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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7 군대에서 커피 마시는 방법 2
  2. 2010.02.06 소녀시대 별별별 쇼음악중심 레전드(Legend) _10.02.06 1
  3. 2010.02.06 추노 언년이 민폐는 작가의 문제 2
  4. 2010.02.05 소녀시대 뮤직뱅크 1위 _K-Chart 2만점 돌파! _10.02.05
  5. 2010.02.03 소녀시대 옷값 1년 10억, 의상비 해결책은?
  6. 2010.01.30 소녀시대 쇼음악중심 컴백 화보 _10.01.30, 2집 '오!'(Oh!) 4
  7. 2010.01.30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비밀 _2집 앨범 '오!'(Oh!) 1
  8. 2010.01.27 추노 모자이크, 노모자이크 _기자님들, 화면 캡쳐 걱정 뚝 9

군대도 돌아간단 말이에요...군대에도 사람이 살았다네~
군대에도 '자판기'가 있단 말이에요.

군대에도 '국방일보'라는 신문 들어오고, '김치'도 담궈먹고, 배달도 시켜먹고(물론 '배급' ^^), 할 거는 다 하거든요...

(출처: 국방부)

요즘 군대는 장병 복지에 신경쓰기 때문에, (물론 예전부터 있었지만)
부대나 숙소에 배치된 자판기에서 캔음료나 인스턴트 커피/음료를 뽑아 마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군인들은 커피를 어떻게 마시는가!!!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기대된다~ ^^)

군대 자판기도 똑같습니다. '동전', '돈' 넣어야 됩니다.
물론, 군인들도 월급 나오니까, 자판기 음료 정도는 뽑아마실 수 있습니다.

일단,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습니다. 몇 백원 할 겁니다. 대체로 가격은 시중 자판기보다 약간 싸요.

  


'커피'를 뽑았으면, 그 다음에는 '우유'(밀크, Milk)를 뽑습니다.

그 다음에, 뽑은 '커피'하고 '우유'하고 섞습니다. 합치면 '진정한' '밀크 커피'가 되는 것이죠.
'밀크 커피'가 따로 메뉴로 있지만, 이게 진정한 밀크 커피라고 볼 수가 있지요..

물론 합쳐서 2잔을 뽑아야 겠죠?
그렇습니다... 2잔을 뽑아야 되요... 혼자 2잔을 마시기는 벅차니까, 누구랑 같이 마셔야 되겠죠...

그래요. '둘'이 마셔야 되요. 그래서 '동료'('전우')들이랑 거의 '같이' 마시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왜 '군인'들은 '커피'하고 '우유'랑 섞어서 커피를 마실까요?

이유는 '군인'들의 식습관 규칙에 있습니다.

군대에는 먹을게 별로 없습니다.
물론 매점, 'PX'가 있지만, 사먹고 싶은 사람만 가서 사먹는 거고, 아무 때나 갈 수 없습니다. '일과' 중에 군인이 매점, '피엑스'에 가있으면 좀 아니잖아요...

그래서 '밥 때'가 되어서야 '밥' 먹는게 고작입니다. 물론, '건빵'을 비롯한 각종 간식이 나오기는 하지만 바로 먹어야 하고, 불규칙합니다. '단 것'에 군인들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초콜릿, 사탕 등)
 
항상 허기지겠죠? 즉, 중간에 '간식'으로 뭘 때우지 않기 때문에, '커피'만 줄곧 마시면 속을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유'랑 함께 섞어 마셔요.

'커피'랑 '우유'랑 섞어 마시면... 물론 맛은 '최고'에요.
일반 자판기에서도 섞어 마실 수 있고, '직장'에서도 이렇게 함께 마실 수 있습니다.

(출처: 국방부)

군인들은 야간에 '보초' 초병근무를 마치고 동시 근무자랑 함께 마시는 경우가 많아요.
겨울에는 추위를 녹여주는 좋은 음료가 되고요. 따뜻한게 별로 없으니까, 커피라도 뽑아서 마셔야 됩니다...

물론, 평상시에도 휴식 중에, 군 '동료'('전우')들이랑 함께 즐기기도 합니다.. 

선임병이 사주는 경우가 많구요... 커피+우유 나눠 마시면 '전우애'도 돈독해 지기도 합니다. 대화를 나두면서 마시니까요.

