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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신곡 '오'(Oh)는 '18금'이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유는 '가사'에 있다. '가사'가 '18금'에 해당하므로, 이를 담은 소녀시대 오 뮤비, 뮤직비디오도 당연히 '18금'이 합당하다.
물론, 모든 연령대가 시청가능한 시간대에서 정규 방송에 편성하기도 힘들다.

그렇다면 가사 중에서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 살펴보자. (소녀시대 Oh 뮤직비디오 보기)

--- 이 글에 대해 더이상 댓글 달지 말길 바라며, 안 읽어도 그만인 글이니, 글의 주제도 파악하지 못할 바에는 그냥 가시기 바랍니다. 저는 방문자들의 덜떨어지는 '언어영역' 능력을 댓글로 확인하고 싶은 '의도', '의지'도 없으며, 그것을 지적할 제 스스로의 여유도 없으니까, 필자 불쾌하게 하지 말고 그냥 가시기 바랍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은 더 이상 허용하지 않겠으며, 댓글 달려도 짜증나서 읽어보지도 않고, 다 삭제할 예정이며, 혹여나 아닌 글이 있으면 다 사법적으로 조치할 예정입니다. 이미 상상 이상으로 많이 봐줬습니다. 남의 글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데, '건방지게' '댓글'달 생각은 버리고 그냥 가세요. '댓글 달아봤자 멍청하게 글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것들이 댓글 달았구나.. 100에 95는 그런 생각밖에 안드니까, 피차 편하게 그냥 가세요. 한심해서 말이 안나오니까, 그냥 가시라는 거에요. 실제로 안읽어도 그만인 글이에요.'

애초에 이 글을 보려고 방문하는 방문자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며, 링크 관계로 들어오시는 거 같은데, 후회하지 마시고,
혹여나, 소녀시대 'Oh!' 뮤직비디오 찾아 들어오셨으면, 위에 친절하게 링크 걸어두었으니, 그거 찾아서 가시기 바랍니다. ---

(여기까지 보셨으면, 이제 화면 닫고 가 주세요.)


(* 한편, 이 글은 오직 '가사'에만 집중하여 분석하고 있는 글이므로, 독자들의 주의를 요한다.)

* 이 글은 충분히 복수적 의미 해석에 따라, 이러한 해석도 존재할 수 있으며, 사고의 '인과과정', '개연성' 설정에 전혀 '설득력'이 없는 글이 아니다. 한편, 이 글은 개인적인 '논평', '비평'을 밝히는 글이고, 글의 요지는 '이미지네이션'을 '의도적'으로 창조하는 이 노래는 매우 불쾌함을 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필자가 이 노래를 들을 때, 이런 입장에서 청취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런 '의도'를 노래의 메이커(maker)들이 지녔고, 의도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불괘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노래는 여성이 '작곡'했지만, 가사는 남성 다수가 '작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즉, 이 노래의 '가사'는 '성인 남자'가 '성인 남성의 시선'으로 만든 노래다. 

(* 더불어, 이 글은 결국 성인 남성이 '작사'한 것으로 알려진 '오!'라는 노래를, 음악감상자인 성인 남성의 시각으로 이 노래 '오!'를 대했을 때, 어떤 불쾌감이 일어나는지 적은 글임을 참고하기 바란다. 왜냐하면, 이 글의 필자는 '성인 남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소년이나 초등, 중학생 등 다른 연령대나 성별에서는 다른 '감성'이 형성될 수 있다. 물론 같은 '성인'이더라도 다른 느낌이 들거나, 이런 필자의 견해에 충분히 동의하지 못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글의 필자가 자신의 '견해'를 양보하거나 배제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성인 남성'인 필자가 '청소년'이거나 '여성'이거나 다른 '성인'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의 음악 청취 계층으로서 필자는 필자의 견해와 느낌을 당당하게 밝힌 거다.)

아주 쉽게 말하면, 불쾌하게 노골적인 은유를 드러내는 '가사'를 작성한 그 '성인 남성'들('작사가들')을, 마찬가지로 '성인인 남자'가 음악청취자 입장에서 '까'고 있는 글이다. 그게 이 글이다. 따라서, '성인 남성' 아닌 타계층은 사실 이 글을 경청할만한 당사자가 아닐 수도 있지만, 구경해도 상관은 없다.

-- 이러한 이 글의 의도와 주제, 개인적 시선의 한계를 밝혔음에도 그 법적인 한계에 대한 고려없이, 모욕적이고 입에 형용할 수 없는 댓글을 남기는 자들이 있다. 이들에 대해 예외없이 형사법적인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밝힌다.  
  

-- 한편, 이 노래는 이 노래 가사가 반드시 이렇게 해석된다거나, 이 곡을 반드시 이렇게 들으라고 '강요'하거나 '요구'하는 글이 아니다. 나 조차도 그렇게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음악을 들으면서 나조차도 괜히 불괘한 길로 가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 다만, '가사'의 작성과정은 매우 의심스럽기 때문에, 이 노래의 '가사'는 산뜻하지 못한 '불쾌감'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 요지다. 산뜻하지 못한 '가사'의 '감탄사'에 운율이 있는 '음성'을 싣는다면, 즉, '노래'한다면, 그게 마냥 '경쾌'하게 들릴 수만은 없다. 또한, 이 글은 하나의 예술 텍스트(text)를 무수히 존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점가운데, 하나의 시점에 집중해서 읽어낸 '해석', '견해'의 결과에 불과하며, 누구를 '설득'하는 글도 아니다. 아니다 싶으면 버리면 그만이라는 것이다. 누가 이걸 강요했는가, 아니면 절대적이라고 했는가?


이 글의 요지에 대해서 대부분이 '오해'를 하고 있고, 다른 말로 하면 필자가 이 글을 통해 얘기하는 '주제', '주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삼천포'로 빠지고 있기 때문에, 이 글의 요지를 먼저 밝혀 드리겠습니다.

