을 차후에 참고할 가능성 유력함
_ 미국과 같은 2% 내외의 저성장 국가에서, 5%대까지 금리를 올렸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지 않는 상황이고, 금융위기 속에서 다시 급격하게 1% 금리는 원점에 있는 상황임
_ 결국, 안정적이고 적정한 금리운용에 실패한 것이 원인의 하나로 지적될 있음
  2008 연중으로 이미 통화 많이 공급했고, 유동성 직접 지원하여, () 충분히 공급되어 있고, 급한 혈맥() 터진 상태라 있음
 이런 통화가 실지로 가치를 지니고, 경제주체들에게 영양분 공급하려면, 자율적 시장기능과 함께 화폐에 힘을 불어넣어야 하는데, 결국 대규 재정정책 사업이 해법으로 전망되는 상황

 
주요 거시지표/
경기지표
 인플레이션 지표, 생산자/소비자 물가 지표는 이미 안정화되어 가고 있음
 GDP 성장율, 각종 생산성 지표, 고용지표, 생산성비용지표, 소비회복지표, 경기신뢰지표 등에 대해  향후 차분히 관찰 필요한데, 현재 최악의 면을 지나고 있음
 이런 지표들의 개선, 회복 속도가 빠르면, 시장은 생각보다 빨리 회복기조를 분명히 보일 있고, 
 생각보다 더디게 간다면, 시장은 연말의 소폭 반등 , 2009 1, 2분기에 횡보, 제한적 실망파 예상됨

 
오바마 정치/거시정책
오바마는 이미 당선소감에서 일하는 미국 People to Work 천명하고 있음
 - 일자리 창출, 재정정책, 대규모 국가인프라사업, 중산,노동계층 복원, 사회안전망 확보
 이러한 정책 중심은 미국경제의 문제가 결국 빛잔치에 왔다는 정확한 상황인식과 해법을 드러내는 것으로, 경기부양을 통한 가계의 구매력 진을 통해 소비진작을 도모하게 것임
 - 특히, 중산층과 흑인계층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어, 이러한 방향은 매우 희망적임
 이와 관련된 산업 방향과 관련하여, 오바마정부는 기존 전통산업의 부흥을 통한 미국내 내수진작을 도모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신성장동력에 대한 지원을 통해, 구산업과 신산업의 균형을 추구해갈 것으로 보이는데, 신성장동력의 방향에 대해서는 계속 관찰 필요함


 
[ 2009 주요 고려 사항 ]

 
21C 희망적 신조류는 가능한가?
  결국 과잉 유동성에 따른 투기적 버블 랠리의 종말로 귀결되기는 했지만, 석유와 같은 에너지, 국제곡물 시장에서의 광풍은 인류적 위기가
   심리적이고 경제적인 위기감으로 이미 가시화되어 있다는 것을 뜻함
    - 에너지, 환경 위기는 지속되고 있는데, 이를 극복한 새로운 21C 신조류는 탄생할 있고, 국제 신질서로 굳어질 있는가?
    - 오바마의 세계경제 비전은 이런 인류적 위기에 대한 잠정적 해법과 방향을 제시할 있는가?

 
 신성장동력의 방향은 어떠하고, 미국 내수경기 부양은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가?
  오바마정부는 내수경기부양과 소비구매력 증진을 위해, 전통산업섹터의 부흥과 신성장동력 육성지원을 동시에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 경우, 어떤 신정장동력을 선두에 세워 지원, 육성할 것이며, 이런 정책, 트렌드 방향성은 미국 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어떤 영향력과
      투자 사조를 가질 것인가
     - 전통산업섹터 부흥의 경우, 어떤 산업방향으로 벡터를 잡을 것이고, 이것이 대미국 수출입 의존도가 국가들에게는 어떤 경제적 이해
      관계로 나타날 것인가 ;  점에서 중국쪽의 부분적 타격이 예상됨

 
구조조정의 가능성과 재편의 결과
  이미 금융권에서 구조조정 일어나고 있지만, 자동차산업에서도 이미 그러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산업 부분에서
   구조조정 현실화는 산업 재편으로 나타날 것인데, 이러한 흐름이 어떤 영향력으로 나타날 것인가 계속 관찰이 필요함
  광범위한 구조조정에 대한 수용과 컨센서스 형성
    - 구조조정이 필요하면 받아들여야 하고, 리스크관리나 위기 예측/대응 능력에서 실패했으면, 시장 자율적 기능에 따라 구조조정 불가피
      ; 이러한 컨센서스가 이미 시장에 반영되어 있다고 추정됨


 
[ 2009 통합적 기술적 분석 ]

 
미국 지수는 이미 충분하게 하락해 있음
 - 2000년대 IT버블 + 9.11테러 + 2002년 경기침체를 모두 반영한 7,000p대까지 이미 하락해 있음

 
유동성 랠리를 시작하기 전, 기준점 10,000p 수준에 비하면, 25% 정도 하락했고,
역사적 고점, 14,000p 대에 비하면, 무려 6,500p가 하락하여 45% 이상의 하락파를 보여주었음
또한 기술적으로 보면, 연초에 전망제시한 저점 수준이 이미 달성된 상태임 (7,000p대)

 
단기추세를 보면, 7,800p대에서 이중, 삼중바닥에 실패하고, 7,500p대를 거쳐왔지만, 오히려 샛별처럼 솟구치면서,
 8,500p 이상에서 새로운 컨센서스가 형성, 추정되는 모습입니다.
 오바마당선 이후에 최근거리에 9,000p대가 이미 있었다는 점, 11월말~12월 초에 8,000억규모 소비자대출 지원이 확정발표되어 사실상 하락 흐름이
 끝났다는 점도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2009년 다우존스는, 저점 7,500p, 추세붕괴점 11,500p를 밴드로, 연중 11,500p를 회복, 복구해 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밴드(7,500~11,500p)로 보면, 현재 중심선 이하인 국면이여서, 1차 매수국면이 됩니다.
윗 페이지들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경기회복의 속도가 빠르면 이러한 과정은 빨리 진행될 것이고, 느리다면 느리게 진행될 것입니다.
 2009년 하반기 중으로 11,000p가 달성 가능하다고 생각되므로, 국내주식시장에서도 비관적 전망은 이미 지난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 체크포인트 관심사항 ]

 
미국
 금융업의 구조조정 이후의 방향전환
 IT 및 인프라 산업의 선도적 Turning
 반도체 구조조정 이후의 질적 변화
 전통산업 내에서의 부활 섹터
 신성장동력의 방향


 
KOSPI
 모든 성장성(growth),
 지속성(on-going concern)에 대한
 가치 저평가 국면
 새로운 투자선도 세력의 부흥과
 방향제시 내용

 
[ 공통요인 ]  경기 회복의 폭과 속도의 문제
 잠정적 회복 기대치 선반영될 경우, 내년 1~2분기 중 제한적인 밴드 내에서 재조정이 가능해 보임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이미 악화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현재 지수 수준에 대한 추가붕괴 기대는 바람직해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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