아주 맛있어요. 인스턴트 커피가 속 쓰리는 분들께서는,
우유를 같이 뽑아서 섞은 다음에 함께 나눠 드시면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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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앨범에 담긴 명곡 '별별별 ☆★☆'을 쇼음악중심에서 라이브로 선보였어요.

2월 6일 쇼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 '별별별'을 최초로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멋진 무대였습니다.

특히 이번 무대는 무대 장치와 컨셉이 매우 아름다워서 감히 최고의 '레전드'(Legend) 영상으로 기록될 것으로 짐작해 봅니다.

정말 최고의 무대였다고 말할 수 있네요. '별별별' 레전드 무대, 캡쳐로 감상해 볼까요~


이 무대에서 소녀시대 태연, 제시카, 써니, 유리, 티파니, 효연 수영, 윤아, 서현 9명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별'과 같았습니다.

무대 디자인은 물론이고 조명 배치, 조명 칼라와 '반짝반짝' 라이트 효과 등 모든 것이 너무 완벽했네요.


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반짝반짝'거리는 '라이트'에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나온 멤버들의 모습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소녀시대 모든 멤버들이 하늘의 '별'이 된 듯한 한 폭의 '동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소녀시대 2집 8번 트랙으로 수록된 '별별별 ☆★☆'은 이트라이브(E-Tribe)가 작곡, 작사한 작품으로, 영원한 고향이면서, 미지의 대상이기도 한 별, 그 별은 내가 염원하는 '사랑'임을 노래하는 매우 아름다운 곡입니다.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소녀시대~ '별'을 따다줘~~ ㅜㅜ

소녀시대 2집 앨범에는 훌륭한 명곡들이 많이 들어 있는데, 곡들마다 약간 컨셉이 달라서, 후속곡을 뭘로 하느냐에 따라 소녀시대의 다음 무대 안무가 달라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후속곡'으로는 다양한 '옵션'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별별별' 이 곡이 필히 후속곡의 하나가 되어서, 무대에서도 많이 불려졌으면 좋겠네요~ ^^

훌륭한 무대를 디자인한 MBC 쇼음악중심에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관련글]
소녀시대 별별별 ☆★☆,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별별별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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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언년이'(이다해 분)가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리스트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추노'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을 보면 '언년이'를 중심으로 엮여있으면서, '언년이'를 '보호'하거나 '찾아' 나서는데, 그 결말은 거의 '죽음'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언년이'를 맡고 있는 '이다해'씨의 역할 연기에 대해서도, '너무 예쁘게 나온다', '도망 노비' 신분에 안어울리게 '너무 곱다', 혹은 극중에서 '노출'이 수위 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추노 '언년이' 이다해


어떻게 보면, 주어진 역할을 열심히 연기하고 있는 '이다해'씨가 실망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에, 이다해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탄식어린 감회를 내뱉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추노 '언년이'의 캐릭터는 '이다해'씨 때문일까요?

분명히 아니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다해씨는 연기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다해씨가 '피부가 하얕게 나온다', '신부화장'이라는 말도 있는데, 피부색이 원래 '하얕다', '곱다'라고 표현하는게 맞을 겁니다. 즉, 이다해씨는 원래 피부가 '하얀', '뷰티 나는' '단백질 미인'인 것이죠.


그렇다면, '추노 언년이 민폐'라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왜 생겨났을까요?

'추노' 시나리오를 쓴 작가(作家)의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언년이' 캐릭터가 극에서 중심적인 '블랙홀'의 의미를 지니고는 있지만, '언년이' 캐릭터 자체의 '성향'이 불분명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추노에 나오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분명한 '목표'와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대길이(장혁 분)는 '언년이'를 찾아야 겠다는 목표
송태하(오지호 분)는 '세자'를 구해 나라를 세워야 겠다는 목표
추노꾼들은 '노비'를 잡아서 '돈'을 벌어야 겠다는 목표
노비들은 '양반'들을 몰아내고 새 세상을 만들어야 겠다는 목표
송태하를 쫓는 무리들은 '세자'와 '송태하'를 제거해야 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추노에 나오는 거의 모든 '캐릭터', '등장인물'들은 '목표'를 지니고, '목표 지향적'으로 행동을 합니다.
이런 캐릭터들의 분명한 '목표'는 '죽음 불사'라는 장렬한 '퇴장'으로까지 나타납니다.