 - '오!'라는 노래의 가사를 보면, 상당히 의도적, 기획적으로 만들어져서 어떻게 보면 어떤 성적인 '이미지네이션' (imigination)을 불러일으키는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가사'의 수준이 그렇게 높지 않다. 
- 물론 이런 노래도 존재할 수 있고, 굳이 나쁜 것은 아니다. 또한 소녀시대가 '오!'라는 노래를 충분히 부를 수 있고, 앨범에도 포함될 수 있다.
- 하지만, 이런 노래를 소녀시대의 새 앨범 '타이틀곡'으로 뽑아준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전체 앨범 공개 전에,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만난 것은 그리 유쾌하지 않다. 
(이 글은, 전체 앨범 공개 전에 작성되었습니다.)
 (즉, 소녀시대한테 '오!'라는 노래를 새 앨범 '타이틀곡'으로 부르게 한 작곡,작사그룹이나 해당 기획사를 비판하는 글입니다.)
* 이게 제 생각이므로, 여기에 대해 반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라는 곡에 대해서도 상큼한 해석이 물론 가능합니다. 위의 '이미지네이션'은 복수적 해석의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오!'를 굳이 타이틀 곡으로 뽑았을까? 그런 해석은 '관련글'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관련글)

  - 그러나 이 글에는 '소녀시대'에 대한 어떤 논의도 들어가 있지 않고, '소녀시대'에 대한 어떤 '섹시 코드'의 언급이나, 해당 사항의 검토도 없습니다.
 - '댓글'을 단 대부분의 글을 보면, '소녀시대의 섹시 코드'에 대한 자신들만의 '환상'으로 저한테 쏘고 계신데, 저는 '소녀시대'에 대해 이 글에서 전혀 언급한 거 없습니다. 역설적이지 않습니까? 저는 '오!'라는 노래의 '가사'를 문제삼고 있을 뿐입니다.

글의 특정내용과 관련없음

"오빠 오빠 I'll be I'll be down down down down"

(오빠 오빠 내가 누울께, 누울께, 누울께, 누울께)
- 반드시 '누울께'가 아니어도, '여성'적인 성역할을 암시하는 문구로써의 역할은 불변
(* 'down'은 '밑을 향해', '아래로', 뜻이 되므로, 물리적인 운동성, 방향성으로 보면,
그런 류의 '늬앙스'를 가지고 있다고 '중복'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이 문구는 곡에서
여러번 강조, 반복된다.)

"Oh Oh Oh Oh Oh"
(오~ 오~ 오~ 오~ 오~)
(* 있는 그대로 '음'을 한글로만 옮겨놓은 것이다.)

"Ah Ah Ah Ah"
(아~ 아~ 아~ 아~)
(* 있는 그대로 '음'을 한글로만 옮겨놓은 것이다.)

"Ah Ah Ah Ah
Oh Oh Oh Oh Oh Oh Oh Oh" (X5)
(아~아~아~아~ 오~오~오~오~오~오~오~오~) : 무려 5차례 이상 '무한' '신음?' 반복
(* 만일 어떤 텍스트에서 이런 감탄 문구만을 무려 5차례 이상 반복한 것을 발견한다면,
이 텍스트의 '저지', '장르'에 대해 심히 의심받을 것이다. 소위 '신음'이나 그런 류의 '감탄'으로 밖에는 비치지 않는다.)

"Oh Oh Oh Oh Oh Oh Oh Oh" "빠를 사랑해"
('빠를 사랑해'... '빠 찬양', 역설적으로 소위 '빠순이', '빠돌이' 비하?)
(* '가사' 작성에서 'Oh'와 '빠'를 나누어 'Oh 빠를 사랑해'라고 적은 것은 의심스럽다. 'Oh... 오빠를 사랑해'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빠오빠 이대로는 no no no no,
Tell me boy boy love it it it it it it ah ~"

(오빠오빠 이대로는 안돼 안돼 안돼 안돼, 말해봐요 그거 좋다고 그거 그거 그거 그거 아~)
(* 이 문장도 그래로 한글 직역한 것이다. 필자가 추가한 바 없다.)


이 노래는 주제 의식이 빈약하고 미적(美的) 구조가 의심스러운 가운데, 의성어를 빙자한 '신음소리' 연상 효과로 가득차 있다.
가사가 그렇다는 것이다.

가사와 작곡 내용을 비교해서 본다면 전혀 분위기 매치가 안되는데, 곡의 기초가 되는 '가사'를 훑어보면 위와 같은 문제점이 발견된다.

한 해 전에 소리(SORI)의 '입술이 정말'이라는 명곡이 가사에 '유후~유후~유후~유후후~' 후렴구가 담겨서 특정 숫자를 연상시킨다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18금' 판정을 받았다.
 
그런 명곡도 '18금' 판정이 떨어지는 어이없는 현실에 비하면, 이런 너무나 노골적인 노래가 '18금'을 받는 것은 매우 당연하다.

또한 이 곡은 누가 부르느냐에 상관없이, 곡 자체가 전반적으로 퀄러티가 떨어지는 작품으로 보인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곡의 전반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해 볼 수도 있겠지만, 일단 '누구나' 청취 가능한 '전체 이용가' 기본 조건에서 탈락이다.

'오빠~ 오빠~' 오빠만을 열심히 찾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신음 소리'로 도배질한 이 노래는,
 '-빠를 사랑해' 눈물어린(?) 절규의 대상인 가사의 그 '오빠들'이나 한 번 들을 노래다.

---- 여기까지가 애초의 본문이었다.

* 자, 여기서 '불필요한 댓글' 방지를 위해, Question으로 본문 내용을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Q) 이 글의 필자의 '지적', '의견', '근거'로 적절한 내용을 고르시오. (O, X형)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의 '가사'가 중복적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O)
- 이 글의 저자는 '소녀시대' 혹은 '그녀들의 섹시코드'에 대해 논하거나 언급하고 있다. (X)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의 '작곡'이나 '가수들의 노래 발성' 자체에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 않고,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O)

- 이 글의 저자는 야동을 많이 봤다. 그래서 이런 결론이 나왔다. (X, 필연적 관련성 없음)
- 이 글의 저자는 영어로 제시된 일부 '가사'를 자신의 방식대로 한글로 해석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식으로 해석될 수도 있으므로,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O)
- '영어로 기록된 일부 가사'가 한글로 중복적으로 해석될 수 있더라도, 이 글의 저자가 해석한 대로 완전히 해석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O)
- '오'라는 노래의 가사가 '성인 남성' 다수 작사가들에 의해 작사된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O)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를 듣고 성적으로 흥분된다고 말하고 있다. (X)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에 성적으로 '숨겨진 코드'가 '노골적'으로 드러나고 있다고 본다. (O)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의 가사를 보거나, 가사를 의식해서 들으면 성적으로 불쾌감이 든다고 지적하고 있다. (O)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를 아마 푹 빠져서 즐길 것이다. (X)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가 성인 남성으로 시선으로 '가사'가 작성되어, 가사와 함께 들으면 불유쾌하기 때문에, 아마 이 노래를 그리 즐겨 듣지는 않을 것이다. (O)

- 결국, 이 글은 '상업적인 흥행을 위해 (너무나 유치하고 유쾌하지도 않은) 성인 남성의 시선'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노래의 '작사' 과정과 의도를 비판하고 있다. (O)
- 이 글의 저자는 '오!'라는 노래가 잘 만들어지지 않은 퀄러티 떨어지는 곡으로 보는데, 이유는 '작사' 때문이다. (O)
- 이 글의 저자는 '소녀시대'나 '작곡 과정'은 거의 언급하고 있지 않다. (O)
- 이 글의 저자는 '소녀시대'를 '까'고 있다. (X)
- 이 글은 소녀시대의 활동에 '해'가 될 것이다. (X)
- 이 글의 저자는 소녀시대의 안티팬일 것이다. (X)

- 이 글은 '변태적' 해석의 결과물로, 이 글의 저자는 '변태'일 것이다. (X)
- 문화 해석의 다양성 관점이 이 글을 정당화한다. (O)
- '오!'라는 노래 이외에도, 다른 대중가요나 문화 전반에서 이런 '숨겨진 코드', '의도적 코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O)
- 이 글은 개인적인 견해 표시로, 문화 감상의 결과물이다. (O)
- 이 글은 절대 진리로, 독자들은 반드시 그의 견해를 받아들여야 한다. (X)

- 감상자마다 감상의 방식과 태도, 결과가 다르므로, 이 글의 주장에 쉽게 수긍하기 어려운 독자들이 있을 것이고, 오히려 다수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O)
- 이 글은 '오!'라는 노래의 다른 감상 방식을 방해하거나 비판한다. (X)
- 설령 이 글의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더라도, '가사' 부분에서 격하된 '오!'라는 노래의 예술성은, '작곡'이나 '가수들의 음성화' 과정에서 충분히 극복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O)
- 이 글의 저자의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하더라도, '오!'라는 노래가 듣기 나쁜 노래가 되야 한다거나, 듣지 말아야 할 노래가 되는 것은 아니다. (O)
- '18금'이라는 '제도적 딱지'가 붙어있느냐 아닌가는 각자가 감상을 통해 얻는 '예술작품'의 '본질적 가치'를 변화시키지는 않는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O)


p.s.
일부분들께서 '이 노래는 섹시 코드'가 아니라고 하지만, '작곡'의 느낌상으로는 그렇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 그러나 윗 글은 '작곡' 분위기와 '작사'한 가사 내용이 매칭(matching)이 안되므로, 가사의 내용을 주의깊게 살펴본 것이고, '가사'는 분명히 의도적인 '섹시 코드'를 깔고 있다고 필자의 견해를 밝히는 글입니다.
이런 '섹시 코드'는 '작곡'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가사'로 끝날 수도 있지만, 결국 노래는 작곡+작사 내용으로 함께 감상해 가는 것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그런 '섹시 코드'는 감상자의 뇌에 각인되게 됩니다.

그리고 국내 가요에서도 최근 흐름을 보면, 의도적으로 숨겨진 '섹시 코드'를 삽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최근의 노래에서도 몇 개의 예를 들 수 있는데 불필요할꺼 같아,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섹시 코드'는 왜 들어갈까요?
아티스트들이 예술적 표현으로 의도적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컨대, 박진영 같은 사람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상업적인 흥행을 위해 이런 코드를 삽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섹시 코드'에 프로모션사(기획사)들이 무감각할 것이라는 것은 님들이나 저나 느끼듯이 대중적 착각에 가깝습니다. 즉, 의도적으로 아닌 것 같은 노래에도 충분히 넣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I'll be Down Down Down Down ..." 이 부분이 왜 의도적인 '섹시 코드'를 깔았다고 볼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소녀시대 'Oh'의 첫 부분의 가사를 보면,

전에 알던 내가 아냐
Brand New Sound
새로워진 나와 함께
One More Round
Dance Dance Dance till we run this town
오빠 오빠 I'll be I'll be Down Down Down Down


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첫 부분의 감성은 'Brand New'.. 말 그대로 신선함, 산뜻한, 새로움, 기분으로 치면 '들뜸'을 뜻합니다.

이런 '들뜸'의 기분은 '새로워진 나와 함께'...'Dance' 춤을 추자. 이 도시를 탈출할 만큼...
으로 쭉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기분이 일어나서(起) 이어지는 바로 다음 줄에서, 어떤 분의 해석대로 'I'll Be Down'이 '나 침울해질지도 몰라...'
이렇게 '끝장'(結)나는 식으로 급격하게 바뀔 수가 없는거에요. 즉, '나 침울해질지도 몰라.' 이렇게 해석될 수가 없어요.

오히려 '난 준비가 됐어', (오빠의) 들뜬 '흥을 돋아줄께'...이렇게 해석하는게 자연스럽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I'll be Down'이라고 표현했는가 입니다.

바로 윗줄에서 'Dance', 'Run'과 같은 표현은 '운동', '물리적인 운동'을 뜻합니다. 따라서 다음줄의 'I'll be Down'도 그런 운동의 맥락에서 연결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결국 'Up'이 아닌 'Down'이므로 아래쪽을 향하는 것이고, 운동이므로 물리적인 운동으로 치면 '눕는다', '준비가 됐다', '허락한다' 그런 의미로 연상될 수 있습니다.
(직역하면, 함께 '춤'을 추는데 '내가 밑이야..아랫쪽이야..' 이런 의미입니다. 여기서 '춤'도 단순하지 않은 상징적 표현입니다.
왜냐하면, 'Dance Dance Dance till we run this town'이 단순히 '춤을 추는 것'을 묘사하는 것으로 본다면(IF), 왜 다음 줄에 필연성을 발견할 수 없는 'I'll be down'('내가 밑이야', '내가 몸을 굽힌다')와 같은 표현을 굳이 넣었느냐...그것도 'Down'을 4번이나 반복해서 강조할만큼... 전혀 설득력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THEN))

이런 표현은 외국곡에서도 나옵니다.
한 개 우연히 찾은 것인데 Jhene의 'Down 4 U'
http://www.youtube.com/watch?v=wK1CYB5E238 와 비교해서 들어보기 바랍니다.
이 곡은 노래 자체가 'I'll be Down (for you)'를 계속 반복하고 있으므로 'I'll be Down'이 어떤 의미로 쓰일 수 있는지, 그 한 예(example)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I'll be Down'은 '너를 위해 (허락한다)...' 그런 의미의 연장이므로, 섹시 코드의 의도적 삽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사에서 의도성이 엿보인다는 뜻입니다.
(* 그리고 위의 글은 필자의 개인적 생각이므로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제가 담당자라면 방송불가 때리겠지만, 님들도 느끼듯이 방송불가 먹을 가능성 거의 없습니다. 다만, 이번 컴백 곡의 선정은 잘못된 거 같다고 그 이유와 함께 '비평'하는게 주요 의도입니다. 그리고 '느낌상의 사실'을 그대로 밝혀본 것입니다.)

p.s.2
다음으로, 소녀시대의 '오!'(Oh!)가 처음에는 별로라고 느껴지는데, 왜 들으면 들을수록 적응할만 한 것으로 느껴지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곡이라는 것은 '작사' + '작곡' 이 융합되어 '청취자'의 감상의 대상이 됩니다.
소녀시대의 '오!'를 보면, '오!', '아!'라는 기본적인 감탄사가 곡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하이라이트 부분에 해당하는 소위 '후크송'입니다.
이 곡을 듣고 나면, '오!', '아!' 하는 부분 밖에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아...오...아...라는 반복 문구가 클라이막스로 들어있는 노래였지...) 왜냐하면,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고, 작곡, 작사가가 그렇게 만들어놓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작곡 내용으로 보면, '오오오오', '아아아아' 하는 부분이 반드시 '야하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오!', '아!'라는 감탄은 성적(性的)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가장 기초적인 '감탄사', '경탄사'에 해당합니다. 기쁠 때, 환희를 느낄 때 터져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감탄입니다.