송태하를 따라 나선 언년이

그러나, 오직 '언년이'에게만은 이런 '목표', '목표 의식'이 쉽사리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녀는, 왜 '오빠와 양반 행세하며 함께 살던 집을 떠났는지',
자신의 정처, 방향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극의 초반부터 왜 과도하게 '송태하만을 따라 나서는지',
구체적인 설득력을 가지지 못합니다. 

물론, 집을 도망친 것은 오빠가 자신을 결혼시키려 했기 때문에 '탈출'한 것이지만, 이것은 '목표'라기 보다는 '현실 회피'라는 '소극적'인 태도에 머무르는 것입니다. 
또, 이런 '현실 회피'를 위해 왜 굳이 '송태하 만을 따라나서야 하는지' 전혀 설득력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추노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보면, 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으므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목표행동을 설정하고, '행동'해 나가는 Positive한 성격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에, 오직 '언년이'만 어떤 '정체성', '목표 의식'을 잃은 채, 타인의 '표적'이나 '보호'의 대상이 되는 Negative한 '성격'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추노의 작가가 애초에 설정한 이런 인물 구도로 인해, 
대중들은 '언년이'라는 캐릭터에 대해 대체로 의아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드라마의 초반에는 '급호감'이었으나, 극이 전개될 수록, '언년이' 캐릭터에 대해 '의구심'이 증폭될 수 밖에 없습니다. 
왜 '언년이'가 드라마에서 '중심적인' 캐릭터로 부각되는지, 그녀가 빨아드리는 '극의 상징적 대주제'는 무엇인지 불분명합니다.

따라서, 이런 시청자들의 의문을 해소하려면, '언년이'가 찾는 '세계', 자신의 삶의 '지향'이나 '목표'는 무엇인지, 극중에서 보다 분명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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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번주 MBC 쇼음악중심에서 '오!'(Oh!)로 무대에 복귀한 소녀시대는 이로써, 뮤직뱅크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에너지를 뽐내었습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의 뮤직뱅크 1위 기록은 K-Chart에서도 신기록으로 기록될만한데, 총점이 무려 23,077점에 달했습니다.

뮤직뱅크의 순위를 가리는 K-Chart는
디지털 음원 차트 점수(60%) + 시청자 선호도(10%) + 음반 차트 점수(15%) + 방송횟수(15%)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 집계합니다. 

이 중에서, 소녀시대는 음반 차트 점수에서 14,318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더욱이 디지털음원 부분에서도 7,399점으로 큰 점수를 얻었네요.



뮤직뱅크 K-Chart는 약 1주일 정도 이전 데이터로 마감하기 때문에, 1주일 정도의 시차가 있습니다.

한편, 소녀시대의 '오!'는 이번 앨범에 담긴 다른 곡들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앨범 점수는 컴백 대표곡으로 '몰아주기'로 가기 때문에, 이런 대중적 평가와 상관없이, '오!'는 컴백과 동시에 1위곡으로 기록되었네요.

그러나, 소녀시대의 이번 2집 앨범에는 좋은 곡들이 많은 만큼, '오!'는 빨리 마무리하고, 후속곡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서인지, 2월 6일 쇼음악중심에서는 '별별별'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소녀시대의 2집 앨범에 대한 평가는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


[관련글]
소녀시대 별별별 ☆★☆,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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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년 옷값이 '10억' 정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멤버가 9명이나 되고, 각종 음악방송, 연예 관련 프로에 출연하고, 현장 공연이나 콘서트 무대에 서므로, 일주일에 1~2번만 잡아도 충분히 들 수 있는 금액이다. 

물론, 일반인의 기준으로 보면 정말로 '대단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소녀시대'가 2009년에 발매한 앨범의 판매고가 20만장 내외로 알려지고 있다. 
CD 한 장에 '1만원~1만5천원'이라고 잡으면 총 매출액이 '20~30억원' 수준이다. 
물론 음반 매출이므로, 디지털음원 매출, 방송출연, 현장공연, CF 출연 등 각종 부대 활동을 더하면, 연 매출이 '몇 백억원' 수준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매출이 다 '수익'이 되는 것은 아니므로, '10억'에 육박하는 의상비는 '소녀시대'는 물론이고, 소속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게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다. 