인류가 몇 백만년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험은 인류에게 쌓여있기 때문에, '환희'와 '감탄'의 탄성은 들으면 들을 수록 어떤 사람이건 간에 분명히 호감을 더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생존의 경험에서 좋은 것을 따라가도록' 생존사에서 내적인 태도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거의 자동화된 그런 무의식적 반응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기본적인 '감탄사'를 음율을 살려서 쓸수록 곡이 좋아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작곡가, 작사가가 인지하고 이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오!', '아!'하는 부분이 이 곡의 하이라이트인데, 소녀시대가 유독 이 부분에서 최교의 기교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런 효과를 노리고, 소녀시대의 '오!' 라는 노래는 사전에 작사, 작곡된 '의도된, 기획된 작품'이라는 뜻입니다. 물론 모든 문화(예술) 작품들(공연, 예술, 음악, 미술, 드라마, 문학 등)은 '의도'를 가지고 '기획'됩니다. 하다못해 TV 드라마의 '감동'도 기획됩니다. 따라서, 특정 '효과'가 예상되는 이런 '의도된 기획'이 그 자체로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소녀시대 '오!' 이 노래는 '나쁘다', '나쁘지 않더라도 질적인 수준은 낮다', 그렇게 평가 수준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오!', '아!'라는 기본적인 감탄사에만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이 주요 요소로 폭식해 버렸습니다. 이거 말고 빼면 남는게 없는 지경입니다. 물론 '오!', '아!'라는 요소를 활용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데, 소녀시대 '오!'의 이번 노래는 '오빠! 오빠!' 오빠만 열심히 찾으면서, 그 기교적(technical)인 음성 요소로 오직 '오!', '아!'에만 심취해 있습니다. '오빠, 오빠'만을 찾아서 그렇잖아도 대중적으로 수긍하기에는 다소 빈약해보이는 곡의 주제의식에, 이런 가장 원초적인 음성적 감탄사 만을 '오직 상업적인 의도와 기교를 위해' '중심적 후렴구'로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깔아둔 것은 정말로 '질 떨어지는 작곡, 작사다'라고 평가할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주객'이 전도되었고, '오, 아!'에 거의 '무임승차'해 버렸습니다. 그런 '의도'가 너무 노골적으로 들어나서, 들으면 어떤 면에서는 '불쾌해'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 물론, 이 부분은 저의 개인적 견해이므로, '오!'라는 노래의 작사, 작곡도 높게 평가하는 견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즉, 소녀시대의 입장에서는 이번 '오!' 노래도 잘 불렀다고 생각은 들지만, 그녀들에게 곡을 제공하는, 작곡과 작사, 프로모션 측면에서 보면, 이런 노래를 소녀시대 컴백의 대표곡으로 뽑아준 것은 역시 실망스럽다고 보인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고, 이 글의 본질적인 지적입니다.

대중이 일상적 언어, 음성 체계에서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 너무나 직관적이고 직설적인 감탄사, '오!', '아!'의 '사전적(pre) 호감'에만 기대고 있습니다. 이를 곡의 주요 후렴구로 만들어 놨는데, 곡을 듣고 나서도, 전혀 기억될만한 감동적인 주제의식이나 곡의 서사구조(story)의 잔상이 '감상자'의 뇌리에 남지를 않습니다.
'후크송'이니까 괜찮아...'오!'라도 괜찮아..'아!'라도 괜찮아...'말초적이어도 괜찮고, 원초적이어도 괜찮아...', '느낌이나 기억이 남는거 없어도 괜찮아..' 하는 적어도 이 노래에서 발견되는 프로듀서(결국 이 노래의 작사, 작곡) 정신은 '평가절하'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아~', '오~'하면서 '오빠' 찾는 노래 였지... 감상자로서 이런 감상평 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는 기대 수준에 비해 별로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입에 흥얼거리게 될만큼 듣고 나면 남는 것이나 기억되는 것도 없습니다. 애청자 사이트에서 곡을 따라부르고 녹음해 둔 것은 보았지만, 과연 이 노래를 생활에서 '흥얼거릴 수 있을까요?' 반드시 흥얼거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주곡, 기악곡도 아닌데, '쉽게 흥얼거릴 수도 없고', '흥얼거릴만한 기억의 흥'도 안나는 마당에, 최소한 입은 아니어도 머릿 속에서라도 돌려볼 만한 '흥얼거림의 잔상'이 생기지 않는 마당에 '상업적인 대중가요'니까 괜찮아..하는 것은 저의 입장에서 볼 때 아니올씨다...인거 같고요. 왜냐하면 흥얼거릴만한게 '오오오오', '아아아아', '오빠 오빠'...이런 부분밖에 없는데...이거 흥얼거리면 흥이 나냐...이런 말씀입니다. 전혀 나지도 않고, 별로 '기억해서' 흥얼거릴만한게 아니거든요. 머릿 속에 기억되지도 않고요.
직접 작곡, 작사하신 분이 보면 '냉담해 지겠지만' 적어도 '이 노래'에서는 평가절하할 수 밖에 없다는게 감상자로서 생각이네요.

(그렇다고, 소녀시대가 이 노래를 못불렀다는 것은 아니고요. 이 노래도 소녀시대의 매력이 들어날 만큼 잘 부른거 같고요. 또 그냥 이런 불필요해 보이기까지 하는 생각을 접고 가볍게 들으면 아기자기한 면도 있고, 물론 즐거워요. 하지만, 작곡, 작사 입장에서 보면 아쉽다는 거에요. 왜냐하면, 충분히 더 잘 할 수 있었거나, 다른 방식으로도 할 수 있었다고 생각되니까요.)

결국, 곡이 들으면 들을수록 그나마 괜찮은 것은 실지로 곡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무임승차한 '오!', '아!'를 무한 반복하다 보니까 '원초적 감탄사'의 거리감 해소 효과가 배가되므로, 청취자가 스스로 '적응'해 버렸다고 하는게 맞을 겁니다. 즉, '오!', '아!'라는 음성학적 요소의 효과이지, 곡이 좋아서 좋은게 아니다...라는게 저의 견해입니다.
 