물론, 연예인의 의상비는 대부분 '협찬'을 받거나, '대여'하여 마련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대 의상과 컨셉이 특별하고 독특하다면, 따로 주문하거나 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일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의상 비용을 피할 수 없는 '매몰 비용'으로 볼 수도 있다. 
특히, 연예인은 같은 의상을 무대에서 다시 보여주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활동이 많아질 수록 의상비는 많아질 수 밖에 없다.

기획사의 소속 팀이 '연예 활동'으로 충분한 수익을 창출해 주고 있다면, 이런 '비용'도 대범하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손익 분기점'에 크게 영향을 미치거나, '손익'에 중요부분을 차지한다면, 분명히 재고의 여지를 남긴다.

그렇다면, 이런 의상비(옷값) 부담을 덜어내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옷을 '팔면' 된다. 중고 '바자회'를 열어서 팔 수도 있고, '기념품'으로 팔 수도 있다. 

'소녀시대'가 무대 의상으로 썼던 옷들을 팔면 안 팔릴까? 무지하게 불티나게 팔려나갈 것이다. 

2009년에 마이클잭슨이 '타계'했을 때, 그가 'Beat It'이나 'Billie Jean'을 부르면서 착용했던 '장갑'이나 '유니폼'이 엄청난 액수로 팔려나갔다. 박물관에 '전시'된 물품들도 있다. 
유명인사(celebrity)의 '의상판매'나 '부대사업'은 서구에서는 이미 흔한 일이다. 

그런 것이다. 

간단한 '아이디어' 하나로, 큰 자원 투입없이, 새로운 '부가사업'을 창출하며, '비용'을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소녀시대가 'Gee'를 부르면서 입었던 티셔츠, 신발, 청바지, 구두 하나만 내 놓아도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될 것이다. 

이런 판매 금액은 소녀시대가 새로운 의상을 구입하는 데 쓰일 수도 있고,
하다못해 연말 '자선 사업'의 '자선 기금'으로 쓰일 수도 있다. 

연예활동에서 대중들의 '인기'와 '관심'이 1백년, 1천년 계속되는 것도 아닌 마당에, 필수 의상을 제외하면, 다시 재활용할 수도 없는 의상들을 '옷장'에 쌓아둔다 한 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소녀시대가 직접 착용했던 의상들과 악세사리들이 풀리면, 팬(fan)들로서도 소장의 기쁨을 누리게 되므로, 매우 큰 호응을 보내게 될 것이다. 
태연, 윤아, 제시카, 티파니, 수영, 유리, 서현, 써니, 효연 멤버별로 그녀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다양한 '의상'과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소녀시대 '중고 용품' 전용 홈페이지를 만들어 보는 것도 흥미로운 작업일 것이다.
예컨대, 이번에 '오!'(Oh!)를 부르면서 입었던 멤버별 번호가 쓰여진 '티셔츠'를 팔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판매한다면, 필자도 소녀시대가 'Gee'를 부르며 입었던 '티셔츠'를 기념으로 '구입'해 볼 생각이 물론 있다.
글고 '오!' 부르면서 쓰는 '티파니 모자'가 예뻐보여서, 구해보고 싶다.


[관련글]
소녀시대 전체글 보기
Michael Jackson, Billie Jean, Moon Walk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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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앨범 '오!'(Oh!)를 발표하고, 방송활동을 시작했어요.
그 첫번째 무대로 1월 30일 쇼음악중심에 출연하여,
'Show! Show! Show!', 'Oh!' 2집 앨범 활동 '1라운드'의 대표곡 2곡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번 2집 앨범은 너무나 풍부한 음악적 색깔을 지니는 12곡의 명곡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해 동안 두고두고 소녀시대의 무대를 볼 수 있을거 같아요.
다만 '오!'(1번 트랙)와 '쇼! 쇼! 쇼!'(2번 트랙)은 다소 '느낌'이 떨어지는데, 1라운드에서 밀고 간 것은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서 2라운드, 3라운드가 더 기대되는 소녀시대입니다.

쇼음악중심 소녀시대 컴백무대 모습을 화보로 느껴볼까요~~ [쇼음악중심 소녀시대 데뷔무대 보기, iMBC 로그인 후 시청가능]


이번 첫 무대에서 소녀시대는 '마법사', '댄서'와 '치어리더', '치어걸'로 변신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태연, 윤아, 제시카, 유리, 서현, 수영, 효연, 티파니, 써니)

멤버들의 하모니가 잘 맞아서 보기 좋아요. 한편, 이날 쇼음악중심에서는 소녀시대의 '오!' 공연 도중에 화면이 1~2초간 검은 화면이 나가는 '방송 사고'가 나서 다소 아쉬움을 주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모두 12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번 트랙. 'Oh!' (오!) (작곡 : KENZIE, 작사: YOUNG H.KIM, 김정배), 
2번 트랙. 'Show! Show! Show!' (작곡 : 지누, 작사 : 김부민),
3번 트랙. '뻔&Fun' (작곡, 작사 : 황성제),
4번 트랙.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김진환),
5번 트랙. '웃자' (E-Tribe),
6번 트랙. '화성인 바이러스 (Boys & Girls)' (작곡 : 황찬희, 작사 : 조은희),
7번 트랙. '카라멜 커피 (Talk To Me)' (?),
8번 트랙. '별별별(☆★☆)' (E-Tribe), 
9번 트랙.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 (이재명),
10번 트랙. '좋은 일만 생각하기 (Day By Day)' (유영석),
11번 트랙. 'Gee', 12번 트랙. '소원을 말해봐',

개인적으로, '오!', '쇼! 쇼! 쇼!'는 빨리 마무리하고, '뻔&Fun', '별별별(☆★☆)', '웃자 (Be Happy)', '무조건 해피엔딩 (Stick Wit U)'와 같은 명곡들로 다음 라운드, 방송 활동을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2집 앨범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컴백한 소녀시대, 화이팅입니다~ ^^
소녀시대의 무대는 1월 31일 인기가요에 이어서, 당분간 계속 볼 수 있어요.

2집 앨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녀시대 별별별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관련글을 참고해 주세요 ~

[관련글]
소녀시대 별별별 ☆★☆,2집 앨범 '오!', 가슴에 별을 쏘다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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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2집 앨범 '오!'(Oh!)를 발표하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홈페이지를 새단장했어요.

이번 소녀시대 2집은 '정규 앨범'으로 지금껏 나온 소녀시대 앨범 중에는 단연 '최고'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소녀시대만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이스(voice)로 잘 소화해 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 포함된 12곡은 어느 것 하나 떨어지지 않는 명곡들로 2010년으로 10년 성상을 넘어가는 이 시절을 대표하는 '명앨범'의 하나로 분명히 기억될 듯 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이번 소녀시대 홈페이지 메인의 특징은, 소녀시대의 전체 단체 사진이 아니라, 멤버별로 각자 위치를 차지하도록 개인별로 배치했다는 점입니다. 

소녀시대 2집 앨범, 홈페이지 멤버별 배치


그런데, 이런 배치가 의문을 자아냅니다. 

왜냐하면, 멤버별로 맨 앞 줄에 선 1열, 두 번째 줄에 선 2열, 세 번째 줄에 선 3열, 이런 식으로 '열'이 나뉘어져 있거든요.

1열, 맨 앞줄에 배치된 멤버를 보면 태연, 윤아, 제시카,
2열, 두 번째 줄에는 유리, 서현, 수영,
3열, 세 번째 줄는 효연, 티파니, 써니
가 차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1열, 2열, 3열마다 멤버들의 전신 크기가 달라요. 그래서 약간 차별이 존재하고 있어요.

이렇게 배치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 '폭로해 봅니다!!'

얼마 전에 윤아가 방송에 나와서 '소녀시대 멤버 중에 최고 미인은 나 윤아로 통한다...'고 직접 당당하게 밝혔습니다.
'티파니의 시대는 지났다...'고 당당하게 선언했던 윤아, 그녀의 지적은 과연 정확했을까요?

그래서 윤아의 방송이 나간 직후, 이 블로그에서는 '소녀시대의 최고 미녀는 과연 누구일까요?' 설문을 주고,
무려 1달 동안, 1천명 이상의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녀시대의 최고 미녀는 누구로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한 바 있어요. 


과연 사람들은 소녀시대 중에 누가 최고 미녀라고 생각했을까요?