별다른 서사 구조, 주제의식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오!', '아!'에 과도하게 의존하며, 이런 원초적 감탄사에 '무임승차'해버린 '주객이 전도'된 이런 곡의 구조는 대학 '음성학','인문학', '미학', '대중가요학?' 교수에게 들이밀어도, 필자의 견해와 마찬가지로, 별로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댓글로 많은 분들이 의문을 제기하므로, 다시 언급하면, 본문의 글은 대중적인 문화 상품에 대한 소비자, 감상자의 정당한 개인적인 평가와 견해로, 일정한 관점(view)의 틀을 가지고 논하고 있기 때문에, 이 글은 설령 관점이나 해석의 태도가 달라 '비평'받을 수는 있으나, 글 자체가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글고, 소녀시대 '오'는 섹시코드가 들어있어서 오히려 더 좋은거에요. 감초역할을 하거든요. 섹시코드가 들어있다고 나쁜 작품이 되는 것도 아니에요. '18금'이든 뭐든 들을 사람은 열심히 듣고, 볼 사람은 열심히 봅니다. 소리 '입술이 정말'이 어이없는 18금 받았어도 저는 열심히 듣습니다. 글고 소녀시대 '오'는 애들은 애들 눈으로, 어른은 어른 눈으로 볼 수 있는 복수 이상의 코드가 담겨있기 때문에, '18금' 먹을 가능성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섹시코드로 읽힌다고, 제가 소녀시대 '오!'를 섹시코드로 보는 것도 아닙니다. 비유컨데, 선글래스 쓰고 모래사장을 거닐 수 있지만, 반드시 선글래스 쓸 필요는 없듯이, 뮤직비디오든 노래든 그냥 평시처럼 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시 '팬'이든 아니든, 이 글에 크게 열내실 필요 없습니다. 글고 '소녀시대' 나 관계자들이 한가하게 이런 글에 신경쓰거나 영향 받지 않습니다.) 

* 이 글에 의문을 제기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많아, 힌트 한 개 드리겠습니다.
'학교'나 '직장', 혹은 '친분'이 있는 그 어떤 '여자분'이라도 가서 소녀시대가 이 노래에서 하는 것처럼 '오-오-오-오-오', '아-아-아-아-' 10번만 자신의 귀에 데고 반복해 보도록 부탁해 보세요. '원수지간'도 금새 '연인 사이'가 될 수 있습니다.
혹시 부부관계가 소원하시다면, 아내에게 매일 '오-오-오-오-오', '아-아-아-아' 10번씩만 자신의 귀에 데고 소녀시대처럼 외쳐주길 부탁해 보세요. 1천년 회로하실 것을 믿습니다.

[관련글]
소녀시대 별별별 ☆★☆,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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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추노' 5화에 등장하는 오지호의 '뱀 잡아먹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5회에서 이대길(장혁 분), 최장군(한정수 분)을 비롯한 추노들에게 쫓기던 송태하(오지호 분), 김혜원(이다해 분)은 들판에서 '뱀'을 잡아 구어 먹습니다.

오지호는 방송에서 뱀의 껍질까지 벗겨서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그렇다면 오지호와 이다해는 '진짜 뱀 잡아 드신 것일까요?'


아닙니다...

먹는 모습을 보면 뱀이 아니지요.

그러면 무엇일까요?


구운 '바나나'로 생각되네요~

'나도 바나나 구워 먹고 싶다...' 바나나 꼬치 먹고 싶어요~ ^^


진짜로 뱀을드신 분은 따로 있죠.

1991년 가을에서 1992년 겨울까지 방영되었던 이 시대 최고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주인공 '최대치' 역으로 등장했던 최재성 님께서 직접 뱀을 잡아드셨습니다.
조선 학도군으로 차출, 임팔전쟁에 투입되어 일본군 부대가 전멸, 기적적인 생명력을 이어간 최대치(최재성 분)는 들판의 야생 뱀까지 잡아먹는 절대적 투혼으로 옆을 지나던 국민군 수송부대에 의해 구출됩니다. 


현지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되고, 배우들이 생생한 혼신의 연기를 보여준 '여명의 눈동자'는 지금 다시 봐도 손색이 없는 해방 이후 최대의 드라마입니다.
다시 한 번 정규 방송으로 해도 괜찮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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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자는 모습, 잠에 빠져든 그녀는 키스가 필요한 백설공주일까요?
윤기나는 흑발... '샴푸의 요정'을 연상시키는 그녀가 쓰는 샴푸는 무엇일까요~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2010년 1월 15일 저녁,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주문진'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고 하네요.

작고 평화로운 강원도 주문진에서 펼쳐지는 소녀(황보라)와 고스트(김기범)의 사랑 이야기를 다뤄, '사랑과 영혼'을 연상시키는 영화 주문진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기범'이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SM엔터테인먼트의 한 식구인 슈퍼주니어 희철, 이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 그리고 이연희, 고아라,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응원을 왔다고 하네요.

출처 : bnt news

이 영화는 1월 21일 개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반짝반짝 눈이부셔~ No No No No No ~'
두 눈 크게 뜨고 시사회를 관람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유독 티파니 만은 두 눈 꼭 감고 평화롭게 잠이 들었어요~

티파니 이럴꺼임...?

티파니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요?

이 시대의 여신들, 티파니, 고아라, 이연희가 함께 한 모습입니다.

누가 젤 이쁜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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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추노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드라마는 영화 필름을 연상시키는 뛰어난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고 있어.
일단 필름 퀄러티와 카메라 앵글이 매우 좋다. 컴퓨터 그래픽스도 너무 과장되지 않게 무난한거 같고.

추노는 조선 신분제 사회에서 대다수가 최하층민 노비들인 상황에서, 신분제를 뒤엎으려는 최하층민들과 도망 노비들, 그리고 이들을 뒤쫓는 '노비 사냥꾼' '추노'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어.

추노는 독특한 소재 선정과 뛰어나면서 사실적인 영상 구성으로 초반부터 흥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나리오, 줄거리를 읊조리는 것보다 실재로 보는게 더 괜찮아.

무엇보다 이 드라마에는 장혁(이대길 역), 오지호(송태하 역), 이다해(김해원 역), 공형진(업복이 역), 이종혁(황철웅 역), 한정수(최장군 역), 김지석(왕손이 역), 김하은(설화 역), 윤문식(마의 역), 조미령(큰 주모 역) 등 인기정상의 젊은 배우들은 물론, 숙련미 넘치는 최고의 조연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등장 인물의 캐릭터를 개성있게 소화해내는 배우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으니까, 드라마의 완성도와 몰입도가 매우 높아.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관심은 추노 드라마 자체가 아니고...
드라마에서 주목받고 있는 김하은, 이다해 중에 과연 1984년생 최고 미인(美人)은 누구인가? 하는 점이다... ^^

그녀들에 대해 확인해 보자.


김하은 (본명 김현진)
1984년 1월 3일생 (165cm, 42kg), 
새해 셋째날 태어난 그녀~
데뷔, 2004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
특기, 플롯, 재즈댄스, 승마, 피아노, 해금연주
취미, 독서, 음악감상
종교, 기독교
혈액형, O형

많이 알려지지 않은(?) 배우 김하은은 오래 전인 2004년에 이미 KBS 공채 탤런트로 뽑혔어. 막 20살이 넘을 때에 탈랜트로 나선 것이네.

그래서인지 예전에 출연한 작품들이 좀 있어. 2007년에는 KBS 드라마 '한성별곡'에 여주인공 '이나영' 역으로, 2008년에는 '전설의 고향' '구미호' 편에서 박민영의 언니로 출연한 바 있다. 같은 해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 중'에도 참여한 바 있고.

KBS 탤런트 출신인 그녀의 작품은 그래서 모두 KBS 작품이얌...
그리고 주력으로 고전 사극에 많이 출연하고 있는데, 잘 어울리니까 그런거 같아.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추노'도 물론 고전극이지. 배경이 조선시대 신분제 사회니까.

그녀의 프로필을 보면, 1월 3일 겨울에 태어난 그녀는 165cm, 42kg의 아담한 체형을 이루고 있어.
특기는 플롯, 재즈댄스, 승마, 피아노, 해금연주로 문무(?), 풍악을 겸비한 그녀는 아마 소속사를 제대로 고른거 같아~
종교는 기독교, 혈액형은 O형이얌...
취미는 독서, 음악감상이고, 그녀를 만나면 한마디 물어보고 싶다.
"어떤 책 읽으세요? 어떤 음악을 좋아하세요?"

그녀의 프로필을 보면, 우연인지 필연인지, 딱 나의 이상형이네~ ^^




이다해
1984년 4월 19일생 (170cm, 47kg), 1남 1녀중 둘때, 봄햇살을 받고 태어난 그녀~
데뷔, 2001년 제71회 춘향 선발대회 미스 춘향 진
수상, 2004년 MBC 연기대상 신인상, 2006년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 등
주요작품, '낭랑 18세', '왕꽃 선녀님'(2004년), '마이걸' (2005-06년), '헬로! 애기씨'(2007년), '에덴의 동쪽', '불한당'(2008년) 등
앨범, 'I Love Rock & Roll' (2007.11) (싱글앨범은 왜 냈는지 모르겠지만, 희귀앨범으로 손색이 없다...)



모두가 왠만하면 알고 있는 그녀는 대표적 글래머 미인으로 통한다. 2001년 10대 후반에 이미 '미스 춘향 진'으로 선발됐고, 방송 활동도 일찍 시작했어. 그래서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작품들도 많고. 특히 '마이걸' '주유린' 역, '에덴의 동쪽' '민혜린' 역이 유명하다. '왕꽃 선녀님'에서 '윤초원' 역으로도 출연했고.  드마라를 보면, MBC, KBS, SBS 안가리고 모든 방송사에 주연급으로 출연해 왔어.

TV에 출연하는 분들은 키 작은 사람도 많을테니까, 170cm이지만 화면에서 카메라로 보면 매우 커보이는 그녀는, 적어도 '추노'만 봤을 때는 이전 작품보다 훨씬 더 예뻐진 모습이야.

그녀의 미니홈피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확실히 생얼도 최근에 많이 더 예뻐졌어. 아마 방송활동을 쉴 때 많이 충전한 거 같아.



그녀들의 공통점

- 1984
지명도에서 차이가 있는(물론 방송 후에 달라질 듯) 그녀들은 모두 '1984년생'이얌.. 1980년대 초에 태어난 그녀들은 어릴적 1980년대 끝자락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마지막 세대라고 할 수 있다. 1991년에 초딩 입학한 초딩 친구들이 이렇게 많이 자랐네~
1984년생 미인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 둘이 미인이라는 거는 확실하다. 다른 미인들은 과연 누가 있을까??
 
- 고전미인
드라마 추노가 초반이지만 재미를 주는 점은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고전미가 물씬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야.
물론 한복 곱게 차려입은 옛 미인의 고전미가 아니라, 조금은 삐딱한 신분제 사회 '하층민' 인생들의 고전미다.
예컨대, 김하은이 연기하고 있는 '설화'는 남사당 패에 딸려갔던 '부모', '근본'을 찾을 수 없는 인생이고, 김다해가 연기하고 있는 '김혜원' 역은 남장을 무릎쓰고, 노비로 전락한 송태하를 따르는 역할이거든.
따라서, 신분사회에서 '상층민'의 지위를 점한 양반규수가 아닌, 일반 백성, 천민의 역할에서 묻어나오는 배우들의 고전미를 느껴볼 수가 있다.

- 매력 발산
드라마를 보면, '설화'를 연기하는 김하은, '김혜원'을 연기하는 이다해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온다.
처음에 얘기했듯이, 이 드라마는 주연이고 조연이고 유력하고 역량 넘치는 수많은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어서, 연기자들이 매력이 풍부하게 나타나고 있어. 김하은, 이다해도 마찬가지이고.

김하은을 보면, '귀여움'과 '애교'가 진짜 쩐다~ 쩔어~ 남사당패를 따르다가 탈출, 도망치는 자유분망한 역할이기도 하지만, '엽전키스'나 도망친 당일 '추노'패와 흥정하는 모습처럼, 김하은이 소화해 내는 사극 캐릭터의 매력이 넘쳐나온다.

이다해를 보면, 엄한 스타일로 사극에서 노출을 시도(?)했다고 볼 수 있어. 물론 자기가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주인공 '송태하'(오지호 분)와의 만남을 위해 설정된 장돌뱅이들에게 '겁탈' 당할 뻔한 장면에서 가슴 쇄골이 노출된다. 
일단 화면 그대로를 보면, 정말로 대표적 글래머, 쇄골 미인으로 뽑아도 전혀 손색이 없다.

- 역시 막내?
딸은 셋째딸이고, 첫째딸보다는 막내들, 혹은 외동딸들이 더 예쁘고, 귀여움이 있거든. 그래서인지 이다해는 1남 1녀 중에 막내야. 김하은은? 공개를 안해서 확인할 순 없지만, 오빠가 있거나, 외동딸일 거 같은 느낌이 밀려오네~ 
 

보여줄 수 있는 고전미는 어디까지?

드라마 추노는 '계급적 사회제도', '계급사회'라는 어려운 주제를 '추노'라는 기존 드라마나 역사극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매우 독특한 소재로 풀어내고 있어.