그 결과를 보면, 사람들은 대체로 윤아를 소녀시대 최고 미녀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소녀시대 최고 미녀는?' (2009.09 설문조사)

그리고 제시카, 태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은 개인별로 무려 20% 내외의 득표율을 기록했네요. 

그 뒤를 이어서는 유리, 서현, 티파니가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개인별로 10% 내외의 추천율을 기록했어요.

그리고 수영, 써니, 효연이 남았네요... ^^

그래서 이들을 그룹별로 나누면, 

1그룹, 윤아, 제시카, 태연,

2그룹, 유리, 서현, 티파니,

3그룹, 수영, 써니, 효연 입니다. 

소녀시대 최고 미녀 (1그룹, 윤아, 제시카, 태연)

소녀시대 최고 미녀 (2그룹, 수영, 서현, 티파니)

소녀시대 최고 미녀 (3그룹, 수영, 써니, 효연)


그렇다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녀시대 최고 미녀'와 이번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멤버별 배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최고 미녀는? 홈페이지 배치
1그룹/열 윤아,제시카,태연 윤아,제시카,태연
2그룹/열 유리,서현,티파니 유리,서현,수영
3그룹/열 수영,써니,효연 티파니,써니,효연

저번에 '소녀시대 최고 미녀는?' 설문 조사한 결과와, 이번에 홈페이지에 멤버들이 배치된 '열'의 멤버들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똑같아요...

즉, 이번 소녀시대 2집 앨범 홈페이지 멤버 배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녀시대 미녀' 순으로 했음을 알 수 있네요~

Tiffany

다만, 티파니수영의 순서만 바뀌어 있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 티파니, 수영의 '미녀 순위' 인기도가 바뀐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을거 같고, 뭔가 있을 거 같은데... 혹시 수영이 티파니한테 압력을...??

윤아가 센터(center)에 있고, 제시카가 옆에 있는데, 티파니까지 2열에 있으면, '이쁜 것'들끼리 너무 몰리니까, 티파니를 수영과 바꿔준 거 같아요. 
(물론 소녀시대 멤버들 다 예쁘죠...다만 설문 결과와 비교하면 그렇네요...)
 
물론, 홈페이지에 멤버들을 배치하면서, 무작위로 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너무나... 우연의 일치인가, 기획된 '개편'인가... 

신기할 정도로, '소녀시대 최고 미녀' 인기도를 고려한 이번 소녀시대 홈페이지의 개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좋은 뜻으로 받아 들여야 할까, 왜 '차별'하느냐고 따져야 할까...

저는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아무튼 그렇네요~ 
소녀시대 2집 활동도 화이팅~ ^^

[관련글]
소녀시대 최고 미녀는 누구일까? Y, J,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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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여러분, 고생이 많으십니다.
화면 캡쳐하랴, 모자이크 처리해서 기사 작성하랴, 얼마나 노고가 많으세여... 꾸벅 (_._)

님들을 위해 KBS가 특별히 배려하사.. 부드럽고 스므스(smooth)한 모자이크 처리를 직접 해 주었어요.

이거 이거... 모자이크 처리 안 했으면 큰 일 날 뻔 했네요~


역시 이다해 님은 연기 경력도 완숙미에 올라섰지만, 쇄골 미인이신거 같아요.

2010년 1월 27일 드라마 '추노' 7회에서는 전편에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다해 님의 노출 논란이 있어서인지,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었어요. 이 날 장면은 이대길(장혁)이 쏜 표창을 맞고 상처를 입은 언년이(이다해)를 송태하(오지호)가 산 속 동굴에서 응급처치로 감싸주고 치료해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 기자님들..
기사 작성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으셨을텐데, KBS의 배려를 참고하여 이번에도 많이 고생해 주세요...
캡쳐 가득한 좋은 기사 바랄께요.

추노 모자이크 한 거


그런데 모자이크를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모자이크 하니까, 더 '야시시~' 해요. 그래서 모자이크 한 거?

추노 모자이크 안 한 거


모자이크 한 거랑, 안 한 건데, 똑같아요~  이다해 님께서 '미인'인게 죄지, 누굴 탓하겠습니까...

물론 가족들이랑 같이 보는데 얼굴 붉혔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저는 혼자 봤는데 얼굴 붉혔어요.. 불끈불끈...ㅜㅜ
아무튼 시청자까지 생각한 KBS의 배려에 아쉽지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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