그래서인지 드라마 전반에서 당시 '최하층민'들의 '야성미'(野性美)가 물씬 넘쳐난다. 즉, 이전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정제되지 않아 보이는' 대화와 영상들이 대거 노출되고 있다는거지.

하지만, '계급사회'이기에 '최하층'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사회 대다수의 삶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이런 드라마 전개를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볼 수도 있다.

왜냐하면, 결국 사회 대다수를 억누르고 있는 '계급사회'의 '한'(恨)을 분출 하는 길은, 신분제를 강압적으로 이끌어 가는 '양반'들이 누릴 수 없는 '일상의 자유'를 만끽하고 분출하는 것이거든. 그것이 영상과 작품 전개에서 등장 인물들의 언행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지.

아무튼, 초반을 달리고 있는 이 드라마 추노에 등장하는 배우들이 앞으로 어떤 매력을 계속 보여줄지 매우 기대가 되네.

추노에서 뚜렷하게 주목받고 있는 1984년생 미녀 듀엣, 김하은, 이다해, 최고 매력녀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드라마 쭉 보고 생각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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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이연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철옹성을 쌓고 있던 이연희의 아성에 과연 도전자들이 나타나는 것인가...

그녀들에 대해 확인해 보자.

김재경
1988년 12월 24일 (168cm, 45kg), 크리스마스 이브에 태어난 그대~ ^^
레인보우(Rainbow) 리더 (7인조 여성그룹, 가수),
데뷔, 2009년 레인보우 EP 앨범 'Gossip Girl'(가십걸),
소속, DSP미디어 소속 (핑클, 카라 등 배출)
경력 : 싱글곡 'Gossip Girl'로 2009년 11월 데뷔, 최근에 성인식 댄스로 돌싱 박진영의 마음을 움직임.
         (* 여기서 드는 의구심.... 그러면...박진영 본인이 곡을 주고 '성인식'을 율동과 함께 부르게 한 박지윤은 도대체 뭐미??)
매력 : 올백 머리 스타일로, '청순 미녀'에 대한 남성들의 고정 관념을 흔들고 있다.
        (데뷔 시절, SES 유진 Eugene의 추억에 호소)
주력분야 : 가수로 출발, 예능을 넘어 활동범위를 넓힐 듯.

 


인터넷에 떠도는 대표 사진을 보면, 상징성이 잘 드러나는데, 뭐 나쁠 것은 없는거 같다.
(아마 소속사 뒷 공터가 아닐까 추측)

이 포스트를 쓰며 기쁜 점...'가십걸'이 되고 싶은 그녀는 매우 기뻐할 거 같다. 'gossip'을 하나 더하고 있으므로...

[참고] 걸그룹 라인 분석 _그녀들의 '라인'
레인보우(Rainbow) 가십걸(Gossip Girl) 뮤직비디오


이연희
1988년 1월 9일 (170cm, 46kg),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그대~
1남 3녀 중 셋째.너도 나도 데려간다는 바로 그 셋째딸이다!! (경험적으로 정말로 셋째딸들이 다들 이쁘다.)
데뷔, 2001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출신으로, 오래 전부터 청소년 얼짱으로 통했음.
소속, SM엔터테인먼트
경력 : 자타공인 베스트 CF 영스타 선두주자. 가수 데뷔도 꿈꿨으나 좌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드라마도 좀 찍었으나 반응은 신통치 않았고, 영화도 찍었는데, 숙녀의 매력으로 매니야 층을 확보.
        포털에 CF라도 한 개 올라오기라도 하면, 그날 인기검색어 1위 쭉빵으로 올라가는 일이 많음. (모 핸드폰 전속광고 중)
매력 : 청순한 단발머리, 생머리가 잘 어울리는 그녀는 뭇 남성들의 로망.
주력 분야 : 탤런트, 영화배우, CF 모델




그녀들을 읽는 키워드

- 1988
  88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가 전국을 뒤덮고, 굴렁쇠 소년이 굴렁쇠를 굴리고, '평화의 상징'이라는 가식적 명목으로 비둘기들이 무자비하게 풀려 전국 토종 참새들을 다 쫓아낸, 바로 그 해 1988년에 그녀들은 태어났다.


- 겨울
12월, 1월생으로 겨울철에 태어난 그녀들은, 대표적 '겨울 미인'이다.

- Nature
'공사' or '후덜덜'... 어디까지 공사이고, 자연산인지는 확인불가, but...자연미에 가까워 보인다.

- 글래머 미인
168~170cm의 신장에, 45kg 내외인 그녀들은 여자로는 작지 않은 키로, 체형과 체중을 고려하면, '글래머' 미인들로 볼 수 있다.

- 출생의 비밀
역시 '셋째딸이 예쁘다'는 옛 말이 헛말이 아니듯, 이연희는 셋째딸이다.
김재경은 공개하고 있지 않아서 확인 불가하지만, 맏이는 아닐꺼 같고, 인상을 보면, 적어도 한 명 이상의 오빠가 있을 거 같다.

- 로망
각각 올백(all-back) 머리와 생머리, 단발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녀들은 20대 초반 이 시절의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한다.
물론 20대 여성들 스스로의 로망일 수도 있다.

- 황금
인생을 되돌아 보면, 23살 전후인 그녀들은 인생에서 가장 황금 시기를 보내고 있다.


그녀들의 차이점

- 배우 vs. 가수
이연희는 배우, 탤런트, CF 모델 중심의 경험많은 루키이고, 김재경은 이제 막 데뷔한 신인 가수이다.

- 예능 vs. CF
이제 갓 데뷔하기는 했지만 김재경은 예능에서도 좀 '되는' 스타일인거 같고, 이연희는 CF에서는 넘 자연스러운데, 예능은 잘 모르겠다. (꼭 예능 뛰어야 하는거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인지도가 높은 이연희가 일단 여러 면에서 우세한거 같다... 생얼에서 절대 딸리지 않는 연희...



어렵게 인터넷에서 입수한 사진에서 느껴지는 포스(force)... 후덜덜...이다...
안 쳐다보면 혼날 거 같아... 후덜덜...


그녀들의 도전자
1988년생 그녀들에게 도전하는 떠오르는 혜성이 있으니...
김연아..1990년 9월 5일생.... 후덜덜...^^ 




그리고 1989~1990년생에 대거 포진하고 있는 소녀시대 8명의 멤버들이 있다...(서현은 1991년생)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규~~ ^^


[관련글]
이연희 데이트 게임   /   소녀시대 멤버별 생일   /   소녀시대 최고 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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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언니, 이유는?

1talk 2010. 1. 8. 17:26

KBS2 수, 목 드라마 추노에서 남성 연장자에 대한 존칭으로 '언니'라는 표현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남성(男性) 대길(장혁)과 왕손(김지석)의 대화에서 서로를 '언니'라고 호칭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형'(兄)이라고 불러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그러나, '언니'라는 표현은 고어(故語)에서 일상적인 말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언니"는
(1)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사이이거나 일가친척 가운데 항렬이 같은 동성의 손위 형제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
주로 여자 형제 사이에 많이 쓴다.
(2) 남남끼리의 여자들 사이에서 자기보다 나이가 위인 여자를 높여 정답게 이르거나 부르는 말
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즉, 같은 동성(同性)끼리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당연히 남자 사이에서도 가능한 것이고, 동성애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지요.


어르신들의 말씀에 따르면, 근래까지도 '언니'는 손위 형제를 가리키는 말로 일상적으로 널리 쓰여왔었다고 합니다.
특히, 경상도 지방에서는 최근까지 빈번했다고 하네요.

오히려, 예전에는 '형'이라는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어릴 적에는 다 '언니'로 통한 것이지요.

'언니'는 한글말이고, '형'은 한자어인데, 어찌 보면 '형'은 친근감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낮춤이나 거리감을 가지게 하는 느낌입니다. 우리말인 '언니'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지요.

요즘에도 남성이 손위 형제에게 '언니'를 쓴다고 해서 틀린 것이 아닙니다. 국어대사전에도 분명히 확인할 수 있구요.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이나, 혹은 집안 사람들끼리 모일 때, 여전히 '언니'라는 표현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방언은 아니고 옛 일상어였으므로, 다른 여러 지역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추노에서 '언니'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왜 일까요?

작가가 옛 분위기를 내려고 그랬을 수도 있구요. 오히려 그 시절에 친근한 사람끼리 '형'이라는 표현이 등장하면 더 낯설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죠. 물론 '형님'이라고 요즘처럼 각색할 수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드라마 주인공을 보면 '도망 노비'로 최하층의 신분을 다루고 있습니다.
격식이 없는 그들 사이의 대화에, 오히려 지배층의 예법(禮法)을 따지는 요즘 호칭 '형님'을 붙이는 것이 더 어색할 수 있네요.

무엇보다 시나리오 작가가 경상도 출신으로 '언니'에 익숙한 나이가 지긋한 분이 아닌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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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여성 걸그룹 에프엑스 f(x)의 미소년(?) 엠버가 소녀시대의 'Kissing You'에 도전했어요~
엠버의 손 위에 들린 저 사탕 캔디 보이지요??
엠버도 할 수 있다는 거에요~ 안 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해요~

울 소녀시대, 에프엑스 친구들은 받아들여야 해요.
'에프엑스는 뭐든 보여줄 수 있다구...'

현장에서 언제나 공중 2회전 덤블링도 마다하지 않는 에프엑스, 드디어 2010년 1월 1일 첫 날에 'Kissing You'(키싱유)를 선보인 것이에요.

에프엑스는 2010년 1월 1일 뮤직뱅크 라이브에서 여신 선배 소녀시대의 'Kissing You'를 멋지게 보여주었어요.

에프엑스 f(x)에서 설리만 '귀엽다'는 편견은 버려야 해요. '너만을 사랑해 하늘만큼...' 엠버도 할 수 있어요. Yes, Amber Can~!


물론 센터를 차지하면, 설리가 아주 많이 멋지긴 해요~


고마워 사랑해 행복만 줄께요~ 사랑의 노랠 불러주며 웃어줘~ To 설리... ^^

사탕으로 '수줍게'(?) 얼굴을 가린 엠버의 모습을 볼 수 가 있어요. 크리스탈 뒤에 숨었어요. 엠버가 당당한(?) 미소년이기만 할꺼라는 편견은 버려야 해요~ 약속해~

엠버가 센터(center)를 차지한 모습이에요. Kissing You 사랑의 노랠 불러주며 웃고 있어요~
바지 코디도 독보적이에요~

물론 센터에 설리가 서면 멋지긴 해요. 이날 'Kissing You' 라이브 공연은 소녀시대의 수영, 서현이 함께 해 주었어요.

에프엑스 f(x)는 빅토리아, 크리스탈, 엠버, 설리, 루나로 구성된 슈퍼루키 여성 걸그룹으로 2009년 가을에 '라차타'로 데뷔했어요. 이어 'Chu~♡'(츄) 멋진 무대를 이어가고 있네요.


엠버가 어른스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1992년생 9월 18일생, 둘째딸이라고 해요~
설리는 1994년 3월 29일, 셋째, 루나는 1993년 8월 12일생, 셋째, 빅토리아 1987년 2년 2일, 크리스탈 1994년 10월 24일생으로 언니가 소녀시대 제시카네요.

선배 여신 소녀시대의 'Kissing You'(키싱유)도 충분히 가능한 에프엑스, 2010년에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보아요~ ^^

[관련글] 에프엑스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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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 귀염 걸그룹 티아라(Tiara)가 드디어 음악프로에서 1위를 하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데뷔 반년을 넘어서는 티아라는 연말 크리스마스에 깜찍 이벤트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주 1월 1일 뮤직뱅크에서는 산뜻한 개량한복을 입고 나와 새해 인사를 하며, Bo Peep Bo Peep 산뜻한 무대를 선물했네요.

특히 1월 1일 뮤직뱅크에서는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을 국악 장단에 맞쳐 리믹스한 곡으로 불러주었는데, 
티아라의 산뜻한 한복 복장과 맞물려 너무나 신나고 깜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서태지의 '하여가'(何如歌)에 버금가는, 정말로 새 해와 딱 맞아떨어진, 풍악을 울린 멋진 Remix 편곡이었습니다.

티아라는 이번 무대에서 뮤직뱅크 1위인 K-Chart 정상까지 처음으로 차지하게 되 기쁨을 더했네요.
2010년 티아라(Tiara)의 출발이 산뜻하네요~

티아라는 지연,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으로 구성된 6인조 여성 걸그룹으로 2009년 7월에 데뷔했습니다.

1월 1일 새해 첫날에 1위를 차지한 티아라는 감동을 이기지 못해 현장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는 소식입니다.
은정, 효민, 지연이 울어버렸네요~

티아라(Tiara) 뮤직뱅크 최초 1위

은정 1위 소감

울어버린 은정

고개숙인 효민, 지연

제2의 김태희, 지연 눈물

뮤직뱅크 K-Chart 1위 티아라

한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한 편의 국악 한마당, 경로잔치, '풍악을 울려라~', '댄스 디스코 국악 리믹스'를 방불케 한 티아라의 엄청난 이번 무대는 정말로 '상큼', '깜찍' 그 자체였네요~

한복을 입고 멋지게 새 해 인사하는 티아라와 함꼐, 새해에 복 많이 받아 보아요~

2010년, 새해 인사 올리는 티아라(Tiara)


2010년 티아라 화이팅~ 올 해에도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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